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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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개요
2. '나쁜 작용' 오해
3. 부작용의 발견 사례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부작용(, side effect), 부수 작용 또는 부차 작용은 어떤 행위나 현상에 관한 주요(, main)한 작용이 아닌, 그에 따르는 부차(, secondary)적인 작용을 가리키는 어휘이다.

약물의 경우 인체에서 발현되는 작용이 한가지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모든 약물은 임상 치료의 목적이 되는 주작용과 그 외의 부작용이 있다. 주작용과 부작용의 차이는 약물 사용의 주된 목적이냐 아니냐에 따라 달라진다.[1] 예를 들어 항히스타민제는 알레르기증의 치료에 쓰이기에 코감기로 진단받아도 항히스타민제를 주고, 피부 두드러기로 피부과에 가도 항히스타민제를 준다. 코감기 걸린 사람이 두드러기 약으로 받은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해도 증상이 나아질 수 있다. 또한 항히스타민제는 '졸음'의 작용이 있는데 수면유도제로 항히스타민제를 처방해준다. 즉, 동일한 항히스타민제라도 코감기약으로 받은 경우 졸음은 부작용이 되지만, 수면 유도제로 받은 경우 졸음은 주작용이 된다. 이처럼 약물에서의 부작용이란 치료 목적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2. '나쁜 작용' 오해[편집]


파일:viagra-pills---news-picture-data.jpg
비아그라(실데나필)는 본래 화이자 사에서 심장병 약으로 개발하였으나, 주작용은 미미한 대신 부작용인 남성기 발기 현상이 보고되어 발기부전 치료제로 선회하였다. 이는 긍정적인 의미의 부작용에 해당한다.
부작용의 '부' 자는 '버금 부()'로, '부회장', '부통령'과 같이 '다음', '둘째'라는 의미를 가진 한자이다. 다만 세간에서는 이를 '아닐 부()'자로 인식하여 "부작용은 (특히 약물 등의) 부정적인 작용이라는 뜻이다"라고 오해하는 사람이 매우 많다. 이는 'side effect'와 'adverse effect(reaction)'에 대한 혼동으로, 실제로는 나쁘지 않은 부수 작용도 부작용에 포함된다. 이런 오해가 적용된 대표적인 표현으로 '성형부작용' 등을 들 수 있다.

사실 한문 문법으로도 맞지 않는데, 정말 '부정적인 작용'이라는 뜻이 되려면 '부정 작용'이라 써야 하고 단지 '부작용'이라고만 하면 '作用', 말 그대로 '작용이 안된다'라는 뜻이다. 대체로 약물 등의 부작용이 의도하지 않았던 부정적인 결과(adverse effect)를 나타낸다는 것도 이러한 관념이 더 굳어지는 데 일조했다. 이러한 용법이 확산되자 아예 표준국어대사전 등에서는 '대개 좋지 않은 경우를 이른다'고 서술하여 세간의 인식을 반영하기도 했다.

부작용(副作用)

2.『약학』 약이 지닌 그 본래의 작용 이외에 부수적으로 일어나는 작용. 대개 좋지 않은 경우를 이른다.

표준국어대사전

이렇게 부작용이라는 말을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매우 흔하기에, 오늘날 일부 학술지나 기술 분야에 따라서는 부작용이라는 표현조차 피하고 '부수 효과' 또는 '부가 작용'으로 어휘를 바꾸는 경우도 찾아볼 수 있다. 한편, 컴퓨터 공학에서 side effect는 흔히 '부작용'이라고 번역되며, 이는 유해한 작용을 나타내기보다는 사전적 정의 그대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예로 void 함수가 있으며, 이는 값을 리턴하지 않고 부수효과만을 이용하여 어떤 작업을 수행할 때 쓰인다. C언어에서 두 숫자를 포인터를 이용하여 바꾸어 주는 것이 이에 대한 큰 예다.

부작용이 부정적인 경우를 특히 '부수적인 데미지'(collateral damage)라고 언급한다.


3. 부작용의 발견 사례[편집]


  • 실데나필은 본래 심장 질환 치료를 목적으로 개발된 약물이었지만 임상 실험 도중 발기가 지속되는 부작용이 발견되면서 주작용이었던 심장 질환 치료제가 아닌 발기부전 치료제로 출시되었다. 이 발기부전 치료제의 상표명이 그 유명한 비아그라이다.

  • 아스피린은 원래 진통제로 개발된 약이지만, 저용량 섭취시 특유의 항응고 작용이 심혈관계 질환을 완화하고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이로운 효과가 발견되면서 다방면으로 쓰이고 있다. 한 마디로 실데나필과 아세틸살리실산은 부작용이라고 해서 항상 나쁜 효과들만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잘 보여주는 사례다.

  • 악티노마이신은 본래 1940년에 항생제 후보물질을 찾는 과정에서 발견한 약이지만, 간 기능 장애, 구토, 탈모, 구강 궤양, 근육통과 같은 심각한 부작용이 있어 항생제로 개발하는데는 실패했다. 하지만 나중에 항암 효과가 있음이 확인되어 1964년 항암제로 승인되었고 현재까지 항암제로 쓰이고 있다.

  • 항바이러스제 중에는 본래 항암제로 개발되었거나, 항암제 후보물질로 연구되던 것들도 있다. 항암제 중에는 핵산의 복제를 방해하는 원리로 작용하는 것이 많은데[2] 같은 원리로 바이러스의 복제를 억제하는 것. 최초의 항바이러스제인 이독수리딘이 이러한 항바이러스제의 한 예이다.

  • 줄기세포 생성을 촉진하는 원리를 가진 한 알츠하이머 치료제가 임상실험 중에 본래 의도한 효과로는 실패했으나 대신 치아의 상아질을 재생시킨 사례. #

  • 스테로이드의 부작용에 대한 게시물. #

  • 뇌전증 치료약은 살이 빠진다는 부작용이 있어서 다이어트 약으로도 쓰이고 있다.


  • 미녹시딜은 원래 궤양 치료제로 개발되었으나, 궤양에 효과가 없는 대신 혈관을 확장시키는 효과가 밝혀져 고혈압 치료제로 개량되었다. 그런데 임상 실험 도중 피험자들에게 다모증이 나타나는 것이 발견되어 탈모 치료제가 되었다.

  • 탈모 치료제인 피나스테리드 또한 머리가 나는 부작용을 활용한 약인데, 원래 용도는 전립선비대증 치료제이다. 사실 피나스테리드는 처음부터 전립선비대증과 탈모를 동시에 치료하는 효과를 노리고 개발되었지만, 우선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로 개발되었다가, 나중에 프로페시아라는 상표명으로 유명한 탈모 치료제로 개발되었다. 하지만 이 약은 임신중인 여성에게는 자녀 생식기의 기형을 초래하는 또다른 치명적인 부작용이 있어서 절대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참고로 탈모 치료제로 사용되는 피나스테리드의 용량은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로 사용되는 피나스테리드의 1/4이다.

  • 탈리도마이드는 입덧 방지가 주요 작용으로 개발된 약인데 혈관 생성을 억제하는 부작용이 있다. 주요 작용 때문에 임부가 복용하면 부작용 때문에 태아의 팔다리 생성이 억제되는 기형을 초래해 전세계 48개국에서 1만 2천명의 기형아가 태어나게 해서 현대의학 역사상 손꼽히는 약해(藥害) 사건을 일으켰으나, 그 기형아를 만드는 부작용과 같은 기전으로 이후 한센병 치료와 항암 효과가 있다는 게 밝혀졌다.[3] 때문에 현재 미국에서는 한센병 합병증 치료나 다발성 골수종 환자에게는 제한적으로나마 사용을 할 수 있다.


4. 관련 문서[편집]


[1] 참고로 약학에서 독성이 있는 부작용일 경우에는 독작용이라고 한다.[2] 이 경우 빨리 분열하는 세포일수록 타격을 많이 입기 때문에 암을 억제할 수 있다.[3] 암세포는 새로운 혈관을 생성함으로서 외부에서 산소와 양분을 끌어와 증식을 거듭할 수 있는데 그런 암세포에게 혈관 생성을 억제하는 탈리도마이드는 쥐약이나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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