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이하이민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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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VCS의 미드 라이너.

2.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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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년생으로 2020년에 팀에 합류한 미드라이너다. 하스메드 다음으로 SGB 짬이 오래된 선수.

팀에서 가장 중요한 미드 포지션임에도 역대 많은 베트남 팀이 그랬듯이 미드의 존재감은 낮은 편이다. 놀랍게도 예외는 원조 SGB의 나울이었다...[1] 다만 존재감이 낮은 미드치고 메카닉은 꽤 뛰어난 선수이다. 빈제이 보좌한다고 세라핀, 말자하 등으로 미드에 침대 펼쳐서 재미를 본 적도 있지만, 이외에는 대체로 AD와 AP를 가리지 않고 소위 한방 각보는 챔프보다는 메카닉을 통해 지속적으로 전투나 견제를 펼치는 챔프의 승률이 더 좋다. 기복이 매우 심하고 뇌가 없어보이는 주제에 고난이도 챔프인 벡스의 승률이 좋은 것도 일단 진입각이고 뭐고 궁부터 헛치고 보는 일은 적어서인 모양이다. 실제 DFM의 야하롱을 상대로 무력으로는 앞서는 등, 메이저와 마이너 사이에서 도저히 마이너라기에는 어려운 VCS다운 팀 체급에 기여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러나 타키와 함께 팀의 구멍으로 평가받는 이유는 메카닉 대비 처참한 판단력, 이로 인한 메인 캐리롤 수행 불가를 넘어 버스 폭행으로까지 치닫는 쓰로잉에 있다. 판단력이 떨어지는 선수가 국지적으로도 맵리딩 측면에서도 일단 사리는 것이 아니라 일단 들이박기 때문에 암호화폐 시세급 기복을 보인다. 동체급 혹은 살짝 열위인 DFM을 상대할 때만 해도 던지는 이상으로 벌어왔는데, 메이저 지역 우승팀을 상대로는 자신의 부족함을 제대로 응징당하는 중.

다만 아리로 PSG전 하드캐리를 해낸 것만 봐도 아리가 MSI버전 사기챔인 것도 있지만~~ 어느 정도 메카닉을 살릴 챔프를 줘야 장점이 보이는데, 7~8연패 기간 칼챔도 컨트롤 메이지도 트릭스터도 아닌 트페, 베이가, 말자하 등을 열심히 픽하면서 단점만 포풍처럼 터져나왔다는 동정론도 있다. 프로기 자체도 갈 길이 먼 02년생 미드지만, 팀 및 개인에 대한 장단점 파악을 못하고 자기 객관화 능력과 상황 대처력이 떨어지는 VCS 코치진 수준도 문제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