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해경전철주식회사 1000호대 전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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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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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해경전철의 전동차. 현대로템 철차륜 경전철 차량이며, 현재 25개 편성이 운행 중이다. 전 편성이 신명차량사업소에서 중검수되고 있다.

현대로템 공식 정보
부산김해경전철 공식 정보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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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으로는, 연결부 대차가 관절대차라는 점, 대한민국에서 가장 최초로 도입된 철차륜 경전철이라는 점과 가감속도가 빠른 철차륜 전동차라는 점이 있다. 경전철이 아닌 일반적인 전동차 기준으로 한국에서 제일 빠른 가감속을 가진 차량은 부산교통공사 1000호대 전동차이며, 고무차륜열차를 포함한다면 한국에서 제일 빠른 가감속을 가진 차량은 의정부 경전철의 VAL208이다.

2량짜리 경전철답지 않은 가감속, 가벼운 열차에서 나오는 흔들림과(특히 곡선구간에서 심하게 기울어짐) 온갖 전기, 전자장치를 덕지덕지 붙여놓아 발생하는 소음(특히 감속시 발생하는 고주파음은 매우 불쾌함)이 특징이다. 일반 중/대형 전철을 타는 느낌으로 그냥 서 있다간 중심을 못 잡고 비틀거린다. 감속을 하면 급정차와 더 불어 매우 나쁜 승차감을 제공한다. 속도를 천천히 늦추어 마지막에 최대로 감속한 부산 4호선과 크게 비교될 만큼 급정차가 심하다. 심지어 역에 가까이 오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멈췄다가 다시 가속한 일이 있다. 이것은 열차들이 서로 교차되기 전에 알아서 감속한 걸로 보인다.

가감속도가 매우 강하고 시속 70km로 질주하기 때문에 속력만큼은 정말 빠르다.

길이 14,000mm, 전폭 2,650mm로 경전철치고는 그리 짧거나 좁지 않다. 차량당 크기는 부산교통공사 4000호대 전동차보다 크며, 한국 중형전동차 표준 규격보다 약간 작은 수준이다. 이 정도면 중전철의 '소형전동차' 범주에 들어갈 수 있을 정도다.[2] 엄청난 승객수를 예상하고 2량 더 늘릴수 있게 설계한 덕분에 승강장의 대부분은 사용하지 않는다. 따라서 추후 이용객이 늘어날 경우 4량까지 증결이 가능하다. 현재는 2량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다른 지역의 타 경전철보다 승객수가 많다 보니 배차간격은 부산 1호선 수준으로 짧다.

부산을 달린 도시철도나 광역전철을 통틀어 유일하게 차량 도색(주황색)이 노선 색(보라색)과 다른 차종이다. 유일하게 부김경 차량만 노선색과 차량도색을 달리한 것도 특이사항이라면 특이사항이다.

인버터는 현대로템의 IPM이 적용되어 있지 않은 미쓰비시제 제품을 그대로 사용한다. 하부 기기에 미쓰비시 패찰이 붙어있으며 구동음은 소리만 다를 뿐이지, 서울교통공사 6000호대 전동차와 약간 비슷하며, 가감속음은 미쓰비시제 IGBT 인버터를 쓴 E233계와 비슷한 소리가 난다.

이 차량은 현대로템 철차륜 경전철 차량의 표준 모델 비슷한 것이 되어, 우이신설선, 인천 도시철도 2호선, 김포 골드라인 등지에서 사용되는 차량의 모델이 되었다.[3]

3. 편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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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편성은 101편성에서 125편성까지 총 25차량이 운행 중이다. 106편성은 코코몽 테마열차가 운행중이며 107편성은 번개맨 테마열차가 현재 운행중이였으나 2019년 4월 이후 번개맨 테마열차는 운행종료되었다. 현재 112편성은 가야왕도 김해 테마 열차로 운행 중이다. 코코몽 테마 열차는 2018년 7월 11일부터 8월 21일까지 중검수로 인해 운행이 중단됐으며, 현재는 다시 운행되고 있다. 그리고 2020년 9월 13일 이후 106편성 코코몽 테마열차 운행이 종료되었다.

차량기지의 루프선으로 인해 사상역 주박열차가 아니면 다음날 앞뒤가 바뀌어서 운행된다.

4. 분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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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 연식에 따라 1차로 분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