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어이쿠! 왕자님 ~호감가는 모양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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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 왕자님 ~호감가는 모양새~등장인물들로 플레이어를 대변하는 캐릭터. 이 둘 중 한 명을 선택해서 양아들 로에를 기른다.

갈색머리에 나름평범한 외모로 눈 색깔은 초록색으로 추정. 바이케 왕국에는 갈색 머리하고 초록색 눈이 널렸다나 뭐라나.

아버지 쪽의 사정은 다음과 같다.

노므헨 1년, 후계자 다툼으로 인한 피바람이 한바탕 몰고 간 뒤, 민심은 흉흉하고 나라는 점점 어수선하게 변했습니다. 그러다 그들은 매해 마왕에게 보내는 연금을 잊어버렸고, 이에 격분한 마왕은 인간을 벌하러 왕국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러나 마왕 퇴치를 위해 나선 용사는 마왕과 싸우던 중에 마왕과 눈이 맞아 사랑의 도피를 했습니다. 그걸 멀뚱히 지켜보던 용사의 친구는 홀로 왕궁에 돌아와 졸지에 마왕을 물리친 왕국의 용사가 되었습니다.
왕국의 영웅이 된 친구는 호의호식하다 문득 마왕과 용사가 생각나 찬란하게 반짝이는 밤하늘의 별들을 보며 ‘사랑이란 무엇일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자 갑자기 하늘에서 남색의 천사가 내려와 말했습니다.
'사랑을 알고 싶으냐. 이 아이를 키우다 보면 사랑이 뭔지 알게 될 것이다'
여러분은 이 아이의 아버지가 되어, 로망을 이루십시오!

어머니 쪽의 사정은 다음과 같은데 시간설정상 아버지 스토리에서 약 4년후 이야기다.

노므헨 5년, 시국이 점차 안정되고, 바야흐로 사랑의 시대가 꽃폈습니다. 바이케 왕국의 어느 명망 있는 귀족 집에 아름다운 아가씨가 있었습니다. 아가씨에게는 여러 구혼자들이 몰려들었습니다.
그 중 제일 열성적이었던 두 청년은, 매일같이 서로에게 신경전을 펼치던 중 서로 눈이 맞자 몸도 맞게 되어 사랑의 도피를 해버렸습니다. 황망하게 홀로 남은 아가씨는 모든 구혼자를 물리치고 반짝이는 밤하늘의 별들을 보며 ‘사랑이란 무엇일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러자 갑자기 하늘에서 남색의 천사가 내려와 말했습니다.
'사랑을 알고 싶으냐. 이 아이를 키우다 보면 사랑이 뭔지 알게 될 것이다'
여러분은 이 아이의 어머니가 되어, 로망을 이루십시오!

참고로 이 두 명은 서로 사촌관계라고한다.(…)

두 명 다 공략 가능하며,[1] 부모와 아들의 생일을 동일하게 하면 이벤트 및 엔딩에서 얼굴에 있던 암전처리가 사라지며, 이벤트 진행으로 아들의 호감도가 높으면 마지막에 아들이 사랑한다고 고백한다.
또 스텝롤또한 바뀌는데, 다른 엔딩을 볼 땐 어린 아들이 달리면서 성장해 어른이 되어 화면 오른쪽으로 사라지지만 부모님 엔딩에서는 어른인 아들이 왼쪽으로 달리면서 점점 어려지고 끝에는 아버지 또는 어머니에게 안기는 걸로 바뀐다.

[1] 어머니와의 엔딩은 어왕에 있는 유일한 노말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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