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티 라 부아튀르 누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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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gatti La Voiture Noire

1. 개요
2. 제원
3. 제작 의뢰자
4. 공개
4.1. 완성된 외부/첫 내부 공개
5. 차량의 행적
5.1. 몰샤임 전시
5.2. 테스트
5.3. 런던 광장 전시
5.4. 등록
5.5.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하이퍼카 전시회
6. 부가티 시론 스포트 누아르
7. 미디어에서의 등장
8. 둘러보기



1. 개요[편집]





2019년 3월 6일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공개한 부가티코치 빌드 하이퍼카로, 현재 전 세계에서 3번째로 비싼 차량이다. 차량의 가격은 1,670만 유로, 한화 약 253억 6,100만 원[1]이고 당시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차량이였던 롤스로이스 스웹테일을 제치고 가장 비싼 차량에 등극했었다.[2]

시론을 기반으로 한 차지만 디자인 자체는 디보 쪽을 더 닮은 듯 하다. La Voiture Noire는 프랑스어로 검은 마차를 뜻하며 # 프랑스어 발음으로 읽을 때는 라 부아츄 누와 정도가 적당하겠지만 프랑스어 표기법에 따라 라 부아튀르 누아르라고 표기한다.

1936년식 부가티 타입 57SC 쿠페 에어로 섀시 번호 57453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원오프 모델이며 57453의 별명이 이 차의 이름과 동일했다.[3]


2. 제원[편집]


모델명
Bugatti La Voiture Noire
디자인
에티엔 살로메(Etienne Salomé)
제조국가 및 제조사
프랑스, 부가티
차량가격
(유로화) 16,700,000 유로(1,670만 유로)[4]
(한화) 25,361,000,000원(253억 6,100만원)[5][6]
엔진형식
미드쉽 W16 쿼드 터보[7]
미션형식
7단 DSG
구동방식
풀타임 4륜구동(AWD)
배기량
7,993cc
최고출력
1,500마력[8]
승차인원
2명


3. 제작 의뢰자[편집]


이 차의 가장 유력한 의뢰자로 추정된 이는 폭스바겐 그룹 前 이사회 의장 페르디난트 피에히(Ferdinand Piëch)였지만 피에히가 2019년 타계하면서 이 차의 소유권에 대한 행방은 알 수 없게 되었으며 라 부아튀르 누아르의 소유자가 누구인지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9] 피에히가 이 차가 완성되기 전에 사망함으로써 이 차를 몰 수는 없게 되었다고 한다.


4. 공개[편집]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됐을 때는 실내와 엔진이 없는 실차 크기의 모형 차량으로 전시에 필요한 최소한의 전기 모터만 갖췄다. 제네바 모터쇼에서 촬영된 동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엔진 소리 하나 들리지 않는다.[10]

언론에 따르면 이 차는 2021년 말 쯤 완전하게 공개된다고 했는데, 해당 차주가 비공개 요청을 해버려 공식적으로 공개는 불가능해졌다.


4.1. 완성된 외부/첫 내부 공개[편집]


2021년 5월 28일 탑기어에서 부가티 라 부아튀르 누아르가 완성되었다라는 기사가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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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부가티 라 부아튀르 누아르 2.jpg
파일:부가티 라 부아튀르 누아르 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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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erior
마침내 이 차의 완성된 모습과 내부를 들여다 볼 수 있게 되었다.[11] 현재 이 차는 새로운 주인을 만날 준비가 끝났다고 했으며 소유자가 있다고 한다.[12] 엔지니어링이 이 차에 태운 시간은 65,000시간이라고 한다.[13]

외부는 컨셉트 모델에 비해 눈에 띄게 바뀐 점은 없지만, 헤드램프가 은은한 아우라 색으로 바뀌었으며 휠의 색이 새틴에서 크롬으로 바뀌었다. 아쉬운 부분은 컨셉트 모델에서는 전용 디자인을 차용했던 윈드실드와 창문이 시론의 것으로 대체된 것. 때문에 a필러 부분에서 강한 시론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내부 역시 기존 시론 기반의 파생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시론과 거의 동일한 것으로 보인다.


5. 차량의 행적[편집]


차량이 단 한 대뿐인 데다 사실상 베일에 싸여 있는 특이한 물건이다 보니, 이에 대한 뒷이야기와 활동기록에 대해 서술한다. 사건이 일어난 시간을 순서대로 문단을 배치했으니 유의할 것.


5.1. 몰샤임 전시[편집]



파일:bugatti-la-voiture-noire-in-molsheim.jpg

크리스마스를 기념으로 전시된 차량. 몰샤임에 위치한 도시에 전시가 되었다. 이 전시는 2020년 크리스마스 부터 2021년 3월 말 까지 전시되었다.


5.2. 테스트[편집]



파일:bugatti-la-voiture-noire-spotted-in-the-wild.jpg

이 차량이 길거리에서 포착되었다는 기사와 영상들이 올라오면서 부가티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시켰다. 이 영상이 혹시나 조작영상이 아니냐는 생각이 들 수 있는데, 부가티 공식으로 이 인스타 게시물을 올림으로써 해당 영상은 사실로 드러났다.


5.3. 런던 광장 전시[편집]



파일:런던 in 느와르.jpg



파일:누아르 샴페인.webp

부가티 라 부아튀르 누아르를 기리는 '카본 샴페인'
2021년 11월 25일, 부가티 회사는 런던의 라 부아튀르 느와르의 전시를 위해 런던 레스터 광장 근처의 슈퍼 부티크 호텔에 갖다놓았다. 추가로 '카본'이라는 샴페인을 누아르의 모형 상자안에 담긴 모습으로 나오기도 하였다.

그런데 놀라운 점은 위의 완성된 느와르 사진과 확연히 다른 차였다. 심지어는 차량의 휠과 캘리퍼가 같이 돌아가는 이상한 모습도 포착되었다.[14] 이 사실로 한가지를 알 수 있는데, 애초에 대중에게 공개된 라 부아튀르 느와르는 안이 텅 빈 전시용 레플리카이고, 진품 차량은 오직 구매자만이 볼 수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15]


5.4. 등록[편집]


부가티 라 부아튀르 누아르가 2021년 12월 스위스 취리히에 등록되었으며 소유자는 40대의 남성이라고 한다.[16] 이외에도 2021년 스위스에 등록된 부가티는 부가티 시론 5대, 부가티 시론 스포트 1대, 부가티 시론 슈퍼 스포트 1대, 부가티 시론 퓨어 스포트 1대 총 부가티 시론 8대, 추가로 부가티 디보 2대가 있다고 한다. #


5.5.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하이퍼카 전시회[편집]



파일:부가티 크로아티아 출현.jpg

2022년 9월 2일 해당 차량은 하이퍼카 전시회를 위해 전시회에 참여하였다. 이전에 누아르를 포착했을 당시의 번호판이 바뀐채로 전시되었다.[17] 해당 전시회는 부가티에서 공식으로 소식을 올렸으며, 누아르를 포함한 총 10대의 부가티들을 전시했다고 알렸으며, 그 외에도 파가니, 페라리 등 유명 자동차 제조회사들의 차량도 많이 전시되었다. 이 전시회를 이후로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누아르의 여러 자세한 사항들이 전부 드러나게 되었다.

해당 전시회의 개최자는 Super Carowners Circle 이라는 슈퍼카 오너들이 소속되어 있는 한 단체이다.

여담으로 화려한 외관에 비해 실내의 디자인은 일반 시론과 큰 차이가 없어 아쉽다는 의견이 있다. 실제로 내부를 보면 1/1 같은 각종 기념 문구들을 제외하면 딱히 다른 것이 없다.[18]


6. 부가티 시론 스포트 누아르[편집]


라 부아튀르 누아르의 정신을 기반으로 만든 한정판 시론.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7. 미디어에서의 등장[편집]


아스팔트 8: 에어본, 아스팔트 9: 레전드에서 S클래스 차량으로 등장한다.

니드 포 스피드: 노 리미트에서 하이퍼카 등급으로 등장한다.

CSR2에서 T5차량으로 등장한다.

The Crew 2에서 가장 비싼차중에 한대로 등장한다

8. 둘러보기[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1 03:14:28에 나무위키 부가티 라 부아튀르 누아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세금을 포함하지 않은 가격은 1,100만 유로, 한화 약 140억 원.[2] 하지만 2021년 5월에 공개된 롤스로이스 보트테일이 한화 약 375억 2,000만 원이 되어 기록이 2위로 밀려났으며, 2023년 8월롤스로이스 드롭테일이 한화 약 335억 7,500만 원이 되어 기록이 3위로까지 밀려났다.[3] 이 차량은 자동차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신화라고 불리울 정도로 전설적인 모델이고, 부가티에게 있어서도 의미가 매우 깊은 모델이다.[4] 달러화로는 1,870만 달러이며 세금을 포함하지 않은 가격은 1,100만 유로.[5] 라 부아튀르 누아르가 처음 공개된 2019년 3월 6일 환율 기준.[6] 세금을 포함하지 않은 가격은 140억 3,446만원.[7] 4.0L V8 엔진 2개를 병렬로 이어 붙였다.[8] 미군의 주력전차M1 에이브람스의 엔진이 1,500마력을 낸다. 물론 슈퍼카의 엔진과 전차의 엔진은 그 특성과 추구하는 바가 다르긴 하지만 (토크 등등) 1,500마력이라는 출력이 얼마나 강력한지 알 수 있다.[9]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 차를 소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정났다.[10] 어느 전시장에서도 이 차량의 엔진소리를 들을 수가 없었다.[11] 외부에 소개된 모습은 애초부터 미완성 상태.[12] 소유자는 비공개로, 본인이 비공개 요청을 했다고 한다.[13] 오타가 아니며, 대략적으로 거의 8년이 되는 시간이다.[14] [15] 이는 상술했듯이 구매자가 비공개 요청을 했기 때문이다.[16] 하지만 누아르가 자꾸만 예상치 못한 곳에서 나오다보니 아직 누아르의 소유권이 정확히 어떻게 되어있는지는 모른다고 알려졌다.[17] 둘 다 스위스의 자동차 번호판 이었으며, 이전 누아르 포착 당시 ZG-55555 였고, 이번에 등장한 누아르는 ZG-53952 이다. 누아르가 스위스에 등록이 되어있다는 것은 확실한 듯 하다.[18]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테마 색상이나 아이콘이 일반 시론과 동일하게 되어있는 것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