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교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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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자키 카라스가 쓴 복수의 노래(復讐の唄)라는 이지메를 소재로 한 소설을 만화로 그린 리메이크작.[1] 그림은 카나메 류[2]

일본에서는 현지 1부는 7권으로 완결, 2부에 해당되는 복수교실 연쇄 1권은 8권이라는 이름으로 2017년 5월 29일에 발매예정이다. 한국에서도 AK커뮤니케이션즈에서 전자책 형식으로 서비스되어 7권까지 모두 정발되었다.

주인공인 후지사와 아야나가 학교에서 제 3자가 봐도 쓰레기 같은 놈들이란 생각이 들 정도로 심한 괴롭힘을 당하다가 누군가에 의해 횡단보도에서 밀쳐져 죽을 뻔한 뒤에 결국 분노가 폭발해서 시가라키 중학교 3-3반 전체 28명을 상대로 복수를 하는 스토리이다.

작중에서 보면 복수를 그냥 살해하는 게 아니라[3] 사회적으로 말살시키거나 가혹하게 고문하는 등 굉장히 처절하게 하는 편. 다만 몇몇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이 죽어도 싼 놈들이라 별로 불쌍하지는 않는 편.

코믹스 완결 이후, 후타바샤 주니어 문고에서도 전 2권으로 소설판이 발매되었다. 일러스트는 風の子. 참고로 소설판의 캐릭터 외형이나 교복 등에서 기존의 코믹스와는 달라졌다.

후속작으로는 복수교실: 연쇄가 있다.

2. 발매 현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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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은 주인공인 후지사와 아야나, 2권은 노무라 아이, 3권은 유우키 마리, 4권은 시부야 마오와 오쿠이 시오리, 5권은 와카츠키 리노, 6권은 츠카모토 미호, 7권은 다시 주인공인 후지사와 아야나.

3.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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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3-3반 학생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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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후지사와 아야나의 복수 대상들. 만화를 보면 알겠지만 아야나가 복수를 하는 과정에서 이 반의 굉장히 더러운 실태[4]가 경찰과 언론에 알려지기 시작해서 어찌어찌해서 덜 심하게 복수당하더라도 전부 사회적으로 말살 확정이다.[5] 원작 마지막의 언급에 의하면 3-3반 학생들과 관련된 일이 도저히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커져 결국 학교 전체가 완전히 폐교할 뻔 했다.[6] 한 줄로 요약하면 여중생 1명, 아니 그녀를 괴롭힌 놈들 때문에 학교 전체가 망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에필로그에서의 심리묘사에 따르면 그나마 덜 심하게 당한 애들도 아야나의 복수극 이후로 하루하루가 매우 괴로워진 듯 하다.

• 후지사와 아야나

• 유우키 마리

• 노무라 아이

출석 번호 21번. 19번째 타깃. 작중 아야나를 좋아해서 아야나의 복수를 도와주는 여학생. 그러나 얘도 3-3반 학생이라서 아야나의 복수 대상에서 벗어날 수 없다.[7] 원작에서는 아야나를 배신하는 듯 한 행동을 하다가 아야나에게 후드려 맞으며, 마지막에 학교까지 찾아와 마리를 칼로 찌른 뒤에 자살한다.

만화에서는 아야나가 복수 대상인 마리와 묘하게 가까워지는 모습믈 보이자 6권에서 결국 얀데레로 각성, 아야나의 복수를 위해 렌을 칼로 찌른다. 원래부터 아야나의 복수를 위해 칼을 가지고 다니긴 했으나 미호의 계획을 알고있는 렌이 너나 나나 이제 쓸모없다는 식의 발언을 하자 칼로 찌른 것이다. 그 후 7권에서 마리를 칼로 찌르다가 붙잡혀 묶여있다가 나중에 완전 맛이 가버린 채로 전기톱을 휘두르는 쇼타한테 참수당한다. [8]

• 츠카모토 미호

출석 번호 17번. 몸이 약해서 학교를 자주 쉬는 여자애이지만, 성격은 엄청난 하라구로.

...는 페이크고 원작 소설에서는 22번째 타깃이며, 사실은 아야나를 돕기 위해 렌[9],마리와 협력하다가 마리에게 배신당해 시오리, 마오에게 잡혀 있다가 심장 발작으로 사망한다. 그 뒤 아야나가 다시 폐공장에 왔을 때 렌이 미호가 아야나에게 미호의 마음이 담긴 편지를 전해주고, 아야나는 렌 앞에서 울고 만다. 그 뒤로 아야나는 미호를 위해 복수하겠다고 결심한다.

코믹스에서는 2권 시점에서 이미 렌과 협력 관계였으며 다른 사람들에게 기본적으로 막 대하는 렌이 미호에게는 비교적 신사적인 대우를 해주는 것을 통해 짐작할 수 있다. 어떠한 경위로 렌과 협력하게 되었는지는 직접적으로 나오지는 않으나 정황상 소설과 마찬가지로 미호가 렌에게 협력을 요구했음을 짐작할 수 있는 장치들이 여럿 보인다.[10] 2권에서는 비지니스적인 관계로 보이지만 작중 후반으로 갈수록 미호가 은근히 렌에게 자기 생각을 많이 이야기 했음이 밝혀지고 렌 역시도 좋아하는 사람은 아야나지만 미호도 나름대로 특별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코믹스 5권에서 공원에서 마오, 시오리와 함께 있다가 결과적으로 마리, 마오, 시오리에게 잡힌다. 그 후에 시라사키 중학교에서 마리가 자신의 아버지를 죽게 한 후지사와 소이치로에게 복수할 때 미호를 자살로 위장하려고 한다. 그 후에 마리는 자신의 친구들과 행복해지려 한다고 말하는 것을 자신들이 저질러왔던 짓을 떠올리라며 비웃는다.[11] 이때 '아야나'의 연락처가 들어있는 핸드폰을 가지고 있었는데 사실 그건 렌의 핸드폰으로 연결되는 연락처였고 통화 내용은 전부 녹음되도록 되어있었다. 처음부터 자신의 목숨을 걸고 마리 패거리의 악행에 대한 증거를 잡아서 아야나를 구하기 위한 미호의 계획이었던 것. 그 후 7권에서는 결국 심장발작으로 사망한다. 코믹스판 복수교실에는 마리 패거리에 대한 미호의 복수 계획역시 포함되는 것이다.

이렇게 보면 선역인데 꽤 욕을 많이 먹는 캐릭터.[12] 사실 배신한 게 아니라 마리 패거리와 어울려 다니면서 복수할 타이밍을 노린 것으로 보이긴 하지만 미호 본인도 딱히 자기를 정당화할 생각은 없는듯 하며 작중에서 인간실격의 문구들을 자주 언급한다. 여러모로 판을 읽는 능력이 뛰어나서 뒤에서 사람들을 조종하고 있는 흑막의 존재를 눈치채고 렌에게 경고하기도 했다. 미호의 진상이 밝혀지기 전까지는 미호가 흑막이 아닐까 추측한 독자들도 많다. 그러나 결국 미호 역시도 흑막의 놀이판 위에서 벗어나지는 못했다.

여담으로 차기작 복수교실 : 연쇄의 주인공인 아이카와 히로키의 누나다.[13]

• 시부야 마오

• 오쿠이 시오리

• 토키와 렌

• 이나바 유이

출석 번호 3번. 14번째 타깃. 인간 쓰레기 1. 안나와 함께 아야나의 집에 온갖 낙서를 하고, 까마귀떼들을 죽여서 그 시체를 아야나와 마리의 신발장에 잔뜩 넣었다. 그리고 그걸 마오, 시오리에게 누명을 씌울 속셈이었다. 하지만 꼬리가 길면 잡힌다는 속담이 있지 않은가. 까마귀떼를 죽이는 장면을 미호한테 들키고 미호가 그 장면을 찍어서 경찰한테 보여주는 바람에 결국 안나와 함께 경찰에게 끌려간다.[14] 테츠야와 애인 관계.[15] 다만 자기가 한 짓이 다 들통나서 테츠야와의 관계도 파탄나고 고등학교도 진학 못 하고 감옥행 확정.

원작에서는 남친인 테츠야를 이용해 아야나를 함정에 빠뜨리려고 하지만 오히려 아야나가 본인과 테츠야, 안나와 마사토시가 섹스하는 영상을 동영상 사이트에 쫙 퍼뜨려 거하게 역관광당한다. 그 후로 머리가 하얗게 새서 집에만 틀어박혀 버렸다고 한다.

후속작인 복수교실 : 연쇄에서 잠깐 등장. 후지사와 부부의 부하들에게 추적당하는 히로키와 유나를 본인의 집에 재워준다. 만화에선 아야나에게 복수당하지 않은 인물 중 한명.

• 오카자키 안나

출석 번호 4번. 15번째 타깃. 인간 쓰레기 2. 유이와 함께 아야나의 집에 온갖 낙서를 하고, 까마귀떼들을 죽여서 그 시체를 아야나와 마리의 신발장에 잔뜩 넣었다. 결국 미호한테 들켜서 유이와 마찬가지로 같이 경찰에게 끌려간다. 마사토시와는 애인 관계. 다만 자기가 한 짓이 다 들통나서 마사토시와의 관계도 파탄나고 고등학교도 진학 못 하고 감옥행 확정. 만화에서 아야나에게 복수당하지 않은 인물 중 한명. 원작에서는 아야나가 유이와 테츠야, 본인과 마사토시가 섹스하는 영상을 동영상 사이트에 쫙 퍼뜨려 거하게 역관광당한다. 그 후에는 행정부가 아예 강제로 학교에 나오지 마라고 규정해버렸다.

• 오치 카즈마

출석 번호 6번. 10 / 13번째 타깃. 인간 쓰레기 3.

렌, 다이스케와 함께 아야나를 강간한 불량아 중 한 명. 첫 번째 타깃이자 자신이 찍어 놓은 여자와 노래방에서 데이트를 하는 것을 목격하고 유우토를 얼굴을 못 알아 볼 정도로 팬다. 이후 다이스케가 죽자 경찰들에게 조사받는다. 사고일 줄 알았지만 폭행 흔적으로 인해 누군가에게 살해당한 것이라고 생각한건지 뒷조사를 시작하고 이런 놈은 내버려둘 필요가 없었는지 바로 아야나의 표적이 된다.

이 만화에서 죽는 녀석들 중에서 가장 처참하게 죽었다. 학교에서 다이스케에 관한 걸 알기 위해 쇼타에게 창고에 불려가 아야나에게 스턴건을 맞고 기절한 뒤 납치당한다. 아야나에게 복수당할 때 미친년이라고 큰소리치며 찌질대지만 아야나는 날 이렇게 만든 놈은 너희들이라고 핏잔하면서 그 뒤로 아야나에게 빠루로 죽도록 맞고[16] 만약 자신이 죽으면 쇼타가 한 짓이라고 렌에게 말해 놓았다며 아야나를 도발한다. 빡친 아야나가 쇼타에게 전기톱으로 손가락을 하나하나 잘라놓으라고 주문했지만 정작 요시나가는 나쁜 놈은 이 세상에서 배제해야 된다면서 손가락이 아닌 온 몸이 해체된다.[17] 원작에서는 아야나에게 불고문당하고 아야나한테 잘못했다고 빌다가 쇼타에게 야구 방망이로 머리를 맞아 원작에 비하면야 그나마 곱게 죽었다.

쇼타가 폭주해버린 이유는 납치당하기 전에 왜 다이스케가 죽었는지 뒷조사를 하고 다니다가 쇼타가 범인인 줄 알고 생활비를 뺐고 여동생들에게 줄 케이크도 망가뜨렸기 때문.[18] 솔직히 말해 쇼타가 안 열받는 게 더 이상하다. 이후 잘린 시체 부분인 목과 몸, 양팔은 아야나와 아이가 다이스케를 빠뜨린 구멍에 매장해 증거 인멸 이후 실종 처리 대신 학교 못 나오는 사람으로 처리되었다. 자기가 한 짓에 제대로 자업자득에 인과응보.

여담으로 원작 소설에서는 싸움 실력이 상당한데, 공원에서 싸움이 붙어 17 : 1로 싸웠는데도 이겼다. 하지만 소설에 묘사된 것으로는 1학년 때 렌에게 지거나 본편에서 유우야에게 두 방 만에 KO 당해버렸다.

• 카와모토 다이스케

출석 번호 7번. 9번째 타깃. 인간 쓰레기 4. 과거에 렌과 같이 아야나를 강간한 녀석이며, 일이 이상하게 돌아가기 시작하자 아야나를 따로 불러내서 또 폭행했기 때문에 아야나가 가장 미워하는 녀석들 중 한 명. 아예 이녀석만큼은 절대 용서할 수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토키와 트리오 중에서 가장 먼저 복수당했으며 그 복수 방법도 카즈마 못지 않게 굉장히 잔인하다.

작중에서는 아야나가 렌의 이름을 사칭해서 불러내 함정에 빠트린다.[19] 함정에 빠지고 난 뒤에는 당연히 몸이 못에 꿰뚫려 매우 고통스러워하며 이 상태에서 아야나를 도발한다. 그리고 자신을 강간할 때 한 말인 넌 우리들의 장난감이니까 라고 말한 걸 녹음한 핸드폰을 렌이나 경찰한테 주는 것도 괜찮을 것이라고 말하니까 쇼타와 아이가 생매장을 시킬려고 하자 제발 살려달라고 구걸을 한다. 그러자 아야나는 시궁창 쥐 한 마리를 던져넣으면서 쓰레기에게 어울리는 음식이라면서 생매장당하기 싫으면 그 쥐를 다 먹으면 내보내주겠다고 한다.

아야나가 그냥 내보내 준 것도 아니다. 보통 사람이라면 거기서 출혈사로 죽어도 안 이상할 정도로 흙만 넣어줬다. 어찌어찌해서 나온 뒤에는 처절하게 신음 소리를 내면서 아야나한테 제발 용서해달라고 독백을 하다가[20] 그걸 들은 료가 빡쳐서 육교 아래로 밀어버리는 바람에 트럭에 치여 사망한다. 당한 걸로 치면 마오, 시오리, 카즈마와 더불어 가장 심하게 당했다. 다이스케의 죽음으로 인해 학교는 신문에 뜨고 각자 학생들은 다른 학교로 강제 전학을 가게 된다. 카즈마가 죽음을 뒷조사하러 다니면서 아야나의 복수는 꼬이기 시작한다.

원작에서는 성격이 더 더러워져서 아야나를 죽여버리겠다고 쫒아가다가 아야나가 쳐놓은 함정에 여러 번 당한뒤 마지막에는 구덩이에 빠진다. 그 뒤에 아야나가 구덩이 안에 수십 마리의 뱀들을 집어넣어서 온 몸이 완전 걸레가 되어버렸다. 그 후 구덩이에서 겨우 나온 뒤에는 만화처럼 육교에서 료한테 밀쳐져 끔살된다.

• 미와 카에데

출석 번호 24번. 4번째 타깃. 인간 쓰레기 5. 작중에서는 치즈루와 같이 다니며 툭하면 아야나한테 폭력을 행사했다. 그러다가 회사원 한 명한테 원조 교제를 빌미로 돈을 뜯어먹을 생각으로 교제를 신청했다가 아야나의 속임수로 불량배들과 엮여버려 성폭행을 당한다. 그 후 치즈루의 집에 갔다가 그녀의 부모한테 창녀 취급당하고 치즈루와의 관계는 완전히 파탄나고 만다. 그 뒤로는 학교에 나오지 않는 걸로 봐서 인생길 다 망친 듯 하다. 이후 6권에서 자세한 내막이 밝혀진다. 아야나를 괴롭히게 된 원인은 바로 시오리와 마오가 이둘을 끌어들인 것이라고 미호가 밝힌다.

• 스가와라 치즈루

출석 번호 14번. 5번째 타깃. 인간 쓰레기 6. 작중에서는 카에데와 같이 다니며 툭하면 아야나한테 폭력을 행사했다. 그러다가 회사원 한 명한테 원조 교제를 빌미로 돈을 뜯어먹을 생각으로 나이를 속이고 교제를 신청했다가 아야나의 속임수로 인해 진짜로 교제를 할 위기에 놓인다. 그 뒤에 아야나가 경찰에 신고해서 미성년자가 교제할려 했다는 게 되어 굉장히 낭패를 보게 되었다. 그 후엔 경찰서에 갔다온 듯 하며 카에데하고의 관계도 완전히 파탄나고 사회적으로 말살당한 듯하다. 이후 6권에서 미호가 마오와 시오리가 이 둘을 끌어들인 것이라고 밝힌다.

• 키타우라 료

출석 번호 8번. 27번째 타깃.[21] 이 만화의 거의 없는 개념인 중 한 명. 어린시절에는 유우야와 렌과는 소꿉친구였다. 놀림받는 유우야를 렌과 료가 구해주는 그림이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셋이 어긋나버렸다고 한다. 구기 대회 때 아야나가 도와준 것을 계기로 아야나를 좋아하게 되어서 여름방학 이전에 아야나에게 고백하지만 렌의 방해로 아야나가 나오토와 키스하는 것을 눈 앞에서 보고 거하게 충격을 먹는다. 그래도 아야나를 좋아하는 마음은 어디 안 가서인지 가끔씩 반 아이들에게 괴롭힘당하는 아야나를 도와준다. 그런데 아래의 켄타로와 유우키가 아야나가 괴롭힘을 당할 때마다 료를 그 자리에서 멀리 떨어뜨려놨다. 정의감이 투철하니까 자기를 찬 상대라도 구할 것 같아서라고...

나오토가 렌에게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는 동안 렌의 입으로부터 나오토와 아야나가 자기 앞에서 키스한 것이 렌이 꾸민 짓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유우코와 에미의 장례식을 보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만신창이인 채로 벌벌 떨면서 렌이 시켜서 아야나를 강간했다는 다이스케의 독백을 듣고 분노해 다이스케를 육교에서 밀어 죽여버린다. 유우야에게 전화를 하고 분노와 증오심이 끓어오른다며 렌을 죽이러 찾으러 간다. 이때 나오는 것을 보면 주먹다짐도 꽤 잘하는 것으로 보인다.

원작에서는 27번째 타깃이며 남자들 중 가장 늦게 복수당했다. 불타는 마오의 집에 난입해서 싸움으로 다친 아야나와 마오를 구하고 그러던 중 전신화상을 입는다.[22]

마오의 집에서 탈출하자 아야나의 복수를 위해 아야나를 마오의 집에서 탈출하게 하고 스턴건을 달라고 해서 자신이 마오를 죽이려고 했던 척 하며 마오의 살인미수와 방화 혐의를 뒤집어쓰고 본인이 저지른 다이스케 살인 혐의까지 합쳐져 소년원에 가게 된다. 성격으로 치면 이 만화 남캐들 중 가장 좋은데 반 하나 잘못 배정 받아서 인생 다 망친 불쌍한 캐릭터.
하지만 코믹스판에서는 상대적으로 대우가 좋아졌다. 렌을 죽이고 싶어했던 것은 동일하나 렌을 발견했을 때는 이미 렌이 칼에 찔려 피투성이가 되어있었고 본인도 다이스케를 죽였으니 남을 징벌할 자격이 없다 여기고 응급차를 불러준다. 렌으로부터 아야나와 미호를 구해달라는 말을 듣고 학교에 갔을 때는 사건이 모두 종료된 뒤였다. 본인은 다치지 않게 되었지만 대부분의 반 친구들이 험한 꼴을 당했고 좋아하던 아야나도 의식 불명이 되고 료 본인도 다이스케를 죽인 건에 대해 수사를 받게 되었으니[23] 아주 무사하지는 못하게 되었다.

미호는 료를 가벼운 마음으로 고백해놓고 차인 뒤로 나서지도 않고 있다가 어줍잖은 정의감으로 다이스케를 죽인 살인자라고 평했지만, 료는 렌 일당이 아야나를 괴롭히고 있는지 몰랐던 데다가 유우키와 켄타로가 아야나를 돕지 못하도록 떨어뜨려 놓아서 아야나를 도울래야 도울 수 없었으므로 료 입장에서는 억울한 감이 있다. 다만 미호가 왜 료가 아야나를 돕지 못했는지 모를리는 없으므로 반정도는 도발에 가까운 발언.

후속작인 복수교실 : 연쇄에서도 등장한다. 소년원에서 출소한 이후 유우야에 의해 렌과 같이 절벽으로 떨어져서 죽은 줄 알았는데 다행히 바닥에 나뭇가지와 잎이 쿠션처럼 깔려 있어서 살았다.

• 아베 유우키

출석 번호 1번. 21번째 타깃. 성격은 그렇게 나쁜 애는 아니지만 과거 아야나가 절친인 료의 고백을 거절한 거 때문에 그냥 아야나가 괴롭힘당하는 걸 보고도 방관, 아야나가 괴롭힘을 당할 때마다 료를 그 자리에서 멀리 떨어뜨려놨다. 정의감이 투철하니까 자기를 찬 상대라도 구할 것 같아서라고...(그리고 그것이 치명적인 실수가 된다.) 나중에 한 짓에 비해 상당히 심하게 복수당한다. 원작에서는 리노와 같이 냉동 창고에서 죽다살아나고, 만화에서는 식칼을 든 아야나를 보고 몰래 뒤를 쫓는다. 어느 폐공장 안으로 들어간 그녀를 보고 켄타로에게 위치를 알리려고 한 순간 뒤에 나타난 아야나에게 콘크리트 블록을 맞으면서 정신을 잃는다. 정신을 차려보니 쇠사슬에 묶인 채로, 머리가 톱니바퀴 사이에 낀 상태로 놓는다. 아야나가 반쯤 미쳐버리고 타락해버린 걸 보고는 그 동안 아야나를 방관해온걸 심히 후회하며 사과하지만 때는 이미 모든 게 너무 늦었다. 료가 다이스케를 죽였다는 것과 렌을 노리고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리고 리노가 옷이 벗겨진채로 냉수를 뒤집어 쓰는 걸 보게 된다. 그리고 아야나의 위협에 굴복하여 켄타로에게 전화하여 료를 찾았다며 병원 공원에서 만나자고 말하게 된다. 불타는 폐공장 안에서 어떻게든 리노와 같이 빠져나올려고 하다가 발목에 묶인 쇠사슬을 풀려고 스스로 톱으로 오른 발목을 자르고 만다. 당한 정도가 원작보다 더 심한 편. 결과적으로 방관하고 비웃고 조롱한 대가로 소중한 친구를 잃고, 자신의 꿈과 미래도 잃게 된다. 에필로그에서는 의족을 하고 재활을 시작했다.

리노와 더불어 당한 정도가 심한 편인 이유는 아야나가 유스케에게 폭언을 듣고 모두를 죽여버리겠다고 결심한 거 때문인 걸로 보인다.

후속작인 복수교실 : 연쇄에서는 리노와 커플이되었다고 한다. 미래와 꿈은 잃은 대가로 말이다.

• 츠지무라 켄타로

출석 번호 18번. 23번째 타깃. 료와 유우키의 친구로서 료의 고백을 도와주지만 아야나가 나오토와 키스하는 것을 목격하고 아야나를 영원히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한다. 아야나가 괴롭힘을 당할 때마다 료를 그 자리에서 멀리 떨어뜨려놨다. 정의감이 투철하니까 자기를 찬 상대라도 구할 것 같아서라고... 그리고 아야나가 괴롭힘 받을 것을 지켜보며 유우키와 같이 아야나를 비웃는다. 그것도 아주아주 엽겨운 비소를 지으며.

원작에서는 유우키를 납치했다는 아야나의 전화를 받고 아야나에게 잡혀 차디찬 겨울 바다에서 익사당할 뻔 한다. 유우키, 리노와 마찬가지로 한 짓에 비해 좀 심하게 복수당한 편. 그후에는 아야나와 싸운 증거가 발견되어 소년원에 가고 만다. 만화에서는 집 문 밖에서 유우키의 전화를 받고 료를 찾았다는 예기에 료를 설득시키기 위해서 유우키가 알려준 병원 공원에서 맞나자는 예기에 공원에서 기다리던 중에 3-3반 학생들을 대대적으로 찾고 있던 경찰에게 보호된다. 사실 그 전화는 아야나가 유우키를 위협하며 알려준 거짓이자 유인용이다. 그 뒤에 경찰서에서 자기를 포함한 3-3반 애들이 아야나한테 저지른 짓들을 털어놓는다. 따지고 보면 만화판에서는 딱히 피해를 당하지 않았지만 료와 마찬가지로 반 친구들이 험한 꼴을 당했으니 정신적인 피해는 이만저만이 아닐 것이다.

후속작인 복수교실 : 연쇄에서도 등장한다. 이번에는 5번째 타깃. 후속작에서 아야나의 후계자를 자칭한 '야나세 타쿠미'에게 쇠파이프로 맞아 죽는다.

• 세오 유우토

출석 번호 15번. 1번째 타깃. 인간 쓰레기 7.

집단따돌림에 지쳐 있는 아야나를 달래준다는 명목으로 자신의 집으로 유인해 강간한다. 이로 인해 첫 번째 타깃이 된 듯. 잘생긴 외모 덕분에 여자 관계가 매우 복잡하다. 무려 6명을 한꺼번에 사귀고 있을 정도. 그 중에서 반의 불량아 중 한 명인 카즈마가 찍어놓은 2학년생 사치와 노래방에서 데이트를 하다가 카즈마에게 걸려 얼굴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두들겨 맞고 심지어 카즈마가 사치에게 그녀 말고 다른 여자가 다섯명이나 있다는 것을 까발려 버린다. 물론 카즈마가 두 명의 데이트 장면을 목격하게 만든 것은 아야나다.

이 사건 이후로는 본인은 병원에 입원, 그리고 아마 다른 여자들한테도 전부 차이고 실체가 죄다 까발려져서 사회적으로 매장당한 듯 하다.[24] 사실 사회적 매장이 가벼운 복수는 아니긴 한데 이후에 나오는 복수들에 비해 너무 약한 것이 아니냐는 평도 받는다(...).

복수교실의 후속작인 복수교실 : 연쇄에서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그 후속작에서 등장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인물. 주인공인 후지사와 유키나의 아비일 가능성이 가장 높은 자식이니. 모녀에게 쌍으로 복수당하게 생겼다. 만화에서는 첫번째 복수 이후로 딱히 출연도 언급도 없다.

• 타키시마 유우코

출석 번호 16번. 2번째 타깃. 여자 학급위원장이자 공부, 운동이 모두 우수한 우등생. 기가 센 언니같은 성격. 부모님이 비정상적으로 매우 엄격하다. 원래는 아야나의 친구였으나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에다, 당시 마리 일당에게 괴롭힘 당했던 아야나와 상담까지 해줘야 하는 바람에 폭발. 아야나와 절교를 선언한다. 사실상 이 절교가 아야나를 왕따로 만든 원흉 중 하나.

그러나 내심 아야나에게는 미안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아야나가 퇴원후부터 따돌림을 막으려고 노력중이었다. 클럽에서는 그녀에게 사과하려고 마음까지 먹었지만 이미 때는 너무 늦어 아야나에게 복수당한다. 여러 모로 불쌍한 캐릭터.[25]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클럽에 다니다가 클럽에서 노는 사진이 부모에게 전달되어 아버지에게 뺨까지 맞고 방에 감금당해 공부만 하도록 강요받는다. 그녀의 어머니는 봉투에서 대량의 자물쇠들을 꺼내면서 감금시키고, 가정교사를 불러 공부시키겠다고 비정상적인 반응을 보여준다.

당연하겠지만 그 사진들을 유우코의 부모에게 전달한 것은 아야나. 후에 그 모든 일들을 에미가 한 줄 알고 배신감에 자살하게 된다. 죽기 전에 에미에게 "배신자..."라고 말하며. 여담으로 그 후 그녀의 사망의 원인이 그녀의 부모의 비정상적인 강요로 인한 거라고 신문 1면에 나서 그녀의 부모도 사회적으로 매장당했을 듯 하다.

완전히 불쌍하다는 여론의 쿠보타 에미와는 다르게 처벌에 호불호가 갈리는 캐릭터. 사과할 의향이 있었다는 점을 들어서 같이 불쌍하다는 의견이랑 이미 아야나가 괴롭힘을 당한다는것을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아야나에 대한 괴롭힘의 기폭제가 된 절교선언을 함으로써 아야나의 인생이 완전히 지옥으로 떨어졌는데 뭐가 불쌍하냐라는 의견이 갈린다.

• 쿠보타 에미

출석 번호 9번. 7 / 6번째[26] 타깃. 이 만화에 거의 없는 개념인. 원래 유우코, 미호와 함께 아야나의 친구였으나 유우코의 절교로 인해 자연히 사이가 멀어지게 된다. 하지만 마오, 유이, 안나에게 물고문당하는 아야나를 구해주고 꼭 안아주면서 유우코가 없어서야 아야나의 기분을 이해했다며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이제부터 아야나를 돕겠다고 말한다.

그러나 유우코의 어머니가 학교에 찾아와 네가 유우코가 클럽에 가는 것을 숨겨줬냐고 추궁받고, 거기다가 마오에게 카에데와 치즈루의 원조 교제를 하던 사실을 일러바쳤냐고 몰리면서 옥상에 숨어 유우코와 전화를 하다가 자살할 것이라는 것을 눈치채고, 유우코를 구하려 파이프를 타고 내려가다 떨어져 즉사. 이 만화에서 정말 드문 착한 애인데 정말 허무하게 사망한 불쌍한 캐릭터. 그리고 이 추락사는 유우코의 자살과는 전혀 관련없는 일로 처리되었다고 언급된다.
에미가 죽기 얼마 전 누군가와 통화하면서 따돌림의 흑막이 아니냐고 추궁하는데 이 대상이 누군지 직접 밝혀지진 않지만 유우코가 지나치게 라이벌을 의식해서 스트레스를 받게 되었다는 언급을 볼 때 야마세 유우야로 추정되는데 사실이라면 에미는 작중 둘 뿐인 자력으로 사건의 진상에 도달한 인물이 되는 것이다.

• 모리타니 나오토

출석 번호 25번. 8번째 타깃. 아야나 이전에 쇼타, 아이와 더붙어 왕따 대상. 렌이 료의 고백을 방해하기 위해 료의 눈 앞에서 아야나와 키스하도록 명령받는다. 그 후에 '아야나는 내 여자다', '나한테 푹 빠져서 뭐든지 해 준다' 등의 소리를 트위터나 라인에 지껄이다가 아야나와 함께 구교사에 불려가서 렌에게 죽도록 쳐맞는다. 이건 나오토의 일방적인 자폭이라 아야나의 복수라고 하기에는 어렵다.

만화에서는 나오토의 소행이 아닌 렌의 거짓말로 나온다. 아야나도 그런 얘기는 들어본적이 없다고 했다.[27][28] 사실은 자신에게 거짓말[29][30]을 한 다이스케에게 본보기를 보여주려고 나오토를 팬 것이다. 그리고 렌에게 맞은 나오토는 조퇴를 하게되고 그 사실을 아는 다이스케는 두려움에 떨게 된다.

• 야마세 유우야

• 요시나가 쇼타

출석 번호 28번. 노무라 아이와 함께 아야나의 협력자. 집이 매우 가난하며 할머니의 연금으로 근근히 생활하고 있다. 미네시마 타카시에게 복수할 때부터 아야나를 도왔다.[31] 아이와 부딪혀 조퇴하게 만들어 준 사람이 바로 얘. 그 뒤로도 소소하게 아야나를 돕다가 폐공장에서 전기톱으로 카즈마를 토막내 죽이게 된다. 그 후에는 분노한 아야나가 살인자라면서 카즈마를 죽였던 방에 가둬버린다. 그렇게 며칠을 거기서 보내면서 거의 굶어죽을 직전까지 가다가 누군가가 문을 여는 데[32] '그'를 보고는 공포에 떤다. 그 후 7권에서 커다란 전기톱을 들고 다시 등장해 아이를 끔살하고 시오리의 팔다리를 절단내버린다. 이 때 나온 모습을 보면 완전히 제대로 정신줄을 놓았다. 아야나에게도 덤벼들지만 뒤늦게 나타난 료와 유우야가 아야나를 구출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에도 여전히 정신불안 증세를 보이고 있으며 가해자가 된 피해자로서 수사를 받고 있다.[33]

원작에서도 안 죽고 살아남아 자기를 협박하고 온갖 고통을 다 안겨준 아야나에게 분노해서[34] 마지막에 아야나를 교실 창문 밖으로 밀어 떨어뜨린다. 딱히 아야나를 괴롭힌 적도 없고 그나마 한 도둑질도 집이 가난한데다 여동생들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한 건데 반 하나 잘못 배정받아 살인자가 되고 인생 파탄난 불쌍한 캐릭터. 그리고 아야나의 딸인 유키나에게 살해당할 가능성이 있다.

• 와카츠키 리노

출석 번호 29번. 20번째 타깃. 료와 에미보단 못하지만 이 만화에서는 그나마 개념인 축에 속한다. 축구부의 매니저. 아야나와 1, 2학년 때 같은 반이어서 친하게 지냈고 그래서 아야나가 왕따를 당할 때 도와주기도 했다. 하지만 마오와 시오리가 축구부에 담배로 테러를 해놓고 협박하자 다른 애들과 같이 방관자로 전락, 아야나의 타깃 중 한 명이 된다.

원작에서는 다이스케에게 강제로 고백당했지만 아야나의 도움으로 거절할 수 있었다. 그러나 마오와 시오리 때문에 아야나를 곤경에 처하게 만들고 아야나의 타깃이 되어 유우키와 함께 냉동 창고에 갇힌다. 만화에서는 유우키와 같이 아야나한테 납치당해서 옷이 벗겨진 채로 쇠사슬에 묶인다. 이때 아야나한테 자기 사정을 얘기하면서 진심으로 사과하지만 이미 때는 너무 늦어 오히려 아야나한테 핀잔만 듣는다. 아야나가 '리노는 얼어죽지는 않을 것'이라 말하고 불을 지르고 떠나지만 유우키가 자기 발을 자르고 어찌어찌 탈출에 성공한듯 하다. 결말부를 보면 얼굴에 붕대를 감고 있는데, 원작에서는 료가 그랬듯 화상을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

후속작 복수교실 : 연쇄에서도 등장하는데 유우키와 커플이 되었다! 하지만 자신을 구하려다가 오른발을 절단하고 자신의 미래와 꿈을 포기한 유우키에게 큰 죄책감을 가질 것이다.

어째선지 본인 복수 에피소드를 제외하면 딱히 큰 비중도 없는데 5권 표지를 차지하고 있다(...).

• 이가라시 하야토

출석 번호 2번. 6 / 7번째 타깃. 부잣집 도련님으로 일진들에게 돈을 상납하고 있다. 아이의 활약으로 복수당한다.

• 나츠메 마이

출석 번호 20번. 12 / 10번째 타깃. 유우야에게 밀려 만년 전교 2등. 본인보다 공부도 못하는데 집안도 좋고 얼굴도 예쁜 아야나를 은근히 질투하고 있다. 친구인 미사토와 함께 도서관에서 쇼타가 민 책꽂이에 깔려 오른팔이 부러진다. 미사토와 마찬가지로 아야나에게 잘못한 게 없다.

원작에서는 중간고사 기간에 아야나와 아이 때문에 음악실 청소하다가 양 팔이 부러져 시험을 망친다. 마지막에 유우야의 언급에 따르면 본인의 편차치보다 낮은 고등학교에 간 듯.

• 코가 미사토

출석 번호 10번. 11 / 18번재 타깃. 원작 소설과 만화에서 차이점이 가장 많은 캐릭터다. 일단 만화에서는 오컬트 오타쿠로 저주 때문에 반에 이런 일이 생긴다고 생각한다. 친구인 마이와 함께 도서관에서 쇼타가 민 책꽂이에 깔려 머리를 다쳤다. 마이와 마찬가지로 아야나에게 별로 잘못한 것도 없었다.

소설에서는 유이, 안나처럼 마오와 시오리의 꼬붕으로 아야나를 괴롭힌다. 만화와 달리 마이와 별로 친하지 않으며, 아이돌 오타쿠다. 아야나에게 빼앗은 표로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의 콘서트장에 갔다가 아야나가 치마에 불을 붙여 옷이 다 타버리고 료 정도는 아니지만 심한 화상을 입는다. 그 후로는 유이, 안나처럼 두 번 다시 학교에 안 나오고 집에만 처박혔다고 한다.

• 코바야시 마사토시

유이와 안나가 체포됐을 때 그 둘이 까마귀떼를 죽이고 마리와 아야나의 신발장에 넣은 것에 충격 먹는다. 그 후 테츠야와 함께 안나와 유이가 체포되는 것을 지켜본다. 원작 소설에서는 여자친구인 안나와 함께 아야나를 괴롭혔고 섹스 동영상을 테츠야가 찍은 것으로 오해하여 테츠야를 후드려 팬다.

그 후 에필로그의 언급에 따르면 정작 안나와 그녀의 가족들한테 고소당했다고 한다. 만화판에서도 경찰 조사 정도는 받았겠지만 상대적으로 피해는 덜한 인물.

• 시미즈 테츠야

유이와 안나가 체포됐을 때 마사토시와 함께 충격 먹고 연행되는 것을 눈 앞에서 지켜본다. 원작에서 찍힌 섹스 동영상은 테츠야의 집에서 촬영되었으며, 아야나가 초소형 카메라를 옷에 붙여 놓아서 찍는 것도 감지하지 못했다.

그 후에는 가족과 같이 도시를 떠나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다고 한다. 만화판에서도 경찰 조사 정도는 받았겠지만 상대적으로 피해는 덜한 인물.

• 미네시마 타카시

만화에선 3번째로 복수당했다. 같은 반 애들에 대해 온갖 험담 등을 늘어놓는 인간 쓰레기다. 당연히 평소의 행실 때문에 이 녀석을 감싸는 놈은 없다. 그 중에서 아야나에게 집중적으로 했기 때문에 아야나는 미리 마오의 물감을 훔쳐 교무실에 가도록 손쓰고 체육시간 전에 쇼타가 물건을 훔치는 걸 본 아야나가 사진을 찍어 협박하고 반 애들 소지품을 전부 타카시의 가방에 넣었다.

이후 아야나가 물에 집어넣은 설사약을 들이마시고 1시간 동안 화장실에서 틀어박혔다. 소지품 검사에서 반 애들의 물건이 나오자 아야나 혹은 쇼타의 짓이라고 찌질대다가 교사에게 끌려가서 장기 정학 받은걸로 처분된다.

3.2. 그 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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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야나의 부모(후지사와 유스케(복수교실에서의 이름은 소이치로) & 후지사와 유키 부부)

유스케: 후지사와 가의 수치. 너같은 건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어.[35]

이 말을 계기로 딸이 살인을 결심할 정도로 완전히 타락한다. 오죽하면 아야나의 최종 살해 대상이 이 인간일까?

복수교실 : 연쇄의 실질적인 최종 보스.[36] 작중 보면 알겠지만 딸이 학교에서 무슨 일을 당하든지 말든지 무관심한 작자들로 그야말로 부모, 인간 자격 박탈인 최악의 쓰레기들이다. 애비인 유스케(소이치로)는 사야가 낳은 유우야만 편애하며 아야나를 무시하고[37], 애미인 유키는 유스케(소이치로)를 좋아해서 아버지의 빽을 써 빼앗아 서로 사랑한 두 연인을 불행하게 만들었으며 유스케 만큼 아니지만 딸 아야나에게 제대로 된 부모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실제로 아야나가 왕따를 당하게 만든 원흉들인데다 성격도 시부야 마오&오쿠이 시오리 뭇지 않은 우주 폐기물들이라서 복수를 확실히 철저하게 하는 이 만화에서 앞으로의 인생길이 평생 지옥이거나 끔살당하는 건 확실하다.
1부가 끝난 뒤에 유스케는 회사에서 곧바로 쫓겨났으며, 유키는 강제이혼당하고 현재는 아야나, 유키나와 같이 미국으로 도망쳐온 상태다. 복수교실 : 연쇄에서는 부하들을 계속 보내서 아이카와 히로키, 아카미네 유나를 막 괴롭힌다. 아무튼 이 놈들이 현실에 있었으면 분명히 그대로 뉴스에 천하의 대악질들이라고 크게 났을 것이고 경찰에게 체포되도 이상하게 여길 사람도 없는 데다가 그 후에 분노한 시민들에게 맞아 죽고 남아도 이상하지 않다.
코믹스판에서 아야나의 부모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나오지 않는다. 다만 의식불명으로 입원한 아야나를 면회오는 사람이 경찰 관계자를 제외하면 렌 뿐이었다는 것을 보면 여전히 딸 생각은 전혀 안하는 듯. 본성을 드러낸 유우야는 "...자식의 본질도 알아보지 못한 시시한 남자였어." 평가한다.

여담으로 복수교실 5권에서 후쿠시마 형사 일행이 유스케를 평가하는 내용이 가관이다.[38] 그리고 코믹스판에서는 유키는 이름도 나오지 않고 얼굴조차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

• 요시나가 마이코, 요시나가 미나

요시나가 쇼타의 여동생들. 쇼타가 가장 행복하게 만들고 싶은 사람들이며 아야나를 돕게 만든 간접적인 원인. 다만 불행하게도 오빠가 살인자가 된데다 오빠의 학교가 경찰, 언론까지 대놓고 탈 정도로 막장이 되어 망해버렸기에 앞으로의 인생길이 정말 걱정된다.

• 사야

4권 종반에 나오는 아야나의 아버지와 불륜 관계인 듯한 의문의 여성. 그녀의 아버지를 그녀를 잊지않고 사진을 몰래 보관해두었다. 방을 뒤진 아야나는 그녀와 아버지의 관계가 뭐냐고 묻지만, 아야나의 아버지는 너 같은거 태어나지 않았으면 하고 말하고는 아무런 답도 해주지 않는다. 이 사람의 풀네임은 '야마세 사야'. 성을 보면 알겠지만 당연히 유우야의 어머니다. 아야나의 어머니인 후지사와 유키의 NTR의 피해자. 자세한 것은 야마세 유우야 문서 참고. 코믹스판에서는 소이치로의 사촌으로 본명이 후지사와 사야로 나온다. 중반에 아야나의 어머니가 사야는 소이치로의 사촌이라고 말하는데 틀린 말은 아니었던 것이다. 유우야를 낳고 가문에서 추방당했다고 한다.[39] 코믹스 버전에서는 유우야가 어릴때 생활고를 비관해 자살하였다고 한다.

• 아이카와 히로키(전 츠카모토 히로키)

츠카모토 미호의 남동생이자 복수교실의 후속작인 복수교실 : 연쇄의 주인공. 원작에서는 잠깐 등장하지만 만화에서는 등장이 없다.

얘도 이 시리즈의 주인공 중 한 명인 만큼 엄청나게 고생한다...작중 쫓기는 건 물론이며 살해까지 당할 뻔 하는 등, 온갖 험한 일은 다 겪는다. 여담으로 소설 내에서 한 번도 제대로 이름을(아이카와라던지 히로키라던지) 불려 본 적이 없다. 대부분 이 녀석을 여자친구인 유나가 만든 별명인 '옷키'라고 부른다. 누나인 미호의 소꿉친구인 아야나가 첫사랑이라고 한다.

• 아카미네 유나

복수교실의 후속작인 복수교실 : 연쇄의 히로인.

• 후지사와 유키나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아야나의 딸. 후속작 복수교실 : 연쇄 종반에서 할머니인 후지사와 유키와 잠깐 등장한다.[40] 얘 덕분에 엄마인 아야나의 생존이 인증되었다. 작가가 복수교실 : 연쇄의 후기에서 차기작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 소설 / 만화가 복수교실인만큼 전작 주인공들인 아야나와 히로키만큼 고생할 듯 하다. 분명히 복수 대상은 같은 반 가축들[41] 및 어머니를 괴롭히고 자기를 이 세상에 나오게 만든 3-3반 가축들도 포함.[42] 반면 코믹스판에서는 아야나가 임신했다는 묘사가 일절 없다.

• 후쿠시마 형사

후쿠시마 마사하루의 아버지다. 본작의 메인 스토리인 아야나의 복수로 인한 사건을 수사하는 인물이다. 부하 형사와 함께 이 만화에서 몇 안되는 개념인 중 한 명. 아야나가 일으킨 사건이 커지자 3학년 3반 학생들의 집에 가던 도중에 부하 형사와의 대화 중 아야나의 아버지를 인간 취급 할 가치도 없다고 평가한다. 이 때 자신들의 직업이 가진 권한이 무력하다고 탄식한다. 그 후 화재 사건의 범인이 아야나인 것이 밝혀져 부하들과 아야나를 체포하려 나선다.

• 후쿠시마 마사하루

아야나와 미호의 초등학교 동창으로, 미나미가하라 중학교에 진학했다. 원작에서는 이름 딱 한번 나오는 엑스트라지만 만화에서는 아야나의 복수 때문에 일어난 사건을 조사하는 경찰 '후쿠시마'의 아들로 비중이 높아졌다. 초등학교 시절 아야나는 후쿠시마를 좋아하고 있었지만 후쿠시마는 미호를 좋아했고, 미호는 아야나를 생각해서 고백을 거절하게 된다. 그러면서 미호가 아야나를 어떤 일이 있어도 행복하게 해줄 거라 말했던 것을 기억해내게 된다.

• 야나세 타쿠미

피스의 멤버 중 하나. 냉정한 성격이고 싸움 실력은 높다. 작중에서 아야나의 후계자라 자칭하고 츠지무라 켄타로를 살해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다만 아야나를 위한 마음은 진심이고, 아야나 입장에도 도움도 되는 지라 후속작에서 유키나의 든든한 지원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 유우키 마리에게 패드립을 날린 불량배들

마오, 시오리가 불러온 불량배들. 마리에게 쓰레기의 자식은 쓰레기라는 패드립을 날렸다. 이 패드립을 당한 마리는 결국 정신붕괴하고야 만다. 게다가 이 중에서 두 명이 아야나를 강간하려다가 다행히 렌이 난입해서 저지되었다.

3.3. 원작이 끝난 뒤 학생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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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원작이 끝난 뒤에 학생들 상태를 보면 이렇다.

사망 : 아야나[43][44], 마리[45], 아이[46], 미호[47], 카즈마[48], 다이스케[49], 유우코[50][51], 에미[52]

사회적 말살 : 마오[53], 시오리[54], 유이[55], 안나[56], 유우토[57], 카에데[58], 치즈루[59], 렌[60], 료[61], 타카시, 하야토, 쇼타

불명 : 유우야[62], 나오토, 마이, 미사토[63], 마사토시[64], 테츠야[65], 리노, 유우키, 켄타로[66]

학교가 안 망하는 게 더 이상하다. 29명 중 7명이 죽고, 12명이 제대로 인생길 좆망크리 탔다(...). 후속작에서는 몇명 더 죽는다.(시오리, 켄타로) 후속작까지 포함하면 정말 해피엔딩을 본 녀석들이 한 손으로 꼽을 정도로 적으며 거의 대부분이 자기들이 아야나한테 저질렀던 지옥의 고통을 제대로 당했다.천벌, 자업자득

원작 소설과 만화의 차이점이 심한 편으로, 갈수록 스토리가 점점 원작와 달라져 아예 예측이 불가능할 정도.

일단 정리해 보자면

1. 아예 제목부터 다르다. 원작은 복수의 노래, 만화는 복수교실.
2. 에미, 하야토, 카즈마, 마이, 미사토, 유우야, 아이의 복수 순서가 바뀜.
3. 원작 소설에서는 에미가 자살했는데 만화에서는 사고사.
4. 원작 소설에서는 타카시가 마리, 마오, 시오리의 체육복을 훔친 것으로 나오는데 만화에서는 반 애들의 소지품.
5. 원작 소설에서는 카즈마가 불고문당한 뒤에 철제 배트에 맞아 죽었는데 만화에서는 빠루로 두들겨맞고 몸이 토막남.
6. 만화에서는 유우야가 마오의 뺨을 때렸는데 원작 소설에서는 오히려 마오가 에미와 타카시의 뺨을 때림.
7. 만화에서는 마리와 아야나가 저수지에 빠졌는데 원작 소설에서는 수영장에 빠짐.
8. 원작 소설에서는 유우키와 리노가 냉동 창고에 갇히는데 만화에서는 폐공장에 갇힘.
9. 유이, 안나, 테츠야, 마사토시, 미사토, 마이가 복수당하는 방식이 전혀 다름.
10. 미사토의 성격과 특성이 전혀 다름.
11. 소설에서는 학교의 이름이 나오지 않는다. 만화에 와서 '시라사키 중학교'라는 이름이 붙은 것.
12. 소설에서는 애들이 전학을 가지는 않는다. 아니 왜
13. 만화에서는 다이스케가 리노를 좋아했다는 사실조차 나오지 않았다.
14. 렌과 미호의 복수 순서가 만화와 원작에서 서로 바뀌었다.
15. 원작에서는 렌이 아야나와 시오리한테 칼빵을 당하지만 만화에서는 아이한테 당한다.
16. 원작에서는 유우야가 별다른 피해를 안 입는 데 만화에서는 렌을 말리다가 칼에 목을 그인다.
17. 만화판에서도 아야나의 혐의는 다른 사람이 뒤집어 쓴 걸로 보이지만 여기서는 누가 자처했는지 불명이다.
18. 원작과 달리 만화에서는 렌이 유우야의 흑막 선언을 듣고 멘탈 붕괴를 겪는다.

원작 소설인 '복수의 노래'의 복수 순서. 원작 또는 만화의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므로 주의.

1. 세오 유우토
2. 타키시마 유우코
3. 미네시마 타카시
4&5. 미와 카에데,스가와라 치즈루
6. 이가라시 하야토
7. 쿠보타 에미
8. 모리타니 나오토
9. 카와모토 다이스케
10. 오치 카즈마
11. 요시나가 쇼타
12. 나츠메 마이
13.야마세 유우야
14&15&16&17. 이나바 유이, 오카자키 안나, 코바야시 마사토시, 시미즈 테츠야
18. 코가 미사토
19&20. 아베 유우키, 와카츠키 리노
21. 노무라 아이
22. 츠카모토 미호
23. 츠지무라 켄타로
24. 토키와 렌
25. 오쿠이 시오리
26. 시부야 마오
27. 키타우라 료
28. 유우키 마리
29. 후지사와 아야나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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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따의 피해자인 여학생이 반 친구들 전원에게 복수한다는 플롯은 미스미소우와 비슷한 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