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포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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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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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의 포지션은 1세대 보이그룹인 H.O.T.와 젝스키스 이후 굳어진 보이그룹 멤버들의 팀 내 역할과 활동 전개 방식을 말한다. 보컬, 댄서, 래퍼 등 퍼포먼스 및 방송 활동과 관련된 포지션들은 공식적으로 정해져 있지만, 그 이외의 포지션들은 보통 소속사나 팬들 사이에서 암묵적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팬들 또한 이러한 암묵적인 포지션들을 잘 알고 있다. 멤버들도 이런 포지션에 대해 알고 있고 소속사도 이미지 메이킹에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이 역할 분배라는 것이 뚜렷하지 않기 때문에, 한 멤버가 여러 포지션을 동시에 가지고 있거나 여러 멤버가 같은 포지션을 맡는 경우도 발생한다.[2]

* 데뷔순 정렬을 원칙으로 함.

* 그룹이 해체되기 전에 그룹을 떠나거나 역할을 잃은 경우, 해당 멤버 이름 앞에 (구)를 붙임.

2. 퍼포먼스 및 제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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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이돌 그룹의 퍼포먼스 포지션은 공신력이 있는 누군가에 의해 따로 정립되지는 않았다. 그래도 사람들에게 통상적으로 알려진 것들을 대충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 서브(Sub): 해당 분야에 대하여 그룹에서 하위(Sub-)영역을 담당하는 포지션.
• 리드(Lead): 해당 분야에 대한 실력이 뛰어나며, 그룹에서 해당 분야를 주도(Lead)할 수 있는 포지션.
• 메인(Main): 리드 포지션들 중에서도 그 실력이 출중하여, 그룹에서 해당 분야를 대표(Main)한다고 할 수 있는 포지션.
• 보통 리드와 메인 포지션을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리드와 메인이 같은 거 아니냐고 하는 사람도 있다. 메인보컬과 리드보컬의 정의에서도 알 수 있듯이, 사실 초기에 두 포지션은 동일하다고 볼 수 있었으나, 점차 포지션이 세분화되어서, 현재는 대중교통의 일등석, 우등석, 일반석처럼 서로 구분되고 있다.
• 서브댄서 포지션은 따로 두지 않는다. 왜냐하면, 아이돌 그룹은 멤버 모두가 댄서이기 때문이다.[3]
  메인보컬이 고음을 지르거나, 춤구멍멤버가 자기파트를 소화할때 잠깐 멈추는 정도를 빼면 노래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멤버가 계속해서 춤을 추기에 모든 멤버 프로필에 (서브)댄서를 표기하면 너무 길고 번거로워진다.
  그래서 아이돌 연습생이었다가 아이돌 그룹을 포기하거나 솔로 가수가 된 경우도 있다.

2.1. 보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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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내 보컬(노래)을 담당하는 포지션이며, 구분하면 아래와 같다.

• 서브보컬(Vocal): 그룹의 보컬 파트 중 하위(Sub-)영역을 담당하는 보컬 포지션.
• 리드보컬(Lead Vocal): 보컬 실력이 뛰어나며, 그룹의 보컬을 주도(Lead)할 수 있는 수준의 보컬포지션.
• 메인보컬(Main Vocal): 리드보컬들 중에서 그 실력이 출중하여, 그룹의 보컬을 대표(Main)한다고 할 수 있는 포지션.

2.1.1. 메인보컬 및 리드보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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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컬 및 리드보컬은 보이그룹의 음악성을 담보하는 최후의 보루로 대개 그룹 내에서 가장 우수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노래에서 클라이막스를 담당해 "이 친구가 팀에서 노래를 가장 잘합니다"라고 어필하는 역할을 하는 포지션이다.

초기 세대 아이돌에서는 '메인보컬'과 '리드보컬'은 같은 뜻이라고 봐도 무방했다. 당장 네이버에 H.O.T.와 god를 검색해보면 강타는 메인보컬, 김태우는 리드보컬로 나온다. 두 팀의 음악을 아는 이들이 보기에 강타와 김태우의 역할이 거의 동일함은 명백하다. 또한, 일반적으로 밴드에서 보컬 포지션을 담당하는 경우에 리드보컬로 명시하기에 메인보컬과 리드보컬의 본래 정의는 동일하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러나 멤버마다 전담하는 포지션이나 파트가 세분화되고 슈퍼주니어처럼 인원수가 많게는 10명이 넘는 그룹이 등장함에 따라 공식 프로필상으로 한 팀에 메인보컬과 리드보컬이 따로 있는 경우가 자주 보이게 되었다. 이에 의해 메인보컬은 후렴구를 포함해 가장 많은 파트를 소화하며 기교를 발휘하는 멤버, 리드보컬은 메인보컬보다는 떨어지지만 곡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가거나 때로는 음색처럼 독특한 개성을 바탕으로 메인보컬이 주도하는 그룹의 음악성을 뒷받침하는 멤버라는 식의 정의가 꽤 퍼지게 되었다.

따라서 랩과 달리 보컬의 경우에는 1세대, 2세대 때에도 실력있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 중 탈 아이돌급 보컬로는 1세대에서는 김태우, 2세대에서는 김준수, 태양, 종현, 규현 정도가 꼽힌다. 다만 2010년대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K-POP이 기존의 클라이막스에 고음을 지르거나 가창력을 어필하는 부분이 줄어들고 퍼포먼스의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보컬의 중요도가 감소해 멤버들 간의 실력차이가 파트를 담당하는데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아 메인이나 리드보컬의 역할이 과거에 비해 모호해져 메인과 일반 보컬로 이분화하거나 심지어 따로 메인이나 리드보컬 포지션을 두지 않는 경우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실력있는 보컬을 많이 가진 팀이 데뷔 초 살아남는 비중이 적지 않으며 나아가 가수 생활 자체를 롱런할 가능성이 큰 편이다. 2세대 아이돌도 가창력이 아이돌 중 탑이라 인정받는 시아준수와 태양이 포함된 동방신기와 빅뱅이 가장 큰 인기를 차지한 축에 속했고 2009년 이후의 아이돌 레드오션 사태에서도 살아남은 것은 어느정도의 가창력을 가진 멤버가 있는 그룹들이 대부분이었다.

한편으로는 모든 아이돌 그룹에서 성대가 가장 많이 혹사되는 포지션이다. 댄스곡은 키가 더 높을수록 귀에 잘 들리고 더 좋게 들리기 때문에 댄스의 비중이 큰 아이돌 음악들의 특성상 대체적으로 키가 높다.[4] 특히 메인보컬이 주로 담당하는 파트는 보통 남자들은 잘 내지도 못하는 A4(2옥 라), B4(2옥 시) 정도는 기본으로 깔고 가며 팀과 본인의 역량에 따라 C5(3옥 도) 이상의 음이 있는 경우도 많은데다 때로는 거의 락커에 준하는 수준의 고음을 지르기도 한다. 이때문에 그룹 내 인원이 많으면서도 역량이 된다고 생각되는 멤버들이 더 있을 경우 한 사람에게 집중되는 부담을 줄이면서 그룹의 음악적 역량을 어필하기 위해 보통은 한 명정도가 전담하는 메인보컬 포지션을 다수의 멤버들에게 맡기기도 하는데 대표적으로 슈퍼주니어는 3명, EXO는 루한이 탈퇴 전에는 메인보컬을 담당하는 멤버가 4명이었다.

그리고 이렇게 활동기에는 춤추면서 락커들이나 낼 법한 고음으로 목을 혹사당하고, 앨범 준비기에는 차출되어서 후렴구와 코러스 녹음을 지칠 때까지 반복하는데 휴식기에는 또 다른 팀과의 협력 앨범 및 다른 솔로 아티스트와의 콜라보 앨범, OST 활동을 해서 다른 포지션들에 비해 노래를 쉬는 경우가 적다. 그 대신 파트가 가장 많기 때문에 그만큼 대중들에게 자신을 각인시키기 보다 쉬워 어느정도 인기가 보장되며 중요도 또한 높아 최연장자를 제치고 리더를 맡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그리고 음악적 활동에 자주 참여하는 만큼 기본적으로 음악에 관심이 많거나 능력이 있기 때문에 솔로 앨범을 발매하거나 작사/작곡 및 프로듀싱과 같은 음악적 활동에 직접 참여하기도 한다.

• H.O.T. - 강타[5]
  남자 아이돌 메인보컬 포지션의 원조이자 프로토 타입으로 당시 메인보컬에게 솔로 발라드곡을 주는 SM의 전통(?)에 맞게 2집에 솔로곡인 '자유롭게 날 수 있도록'이 수록되었다.
  , 문희준(★), 토니 안[6]
  팀에서 리드보컬로 대표적 히트곡인 캔디의 단지 널 사랑해로 시작하는 후렴구를 맡았다.
• 젝스키스 - (구)강성훈, 장수원[7]
  2016년 재결합 이후.
• 태사자 - 김영민
• NRG - 이성진
• 신화 - 신혜성, 김동완, 이민우(★)
• god - 김태우, 손호영
• 클릭비 - 오종혁
• jtL - 토니 안
• 동방신기 - (구)영웅재중, (구)시아준수(★), 최강창민(★, ☆)[8]
  5인조 시절은 리드보컬이었지만, 2인조 시절부터 메인보컬이 되었으며 리드댄서와 리드래퍼도 겸업하게 되었다.
• DKZ - 경윤, 민규
• SS501 - 허영생, 김형준(★, ☆)
• SUPER JUNIOR -예성, 려욱, 규현, 동해(★, ☆), (구)성민(★), (구)강인[9]
  데뷔 초반 기준으로 리드보컬이었다가 활동 중반기부터 탈퇴 전까지는 서브보컬로 강등.
  • SUPER JUNIOR-M - 조미, 려욱, 규현, 헨리(★, ☆), 동해(★, ☆)
  • SUPER JUNIOR-D&E - 동해(★, ☆), 은혁(★, ☆)
• BIGBANG - 태양(★), 대성
• FT아일랜드 - 이홍기
• 슈퍼노바 - 성제
• SHINee - 종현, 온유
• 2AM[10]
  태생부터 보컬그룹이며, 4명 모두 솔로 음원을 발매했을 정도이기에 모든 멤버들의 보컬 비중이 적지 않다.
  - 이창민, 조권
• 유키스 - 수현, 훈, (구)케빈
• 2PM - Jun.K, 준호(★)[11]
  원래는 서브보컬이었지만, 이전에 리드보컬이던 재범 탈퇴 후 리드보컬로 포지션이 바뀌었다.
  , 우영(★) (구)재범(★, ☆)
• 엠블랙 - 지오, 승호[12]
  3인 체제 이후
• CNBLUE - 정용화(☆), (구)이종현
• 제국의아이들 - Kevin(★), 박형식, 김동준[13]
  리드보컬이지만 거의 모든 곡에 파트 비중이 커서 사실상 메인보컬이라고 보면 된다.
  [14]
  김동준이 라디오스타에서 말하기를 곡마다 파트 제일 많은 메인보컬이 다르다고 한다. 김동준은 댄스곡에서 파트가 제일 많고, 박형식은 발라드에서 파트가 제일 많고, 케빈은 R&B나 힙합 같이 강한 노래에 파트가 제일 많다.
  , 임시완
• 대국남아 - 미카, 현민
• 틴탑 - 니엘, 천지
• 인피니트 - 김성규, 남우현
• 에이피스 - 김완철
• JYJ - 김재중, 김준수(★)
• 블락비[15]
  리드보컬은 따로 없지만 사실상 유권이 파트 분배상 리드보컬이다.
  - 태일
• B1A4 - 산들, 진영
• 보이프렌드 - 현성, 동현, 정민
• B.A.P - 대현, 영재
• 뉴이스트 - 백호, 민현
• 비투비 - 서은광, 이창섭
• EXO - (K) 백현, 디오, 수호 / (M) 첸, (구)루한(★)
• VIXX - 레오, 켄, 엔(★)
• 크로스진 - 세영, 용석, (구)J.G
• 백퍼센트 - 록현
• 소년공화국 - 원준, 선우
• 방탄소년단 - 정국(★), 지민(★)
• GOT7 - JAY B, 영재
• WINNER - 강승윤[16]
  전 멤버 남태현의 탈퇴 이전에는 리드보컬이었으나, 남태현이 탈퇴하자 메인보컬이 된 케이스. 복면가왕에서 보이그룹 최초로 6연승을 차지하기도 하였다.
  , 김진우, (구)남태현
• UNIQ - 성주, 문한
• 핫샷 - 하성운, 최준혁
• 몬스타엑스 - 기현, 셔누(★), (구)원호(★)
• 엔플라잉 - 유회승, 이승협
• 세븐틴 - 도겸, 승관, 우지[17]
  세븐틴의 모든 음악은 우지의 손에서 나왔다. 참고로 그 들어가기 힘든 저작권협회의 최연소 정회원이다. 작곡진이나 작사진 이름 중 가장 앞에 온다.
• DAY6(♧) - 전원
• 업텐션 - 선율, 환희, 진후, 고결
• iKON - 구준회, 김진환(★)
• 임팩트 - 박제업, 태호(★)
• ASTRO - MJ, 윤산하
• NCT - 태일, 도영, 해찬(★), 샤오쥔, 재현(★)[18]
  다른 멤버들과 달리 주로 노래에서 중저음을 맡고 있어 리드보컬로 혼동하는 경우가 있으나 메인보컬이다.
  , 런쥔(★), 천러, 쿤, 정우, 텐(★)
  • NCT 127 - 태일, 도영, 해찬(★), 재현(★), 정우(★)
  • NCT DREAM - 런쥔(★),해찬(★),천러
  • WayV - 샤오쥔, 쿤, 텐(★)
• SF9 - 인성, 로운
• 펜타곤 - 후이(★), 진호, 홍석, 여원
• IN2IT - 연태, 지안(★)
• VICTON - 강승식, 한승우(☆)
• 하이라이트 -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
• A.C.E - 동훈, 찬, 준(★)
• 마이틴 - 송유빈, 김국헌(★)
• 온앤오프 - 효진, 이션, MK
• Wanna One - 김재환, 하성운, 황민현, 옹성우(★), 이대휘
• 골든차일드 - Y, 홍주찬, 이대열, 배승민, 김지범
• TRCNG - 하영, 강민, 지훈, (구)태선
• RAINZ - 김성리, 이기원, 주원탁
• JBJ - 김용국, 노태현(★)
• 더보이즈 - 상연, 케빈, 뉴, 현재, 제이콥
• Stray Kids(♧)[19]
  메인보컬 우진이 탈퇴한 이후 공식적으로 메인, 리드, 서브 포지션 구분이 없어졌다.
  - (구)우진, 방찬, 한[20]
  방찬과 한은 Stray Kids 자체 프로듀싱 팀인 3RACHA로 활동하고 있다.
  , 승민
• UNB - 준(★), 찬, 의진(★), 필독(★, ☆)
• ATEEZ - 종호, 산
• 원어스 - 서호, 건희
• VERIVERY - 연호, 계현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 리더를 제외한 공식적인 포지션이 없다. [21]
  다만 후렴구나 고음 애드립은 대부분 태현이 부른다.
• 1TEAM - 진우, 루빈
• 원더나인 - 신예찬, 정진성(★), 김태우, 이승환(★)
• AB6IX - 전웅(★), 이대휘
• CIX - 승훈, 배진영(★)
• 디원스 - 박우담, 김현수
• X1(♧) - 한승우(☆), 조승연, 차준호, 김우석
• MCND - 휘준(★), 민재(★)
• TO1 - 재윤, 동건
• CRAVITY - 우빈, 민희
• TREASURE - 방예담, 박정우, 준규
• GHOST9 - 손준형(★), 최준성(★), (구)황동준(☆), (구)이태승
• 위아이 - 강석화, 김동한(★)
• DRIPPIN - 이협
• P1Harmony(♧) - 테오, 기호
• BAE173 - 영서, 빛, 준서(★)
• ENHYPEN(♧) - 리더를 제외한 공식적인 포지션이 없다.
• T1419 - 시안, 케빈
• 미래소년 - 리안, 유도현
• EPEX - 예왕, 뮤
• TEMPEST - 혁, 한빈(★)

2.1.2. 서브보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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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리드)보컬 이외의 보컬. 공식적으로는 그냥 '보컬'로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알아보기 편하게 서브보컬 등으로 칭하는 경우가 많다. 주로 곡 도입부나 브릿지에서 한두 줄씩 노래하는 멤버들이 이 포지션을 맡는다. 일단 보이밴드가 '가수'라는 범주에 들어가는 이상 노래에 목소리는 넣어야 하기 때문에 생기는 포지션. 1세대 아이돌 시절에는 리드보컬 1명을 뽑고 나머지 중에서 노래가 정말 안되는 멤버는 랩퍼로 빼고 그 나머지에게 이 포지션이 들어오는 경우가 일반적이었으며, 근래로 올수록 랩을 잘하는 멤버를 랩퍼로 정하고 나서 나머지 멤버들이 서브보컬로 들어오는 경우가 늘었다. 대체로 우월한 비주얼이나 댄스실력[22]을 가졌거나, 최근 들어서는 연기나 엔터테이너 활동에 주력하는 멤버들이 서브보컬 포지션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이상은 일반적인 경우. '리드보컬 이외의 보컬'이라는 위의 정의 때문에 팀에 따라서는 웬만한 그룹의 리드보컬을 쌈싸먹는 수준의 혹은 메인보컬 이상의 역량을 발휘하는 강력한 서브보컬이 있기도 하다. 대표적인 예가 5인조 동방신기 시절의 최강창민[23], 비투비의 임현식[24], 육성재.

그리고 이러한 서브보컬 중에서도 노래실력이 어중간한 멤버[25]들이 그룹에 수혜를 주는 경우도 꽤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바로 라이브 무대에서의 MR제거이다. 이들은 소위 라이브에서 떼창에 보컬을 넣어주는 역할을 하며 그룹의 실력 평가에 큰 역할을 한다. 이러한 서브보컬들의 역할로 실력파 그룹으로 불리게 되면서 큰 이득을 본 그룹들이 바로 비스트, 인피니트, SHINee. 후발 주자 아이돌 중에서는 비투비, 블락비, B1A4, VIXX, 엑소 방탄소년단 등의 보컬 역량이 매우 출중한 편. 신인의 경우 레드오션에서 살아남기 위해 서브보컬 또한 일정 수준 이상으로 실력을 올려 데뷔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온앤오프의 경우 그룹에서 서브보컬인 멤버가 믹스나인 경연 중 두 번의 무대에서 메인보컬 역할을 했다. 프로듀스 X 101 방영 당시 본래 그룹에서 래퍼이자 서브보컬이었던 조승연이 경연에서 메인보컬을 맡은 바 있으며, 유키스의 이준영 역시 그룹에서 메인래퍼와 서브보컬을 담당하였으나, UNB에선 메인보컬을 담당하는 등 서브보컬이라고 해도 상당한 가창력을 지닌 경우가 종종 있다.

위의 메인/리드보컬과 아래의 래퍼를 뺀 나머지 모든 멤버가 본 포지션에 속하여 그 수가 너무 많고, 포지션 수행이라는 면에서도 중요하지 않으므로 예시는 적지 않는다.

2.2. 래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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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내에서 랩을 담당하는 포지션이며, 구분은 아래와 같다.

• (서브)래퍼(Rapper): 그룹의 랩 파트 중 하위(Sub-)영역을 담당하는 래퍼 포지션.
• 리드래퍼(Lead Rapper): 랩 실력이 뛰어나며, 그룹의 랩을 주도(Lead)할 수 있는 수준의 래퍼 포지션.
• 메인래퍼(Main Rapper): 리드래퍼들 중에서 그 실력이 출중하여, 그룹의 랩을 대표(Main)한다고 할 수 있는 포지션.

1세대 시절의 경우 에릭이나 은지원 등 메인래퍼를 비롯한 몇몇 경우 외에는 '래퍼=노래 안 돼서 어쩔 수 없이 하는 포지션'에 가까웠다. 왜냐하면 1세대 아이돌의 시절이었던 90년대에는 힙합이나 랩이라는 것이 아직 국내에서 크게 대중화되지 못해 당시 랩이란 단순히 가사를 빠르게 읊는 것이라는 인식에 가까웠으며 심지어 대부분의 연예기획사들의 기획자들조차도 '노래 못하면 랩을 하면 된다.' 라는 식으로 랩을 경시하던 시기였다. 그리고 이랬던 당시 상황으로 인해 타이거JK는 데뷔초 방송국에 찾아갔다가 음악방송 PD가 이딴걸 랩이라고 가져왔냐며 "힙합은 이런 것"이라면서 룰라의 노래를 틀어준 일화까지 겪은 바가 있을 정도였다. 그 때문에 1세대 아이돌들은 노래 못하는 멤버는 대부분 랩 포지션을 담당했으며 대중들도 아이돌 멤버가 랩을 잘하든 못하든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었다. 그러다보니 그 당시 노래 경험 없이 댄스로 캐스팅된 멤버들 중 서브 포지션으로 랩을 겸업하는 경우가 상당수 존재했다.

하지만 2000년대에 들어 대한민국에 힙합 음악을 하는 뮤지션들이 대중매체를 통해 메인스트림으로 본격적으로 올라오면서 힙합과 랩에 대한 관심이 이전보다 늘었다. 이와 더불어 힙합이라는 장르를 파고드는 관련 지식을 가지고 보다 분석적으로 바라보는 리스너들 또한 증가했으며 심지어 힙합에 큰 관심이 없는 대중들조차도 아이돌 래퍼의 실력이 대놓고 부족할 경우 이를 인식할 정도로 아이돌 그룹 내의 래퍼를 바라보는 눈이 이전에 비해 높아졌다. 이렇게 인식이 변화함에 따라 2000년대 후반부터는 소속사에서도 아이돌 그룹에서 래퍼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랩을 한 경험이 있는 지원자를 캐스팅하거나 전문적인 트레이닝 체계를 갖추기 시작했다. 따라서 현재는 아이돌 래퍼들이 아무 트레이닝 없이 랩을 하는 경우는 좀처럼 드물며, 소속사에서도 San E, 도끼, 화나 등 전문적인 래퍼를 초빙해 아이돌의 랩 지도를 맡기기도 했다.

그 결과 2세대 아이돌부터는 솔로 앨범 One of the Kind로 정상급 래퍼들의 수많은 샤라웃을 받았던 빅뱅의 G-DRAGON을 기점으로 지코, 송민호, BOBBY 등 실력으로 조금씩 힙합 리스너들 사이에서 인정받는 아이돌 래퍼들이 등장했다. 또한 이렇게 팀에서 랩을 전담하는 멤버들 중 과거에 인디 힙합에 발을 담궈본 경험이 있는 경우도 점점 늘어나 이전에 비해 평균적인 실력은 어느정도 상승했는데 일반적으로 이들은 언론이나 팬들을 통해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을 한 경력이 있다고 소개되기도 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앨범을 내거나 무대에서 직접 공연을 하며 활동한 케이스는 블락비 지코나 B.A.P 방용국 정도를 제외하면 극히 드물며 자신의 작업물을 힙합 커뮤니티에 올리는 형식으로 활동한 것이 대부분이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힙합이 대중적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3세대 아이돌의 경우 커뮤니티에 작업물을 올리는 사례는 줄어든 대신 힙합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데뷔 전 경험을 쌓고 실력을 보여주는 방식이 보다 대중적으로 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데뷔 전에 힙합 프로그램에 출연한 경우는 쇼미더머니3에 iKON의 BOBBY와 전 멤버 B.I, 고등래퍼에 출연했던 더보이즈 선우가 있으며 이 중 BOBBY는 시즌 우승을 차지하여 쇼미더머니 시리즈의 대중화에 가장 크게 기여한 래퍼로 평가 받는다.

그러나 이렇게 경험이나 실력을 쌓는 과정이 다양화 되었어도 여전히 메인래퍼나 팀 내 랩 유닛이 아닌 경우 아직도 서브래퍼라는 포지션을 두고 1세대 아이돌같은 형식의 래퍼 포지션을 맡는 사례도 다수 존재한다. 그리고 이 경우 드물게 노래의 패턴 변화를 주거나 올라운더인 멤버를 다양하게 활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분량이 적은 멤버들의 공기화를 막기 위해 한두 소절 추가하거나 인기있는 멤버의 파트를 늘리기 위한 전략 중 하나로 활용되고 있다.

한편, 일부 아이돌 래퍼들은 다른 가수들의 노래에 랩 피처링에 참여하거나 그룹 또는 솔로 앨범에 기본적으로 랩 파트가 들어가는 경우 해당 파트는 작사가들이 아닌 본인이 직접 랩 가사를 써서 작사에 이름을 올리기도 한다.[26] 이렇게 기본적으로 작사를 하기 때문에 래퍼를 담당하는 멤버가 작곡을 겸하는 경우도 존재하며 사람에 따라서는 가끔 보컬 실력을 발휘해 한, WOODZ처럼 래퍼임에도 드물게 보컬을 맡는 경우가 존재한다.

• H.O.T. - 장우혁(☆), 토니 안(★), 이재원, 문희준(☆, ★)
• 젝스키스 - 은지원[27]
  기본적으로 작사를 직접 했지만 자신의 가사를 타인이 조금이라도 수정하는 경우 그 사람의 이름만 올렸으며 당시 전문 트레이닝도 받지 못했던 젝스키스 내에서 멤버들에게 랩을 가르치는 역할을 했다. 이후 작곡과 편곡에도 이름을 올렸다.
  , 이재진(☆), 김재덕(☆)
• 태사자 - 김형준, 박준석
• NRG - 천명훈(☆), 문성훈[28]
  90년대 아이돌 중 랩 실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신화 - 에릭, 전진(☆), 앤디
• god - 데니 안, 박준형(☆)[29]
  god는 1보컬 4랩 체제로 시작했다. 즉 초기 대부분의 곡/3집 이후로는 일부 곡에서 손호영, 윤계상도 랩에 참여했다.
• jtL - 장우혁(☆), 토니 안(★), 이재원
• 동방신기 - 유노윤호(☆), (구)믹키유천[30]
  영어 랩 한정. 동방신기 데뷔곡부터 1집 타이틀 곡까지는 보컬로 참여했으며, 2집 타이틀 곡부터는 유노윤호와 랩을 했다.
• SS501 - 김형준(☆, ★), 김규종, 김현중
• SUPER JUNIOR - 은혁(☆), 신동(☆), 동해(☆, ★), 희철, 이특, (구)기범
• BIGBANG - G-DRAGON(☆), T.O.P[31]
  이들을 포함한 YG 소속 아이돌들은 다른 소속사에 비해 래퍼 포지션의 비중이 크거나 중요한 입지를 차지하고 있다.
• 슈퍼노바 - 건일(☆), 광수(☆)
• SHINee - 민호[32]
  샤이니의 노래 랩 가사는 대다수가 민호가 랩메이킹한 것이다.
  , Key(☆)[33]
  정규5집의 수록곡 투명우산을 작사한 적이 있다.
• 유키스 - (구)일라이, (구)알렉산더, 이준영(☆)
• 2PM - 택연, 찬성
• 엠블랙 - 미르
• 제국의아이들 - 김태헌, 정희철, 하민우(☆)
• 대국남아 - Jay(☆)
• 틴탑(♧) - C.A.P
• 인피니트 - 장동우(☆), (구)호야[34]
  두 명 다 공식적으로는 래퍼지만 서브보컬로서 고음과 애드립을 맡는 경우도 종종 있으며 타이틀곡에서 후렴구를 부를 때도 있다.
• 에이피스 - 김진우, 최시혁, 황두환
• 블락비 - 지코(☆)[35]
  데뷔 전 언더그라운드 래퍼를 지망했었기 때문에 아이돌 래퍼 중 힙합 리스너들에게 인정받은 몇 안되는 케이스에 속하며 쇼미더머니4, 쇼미더머니6 에서는 프로듀서로 출연하였다.
  , 박경, 피오
• B1A4 - 바로
• 보이프렌드 - 광민, 민우(☆)
• B.A.P - (구)방용국, (구)젤로(☆)
• 뉴이스트 - JR(☆), 아론
• 비투비 - 이민혁, 프니엘(☆)[36]
  미니 3집 스릴러부터 작사를 시작했다.
  , (구)정일훈
• EXO - 찬열, 카이(★, ☆), 세훈(☆), (구)크리스, (구)타오
• VIXX - 라비(☆)
• 크로스진 - 상민(☆), (구)캐스퍼
• 방탄소년단 - RM, 슈가, 제이홉(☆)
• GOT7(♧) - 잭슨, 마크, 뱀뱀
• WINNER - 송민호[37]
  쇼미더머니4에서 래퍼 블랙넛을 제치고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쇼미더머니10에서는 GRAY와 함께 프로듀서로 출연하였다.
  , 이승훈(☆)
• 핫샷 - 윤산
• 몬스타엑스 - 주헌, 아이엠
• 엔플라잉(♧) - 이승협
• 세븐틴(♧) - 버논, 에스쿱스[38]
  세븐틴 힙합팀 리더.
  , 원우, 민규, 디노(☆)[39]
  퍼포먼스팀에서 래퍼를 맡고 있기 때문에 랩 메이킹에 참여한다.
• DAY6(♧) - Young K[40]
  전곡 작사 및 작곡에 직접 참여하기 때문에 밴드 그룹 멤버지만 랩 메이킹 또한 직접 한다. 그래서 다른 가수의 곡에 랩 메이킹과 피처링을 하기도 했으며 미발매 힙합 곡도 있다.
• 업텐션 - 비토(☆), 이진혁, 쿤
• iKON - BOBBY[41]
  쇼미더머니3에서 래퍼 아이언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쇼미더머니5, 쇼미더머니10의 본선무대에서 피쳐링으로 참여하는 등 다른 아이돌 래퍼들에 비해 쇼미더머니 시리즈와 친분이 깊은 편이다. 대표곡으로는 수많은 힙합 리스너들의 호평을 받은 연결고리#힙합가 있다.
  , (구)B.I[42]
  BOBBY와 대조되는 하이톤 래퍼. 쇼미더머니3의 본선진출에 성공하였으나, 래퍼 아이언에 패배하며 탈락하였다.
• 임팩트 - 이지안(☆), 나웅재
• ASTRO - 진진, 라키(☆)[43]
  진진과 라키 둘 다, ASTRO 앨범의 몇 곡을 제외한 모든 곡의 랩메이킹에 참여하고 있다.
• 크나큰 - (구)박서함
• NCT - 마크(☆), 태용(☆), 쟈니, 제노, 재민, 지성, 양양, 루카스, 헨드리, 쇼타로, 성찬
  • NCT 127 - 마크(☆), 태용(☆), 쟈니(☆), 재현(★, ☆)[44]
    2021년 기준 NCT 127 활동 한정. 127 활동 내에선 Lemonade와 같이 공식적으로 랩 포지션을 맡고 있는 멤버들만큼이나 랩의 비중이 높은 경우가 다수 있으나 이외의 활동에선 보컬에 주력하는 편이다.
  • NCT DREAM - 마크(☆), 제노, 재민, 지성(☆)
  • WayV - 양양, 루카스, 헨드리
• SF9 - 주호, 영빈(☆), 휘영, 찬희(☆)
• 펜타곤 - 우석, 유토(☆), (구)이던(☆)
• IN2IT - (구)성현, (구)진섭
• VICTON - 도한세, 한승우(★)
• 하이라이트 - (구)용준형
• 온앤오프 - 와이엇(☆)
• Wanna One - 박우진(☆), 강다니엘(☆), 라이관린, 박지훈
• 골든차일드 - 이장준, TAG
• TRCNG - 호현(☆), 지성, 현우(☆), 시우
• RAINZ - 장대현, 변현민(☆)
• JBJ - 김상균[45]
  JBJ95 활동부터 보컬 비율도 크게 늘었다.
  , 권현빈
• 더보이즈 - 선우, 에릭(☆), (구)활(☆)
• Stray Kids(♧) - 창빈, 한[46]
  두 멤버는 방찬과 더불어 Stray Kids 프로듀싱 팀 3RACHA로 활동 중이다.
  , 현진, 필릭스
• UNB - 마르코, 필독(☆)
• ATEEZ - 민기(☆), 홍중
• 원어스 - RAVN, 이도[47]
  보이그룹에서도 드물게 메인래퍼가 둘이다.
• VERIVERY - 동헌(☆), 호영(☆)
• 원더나인 - 박성원, 정택현, 유용하, 전도염(☆)
• AB6IX - 박우진(☆), (구)임영민
• CIX - BX, 현석(☆)
• X1(♧) - 남도현, 조승연[48]
  포지션마다 따로 메인,리드급이 없지만 보컬 포지션까지 겸하고 있다.
  , 김요한, 송형준
• MCND - 캐슬제이(☆), 빅(☆), 윈
• TO1 - 치훈, 찬(☆), J.YOU
• CRAVITY - 세림, 앨런(☆)
• TREASURE(♧) - 최현석, 하루토, 요시
• 위아이 - 장대현, 김요한, 유용하
• GHOST9 - (구)황동준(★), 이강성, 이우진
• DRIPPIN - 김동윤, 알렉스
• P1Harmony(♧) - 종섭, 지웅, 인탁, 소울
• BAE173 - 도현
• T1419 - 노아, 건우(☆), 레오, 온, 제로, 키오
• 싸이퍼 - 태그, 케이타(☆), 원
• 미래소년 - 카엘, 이준혁(☆), 장유빈
• EPEX - 제프, 에이든, 금동현(☆), 백승
• TEMPEST - 화랑(☆), LEW, 태래

2.3. 댄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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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전원이 군무를 추기 때문에 멤버 모두가 댄서이다. 하지만, 실력이 뛰어난 멤버의 경우 따로 아래와 같이 구분한다.

• 리드댄서(Lead Dancer): 안무의 실력과 습득력이 뛰어나며, 조예가 있어서 그룹의 안무를 주도(Lead)할 수 있는 수준의 댄서 포지션.
• 메인댄서(Main Dancer): 리드댄서들 중에서 그 실력이 출중하여, 그룹의 춤을 대표(Main)한다고 할 수 있는 댄서 포지션.

그룹 내에서 댄스를 담당하는 포지션으로 아이돌들은 주로 댄스곡을 타이틀로 활동하기 때문에 모든 멤버들이 춤을 춰야 한다. 따라서 댄서들은 무대 퍼포먼스의 중심축을 맡으면서 댄스브레이크에서 독무를 한다거나 어려운 동작을 수행하고 다른 그룹과의 합동 퍼포먼스나 특별공연에서 그룹 대표로 나오기도 한다. 따라서 연말 시상식 무대나 예능 등에서 빛을 발하는 멤버로, 다른 포지션에 비해서 활동 폭이 넓지는 않으나 예능 담당 멤버와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해 춤으로 강한 인상을 남겨 인지도를 높이는 활약을 한다.

댄스 포지션의 경우 보컬이나 랩 포지션과는 다르게 1세대 아이돌부터 일찌감치 춤을 매우 잘 추기로 유명한 장우혁, 문희준, 이재진, 김재덕, 이민우, 전진 같은 사람을 캐스팅했으며, 모두 10대의 나이에 이미 자기 댄스 크루를 꾸려 경연대회 등을 통해 활동하거나 백댄서로 먹고 살던 인재들이었다. NRG의 천명훈은 비보이로 출발해 고등학생때 솔리드의 백댄서를 하며 이미 팬을 보유하고 있었을 정도이며, 코요테의 김종민 역시 고등학생 때 당시 최정상의 댄스팀이었던 프렌즈의 멤버로 들어가 엄정화의 백댄서 활동을 하며 아이돌급 인기를 누렸다.

이렇게 어느정도 춤에 대한 경력이 있는 사람을 댄스 담당을 데려와 부가적으로 노래나 랩을 습득시키고, 댄스 담당 멤버가 다른 멤버들에게 춤을 가르치고 안무를 만들었다. 이는 춤 뿐만 아니라 1세대 아이돌의 전반적인 특징으로 기본적인 실력이나 재능이 뛰어난 사람을 데려다가 각자 특기를 멤버들에게 전수해서 데뷔하는 시스템이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젝스키스로 춤은 이재진과 김재덕이, 랩은 은지원이 가르치는 식이었다. 이렇게 1세대 아이돌은 실제로 필드에서 촉망받는 유망주인데다 어렸을 때부터 알아서 춤을 배우고 성장했다보니 각자 알아서 성장하는 방목형 시스템인 대신 소속사가 그룹 특성이나 멤버 개개인의 세부적인 사항까지 손 대지 않아 댄스에서 본인이 가진 개성이나 매력을 보존할 수 있었으며 이 특징은 2세대 아이돌 초반까지 이어졌다.

이후에도 기본적으로 춤은 기본적으로 소속사에서 기대치가 높아 비보이[50]와 같이 검증된 춤 실력을 가진 전문 댄서 출신들도 여전히 존재하며 연습생 때 무대 백업댄서를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소속사마다 보다 전문적인 댄스 트레이닝이 정립되어있어 각자의 시스템을 통해 댄스로 뽑힌 멤버들과 아닌 멤버들 간의 편차를 줄여나가고 있다.

다만 이렇게 기대치가 높은 포지션인데 비해 보컬과 다르게 필수까지는 아니어서 랩 포지션은 넣어도 댄스 포지션은 아예 두지 않거나 있어도 거의 의미가 없는 경우가 종종 있다. 대표적으로 FTISLAND나 씨엔블루처럼 밴드 형태의 보이그룹인 경우 댄스 포지션이라는 개념이 아예 없었으며 이후 세대인 DAY6나 엔플라잉같은 3세대 밴드 보이그룹도 연습생일 때 춤을 배운 멤버는 있지만 그렇다고 데뷔 후 댄스 포지션을 두지는 않았다. 또한 2AM처럼 발라드를 주력으로 하면 멤버들이 곡에 안무를 넣거나 커버댄스를 춰도 공식적으로는 댄스 포지션을 두지 않았으며 비투비는 멤버들이 춤으로 입사하지 않았어도 댄스 아이돌로 시작했기 때문에 메인댄서는 뽑아놨지만 발라드 장르에 주력하게 되면서부터는 사실상 돌림판 돌려서 정하는 이름뿐인 포지션이 되어버렸다.

따라서 메인이나 리드 여부와는 별개로 보컬이나 래퍼 중 하나는 반드시 병행하게 되는 포지션으로 보통 춤으로 뽑힌 멤버의 경우 노래까지 잘 하는 경우는 드물어 대체로 래퍼나 서브보컬이 된다. 그러나 아이돌들은 강도 높은 춤을 추면서 노래를 부르기 때문에 오랫동안 트레이닝을 받고 보컬 실력이 어느 정도 되는 멤버의 경우, 그룹 내 보컬을 담당하는 멤버들보다는 부족하더라도 춤으로 단련된 체력과 폐활량으로 격한 안무와 함께 하는 라이브는 충분히 수행이 가능한 경우가 존재한다. 이 경우 공식 포지션은 서브보컬이더라도 파트를 리드보컬 이상급으로, 때로는 메인보컬과 비슷할 정도로 받기도 한다.

• H.O.T. - 장우혁(☆), 문희준(★)
• 젝스키스 - 이재진, 김재덕(☆)
• NRG - 천명훈(☆)[51]
  백댄서 출신이며 당시 꽤나 촉망받는 비보잉 유망주였다.
• 신화 - 이민우(★), 전진(☆)
• god - 박준형(☆)
• jtL - 장우혁(☆)
• 동방신기 - 유노윤호(★, ☆), (구)시아준수(★)
• SS501 - 김형준(★, ☆), 김규종
• SUPER JUNIOR - 은혁(☆), 신동[52]
  춤을 통해 슈퍼주니어의 멤버로 선발되었다.
  , 동해(★), (구)성민(★), (구)한경
  • SUPER JUNIOR-M - 헨리(★, ☆), 은혁(☆), 동해(★), (구)성민(★), (구)한경
• BIGBANG - 태양(★), G-DRAGON(☆), (구)승리
• 슈퍼노바 - 광수(☆), 건일(☆)
• SHINee - 태민, Key(☆)
• 2PM - 우영(★), 준호(★), (구)재범(★, ☆)
• 엠블랙 - (구)이준(★)
• 제국의아이들 - 하민우, Kevin(★)
• 대국남아 - Jay(☆), 가람
• 틴탑 - 창조, 리키
• 인피니트 - 장동우(☆)[53]
  댄스강사 출신.
  , (구)호야(☆)[54]
  B-boy 출신.
• 에이피스 - 정영욱
• JYJ - 김준수(★)[55]
  구 동방신기 시절 리드댄서였지만 JYJ에서 메인댄서를 맡고 있다.
• 블락비 - 비범, 유권(★[56]
  블락비 바스타즈 한정
  )
• B1A4 - 신우, 공찬
• 보이프렌드 - 민우(☆), 영민
• B.A.P - 종업, (구)젤로(☆)
• 뉴이스트 - JR(☆)
• 비투비 - 임현식, 프니엘(☆)[57]
  각각 1대, 2대 메인댄서지만 비투비는 춤으로 선발된 멤버가 단 한 명도 없어서 사실상 형식적인 포지션에 불과하며 실질적인 퍼포먼스는 메인래퍼인 이민혁이 담당하고 있다.
• EXO - (K) 카이[58]
  4년 연속 아이돌이 뽑은 춤 잘추는 아이돌 1위를 차지하였다.
  , 세훈(☆) / (M) 레이, (구)루한(★)
• VIXX - 엔(★)[59]
  2009년 ‘대한민국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에서 안대를 착용하고 선보인 퍼포먼스로 대상을 수상한 경력도 있다. 10대 때 춤을 배우러 일본 유학도 다녀왔다.
  , 라비(☆), 혁
• 크로스진 - 상민(☆), (구)타쿠야
• 방탄소년단 - 제이홉[60]
  데뷔 전 언더 그라운드에서 춤으로 이름을 날렸으며, 승리와 투애니원 공민지 등이 다녔던 댄스 학원을 다녔었다.
  , 지민(★)[61]
  부산예고 무용과 수석 출신이다.
• GOT7 - 유겸[62]
  하우스댄서 출신. 전국대회 2위까지 했었다.
  , JAY B[63]
  B-boy 출신
  (★)
• WINNER - 이승훈(☆)
• 핫샷 - 노태현, 김티모테오
• 몬스타엑스 - 셔누(★), 형원, (구)원호(★)
• 세븐틴(♧) - 호시, 디노, 준, 디에잇[64]
  비보잉 세계대회 8위라는 타이틀을 보유중이다
  [65]
  이상 세븐틴의 퍼포먼스팀으로 그룹의 타이틀곡, 수록곡 안무를 짜거나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그 중 호시는 퍼포먼스팀 리더로 안무를 짜는데 가장 많은 참여를 하는 편.
• 업텐션 - 비토(☆)
• iKON - 김동혁, 김진환, (구)B.I(☆)
• 임팩트 - 김태호(★), 이지안
• ASTRO - 라키(☆)[66]
  전문 안무가 권재승이 현존하는 아이돌 그룹과 댄서들까지 통틀어서 실력이 가장 뛰어난 것 같으며 모든 면에서 완벽하다고 평가했다. 기사
  , 문빈(★)
• NCT - 태용(☆), 텐(★), 지성, 쇼타로, 마크(☆), 해찬(★), 런쥔(★), 재현(★), 유타, 제노(☆), 윈윈
• SF9 - 유태양, 찬희, 영빈(☆)
• 펜타곤 - 키노, 후이(★), 유토(☆), (구)이던(★)
• VICTON - 허찬
• 하이라이트 - 이기광(★)
• A.C.E - 와우(☆), 김병관(☆), 준(★)
• 온앤오프 - 유, 제이어스, 와이엇(☆), (구)라운
• Wanna One - 박우진(☆), 강다니엘, 옹성우(★), 박지훈
• 골든차일드 - 김동현, 이대열(★), 최보민, (구)박재석
• TRCNG - 학민, 현우(☆), (구)우엽
• RAINZ - 은기, 현민
• JBJ - 노태현(☆[67]
  핫샷에서는 서브보컬이었다.
  ), 켄타, 김동한
• 더보이즈 - 큐, 주연, 주학년
• Stray Kids(♧) - 리노, 현진, 필릭스, 방찬
• UNB - 의진(★), 필독(★, ☆), 대원, 지한솔, 준(★)
• ATEEZ - 윤호, 우영, 민기(☆)
• 원어스 - 환웅
• VERIVERY - 동헌(☆), 용승, 호영(☆), 강민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 연준
• 원더나인 - 이승환(★), 전도염, 김준서, 정진성(★)
• AB6IX - 박우진, 전웅
• CIX - 배진영(★), 현석
• X1(♧) - 이한결, 손동표, 송형준
• MCND - 빅, 민재(★), 휘준(★)
• TO1 - 찬, 경호, 지수, 민수, 웅기
• CRAVITY(♧) - 앨런
• 기동대 - 태동, 진
• TREASURE(♧) - 도영, 지훈, 마시호, 윤재혁, 소정환, 최현석
• 위아이 - 김동한(★), 김준서
• GHOST9 - 이신(★)[68]
  데뷔 전 백업댄서 활동을 했다.
  , 손준형(★), 최준성(★)
• DRIPPIN - 황윤성(★)
• P1Harmony(♧) - 지웅, 인탁, 소울, 종섭
• BAE173 - 한결(★), 무진, 준서(★), 제이민(☆), 유준
• ENHYPEN(♧) - 니키
• T1419 - 건우, 제로
• 미래소년 - 이준혁(☆), 손동표, 박시영
• EPEX - 금동현, 위시, 아민
• TEMPEST - 화랑(☆), 한빈(★), 형섭

2.4. 프로듀서[69]

작곡, 편곡 / 안무 창작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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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그룹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곡 제작에 참여한다.

다른 포지션에 비해 비교적 늦게 공식화 된 포지션으로 2010년대 후반에 데뷔한 아이돌들의 경우 아예 ATEEZ처럼 공식적으로 작곡 포지션을 두거나 Stray Kids와 같이 멤버들이 유닛 단위로 활동하는 경우가 있다. 대신 공식 포지션으로 본격적으로 언급되기 전에는 일반적으로 랩 포지션이 데뷔 전 인디 씬에서 활동을 하면서 비트를 찍어 봤거나 연습생 단계부터 랩 작사를 배워 다른 포지션에 비해 프로듀싱에 대한 진입장벽이 낮기 때문에 비교적 빠르게 그룹의 프로듀서로 자리를 잡는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이렇게 작곡을 하는 멤버들은 그룹 곡만 작곡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가수들에게 곡을 주거나 프로듀서로서 이름을 올리기도 한다.

프로듀서 멤버들의 경우 누구보다 그룹 구성원들의 특징을 잘 아는 것을 바탕으로 멤버들의 숨겨진 음색과 개성을 끌어내 그룹의 음악적 색깔에도 기여하며 저작권을 통해 부가적인 수익도 창출이 가능하다. 또한 소속사에서도 그룹에 아티스트라는 캐릭터성을 셀링 포인트로 추가할 수 있으며, 앨범에 수록할 곡을 위해 외부에 투자하는 비용을 어느정도 절감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한편, 댄스 포지션의 경우 안무 창작에 참여하기도 하지만 나아가 아예 곡의 퍼포먼스를 처음부터 끝까지 창작을 주도하는 경우도 있다.

• H.O.T.[70]
  H.O.T.는 모든 멤버들이 작사,작곡,프로듀스에 꾸준히 참여한 최초의 보이그룹이다. 현재까지도 프로듀싱에 모든 멤버가 꾸준히 참여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3집부터 모든 멤버들이 자작곡을 썼으며 5집은 모두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꾸려지고 프로듀싱도 직접해서 냈다. 이후 솔로앨범도 모두 본인들의 프로듀스로 만들어진 앨범
  - 문희준, 장우혁, 토니 안, 강타, 이재원
• NRG - 천명훈[71]
  NRG 3집부터 작곡을 시작하였고, 천명훈이 작사•작곡 한 이 대박나자 수억원대의 수익을 벌어들였다.
• 기동대 - 기원
• 신화 - 이민우, 김동완[72]
  당초 신화 멤버들 중에 가장 먼저 작곡을 시작하고 신화 앨범에 자작곡도 많이 수록하던 멤버였으나 7집을 끝으로 더 이상 작곡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장비들까지 모두 처분해 버렸다.
  , 에릭[73]
  거의 모든곡에서 랩메이킹을 했다.
• god - 데니 안
• jtL[74]
  H.O.T.때와 마찬가지로 멤버들이 거의 모든 곡 작업에 참여했고 멤버들의 프로듀싱으로 발매
  - 장우혁, 토니 안, 이재원
• SUPER JUNIOR - 동해, 은혁, 이특, 신동[76]
  전역 후 부터무대 연출과 뮤직비디오 제작에 참여한다.
  • 김희철&김정모[75]
    SUPER JUNIOR의 희철과 TRAX의 김정모의 유닛
    - 희철
• BIGBANG - G-DRAGON, 태양
• FT아일랜드 - 이홍기, (구)최종훈
• SHINee - 종현
• 2PM - Jun.K, 우영
• CNBLUE - 정용화, (구)이종현
• 틴탑 - C.A.P, 니엘, 창조
• JYJ / (구)동방신기 - 김재중, 김준수, (구)박유천
• 블락비 - 지코, 박경
• B1A4 - 진영[77]
  2017년 1월 현재 음저협 기준 아이돌 단독작곡 1위의 작곡가. 2012년부터 지금까지 낸 앨범의 프로듀서가 모두 진영이며, 따라서 2012년 이후의 모든 B1A4 타이틀곡 역시 진영의 작품이다. 작곡은 데뷔 전부터 독학으로 익혀 데뷔앨범(진영 1곡)부터 정규 3집(진영 10곡)까지 빠짐없이 실어오고 있다.)
  , 신우[78]
  2014년부터 본격적인 자작곡 수록을 시작하여 2017년 1월 기준 공개된 자작곡만 9곡이다. 진영과는 확연히 다른 스타일의 음악을 만들며, 덕분에 2014년 7월 미니 5집 앨범부터 현 정규 3집까지 B1A4의 앨범 전곡이 자작곡으로 채워질 수 있도록 기여한 인물.
• 보이프렌드 - 정민[79]
  디지털 싱글 와 미니 5집의 타이틀곡을 담당했으며 우주소녀와 몬스타엑스 앨범의 작곡 및 편곡도 참여했다.
• B.A.P - 방용국
• 뉴이스트 - 백호
• 비투비 - 이민혁, 임현식[80]
  미니앨범을 발매하면 6-7곡 중 2-3곡 정도는 프로듀싱하며, 미니앨범 6집 타이틀곡 와 2016년 11월 7일 발매한 미니앨범 9집 타이틀곡은 자작곡(공동작곡)이다.
• EXO - 수호
• VIXX - 레오, 라비 [81]
  둘이 유닛 빅스LR로 첫 앨범을 발매할 당시 "빅스 내에서 프로듀싱을 하고 있는 라비와 레오의 힘으로 만든 첫 앨범" 이라고 말했다.
• 방탄소년단 - 슈가, RM, 제이홉
• GOT7 - JAY B
• WINNER - 강승윤[82]
  위너의 타이틀과 수록곡 대부분을 작곡했다. 대표 히트곡 REALLY REALLY
  , 송민호[83]
  대표 히트곡 아낙네
  , (구)남태현
• 몬스타엑스 - 주헌[84]
  데뷔 때부터 랩 메이킹 뿐만 아니라 작사, 작곡, 편곡 모두 참여했으며 미니 9집을 시작으로 타이틀곡 프로듀싱을 맡고 있다.
  , 아이엠, 형원 [85]
  몬스타엑스 프로듀서 3인방으로 해외 인터뷰에서 몬스타엑스의 프로듀싱을 초점으로 잡은 인터뷰에서 이 3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3명 모두 정규 3집부터 본인이 작업한 곡엔 작사, 작곡뿐만 아니라 편곡까지 1순위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86]
  작곡과 편곡에서 공동 작업한 곡이 없었다. 그러나 미니 11집 SHAPE of LOVE에서 Wildfire라는 곡이 수록되면서 이 셋 모두가 작곡에 참여한 곡이 탄생하게 되었다.
• 엔플라잉 - 이승협[87]
  같은 멤버 차훈,유회승도 작사 작곡이 가능하다. 차훈같은 경우에는 작곡한 곡이 일본 앨범 타이틀에 실렸다.
• 세븐틴[88]
  자체 제작돌이라는 수식어를 가진 그룹답게 멤버 전원이 프로듀싱에 참여한다. 작사, 작곡의 경우, 우지를 주축으로 모두 참여하며, 특히 우지 다음으로 프로듀싱의 지분이 높은 버논과 에스쿱스가 있는 힙합팀은 작사에 비중이 높다. 안무 창작의 경우, 퍼포먼스팀, 특히 호시를 주축으로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주고 받으며 참여한다. 이외에도 원우와 민규는 뮤직 비디오를 제작하기도 하였다.
  - 우지[89]
  타이틀곡은 물론 수록곡도 몇 트랙을 제외하고 모두 프로듀싱한다.
  , 버논, 에스쿱스, 호시[90]
  곡 프로듀싱 자체도 꾸준히 참여하나 앞의 셋과 달리 안무 제작에 비중이 높다
• DAY6 - Young K, 원필[92]
  모든 멤버들이 DAY6 앨범 전곡에 작사 및 작곡으로 참여하나, 특히 이 두 명이 DAY6 앨범의 거의 모든 곡에 참여한다. 데뷔 앨범 $(document).ready(function(){ $("#rfn-91").bind("contextmenu",function(e){ $("#Modalrfn-91").attr("style", "display: block;"); return false; }); $("#Modalrfn-91").on("click", function(){ $("#Modalrfn-91").attr("style", "display: none;"); }); $("#rfn-91").bind("touchend", function(){ $("#Modalrfn-91").attr("style", "display: block;"); }); $("#Modalrfn-91").bind("touchstart", function(){ $("#Modalrfn-91").attr("style", "display: none;"); }); }); [91] 미니 1집 'The Day' 앨범만 DAY6로 표기되어 있다. 참여 멤버 확인이 가능한 건 미니 2집 'DAYDREAM'부터. 준혁의 탈퇴 후로는 1집 수록곡들은 음악 방송 등에 노래가 나올 땐 DAY6, 임준혁이라 표시.부터 가장 최근 앨범까지 전곡을 멤버들이 작사, 작곡했다! 애초에 직접 만든 곡이 아니면 데뷔를 시키지 않겠다는 방침이 있기도 했다.
• iKON - (구)B.I[93]
  연습생 시절부터 WINNER, 에픽하이의 곡을 작사, 작곡하였으며 2018년 MMA 올해의 송라이터상을 수상하였다. 대표 히트곡 사랑을 했다
• NCT - 태용[94]
  대다수의 곡에 작사, 작곡으로 참여하였다. SM Station을 통해 본인의 프로듀싱곡을 여러 차례 공개했으며 정규 3집의 수록곡 Bring The Noize를 시작으로 안무 창작에도 참여하고 있다. 특히, SMTOWN 겨울 앨범의 수록곡 ZOO의 무대를 기획, 안무 제작까지 참여해 성공을 거뒀다
  , 마크[95]
  본인의 활동곡 대부분에 작사로 참여했으며 종종 작곡에도 이름을 올린다. NCT Lab으로 나온 본인의 첫 솔로곡 Child에서 작사, 작곡 1순위로 이름을 올렸다.
• SF9 - 주호
• 펜타곤 - 후이, 키노
• 하이라이트 - (구)용준형, 이기광[96]
  비스트 시절부터 꾸준히 앨범 수록곡에 참여했으며, 군백기 이후 에서는 타이틀곡 '불어온다'를 작사·작곡했고 안무에도 참여했다.
• 온앤오프 - MK
• Stray Kids - 3RACHA (방찬, 창빈, 한)[97]
  Stray Kids의 앨범 전곡을 거의 단독으로 작사, 작곡하는 프로듀싱 유닛이며 방찬의 경우는 편곡에도 참여한다.
• ATEEZ - 홍중
• AB6IX - 전원[98]
  팀의 메인 프로듀서 이대휘를 시작으로 박우진이 타이틀 곡 담당 및 안무 창작 경험이 있으며 전웅과 김동현도 각각 미니 3집과 데뷔 앨범부터 수록곡을 하나씩 넣어오고 있다.
• CRAVITY - 세림, 앨런

2.5. 센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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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이 무대에 오를 때 중심에 위치하는 멤버를 의미하는 표현, 안무상 대형 변경이 많은 경우엔 중심에 서는 비중이 높거나 노래의 하이라이트에서 중심에 서게 되는 멤버를 의미한다. 보통 비주얼 담당이 이 자리를 맡아 서게 되는 경우가 많지만 실력이 좋은 멤버를 세우거나, 짝수 멤버의 경우는 투톱, 혹은 곡 구성에 따라 로테이션을 돌리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2010년대에 들어서는 특별히 센터가 정해져있지 않은 그룹들이 늘어나고 있다.

센터에 대한 인식은 각 그룹이나 나라마다 차이가 있다. 일본의 경우 총선거 등을 통해 인기 척도를 파악해 밀어주는 멤버를 따로 선정하는 AKB48같은 팀은 퍼포먼스 특성상 동선의 변화가 복잡하지 않고 비교적 정적이어서 대중들의 눈에 가장 많이 들어오는 포지션이기 때문에 센터에 누가 서느냐에 각 개인 팬덤이 민감하게 반응한다. 반면, 한국 아이돌은 1세대부터 안무 동선이 수시로 바뀌어 센터라는 개념을 아예 모르는 사람들도 많았으며 여기에 방송의 연출까지 작용해 정작 센터보다는 카메라 워크를 통해 부각되거나 곡에서 어려운 파트를 맡는 멤버들에게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 집중되기도 한다. 그래서 AKB48처럼 투표를 통해 1위가 센터로 선정된 Wanna One의 경우 타이틀 곡 <에너제틱 (Energetic)>에서 강다니엘의 팬덤이 공식 센터인데 왜 센터에 서는 분량이 없냐며 항의하는 일도 있었다.

또한 샤이니의 셜록 안무가 공개된 이후, 보이그룹의 안무가 단순히 군무와 함께 포인트가 되는 안무를 강조하는 것에서 노래 가사나 컨셉에 맞게 일종의 스토리텔링을 부여해 연출하는 방향으로 바뀌었다. 이에 따라 기존에 이동하는 경로나 범위가 한정되고 파트에 맞춰 단순히 대형만 바꾸는 것으로 끝나거나 센터로 걸어 나온다는 일종의 법칙이 존재했던 동선이 영상처럼 곡에 담긴 연출을 바탕으로 간단한 연기요소가 포함된 표현을 추가해 동작들을 보다 자연스럽게 연결해가며 수시로 변하는 대형을 맞추는 방식이 보편화 되었다.[99] 그러다보니 가사에 맞춰 안무 동작을 하면서도 대형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움직이기 때문에 영상처럼 무대를 넓게 사용하게 되고 평균 동선의 길이가 증가했다.

이런 이유로 한국 내 아이돌 그룹들은 2010년대 들어 아예 센터라는 개념 자체도 많이 희미해져 어떤 멤버를 센터로 세울지 정하는 것 보다 그룹 멤버들 전체가 수시로 바뀌는 복잡한 동선들을 자연스럽게 연결함과 더불어 대형을 얼마나 정교하고 완성도 있게 이루는지가 더 중요해졌다.

다만 아래 언급되는 경우처럼 공식적으로 '센터'라는 포지션이 여전히 존재는 하며 공식적이지 않더라도 무대가 아닌 레드카펫과 같은 무대 외의 영역이나 앨범 자켓에서 센터에 자주 서는 멤버가 존재는 한다.

• NRG - 노유민[M]
  멤버들끼리 직접 언급
• 신화 - 이민우[100]
  멤버들끼리 직접 언급
• god - 박준형[101]
  1969년생 고령자로, god 스타일은 장유유서 스타일로 센터를 정했다고 한다.
• SUPER JUNIOR - 시원[M]
  멤버들끼리 직접 언급
  • SUPER JUNIOR-M - (구)한경
• JYJ / (구)동방신기 - 김재중[M]
  멤버들끼리 직접 언급
  [102]
  그룹 이름은 재중-유천-준수 순이지만 설때는 항상 준수-재중-유천 순으로 선다. 심지어 구 동방 때에는 준수 - 유천 - 재중- 창민 - 윤호 순서로 5명 모두의 자리가 아예 고정되어있을 정도였다.
• EXO - (K) 카이, (M) (구)루한[103]
  루한이 있었을 때도 EXO 완전체 센터는 카이였다.
  [M]
  멤버들끼리 직접 언급
• ASTRO - 차은우
• 크나큰 - (구)박서함
• NCT - (127) 태용[104]
  NCT U에 태용이 참여할 경우 그 팀은 반드시 태용이 센터를 맡는다.
  , (DREAM) 재민, (WayV) 루카스[105]
  NCT 2020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2020 year book 마지막 단체 컷에서 유일하게 이 셋이 정중앙의 좌석에 앉아있다.
  [106]
  이 셋 외에도 재현, 마크, 제노가 센터로 언급된다. 모두 역대 NCT 전체 참여곡의 센터에 빠지지 않고 섰던 멤버들이다.
• SF9 - 로운
• VICTON - 임세준
• Wanna One - 강다니엘[107]
  이쪽은 프로듀스 101 시즌2의 1위로서 보장된 혜택에 따라 특이하게 센터라는 포지션을 아예 공식적으로 가지고 있다. 그래서 데뷔 타이틀곡이었던 에너제틱에서 퍼포먼스적으로 센터에 자리하지 못하자 팬들이 크게 반발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 후 Beautiful과 부메랑 무대에서는 노래의 시작과 끝을 장식하고 파트도 메인보컬 다음으로 많이 가져가는가 하면 퍼포먼스에서도 자주 중앙에 자리하면서, 이러한 논란은 사라졌다.
• 원더나인 - 전도염
• CIX - 배진영[108]
  배진영 또한 센터로 공식적으로 정해져 있다.
• X1 - 김요한[109]
  이쪽도 강다니엘과 같은 센터가 공식적으로 정해져있는 예. 프로듀스 X 101에서 1등을 차지 센터가 되었다.
• DRIPPIN - 차준호
• 위아이 - 김요한
• EPEX - 금동현

2.6. 올라운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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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팬덤에서만 일컫는 명칭으로, 공식적인 포지션은 아니다. 그룹 내에서 가창력 • 춤 • 비주얼 • 예능감 • 연기력 (연기자 겸업) 등 다방면에 골고루 균형잡힌 능력을 보유한 멤버, 즉 쉽게 말해 ‘뭘 시켜도 평타 이상을 기대할 수 있는’ 만능형 멤버를 일컫는 표현이다.

이 중에서도 ‘올라운더’ 로 두루 인정받기 위한 최소한의 요소는, 단순히 노래를 부를 줄 아는 것을 넘어서는, 누가 들어도 노래 잘한다고 인정받을 수 있을 만한 가창력, 그리고 최상위권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는 충분히 되는 춤 실력이 전제조건이다. 특히 가창력은 필수. 아무리 비주얼이 좋고 춤이나 랩 실력·예능감·연기력 등을 갖췄다고 해도 가수로서 가장 기초적이고 결정적인 가창력이 기대 이하의 수준이라면 ‘올라운더’ 로 인정받기 힘들다.

공식 프로필상으로 ‘둘 이상의 메인/리드’ 포지션이 동시에 표기되는 경우가 대부분. 간혹 팀 전체의 실력이 매우 뛰어난 경우에는, 서브 포지션만 여러 개를 맡고 있음에도 모든 부문에서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멤버가 있을 수도 있다. 대개는 그룹의 균형을 잡아주고 특정 포지션에 공백이 생기거나 보강이 필요할 때 유동적으로 포지션을 바꿔서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110] 그룹으로서는 매우 중요한 인재. 대개는 팀의 에이스로 대접받는다.

그러나 이와는 별개로 해당멤버 개인에게는 독이 되는 경우도 많은데, 골고루 잘한다는 것은 반대로 특출난 분야는 딱히 없다는 뜻이 될 수도 있어서, 해당 분야 전문 멤버에게 가려지기 쉽기 때문. 예를 들어 이것저것 잘하는게 많지만 춤은 메인댄서인 A에게, 가창력은 메인보컬인 B에게, 비주얼은 연기자 겸업인 C에게 밀리는 식이다. 따라서 올라운더 멤버는 예능감같은 개인기가 정말 좋지 않은 이상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어렵다. 애초에 올라운더라는 게 아이돌팬들이 임의로 만든것이지 공식 포지션이 아님을 생각하면 당연한 것.

이때문에 2인자 취급 받으며 프로필상 포지션이 죄다 ‘서브□□’ 로 도배되고, 능력 역시 메인 포지션 멤버들에 비해 인정받기 힘들다. 반대로 모든 부문에서의 능력이 골고루 압도적일 경우에는 후술되는 ‘혼자 다 해먹는 원탑 멤버’ 가 된다.

이런 이유로 그룹시절에는 빛을 못 보다가 의외로 솔로활동에서 성과를 내는 경우도 있다.

3. 연예 활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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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리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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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그룹을 이끄는 멤버로 대외적으로는 그룹을 대표하고, 대내적으로는 그룹을 통솔하며 소속사와 그룹 구성원 간의 창구 노릇을 하는 역할을 한다.

그룹에서 리더에게 가장 비중을 두는 역할은 그룹 내부 관리 능력으로 다수의 멤버들이 한 팀으로 움직이면 그만큼 내외적으로 트러블이 생기게 마련이고, 아이돌 그룹은 여러 방면으로 활동하기 때문에 멤버들간의 생각이나 행동이 다른만큼 이를 통솔하는 리더가 팀을 잘 끌어모아야 한다. 나아가 상표권과 같이 누군가가 그룹을 대표해 처리해야하는 행정업무가 있거나 소속사와의 재계약에서 조율하는 역할도 리더들이 총대를 자주 메는 등 리더십을 필요한 영역에 제대로 발휘할 줄 안다면 그룹을 유지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멤버 중 하나가 된다. 그런 면에서 어떤 그룹이건 리더는 멘탈과 통솔력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반면에 이것이 부족한 경우 그룹이 내분으로 해체하거나 활동중단을 하게 되는 경우도 발생한다.

리더는 대부분 팀내 최연장자가 맡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한국 문화 특성상 연장자가 주도하고 리드하는 것이 잡음과 트러블이 가장 적기 때문이다. 한때 이 부분을 철저하게 지키는 기획사 중에 하나가 바로 SM 엔터테인먼트로 비록 NCT처럼 3세대 이후의 그룹부터는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나오고 있지만 그룹 내에 최연장자 멤버들이 여러 명 있을 경우, 생일이 가장 빠른 멤버를 리더로 지정했을 정도로 방침을 철저히 고수했다. 대표적으로 H.O.T.의 리더였던 문희준[111]과 신화의 리더인 에릭[112], SUPER JUNIOR의 이특[113]이 있으며, 걸그룹 중에서 소녀시대 태연[114]과 에스파 카리나도 그러한 경우이다. 심지어 이 원칙은 외국인 멤버한테도 예외없이 적용되어 f(x)는 빅토리아[115]라는 아이돌 중에서는 드물게도 외국인 리더를 갖게 되었다.[116]

다만 최근 들어 그룹의 최연장자임에도 리더가 아닌 사례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최연장자가 센터나 올라운더일 경우에 무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보니 리더까지 맡기면 부담이 생길 것을 고려하여 리더를 맡지 않기도 하며, 메인보컬이나 프로듀싱을 맡아 그룹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경우, 또는 각종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 연예계 경험이 풍부한 멤버는 나이가 그룹 내에서 어린 편이라도 리더가 되기도 한다. 또한, 최연장자가 외국인 멤버이거나 내국인이라도 연습생으로서 입사 시기가 늦은 경우도 자주 있어 최연장자가 리더를 맡지 않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 H.O.T. - 문희준[117]
  최초의 남자 아이돌 리더로 1세대 아이돌 리더 중에서는 은지원, 에릭과 함께 아이돌 리더의 프로토타입이다.
• 젝스키스 - 은지원
• 태사자 - 김형준
• NRG - 이성진
• 신화 - 에릭[118]
  그룹의 리더인만큼 신화 컴퍼니 대표로서의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 god - 박준형[119]
  팀 내 둘째인 윤계상과도 나이 차이가 무려 9살이나 차이나고 막내인 김태우와는 12살 차이로 띠동갑, 심지어는 프로듀서였던 박진영보다 나이가 더 많다.
• 동방신기 - 유노윤호
• SS501 - 김현중
  • Double S 301 - 허영생
• SUPER JUNIOR - 이특[121]
  태연과 함께 SM엔터테인먼트의 최연장자 리더 선발의 대표적 사례로 1983년 7월 1일 생으로 같은 1983년생 동갑인 희철(7월 10일생)과는 9일 차이로 리더에 선발되었다.
  • SUPER JUNIOR-K.R.Y. - 예성[120]
    슈퍼주니어 디앤이는 리더가 없고, 크라이와 디앤이를 제외한 모든 유닛은 이특이 참여하므로 이특, 희철 다음가는 연장자인 예성이 크라이의 리더가 되었다.
  • SUPER JUNIOR-M - (구)한경 → 시원
• BIGBANG - G-DRAGON
• FT아일랜드 - (구)최종훈[탈퇴]
• 슈퍼노바 - 윤학
• SHINee - 온유
• 2AM - 조권[122]
  2AM 내에서 최연장자는 이창민이었지만, 팀에 가장 마지막에 합류하였으며, 이와 대조적으로 조권은 연습생 기간이 7년으로 몹시 길었던 점을 인정받아 리더가 되었다.
  [123]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의 경우, 이렇게 최연장자가 아니어도 긴 연습생 신분을 겪고 데뷔하는 경우가 많아 리더로 낙점되는 경우가 꽤 많다.
• 유키스 - 수현
• 2PM - (구)박재범[탈퇴]
  [124]
  박재범 탈퇴후 2PM은 지금까지 리더가 없는 체제로 유지하고 있다.
• 엠블랙 - 승호
• CNBLUE - 정용화
• 제국의아이들 - 문준영
• 대국남아 - 미카
• 틴탑 - C.A.P
• 인피니트 - 김성규
• 에이피스 - 김원식
• 블락비 - 지코[125]
  팀 내에서 생일까지 따지면 여섯째, 막내 바로 위이지만, 데뷔 초부터 대부분의 곡을 프로듀싱해 팀의 방향성을 유지해 리더가 되었다.
• B1A4 - 진영[탈퇴]
• 보이프렌드 - 동현
• B.A.P - 방용국
• 뉴이스트 - JR
• 비투비 - 서은광[126]
  군 입대 후 임시로 이민혁 → 프니엘 → 육성재 순으로 리더직을 맡다가 제대 후 다시 리더자리에 복귀했다.
• EXO - (K) 수호[127]
  EXO-K뿐만 아니라 EXO 전체에서도 리더를 맡고 있다
  , (M) (구)크리스[탈퇴]
• VIXX - 엔[128]
  연습생 시절에도 리더였다.
• 크로스진 - (구)타쿠야 → 신
• 빅스타, UNB - 필독[129]
  임나영과 같은 사례인데 그쪽은 프로젝트 그룹서의 경력이 먼저이다.
• 백퍼센트 - 민우 → 록현[130]
  이전 리더인 민우의 사망으로 인해 리더직을 맡게 되었다.
• 24K - 코리
• 소년공화국 - 원준
• 방탄소년단 - RM[131]
  팀 내 넷째이지만 팀이 꾸려진 계기인 만큼 먼저 연습생 생활을 했기 때문에 리더가 되었다.
• GOT7 - JAY B
• 헤일로 - 오운
• WINNER - 강승윤[132]
  처음에는 송민호가 리더를 맡았지만, 인대를 다쳐 더 이상 팀을 이끌어 갈 수 없게 되자 이에 대한 긴급조치로 리더를 강승윤으로 교체하였고, 현재까지 계속 유지해오는 중이다.
• 핫샷 - 최준혁
• 몬스타엑스 - 셔누
• 엔플라잉 - 이승협
• 세븐틴 - 에스쿱스, 호시, 우지[133]
  에스쿱스는 세븐틴의 총괄리더이자 힙합팀 리더, 호시는 세븐틴의 안무 창작자이자 퍼포먼스팀 리더, 우지는 세븐틴의 앨범 프로듀서이자 보컬팀 리더이다.
• DAY6 - 성진
• 업텐션 - 진후
• iKON - (구)B.I[탈퇴]
  [134]
  마약 논란에 휩쓸려 팀을 탈퇴하면서 현재는 팀에서 리더가 없는 상태이다.
• 스누퍼 - 태웅
• 임팩트 - 이지안
• ASTRO - 진진
• 크나큰 - 김지훈
• NCT - (127) 태용[135]
  그룹 시스템상, NCT 전체의 리더는 없으나 태용이 전체 리더로 통하는 분위기이다. 일단 전체 활동에서 리더의 일은 모두 수행하고 있으며 유동성이 핵심인 NCT U 시스템 안에서도 태용이 속해있는 유닛의 경우, 무조건 태용이 리더를 맡는다.
  , (DREAM) 마크[136]
  드림의 체제 변경 이전, 마크의 공백이 있던 2년간은 제노가 리더 역을 수행했다
  [137]
  재합류 후에도 마크가 불참시 제노가 대신 리더를 맡는다.
  , (WayV) 쿤
• SF9 - 영빈
• 펜타곤 - 후이
• IN2IT - 인표
• VICTON - 한승우[138]
  임나영과 같은 사례 2. 거기와 달리 여기는 프로젝트 그룹서의 경력이 나중이다.
  → 강승식[139]
  연령은 팀내 두 번째. 前 리더 한승우가 X1 활동으로 인해 자리를 비운 2019년부터 임시리더를 맡고, 2020년의 Howling 활동부터 정식으로 리더가 됐다.
• 하이라이트 - 윤두준
• A.C.E - 준
• 마이틴 - 은수
• 온앤오프 - 효진, 제이어스[공동리더]
  [140]
  효진은 ON팀 리더, 제이어스는 OFF팀 리더이다. 총괄 리더 없이 공동으로 활동하고 있다.
• Wanna One - 윤지성
• 골든차일드 - 이대열
• TRCNG - (구)태선[탈퇴]
  → 지훈
• RAINZ - 김성리
• JBJ - 노태현
• 더보이즈 - 상연
• Stray Kids - 방찬
• ATEEZ - 홍중
• VERIVERY - 동헌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 수빈
• 원더나인 - 유용하
• AB6IX - (구)임영민[탈퇴]
• CIX - BX
• X1 - 한승우[141]
  위의 VICTON 한승우와 동일인물.
• 다크비 - 이찬, D1[공동리더]
• MCND - 캐슬제이
• TO1 - 재윤
• CRAVITY - 세림
• TREASURE - 최현석, 지훈[공동리더]
• GHOST9 - 손준형
• 위아이 - 장대현
• DRIPPIN - 황윤성
• P1Harmony - 기호
• BAE173 - 준서
• ENHYPEN - 정원[142]
  2004년생으로, 2022년 기준 현존하는 보이그룹 리더 중에서 최연소이다.
• T1419 - 노아
• 싸이퍼 - 현빈
• 미래소년 - 이준혁
• EPEX - 위시
• TEMPEST - LEW
• YOUNITE - 은호, 은상[공동리더]

3.2. 비주얼 담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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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그룹에서 외모가 상대적으로 뛰어난 미모일 경우, 신인들도 예능 출연이 쉽기 때문에 메인보컬 멤버와 함께 초기 그룹 인지도를 높이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하는 포지션이다. 만일 꽃미남 스타일이라면 남아이돌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는 여장의 강력한 희생양이 된다. 대체로 그 팀의 팬질을 시작하는 입문캐 역할을 한다.

일반적으로 그룹이 현역일 때는 데뷔 초부터 꾸준한 인기를 누리는 편이며, 주로 연기 쪽으로 활동영역을 넓히는 경우가 많다.[143] 그중에는 연기활동을 꾸준히 해서 연기력이 개선되는 경우도 있지만 아이돌이라는 편견 때문에 연기력을 저평가받는 경우도 있다. 어떤 비주얼 담당 멤버들은 진짜 미모만 믿고 발탁되어 가수로의 능력이 부족해 안티들의 먹잇감이 되기도 하는데, 본인의 노력으로 개선되기도 한다. 그런 멤버들은 데뷔 앨범과 최근 앨범을 비교해보면 발전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때때로 비주얼과 메인보컬을 겸비한 인재가 발견되기도 하므로 비주얼 멤버들이 실력은 없는데 무조건 외모로 연예인이 된 것은 아니다.

멤버들이 모두 모일 때나 광고, 레드카펫 등 공식석상에 설 때 그룹 포메이션도 이 비주얼 담당들을 중심으로 놓고 만드는 경우가 많다. 잡지 화보 촬영 등 작업도 이 멤버들에게 주로 집중된다.

• 2AM - 임슬옹(★)
• 2PM - 닉쿤(★), 택연(★), 찬성(★)
• AB6IX - 김동현(★)
• ASTRO - 차은우(★), 문빈(★), 윤산하
• ATEEZ - 성화(★), 윤호(★), 여상
• B1A4 - 공찬(★), (구)진영(★)
• BAE173 - 제이민, 한결(★), 도하(★)
• BIGBANG - T.O.P(★), G-DRAGON
• CIX - 배진영, 현석
• CRAVITY - 정모, 민희, 세림, 원진(★), 형준, 태영, 성민
• DAY6 - 원필(★), 도운
• DRIPPIN - 차준호, 황윤성
• ENHYPEN - 성훈[144]
  아예 수식어가 비주얼과 관련이 많다.
  , 제이[145]
  세계 미남 58위로 선정되었다.
  , 제이크, 희승, 정원, 선우
• EPEX - 뮤, 위시, 금동현(★)
• EXO - 수호(★), 찬열(★), 세훈(★), 디오(★), (구)루한(★), (구)크리스(★)
• GHOST9 - 이우진, 이진우
• god - 윤계상(★), 손호영(★)
• GOT7 - 진영(★), 마크, 잭슨, JAY B(★)
• H.O.T. - 강타[146]
  흔히 말하는 SM상의 원조 격.
• iKON - 구준회, 송윤형, 정찬우(★)
• JYJ / (구)동방신기 - 김재중(★), (구)박유천(★)
• NCT - 태용, 재현(★), 유타(★)[147]
  특정 국가에선 이 셋을 비주얼 조합으로 지칭하는 별명이 있다.
  , 윈윈(★)[148]
  체리밤 활동 당시 오프닝부터 나오는 이 4명의 비주얼로 화제가 되었다. 체리밤 무대에서 이들이 한 화면에 포착될 때를 두고 '동북아를 그대품에'라는 제목으로 불렸다.
  , 텐, 제노(★), 재민(★), 런쥔, 루카스, 정우, 샤오쥔(★), 헨드리, 성찬, 마크
• NRG - 노유민, 김환성
• OMEGA X - 한겸, 혁, 예찬
• P1Harmony - 인탁, 테오
• SF9 - 로운(★), 찬희(★), 유태양, 휘영(★), 인성(★)
• SHINee - 민호(★), 태민(★)
• SS501 - 김현중(★), 김형준(★)
• Stray Kids - 리노, 현진, 필릭스
• SUPER JUNIOR - 시원(★), (구)강인(★), 희철(★), 동해(★), 성민(★), (구)기범(★)
• T1419 - 온, 제로
• TEMPEST - 은찬, 형섭, LEW
• TO1 - 동건, J.YOU
• TREASURE - 아사히, 윤재혁, 하루토, 소정환(★), 준규, 도영
• VERIVERY - 강민, 민찬, 연호
• VICTON - 임세준(★), 최병찬(★), 정수빈(★)
• VIXX - (구)홍빈(★)
• Wanna One - 박지훈(★), 배진영, 라이관린(★), 황민현(★)[149]
  순서대로 프로듀스 101 연습생들이 직접 뽑은 비주얼 순위 1위, 2위, 3위, 4위이다.
  , 옹성우(★)
• WINNER - 김진우(★)
• X1 - 김우석(★), 김요한(★), 차준호, 강민희, 이한결(★), 이은상(★)
• 골든차일드 - 최보민(★), TAG, 봉재현(★), 김지범, (구)박재석
• 뉴이스트 - 민현(★), 렌(★), JR(★)
• 더보이즈 - 영훈(★), 현재, 주연[150]
  이 셋을 묶어 덥뮤다라고 부른다.
  , 선우, 주학년[151]
  비주얼 순위에 들지 못했지만 비주얼로 언급이 많은 편이다.
• 동방신기 - (구)영웅재중(★), (구)믹키유천(★), 최강창민(★)
• 몬스타엑스 - 형원(★), 민혁
• 방탄소년단 - 진, 뷔(★), 정국
• 블락비 - 재효(★)
• 비투비 - 육성재(★), 이민혁(★)
• 세븐틴 - 버논, 민규, 원우, 정한[152]
  데뷔 초 장발은 대중들에게 세븐틴을 각인시킨 것으로 유명하다. 어줍잖은 병지컷 내지 단발이 아니라 정말 쇄골까지 오는 생머리로 데뷔했으며, 특히 10월 4일생(천사)이라는 점, 곱상한 외모로 본인의 아이덴티티를 확립했다. 정한은 몰라도 ‘세븐틴 머리 긴 걔’라고 하면 알아들을 정도로 일반인도 이름을 모를지언정 장발이 잘 어울리는 아이돌로 정한의 모습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 조슈아, 준(★), 에스쿱스, 도겸(★)[153]
  이 8명을 묶어서 버밍원정조준쿱겸이라 부르기도 한다.
• 신화 - 에릭(★), 김동완(★)
• 업텐션 - 우신(★), 웨이(★)
• 엔플라잉 - 이승협, 김재현(★), 차훈
• 온앤오프 - 효진, 제이어스
• 원어스 - 환웅, RAVN
• 위아이 - 김요한(★), 김준서
• 유키스 - (구)동호(★), (구)케빈
• 인피니트 - 엘(★), 이성열(★)
• 제국의아이들[154]
  흔히 말하는 '배우상'이 많기로 유명한 그룹이었다
  - 임시완(★), 박형식(★), 김동준(★), 황광희(★)[155]
  이미지와는 다르게 비주얼이 준수해서, 임시완이 머리를 깎은 바람의 유령 한정으로 비주얼이라 할 수 있을 정도이다.
• 젝스키스 - 고지용
• 크나큰 - (구)박서함(★)
• 클릭비 - 유호석
• 태사자 - 김형준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 수빈, 범규, 태현
• 틴탑 - 천지(★)
• 펜타곤 - 여원(★), 옌안(★), 신원, 우석, 홍석(★)
• 하이라이트 - 윤두준(★), 이기광(★), 손동운(★)
• 헤일로 - 오운, 재용(★)

3.2.1. 피지컬 담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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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내에서 웨이트 트레이닝 등 운동으로 다져진 근육질 몸매를 과시하는 유형. '초콜릿 복근'이라는 말이 유행하던 2000년대부터 바디 프로필이 유행하고 있든 2020년대까지 이른바 '몸짱 남성'에 부합하는 캐릭터이다. 이전에는 복근 담당이라는 말도 있었다. 요즘은 웨이트 트레이닝이 남성들 사이에서 보편화되는 추세라, 한 멤버가 다른 멤버들에게 운동을 가르쳐주는 일도 많다. 이 포지션의 남성 아이돌은 높은 확률로 맨즈헬스 표지 모델을 장식하고, 무대 의상으로 민소매가 필수적으로 따라온다. 관련 기사도 참조할 것.

• 2PM - 멤버 전원[156]
  이 분야의 가장 대표적인 그룹이자 원조. 짐승돌이라는 단어 자체가 이 그룹의 별칭에서 널리 퍼지게 된 것이다.
  [157]
  준호를 제외한 멤버 전원이 맨즈헬스의 표지 모델 경험이 있다
• AB6IX - 전웅
• ASTRO - 문빈
• ATEEZ - 여상, 산, 우영
• ENHYPEN - 정원, 성훈
• EXO - 카이, 세훈, 수호
• NCT - 쟈니, 재현, 루카스, 제노
• SF9 - 재윤, 다원, 로운, 유태양
• SHINee - 민호
• Stray Kids - 방찬, 현진
• TREASURE - 지훈
• VICTON - 한승우
• Wanna One - 강다니엘
• 골든차일드 - 이장준
• 더보이즈 - 주연, 현재, 에릭
• 몬스타엑스[158]
  대외적으로 '2PM의 뒤를 잇는 짐승돌'이라는 타이틀을 보유한 그룹이다.
  - 셔누, 아이엠, 형원[159]
  키나 골격 자체는 타고났으나 극히 마른 체형이었다. Love Killa활동 전후부터 운동을 시작해 현재는 셔누 다음 가는 피지컬을 자랑한다.
  [160]
  원호 탈퇴 전에는 원호 포함.
• 방탄소년단 - 지민[161]
  데뷔 초 복근을 공개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2010년대 후반부터는 잘 하지 않고 있다.
  , 정국
• 비투비 - 이민혁
• 세븐틴[162]
  멤버들 대다수가 장신이며 체격이 타고났다. 다른 멤버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아보이던 멤버들도 정작 다른 이들과 비교해보면 덩치가 확연히 차이난다.
  - 민규, 에스쿱스, 버논, 도겸, 준, 원우, 조슈아[163]
  앞의 5명과는 달리 원우와 조슈아는 특히나 마른 체형이었으나, 운동을 시작한 후로는 세븐틴 내에서도 피지컬을 자랑하는 멤버이다.
• 인피니트 - 성열
• 크나큰 - (구)박서함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 연준, 수빈, 태현 [164]
  평균키 181.3cm으로 사실상 멤버 대부분의 피지컬이 훌륭하다.
• 펜타곤 - 홍석, 옌안, 여원
• 하이라이트 - 이기광

3.3. 예능 담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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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과 메인보컬이 데뷔 초 그룹의 첫인상을 책임진다면, 방송 출연을 통해 본격적으로 인지도를 쌓는 것이 바로 예능 담당이다.

이 분야에 적합한 멤버들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서 뛰어난 예능 감각을 발휘해 보다 편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하거나 음악 외에도 본인이 가진 특기를 보여줘 그룹이나 개인의 인지도를 높이는 역할을 수행한다. 좋은 이미지를 얻을 경우 다른 멤버의 동반 출연 주선하거나 심지어는 방송 분량까지 확보해주기도 한다. 또한 메인보컬과 함께 팀 해체 후 연예계에 머무르면서 계속 활동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포지션으로 방송 활동을 할 때는 예능과 거리가 먼 다른 멤버들이 출연할 때 이끌어가거나 시너지를 내는 역할을 하는 연예인으로서 아이돌의 수명유지를 위해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다. 그래서 가수로서보다는 보통 그룹이 위기에 빠졌을 때 연기 담당과 더불어 가장 빛을 발하는 포지션으로, 유능한 예능담당 멤버는 망해가는 그룹도 부활시키는 기적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런 특징에 따라 데뷔 초 주로 담당하는 멤버들은 말솜씨가 좋거나 재밌는 것 이외에도 대중들의 시선을 끌만한 무언가를 가진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운동신경이 좋은 멤버의 경우 몸을 쓰는 예능에서 자주 활약하며 지적인 부분을 잘 이용하는 멤버는 머리를 쓰는 예능에 섭외되기 좋다. 또한 비주얼 멤버도 얼굴로 주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소속사에서 음악 방송 MC처럼 비주얼을 강조할 수 있는 예능에도 자주 투입하며 리더들은 그룹 대표로 말을 해야하는 경우가 많아 데뷔 초 자주 나오기도 한다.

그러나 데뷔 초를 지나 연차가 쌓이면 예능에서 활동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프로그램의 전체적인 흐름에 빠르게 적응이 가능한 방송 감각과 멤버들 외에 다른 연예인들과 호흡을 맞출 때 적절한 타이밍을 파악할 줄 아는 능력, 그리고 방송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개성적인 캐릭터성 구축이 필요하다.[165] 그래서 일반적으로 프로그램에서 섭외가 오면 SUPER JUNIOR의 규현의 경우 라디오 스타에 출연 전 프로그램을 파악하기 위해 전 회차를 복습했다고 언급한 것 처럼 사전에 어느정도 프로그램의 성격을 파악하는 작업을 하고 나가는 편이다. 그리고 이렇게 준비를 통해 예능에서 활약을 한 멤버는 원래 팀내에서 예능을 자주 나가지 않았어도 순식간에 예능계 블루칩으로 떠올라 각종 예능에 섭외되어 그룹의 예능 담당으로 자리잡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은 원래 연기 활동에 주력했지만 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에 출연해 초반에 미숙한 신병이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성장하고 짬밥을 맛있게 먹방하는 캐릭터성을 어필한 것이 성공해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다른 예능에 출연 섭외가 늘어 황광희에 이어 추가적인 예능 담당 멤버가 되었다.

보이그룹 중 이 분야에서 활약한 대표적인 그룹은 신화와 SUPER JUNIOR다. 특히 SUPER JUNIOR는 음악 뿐만 아니라 예능, 연기 등 다방면에서 활동할 수 있는 그룹으로 만들어진 만큼 비활동기에도 음악 이외의 분야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대중들에게 어필했다. 그 결과 이전에는 일부 경우를 제외하면 예능은 앨범 홍보 목적이 컸던 아이돌이 가수의 범주를 넘어 멀티 엔터테이너로 변하는 계기를 가져왔다. 또한 기존에 예능 담당이 아니었던 멤버들도 예능 프로그램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웬만한 멤버들은 프로그램 고정 멤버나 MC, 라디오 DJ를 맡았던 적이 있으며 현재 활동 중인 멤버를 기준으로 동해와 예성, 그리고 연기 위주로 활동하는 시원을 제외하면 연예대상에서 라디오 부문 포함 본상을 수상한 경력도 한 번 이상은 존재한다.[166]

2020년대에 들어서는 TV 프로그램의 경우 트로트 방송의 흥행과 레트로 열풍으로 인해 과거에 비해 아이돌이 예능에서의 입지가 줄어들기 시작했고 오히려 아이돌이 게스트로 출연할 경우 시청률이 감소하는 역효과가 발생하는 경우도 많아져 경쟁력 또한 약해졌다. 따라서 TV 프로그램은 2.5세대 아이돌까지는 어느정도 명맥을 유지하고 있지만 3세대 말, 4세대 아이돌들은 지상파나 공중파 예능에 고정으로 출연하는 것을 보기 어려워졌다. 대신 아이돌 시장이 글로벌화 됨에 따라 해외팬의 비중이 늘어났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유행 시기에 인터넷 콘텐츠 시장도 성장했기 때문에 팀 내 예능 담당들이 웹 예능의 진행을 맡거나 고정 출연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으며 소속사에서도 대중적인 인지도 대신 팬덤 위주로 돌아가는 추세에 맞춰 자체 콘텐츠에 대한 비중을 늘리고 있다.

한편, 외국인이나 교포 멤버의 경우에는 국내 방송에서는 언어 문제로 인해 자주 출연하지 못하더라도 해외 시장에 어필하기 위해 외국어로 제작되는 예능에 자주 출연한다. 주로 국적에 맞게 현지 방송사의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하지만 영미권이나 영어를 사용하는 문화권 출신의 아이돌의 경우 Arirang TV와 같이 대한민국 방송사지만 해외에 홍보하기 위한 목적을 가진 곳에 섭외되는 경우도 있다.

• H.O.T. - 문희준(★)[167]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고정 MC와 Mnet에서는 '문희준의 순결한 15'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 토니안(★)[168]
  그룹 해체 후 상상플러스 고정 MC로 본격적인 예능 활동을 시작한 이후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과 시상식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다. 현재는 MC계 꿈의 직장이라는 TV 동물농장의 고정 MC를 맡고 있다.
• 젝스키스 - 은지원(★)[169]
  그룹 해체 후 개인 활동이 예능쪽으로 빠진 경우이지 현역 시절엔 아니었다. 그나마 이유가 있다면 그 때도 은초딩의 모습은 있었는데 그런 모습이 리더로서 신비롭지 못 하다고 소속사에서 말을 안 하게 했다.
  , 김재덕, 장수원, (구)강성훈[170]
  다른 멤버들이 카리스마 유지, 사투리 등으로 발언 금지를 당하거나 긴장때문에 묵언수행을 할 때 혼자 밝은 이미지 덕에 예능에서 말을 거의 다 했었다고 한다.
• NRG - 천명훈, 이성진
• 신화(♧)[171]
  비글돌과 예능돌의 시초같은 그룹. 본인들이 진행을 맡은 신화방송이 jtbc의 개국공신이 될 정도로 뛰어난 화제성을 보여주었다.
  - 에릭, 이민우, 김동완(★), 신혜성, 전진, 앤디
• god - 박준형, 데니 안(★), 손호영, 김태우(★)
• 노을 - 강균성
• SS501(♧) - 김현중(★), 허영생, 김규종, 박정민, 김형준
  • Double S 301 - 박정민, 허영생[172]
    SS501 시절때는 신비주의 컨셉때문에 예능에서 별 활약을 못하다가 더블에스301 활동을 하면서 듀엣가요제 출연이후 2016년 음악예능 신성등극 예능샛별, 케미요정 이란 수식어를 탄생시켰다.
• SUPER JUNIOR[173]
  사실 이 그룹은 주목을 받으면 우는 동해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예능 담당이 아니어도 우선 출연을 하면 적어도 1인분은 하기 때문에 고정 예능도 다른팀에 비해 많은 편이다. 김구라는 예능 잘하는 SM 아이돌 중에서도 최상위권이며, SM의 예능 잘하는 이미지는 SUPER JUNIOR와 소녀시대가 이끌었다.라고 평가했다.
  - 희철(★), 이특(★), 신동(★)[174]
  두뇌플레이에 강해 제대 이후로는 두뇌파 예능인 대탈출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 은혁(★), 규현(★)[175]
  초기만 해도 슈퍼주니어에서 예능으로 유명한 멤버가 아니었으나 라디오스타부터 신서유기 등 인기 예능의 고정 출연자로 맹활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려욱(★)[176]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를 통해 연예대상 DJ상을 수상했다.
  , 예성, (구)강인(★)
• BIGBANG - 대성
• FTISLAND - 이홍기
• SHINee(♧) - 온유, 종현(★), Key, 민호(★), 태민(★)
• 2AM(♧) - 이창민, 조권(★)[177]
  팀의 인지도가 높지 않을 때부터 예능에 출연을 했다.
  , 임슬옹, 정진운
• 2PM - 닉쿤, 우영, 택연
• 유키스 - 기섭, (구)동호
• CNBLUE - 정용화(★), 강민혁, 이정신
• 제국의아이들 - 황광희(★)[178]
  무려 광희의 예능 활동 하나만으로 그룹 전체의 인지도를 먹여 살린 케이스이다. 그룹 해체 이후에도 꾸준히 예능에 나오며 멤버들을 홍보하고 있다.
  , 박형식(★)
• 인피니트 - 김성규[179]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에서 호평을 받은 이후로 자연스럽게 예능 담당 포지션이 되었다.
  , 장동우, 남우현, 이성종[180]
  데뷔초 인피니트의 인지도가 안습이었던 시절 지상파, 케이블 가릴 것 없이 나와 '포스트 조권' 컨셉을 밀었지만 인피니트가 내꺼하자로 대박을 치고 2012년부터 성인이 된 후로 성격이 매우 차분해져서 이것도 옛말이 되었다. 그러나 2016년 아는 형님에서 몸개그 대폭발 성규를 제치고 해드캐리를 했다.
• 틴탑 - 니엘
• JYJ / (구)동방신기 - 김재중[181]
  데뷔 초반에는 회사가 내세우는 신비주의 때문에 그의 예능감이 부각되지 못지만 2008년 해피투게더에서는 유재석이 그의 예능감에 대해 칭찬하기도 했다. 하지만 SM엔터테인먼트를 나온 이후로는 예능에 단 한 번도 출연하지 못하고 있다. 물론 예능 뿐만 아니라 드라마를 제외한 모든 방송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 지금 김재중의 예능 활동은 일본이 중심.
  , 유노윤호, 최강창민
• 블락비 - 재효, 유권, 박경, 지코(★), 피오(★)[182]
  블락비 활동 중에는 예능 멤버로 유명하지 않았지만 블락비가 군백기에 접어들고 신서유기와 대탈출에 출연하며 점점 예능감이 부각됐고 현재는 인기 있는 예능돌이 되었다.
• B1A4 - 바로, 산들[183]
  크고 아름다운 리액션으로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 쭉 이곳저곳 패널로 자주 등장하며, 별개로 뛰어난 실력으로 복면가왕, 듀엣가요제 등에 가수로 출연하기도 했다.
• M.I.B - 강남(★)
• 뉴이스트 - JR[184]
  MC나 몸 쓰는 예능 위주로 팀내에서 예능 출연이 가장 많는 멤버이다.
  , 백호, 렌[185]
  엉뚱한 행동으로 팀내에서 예능감이 좋은 편이며, JR 다음으로 예능 출연이 많다.
• 비투비 - 서은광, 이민혁, 프니엘[186]
  국내보다는 Arirang TV처럼 해외를 타겟으로 한 방송에 주력한다.
  , 육성재(★)
• EXO - 시우민, 백현[187]
  시우민이 "신비주의를 하는 EXO의 이미지와 백현의 이미지가 극과 극으로 대비된다"라고 언급하했다.
  , 찬열, 카이[188]
  2019년 아는 형님에서 크게 화제가 된 이후, 개인자격으로 , 등의 예능에 자주 출연하며, 수많은 예능에 고정 출연진으로도 활약하였다.
  , 세훈
• VIXX - 엔, 라비(★)
• 크로스진 - (구)타쿠야
• 방탄소년단 - RM
• GOT7 - 잭슨(★)[189]
  외국인 멤버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성격과 능숙한 한국어로 예능쪽에서의 활약이 상당했다. 갓세븐은 몰라도 잭슨은 아는 사람들도 많았다. 특히 여러 방송에 출연해 나이대가 있는 세대에게 인지도가 꽤나 높은 편. 2014년에는 SBS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 WINNER - 송민호, 강승윤
• 몬스타엑스 - 민혁[190]
  몬스타엑스 내 대표 예능멤버로 인기가요 mc와 네이버 나우에서 진행하는 '보그싶쇼'라는 프로그램의 호스트를 담당하였다. 또한 케이팝 전문가라는 타이틀로 케이팝을 다루는 다수의 프로그렘에 mc를 맡기도 했다.
  , 주헌, 형원[191]
  앞의 2명과는 달리 내성적인 성격이지만 언변과 센스가 좋아 예능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 세븐틴 - 승관(★)
• 업텐션 - 이진혁, 김우석
• ASTRO - MJ[192]
  팀내에서 압도적인 예능감을 자랑한다. 다양한 성대모사와 개인기를 갖고 있으며 해피 바이러스 역할로 팀내 활동과 외부 활동에 큰 활력이 되고 있다.
  , 차은우(★)[193]
  핸섬 타이거즈의 고정 멤버였고, 집사부일체에 합류한 멤버이다.
  , 문빈
• 크나큰 - (구) 박서함
• NCT[194]
  중국인 멤버들은 주로 중국쪽 예능 고정 출연을 맡고 있다.
  - 유타[195]
  뛰어난 센스와 입담으로 데뷔 전부터 비정상 회담에서 활약했다.
  , 쟈니, 태용, 윈윈, 마크
• SF9 - 다원[196]
  게임쇼 유희낙락의 고정 출연자로 이외에도 주로 게임 쪽 콘텐츠에 출연한다.
  , 로운
• 펜타곤 - 후이, 홍석
• 하이라이트 - 이기광(★), 윤두준(★)
• 온앤오프 - 이션
• Wanna One - 강다니엘(★), 옹성우, 윤지성
• 골든차일드 - 이장준
• JBJ - 권현빈, 김동한
• Stray Kids - 승민
• AB6IX - 전웅, 이대휘[197]
  AB6IX가 예능에 잘 안 나오는데, 유독 이대휘만 예능에 많이 나온다.
• TEMPEST - 형섭, LEW[198]
  둘다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남자 MC인 보니를 했던 경험이 있으며 형섭은 14, 15대, LEW는 17대 보니였다.

3.3.1. 음악 방송 M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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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그룹이 막 뜨기 시작하거나 데뷔 초에 아이돌들이 첫 고정 출연이자 진행자로서 자주 맡게 되는 프로그램이다.

MC의 특성상 진행력이 중요한데다가 2016년 SBS 인기가요 MC를 맡았던 배우 김민석은 인터뷰를 통해 예능감도 어느정도 요구가 된다고 추가로 언급했다. 그리고 여기에 아이돌이나 배우의 경우 여자 진행자를 정말 안쓰기로 유명한 쇼챔피언을 제외하면[199] 남녀 MC들 간의 외모가 서로 잘 어울리는지도 보기 때문에 데뷔 초에는 주로 그룹에서 예능 담당이면서 비주얼도 좋은 멤버들이 투입된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인지도가 높은 멤버가 고정 출연을 맡기도 하는데 이 경우 이제 그룹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시기거나 간혹 황광희처럼 데뷔 연차가 찼음에도 여전히 음악 방송 1위를 하지 못한 자신의 그룹을 위해 맡았다고 밝힌 경우도 존재한다.

그리고 이렇게 음악 방송 진행을 통해 예능인으로 인정을 받아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수상하기도 한다. 걸그룹에서는 러블리즈 Kei와 구구단 강미나가 여자 신인상 부문을 수상했으며 남자 신인상 부문은 보이그룹은 아니지만 배우 박보검이 음악 방송 MC로 신인상을 받은 적이 있다. 보이그룹의 경우에는 SHINee 민호와 블락비 지코가 인기상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이 오마이걸 아린과 함께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 NRG - 천명훈, 이성진
• 신화 - 김동완, 전진, 앤디
• 동방신기 - 유노윤호, (구)박유천
• SS501 - 김현중, 박정민, 김형준
• SUPER JUNIOR - 이특, 희철, 신동, 은혁, (구)강인
  • SUPER JUNIOR-M - 조미
• BIGBANG - T.O.P, 대성, (구)승리
• FTISLAND - 이홍기
• SHINee - 온유, Key, 민호
• 2AM - 조권, 정진운
• 2PM - 우영, 택연, 준호
• CNBLUE - 정용화, 강민혁, 이정신
• 제국의아이들 - 황광희
• 틴탑 천지, 니엘
• 블락비 - 지코, 피오
• 비투비 - 이민혁, 육성재
• EXO - 수호, 백현
• VIXX - 엔
• GOT7 - 잭슨, 진영
• 몬스타엑스 - 민혁
• 세븐틴 - 민규
• 업텐션 - 김우석
• ASTRO - 차은우, 문빈, 윤산하
• NCT - 도영, 마크, 정우, 재현, 제노, 성찬
• SF9 - 찬희
• 하이라이트 - 이기광
• Wanna One - 옹성우
• 골든차일드 - 최보민
• 더보이즈 - 제이콥, 주연, 케빈
• Stray Kids - 리노, 현진
• ATEEZ - 여상
• VERIVERY - 강민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 수빈, 연준
• AB6IX - 이대휘
• CRAVITY - 민희
• TREASURE - 지훈
• 위아이 - 김요한
• ENHYPEN - 성훈

3.4. 연기 겸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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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연기를 아이돌 활동과 겸업하는 것을 의미한다. 과거에는 드라마나 영화로 한정이 되었지만 2005년 옥주현의 아이다부터 아이돌들의 뮤지컬 참여가 시작되었고 2010년에 들어서면서 그 빈도수가 증가하고 있다.

3.4.1. 드라마, 영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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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보이그룹에 소속되면서 드라마나 영화의 남배우로도 활동하는 경우로 이 포지션은 비주얼 담당이 겸업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다른 남배우와 비교한다면 비주얼이나 연기력면에서 떨어지는 경우가 있지만, EXO의 디오(도경수)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경우도 있다. 예능 담당과 함께 대중에게 그룹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의외로 매우 중요한 역할이기도 하다.

가수로 데뷔하기 전, 유소년기에 아역 배우로 활동한 케이스도 포함한다.

• 신화 - 에릭(★), 김동완(★), 전진[200]
  신화는 메인보컬인 신혜성을 제외하면 영화나 드라마에서 주연 혹은 비중 있는 조연으로 최소 한 번은 출연한 바 있다.
• 동방신기 - 유노윤호, 최강창민
• SS501 - 김현중, 김규종, 박정민, 김형준[201]
  김현중을 제외하면 멤버들이 연기력 논란에 휩싸인적이 없으며 드라마, 뮤지컬 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 SUPER JUNIOR - 희철(●), 예성, 시원(★, ●), 동해
• BIGBANG - T.O.P(★)[202]
  여담이지만 지드래곤, 태양도 어렸을 때 짧게나마 영화에 출연한 바가 있다.
• SHINee - 민호(★)
• 2AM - 임슬옹, 정진운
• 유키스 - (구)동호, (구)이준영
• 2PM - 택연, 닉쿤, 준호(★), 찬성(●)[203]
  아역은 아니지만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황찬성 역을 맡았다.
• 제국의아이들 - 임시완(★), 박형식(★), 김동준
• 인피니트 - 엘, 이성열
• JYJ - 김재중(★), 박유천(★)
• 블락비 - 피오
• B1A4 - 진영(★), 바로
• 비투비 - 육성재(★), 이민혁
• EXO - 디오(★), 수호, 찬열, 세훈
• VIXX - 엔, 혁, (구)홍빈
• VICTON - 임세준, 최병찬, 정수빈
• GOT7 - 진영(●), JAY B(●)
• WINNER - 강승윤(●)
• iKON - 정찬우(●)
• ASTRO - 차은우(★), 문빈(●), 윤산하
• 크나큰 - (구)박서함
• SF9 - 로운(★), 찬희(●)
• 펜타곤 - 홍석, 여원
• 하이라이트 - 윤두준, 이기광(★)
• Wanna One - 박지훈(●), 옹성우, 라이관린
• 골든차일드 - 최보민, 봉재현(●)
• JBJ - 권현빈
• AB6IX - 김동현
• 원더나인 - 정택현(●)
• MCND - 캐슬제이(●)[204]
  본명 손성준으로 활동했었다.
• TO1 - 웅기(●)
• CRAVITY - 원진(●)
• 틴탑 - 니엘(●), 천지
• 업텐션- 김우석, 이진혁
• 위아이 - 김요한(★)
• BAE173 - 도하(●)

3.4.2. 연극, 뮤지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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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영화보다는 아이돌이 시장에 뛰어든 시기가 상대적으로 늦은 분야로 2005년 옥주현이 아이다를 시작으로 2007년 캣츠에 BIGBANG의 대성이 섭외되는 사례는 있었지만 실질적으로 아이돌과 겸업을 하는 것은 2010년 JYJ 김준수의 모차르트! 캐스팅을 기점으로 본격화 되었다.

일반적인 드라마, 영화와는 연기 요소가 들어간다는 공통점이 존재하지만 무대에서 실시간으로 관객과 소통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크다. 그리고 뮤지컬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노래가 존재하며 극에 따라 춤도 들어가 기본적으로 노래와 춤을 같이 하는 아이돌들에게는 드라마, 영화보다는 진입장벽이 낮은 편이다.

이러한 특징을 바탕으로 일반적으로 드라마, 영화와 다르게 가창력이라는 또다른 조건이 요구되기 때문에 주로 그룹의 메인보컬이나 리드보컬 포지션에 해당되는 멤버들의 참여도가 높은 편이며 뮤지컬을 하는 멤버들이 영화, 드라마를 겸업하지 않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다만 드라마, 영화에서 활동을 하면서도 그룹에서 메인이나 리드보컬 정도의 포지션이라면 뮤지컬에 나오기도 하며 조연급이거나 주연이어도 넘버의 난이도가 그다지 높지 않은 경우 그룹의 서브보컬이나 비주얼을 담당하는 멤버가 투입되기도 한다.

또한 뮤지컬 기획사들의 입장에서도 뮤지컬 전문인 신인 배우를 기용하는 모험보다는 노래와 춤이 가능하다는 것과 가격이 높은 뮤지컬 티켓을 구매할 의사가 있는 충성도 높은 고객들의 안정적인 확보라는 면에서 아이돌은 극의 퀄리티 여부를 떠나 메리트가 있는 편이다. 따라서 규모가 큰 뮤지컬의 경우 다수의 아이돌을 다중 캐스팅하기도 한다.

그러나 긍정적인 면이 있다면 부정적인 면도 있듯 연극이나 뮤지컬을 깊게 파는 일명 연뮤덕에 해당되는 팬층과의 갈등도 존재한다. 우선 아무리 노래를 부른다는 공통점이 있더라도 넓은 객석에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벨팅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아이돌이 노래를 부르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 또한 춤이 존재를 하지만 기본적으로 극이기 때문에 연기의 비중도 적지 않아 기본적으로 연기력도 어느정도 필요로 한다. 하지만 보통 앙상블부터 단계를 밟고 올라오는 뮤지컬 배우들과 다르게 뮤지컬 무대 경험이 없더라도 바로 주연 또는 조연급 역할을 맡는 아이돌은 가요 무대에서는 실력이 입증되었더라도 뮤지컬 분야에서의 실력으로 이어지라는 보장이 없다. 그리고 이렇게 정보를 알 수 없는 상황에서 티켓을 결제해야 하기 때문에 리스크가 크다는 점이 연뮤덕들이 우려를 표하는 부분이며 심지어 아이돌 회차는 무조건 피하는 경우도 있다. 게다가 일부 아이돌들의 경우 스케줄 문제라는 이유로 뮤지컬 연습에 제대로 참여하지 않거나 뮤지컬 활동 자체를 진지하게 대하지 않는 듯한 발언을 해 비판을 받고 있다.

이렇게 뮤지컬 특유의 진입장벽에서 오는 배타성과 겸업을 하는 일부 아이돌 멤버들의 문제점으로 인해 아직까지도 아이돌을 한 명의 뮤지컬 배우로 보는 사례는 거의 없다. 비록 아이돌이 뮤지컬을 한다는 것은 시간이 어느정도 지났기 때문에 무대가 괜찮은 경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하지만 여전히 관련 시상식에서 아이돌 또는 아이돌로서 활동을 오래한 사람이 수상하는 경우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이 존재한다. 마찬가지로 아이돌 팬덤에서도 마냥 긍정적인 것은 아니어서 지나치게 상대 배우와 밀접하게 접촉하는 연기가 많을 경우 유사연애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팬덤 특성상 이 부분을 부담스러워하거나 뮤지컬 활동을 하면서 창법이 변해 호불호가 갈린다는 이유로 부정적으로 보는 의견도 있다.

연극의 경우 전문적으로 참여하는 사례가 아직까지는 극히 드물다. 그러나 클릭비 오종혁이 뮤지컬 배우를 겸업하면서도 연극 무대에도 꾸준히 오르고 있으며 블락비 피오가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동창생들과 극단소년을 창립하는 등 비록 마이너하지만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아이돌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아직까지 뮤지컬만큼 아이돌 앨범 활동도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연극도 같이 하는 사례는 거의 없다.

• 신화 - 김동완
• PARAN - 주종혁, 최성욱
• SUPER JUNIOR - 예성, 려욱, 규현
• FTISLAND - 이홍기. 이재진
• SHINee - 온유, Key
• 2AM - 이창민, 조권
• 유키스 - (구)이준영
• 인피니트 - 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 틴탑 - 니엘, 천지
• 2PM - JUN. K
• JYJ - 김준수
• 하이라이트 - 양요섭, 손동운
• 제국의아이들 - 박형식
• 뉴이스트 - 백호, 렌
• 보이프렌드 - 동현
• 블락비 - 유권, 피오
• B1A4 - 산들
• 비투비 - 서은광, 이창섭
• VIXX - 엔, 레오, 켄
• 핫샷 - 노태현
• 엔플라잉 - 유회승
• 펜타곤 - 진호
• VICTON - 강승식
• Wanna One - 윤지성
• 골든차일드 - 홍주찬
• SF9 - 인성, 재윤, 유태양

3.5. 해외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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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적인 포지션은 아니다. 초기에는 주로 교포, 혼혈 멤버를 기용해서 신비감이나 개성을 부여하는 역할을 했으나, 한류가 인기를 끌게 되면서, 해외진출을 위해 아예 순수 외국인 멤버를 기용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예능 멤버가 뛰어나다면 동반으로 캐릭터를 잡아 예능에서도 활약하는 경우가 있지만,[205] 일반적으로는 해외 활동 시 현지인들에게 친근감을 느끼게 하거나, 해외 인지도를 높이는 역할을 수행한다. 때문에 내수시장에서보다는 본격적인 해외공략 시에 빛을 보는 포지션이다.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영어권', 특히 미국 출신이 많다. 또한 해외 유학 생활이 길었을 뿐인 한국 국적을 가진 멤버들도 해외파로 구분되는 경우도 있고, 이중국적 등의 경우도 있기 때문에 단순히 국적으로 구분하는 표현이라기보다는, 타국의 문화적 성향을 바탕에 깔고 있는 멤버를 언급하는 표현으로 쓰인다.

다만 문제는 대한민국은 국방의 의무가 부과되는 국가라는 점이다. 병역의무가 없는 국가였다면 이중국적이든 교포든 외국인이든 대중들에게는 큰 상관이 없었겠지만, 병역의무가 부과됨과 동시에 병역의무에 국적이 굉장히 밀접하게 관련되는 국가이다보니 이로 인해 국적 문제와 남성 연예인들의 관계는 굉장히 복잡해지는 경우가 많다.

유형을 따지자면 크게 3가지 유형이 있다. 첫째로는 한국에서 출생하고 해외로 유학 또는 이민을 가서 살다가 한국으로 다시 돌아온 경우가 있고, 둘째로는 부모나 조부모가 한국 출신일뿐 본인은 교포 2세나 3세로서 아예 해외에서 태어나서 외국인으로 쭉 살다가 한국으로 넘어온 경우가 있고, 셋째로는 아예 한국 혈통과 전혀 관련이 없는 순수 외국인인 경우의 3가지 유형이 있다.

• 첫 번째의 경우에는 교포이긴 하지만 한국 국적에 해당되기 때문에 추후 병역문제에 있어 문제점이 발생하게 되고 한국을 떠나지 않는 이상은 무조건 병역의무가 부과된다. 이 때문에 이 경우에는 연예인으로써의 이미지 관리 및 활동의 용이성을 위해[206]
  이중국적을 이용한 병역기피의 경우 스티브 유라는 대표적인 선례 때문에 연예인으로서의 이미지에 치명적이다. 그리고 한국국적을 포기할 경우 당장 비자 문제가 생기기도 하고.
  한국 국적을 선택해 입대를 하는 경우가 많다.
• 두 번째의 경우에는 혈통만 한국계 교포일뿐 이중국적자가 아닌 외국에서 태어난 완전한 외국 국적이기 때문에 본인이 일부러 본인의 국적을 한국으로 바꾸는 선택을 하지 않는 이상 병역 의무가 부과되지 않는다. 결국 이 경우는 조상이나 부모가 한국인일뿐이고 본인은 법적으로 문화적으로도 완전한 외국인이다. 하지만 이 경우는 법적인 문제가 전혀 없음에도 외모가 한국인이고 한국말도 멀쩡히 잘하는데 왜 군대를 가지 않느냐며 대중들에게 검은 머리 외국인이라며 비난 받는 경우가 꽤 있다. 하지만 이는 외국인에게 한국 군대를 가라고 하는 어처구니 없는 비난이다.
• 세 번째의 경우는 계통도 국적도 전혀 한국과 무관하기 때문에 병역 논란에서는 아예 논외 사항이다.

아무래도 병역의무가 부과되는 국가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국민들에게 있어서 병역은 굉장히 민감한 사안이고 그로 인해 국적 사항이 복잡한 상황인 연예인들의 병역과 관련된 잡음은 늘 조용할 날이 없었다. 특히 해당 법안이 완벽하지 않았던 90년대까지만 해도 이런 이중국적을 악용해 병역을 은근슬쩍 기피해버리는 연예인들도 다수 있었다. 하지만 이런 국적 문제를 악용해서 병역을 기피하다가 희대의 대사건으로 남아버린 스티브 유의 엄청난 선례가 맞물려 현재는 대부분의 이중국적 연예인들은 더 이상 이렇다할 꼼수를 쓰지 않고 일찌감치 한국 국적을 선택하고 입대하는 경우가 많다.

즉, 요약하면 교포라도 출생지가 한국이 아니고 부모의 국적으로 인한 이중국적 문제에 해당되지 않아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하지 않은 이상 병역의무는 부과되지 않는다. 결국 아래 나열된 각 그룹의 멤버들 중 교포인 멤버들도 다 같은 교포가 아니라 출생지 등에 따라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한 사람도 있고 외국 국적인 사람도 있다.[207]

• H.O.T. / jtL - 토니 안(☆)[A]
  대한민국 국적
  [208]
  여기 있는 모든 아이돌 그룹 최초의 교포 멤버이자 모범적인 교포 이미지를 정착시킨 프로토 타입. 당시 교포에 대해서는 양아치, 날라리, 한국어 못하는 오렌지족이라는 등 부정적인 이미지도 강했는데, 한국어도 잘하고 세련되면서도 귀여운 귀공자 이미지를 가진 토니안의 등장으로 교포에 대한 이미지도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2002년 스티브유 사건이 터지기도 전인 2001년에 해외파 멤버 중 제일 먼저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한국 국적을 택하기도 했다.
• 태사자 - 김형준(☆)[A]
  대한민국 국적
  [B]
  혼혈
  , 이동윤(☆)[A]
  대한민국 국적
• NRG - 문성훈(☆)
• 신화 - 에릭(☆)[A]
  대한민국 국적
  , 앤디(☆)[A]
  대한민국 국적
• god - 박준형(☆), 데니 안(☆), 손호영(☆)
• SUPER JUNIOR - (구)한경(★), (구)기범(☆)
  • SUPER JUNIOR-M - (구)한경(★), 조미(★), 헨리(★)
• 유키스 - (구)일라이(☆), (구)케빈(☆), (구)알렉산더(☆)[B]
  혼혈
• 2PM - 택연(☆)[A]
  대한민국 국적
  , 닉쿤(★), (구)박재범(☆)
• 제국의아이들 - Kevin(☆)
• JYJ / (구)동방신기 - 박유천(☆)[A]
  대한민국 국적
• M.I.B - 강남(☆)[A]
  대한민국 국적
• 뉴이스트 - 아론(☆)
• 비투비 - 프니엘(☆)[209]
  한국계 미국인.
• EXO - (M) 레이(★), (구)루한(★), (구)크리스(★), (구)타오(★): 넷 다 중국 출신(크리스는 중국계 캐나다인).
• 크로스진 - (구)타쿠야(★)[210]
  일본 출신.
  , (구)J.G(★), (구)캐스퍼(★)[211]
  중국 출신.
• 24K - (구)휘(★)
• GOT7 - 마크(★)[212]
  대만계 미국인.
  , 잭슨(★)[213]
  홍콩 출신.
  , 뱀뱀(★)[214]
  태국 출신.
• 몬스타엑스 - 아이엠[A]
  대한민국 국적.
  [215]
  태어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스라엘과 미국 보스턴에 약 7년간 거주했다. 이 때문에 아이엠을 종종 이스라엘, 혹은 미국 국적자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으나 엄연한 한국인이라고 직접 이야기했다.
  [216]
  영어에 뛰어나 몬스타엑스의 잦은 해외 활동에 필수불가결한 존재의 멤버로 프로모션 내 멤버들의 통역과 인터뷰 등 언어와 관련된 일은 모두 담당하며 사실상 해외 활동 한정 리더 역할을 맡고 있다.
• 세븐틴
  • 조슈아(☆), 버논(☆)[A]
    대한민국 국적.
    [B]
    혼혈
    [217]
    어머니가 프랑스계 미국인으로 출생은 미국 뉴욕이나 5살부터 한국에서 생활했다. 그래서인지, 본인 스스로가 문화로든, 정신적으로든 한국인에 더 가깝다고 이야기했다.
    : 미국 출신[218]
    태어난 곳만 같은 나라일 뿐 서로가 출생과 성장 배경이 정반대인 케이스이며 그 예시로 조슈아는 서부 출신, 버논은 동부 출신이라 억양의 차이가 있다.
  • 준(★), 디에잇(★): 중국 출신
• DAY6 - Young K[A]
  대한민국 국적.
  [219]
  토익 970, 토익 스피킹 만점, 토플 116(원어민도 나오기 힘든 점수다)의 괴수급 실력. 캐나다 토론토에서 4년 유학했으며, 이 영어 실력을 바탕으로 아이돌 최초로 카투사에 합격했다. 또한 단독 작사를 할 만큼 일본어도 능한데, 개인 레슨을 받았으며 모교인 동국대학교에서 교양 일본어를 수강하기도 했다.
• iKON - BOBBY[A]
  대한민국 국적.
  [220]
  미국 유학생으로, 많은 사람들이 교포로 오해하지만 한국 국적을 가진 한국인이다.
  , 김동혁[A]
  대한민국 국적.
  [221]
  마찬가지로 미국 유학생이며, 동생은 미국에서 거주하고 있다.
• VAV - 제이콥(★)
• 스누퍼 - 태웅(☆)[B]
  혼혈
• NCT[223]
  멤버 절반 이상이(23명 중 13명) 외국인이다.
  • 텐(★): 태국 출신
  • 유타(★),쇼타로(★): 일본 출신
  • 윈윈(★), 천러(★), 런쥔(★), 쿤(★), 샤오쥔(★): 중국 출신
  • 마크(☆): 캐나다 출신[222]
    미국 뉴욕에 약 5년간 거주한 적도 있다
  • 쟈니(☆): 미국 출신
  • 루카스(★): 홍콩 출신
  • 양양(★): 대만 출신
  • 헨드리(★): 마카오 출신
• 펜타곤 - 옌안(★), 유토(★), 홍석[A]
  대한민국 국적.
  [224]
  학창시절 미국, 싱가폴, 중국 3개 국가에서 유학했으며, 그래서인지 영어와 중국어는 수준급이다.
• IN2IT - 아이젝(★)[225]
  한국 최초의 말레이시아 출신 아이돌이다.
• 온앤오프 - 와이엇(☆)[A]
  대한민국 국적.
  [226]
  유년 시절 아버지를 따라 카자흐스탄으로 가서 5년 정도 살았다. 카자흐스탄에서는 국제 학교를 다녀 영어 실력은 수준급이나, 카자흐어는 하지 못한다고 한다.
  , 유(★)[227]
  일본 출신.
• EXP EDITION - 전원(★)
• Wanna One - 라이관린(★)[228]
  대만 출신.
  , 이대휘[A]
  대한민국 국적.
  [229]
  어린시절을 일본과 미국LA에서 보냈다.
• JBJ - 켄타(★)[230]
  일본 출신
  , 김용국(☆)[231]
  중국 조선족이다.
• 더보이즈 - 제이콥(☆)[232]
  한국계 캐나다인.
  , 케빈(☆)[233]
  한국계 캐나다인.
  , 에릭(☆)[A]
  대한민국 국적.
• Stray Kids - 방찬(☆), 필릭스(☆): 둘 다 한국계 호주인.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 휴닝카이(☆)[B]
  혼혈
• AB6IX - 이대휘[A]
  대한민국 국적.
  [234]
  어린 시절을 일본과 미국 LA에서 보냈다 그 경험 덕분인지 외국에서 공연 할 때와 해외팬들에게 인사를 할때 영어로 말하는 담당이다.하지만 일본에서는 너무 어릴 때 거주했던 탓에 일본어는 까먹어 일본어는 잘 구사하지 못 한다고 한다.
  [235]
  8살 때 일본으로 떠나서 2년 간 거주한 후, 10살 때 미국으로 이민갔다. 미국에서 6년 간 거주하고 한국에는 중학교 2학년 쯤에 돌아왔다.
• X1 - 남도현(☆)[A]
  대한민국 국적.
• 다크비 - 유쿠(★)
• CRAVITY - 앨런(★)[236]
  대만계 미국인.
• 기동대 - 호림(★)
• TREASURE - 요시(☆)[A]
  대한민국 국적.
  , 마시호(★), 아사히(★), 하루토(★): 요시를 제외한 3명은 일본인.
• GHOST9 - 프린스(★)
• DRIPPIN - 알렉스(☆)[B]
  혼혈
• P1Harmony - 기호(☆), 소울(☆)[B]
  혼혈
• ENHYPEN - 제이(☆)[A]
  대한민국 국적.
  , 제이크(☆)[A]
  대한민국 국적.
  , 니키(★)
• T1419 - 레오(★), 제로(★), 카이리(★), 키오(★)
• 싸이퍼 - 케이타(★)
• 미래소년 - 리안(★)
• TEMPEST - 한빈(★)

4. 인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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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덕후몰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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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 내에서 이 멤버의 팬 지분율이 확연하게 높거나 굿즈 판매가 가장 먼저 품절되고 압도적인 판매수를 자랑하는 등 팬화력이 월등히 좋은 멤버를 말한다. 또 고정팬층이 크고 오래 유지되는 코어력이 강한 멤버로, 데뷔 연차가 쌓일수록 팬층이 탄탄한 멤버를 말한다. 즉, 팀 내 인기 1위 멤버. 다만 그룹에 따라서 인기 1위가 한 명이 아닌 두명, 세명이 될 수도 있다. 이런 경우 '투탑, 쓰리탑'이라는 표현을 쓰며 실제 인기지표도 거의 엎치락뒤치락하는 수준으로 서로 비슷하다.

그룹 데뷔 후 1~2년간 인기 1위 멤버가 누구인지 제대로 윤곽이 잡히고 나면, 어지간해서는 해체할 때까지 1위 멤버의 순위가 바뀌지 않는다. 초기 팬이 많을수록 이후 입덕도 그만큼 쉽기 때문이다. 덕후몰이 멤버의 인기가 추락하는건 다른 멤버가 그룹 외 개인활동(연기, 예능 등)으로 엄청난 대박이 터졌을 때나 가능하다. [237]

덕후몰이 멤버의 경우 개인활동의 수명이 비교적 길게 연장되는 편이다. 만약 스캔들 같은 각종 문제가 생길 경우, 일반적인 팬덤은 타격을 받고 산산히 와해되는 것과 달리 덕후몰이 멤버의 팬덤은 오히려 더 굳세게 뭉치고 코어력이 강해지는 성향이 있다. 대체로 덕후몰이 담당 멤버들은 팬조련에 능하거나 매력이 남다른 경우가 많다.

보통 이 멤버에게 눈이 가서 관심을 보이다가 그룹 전체에 빠지는 경우도 있는지라 팬덤 내에서는 '입구'라고 칭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일본에서는 인기 멤버의 기준은 센터에 서는 여부를 통해 파악이 가능하지만 한국의 경우 투표를 통해 센터를 선정한 프로듀스 101 시리즈를 제외하면 거의 해당되지 않는다. 따라서 인기 멤버가 반드시 센터에 서는 것이 아니며, 센터가 인기 멤버인 것도 아니다. 그래서 과거에는 팬덤의 체감만으로 덕후몰이 포지션이 정해졌지만, 요즘은 각 팬덤 간의 비교 측정이 가능한 다양한 지표가 생겼기 때문에 과거에 비해 쉽고 분명하게 해당 멤버를 알 수 있다.

• 2AM - 조권
• AB6IX - 박우진, 이대휘[238]
  두 명 모두 Wanna One 출신인 지라 그룹 내에서 가장 인기가 많다.
• ASTRO - 차은우(☆)
• ATEEZ - 산, 성화
• B.A.P - 대현, 영재
• BIGBANG - G-DRAGON(☆)
• CRAVITY - 형준, 민희, 정모
• DRIPPIN - 황윤성, 차준호
• DKZ - 재찬(☆)
• EXO - 백현(☆)[239]
  솔로로 솔로 음반 초동 1위, 더블 밀리언셀러 등의 기록을 세울 정도로 압도적이다.
  , 시우민
• GHOST9 - 이진우
• ENHYPEN - 성훈, 정원
• GOT7 - JAY B, 진영
• H.O.T. - 강타[240]
  메인보컬과 비주얼을 동시에 담당한만큼 무대에서의 센터비율이 컸고, 대중적 인지도가 높았다. 솔로 활동 당시 2년 연속으로 골든디스크 시상식 본상과 지상파 3사의 가요시상식 본상을 모두 수상하였는데, 이는 H.O.T. 멤버들 중 유일한 기록이다. 음악방송 1위 역시 가장 많았기에 팬덤과 대중성이 균형있게 많았던 멤버.
  , 토니 안[241]
  1세대 아이돌계 씹덕상이자 원조. 캔디로 단지남, 남친돌 이미지가 박혀 많은 팬들을 끌어 모았으며 멤버들도 인기 1위 멤버라고 밝히기도 했다. 최초로 팬들의 주최하에 대형체육관인 장충체육관에서 생일파티를 했으며 같은 시각 88체육관과 각 지방에서 토니없는 토니생일파티가 이뤄져 '돌없돌생'(아이돌 없는 아이돌 생일파티)의 원조가 되었다. 20년이 지난 후 무도에서 천년돌 이미지로 기존 팬은 물론 10대 팬까지 끌어모을 정도이니 말 다한 셈
• iKON - (구)B.I, 김진환, 구준회
• JYJ - 김준수[242]
  2세대 아이돌계의 씹덕상, 몰이라는 개념의 선구자 격이다.
• MCND - 윈
• NCT - 재현, 재민
• NRG - 노유민
• SF9 - 로운(☆), 찬희(☆)
• SHINee - 태민
• SS501 - 김현중, 허영생
• Stray Kids - 현진, 필릭스(☆)
• SUPER JUNIOR - 동해, 규현, 이특, 희철, 은혁
• VIXX - 레오, 엔
• Wanna One - 강다니엘[243]
  근데 이 팀은 덕후몰이라는 개념이 딱히 필요없는 게,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국민 투표로 뽑힌 멤버들이니 멤버 전원이 코어 및 덕후가 다수 존재한다. 최종화에서 1, 2위를 한 이 둘이 독보적일 뿐.
  , 박지훈[244]
  워너원 멤버 11명 중 최종 순위 11등인 하성운의 최종 득표수가 790,302표였는데, 최종 순위를 결정하기 위한 엠넷 홈페이지와 티몬 앱에서의 투표가 각각 최대 7표(1인당 하루에 1표씩 일주일 간 진행) 가능했고, 생방송 중 진행된 문자투표가 문자 1건당 7표로 환산됐으므로 1명당 최대 21표를 행사할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790,302/21을 계산하면 약 37,600명이 하성운을 프듀2 생방송에 진출한 20명 중 제일 좋아하는 연습생으로 뽑았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물론 이론적인 수치이므로 실제와는 오차가 있을 수 밖에 없지만 최소한 수만 명이 하성운에게 표를 줬다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
  , 황민현, 옹성우[245]
  이 넷은 강박황옹 등으로 불리며 상위권의 인기를 구사한다.
• WINNER - 강승윤, 송민호
• X1 - 김요한, 김우석, 한승우, WOODZ[246]
  X1의 인기 상위권 멤버 4명을 지칭하여 김김한조 혹은 김김승승이라는 줄임말로 자주 언급되었다. 김요한은 프로듀스 X 101에서 1등을 차지 X1의 센터가 되었고, 김우석과 조승연은 원래 소속 팀 시절부터 인기 상위였다. 한승우는 프로듀스 X 101을 통해 상당한 팬 유입이 있었다.
• 골든차일드 - 김동현, 최보민(☆)
• 뉴이스트 - 민현, JR
• 더보이즈 - 주연, 현재, 선우
• 몬스타엑스 - 기현, 아이엠[247]
  해외 팬들의 지분율이 높다.
• 미래소년 - 손동표
• 방탄소년단 - 뷔, 지민, 정국
• 블락비 - 지코(☆), 피오[248]
  피오는 예능 활동을 하기 시작한 이후로 덕후몰이가 되었다. 블락비의 인기가 계속 유지되는 것도 피오의 활동들로 블락비에 새로운 팬이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코와 같이 개인팬도 많다.
• 비투비 - 육성재(☆), 이창섭
• 세븐틴 - 호시, 원우, 우지, 정한 (☆)[249]
  4명 모두 덕후몰이임과 동시에 입구를 맡고 있다. 넷의 특징이 워낙 다르다 보니, 누구 한 명만을 통해서 입덕을 하는 것이 아니다
• 신화 - 신혜성
• CNBLUE - 정용화(☆)
• 업텐션 - 김우석, 이진혁, 샤오, 고결[250]
  김우석과 이진혁의 프로듀스 X 101 참가 이전에 김우석과 함께 덕후몰이 멤버로 거론되었던 멤버가 샤오와 고결이었다. 현재도 김우석, 이진혁이 개인활동 중이기에 업텐션의 대표적인 덕후몰이 멤버이다.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 연준, 수빈 [251]
  보통 어린 멤버들이 입덕을 시키고 연장자인 멤버들이 탈덕문을 닫는다는 보이그룹 특성과 달리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연장자인 멤버들이 입덕시키고 어린 멤버들이 탈덕문을 닫는다고 종종 언급된다.
• 온앤오프 - 효진
• 위아이 - 김요한
• 인피니트 - 김성규, 남우현
• 제국의아이들 - 임시완, 박형식[252]
  이 둘은 제아답게 애매한 케이스로, 각자가 연기 활동, 예능 출연으로 인기를 끌어 제아의 인지도를 높여준 케이스이다. 물론 이 둘이 제아를 대표하는 비주얼 멤버를 겸하는 것도 사실.
• 크나큰 - (구)박서함
• 태사자 - 김형준, 김영민[253]
  슈가맨 3에 나와서 이 둘이 그룹 인기 투탑이었다고 밝혔다. 나머지 멤버들도 크게 반발하지 않는 태도를 보아 꽤나 공식적으로 알려졌던 사실인 듯.
• 틴탑 - 니엘
• 펜타곤 - (구)이던, 키노
• 하이라이트 - 양요섭
• 핫샷 - 하성운

4.2. 원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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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멤버가 없으면 이 그룹은 대체 뭐가 되는 걸까?" 싶을 만큼 그룹 내에서 하드캐리하며 그룹의 운명을 좌지우지하는 멤버가 있다. 멤버수가 많은 아이돌 특성상 보통 한두명이 탈퇴해도 크게 영향을 받지 않지만, 원탑의 경우 만약 이 멤버가 그룹을 나가면 그룹 유지가 불가능할 정도다.

누가 봐도 팀에서 절대적 존재감을 자랑하는 멤버, 소위 그룹의 메인 간판 멤버를 의미한다. 보통 이 포지션에 있는 멤버는 예능, 연기, 음반 등 개인활동에서 그룹 전체 성적에 준하거나 그 이상의 흥행에 성공해야 하며, 성적이 좀 부족하더라도 대중 인지도가 그걸 만회할만큼 높아야 원탑으로 인정받는다. 보통 '서태지와 아이들'에서 따온 'XX와 아이들'이라는 별명도 함께 따라 붙는다. 덕후몰이 항목과 마찬가지로 그룹에 따라 원탑은 한 명이 아닌 두 명이 될 수도 있다.

소속사에서도 그룹의 생존을 위해 원탑이라도 있는 편이 아예 무명인 것보다는 낫기 때문에 이 멤버들을 집중적으로 밀어주기도 한다. 하지만 한국인의 정서와 팬덤 장사인 보이그룹 판으로 인해 사실상 양날의 검에 가까운 전략으로 소속사가 일방적으로 대놓고 밀어주는 것이 보이면 오히려 반감을 사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1~3세대를 통틀어 잘 안풀린 그룹들의 공통된 문제점으로 소속사의 대책없는 특정 멤버 밀어주기가 특징으로 꼽힌다. 게다가 인기 양극화 상태가 심한 경우 개인 활동 성적이 그룹 활동 성적보다 잘 나오는 경우도 발생해 이런 경우 십중팔구 소년가장이라는 별명도 붙는다.

• 서태지와 아이들 - 서태지 (1992 ~ 1995): 이 분야의 알파와 오메가는 원조인 서태지로, 그는 센터면서 리더이자 막내였고 메인보컬인 동시에 메인래퍼였으며 비주얼과 덕후몰이를 담당했고 팀의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이며 제작자였다. [254]
  단, 서태지와 아이들은 활동 당시에는 (다소 모순적이지만)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원탑 그룹'은 아니었고 양현석과 이주노의 인기도 괜찮은 편이었다. 또한 서태지는 예나 지금이나 가창력으로는 딱히 뛰어나지는 않아, 현대적인 의미의 메인보컬과 메인래퍼라고 보기는 어려웠다.

• H.O.T. - 강타 (1996 ~ 1997): 포지션 자체가 메인보컬인 탓에 파트의 많은 부분을 가져갔으며 특히 H.O.T. 1집 때 파트가 몰빵되었고 2집 앨범에도 솔로 발라드곡이 수록되어 있어 초반에는 원탑그룹이었던 것처럼 보일 여지도 있으나 H.O.T. 활동 당시 멤버들의 인지도와 인기를 전반적으로 살펴보면 H.O.T.는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원탑 그룹'은 아니었다.[255]
  H.O.T. 활동 초기에는 열악했고 촉박했던 앨범 제작 환경으로 인해 더욱 파트가 몰빵될 수 밖에 없었다. 1집 앨범 수록곡 중 두곡은 기존 타가수곡의 재활용이며 미국에서 뒤늦게 합류한 토니 안이 전사의 후예 뮤비에 혼자 사복을 입고 있는 점 등을 볼 때 매우 촉박하게 데뷔 준비를 한 걸 알 수 있다. 또한 당시 메인보컬에게 파트를 몰빵해주던 가요계 관행, 수록곡 내 메인보컬의 발라드곡을 실었던 SM의 전통이 반영된 결과이기도 하다. S.E.S.는 매 앨범마다 메인보컬 바다의 솔로 발라드곡이 실렸지만 그렇다고 해서 S.E.S.를 원탑그룹으로 분류하지 않는 것과 같다. 멤버들이 고르게 인기를 얻으면서 2집 이후 앨범부턴 고른 파트분배가 이뤄졌다.
  4집 평화의 시대 포스터에 강타의 이름만 따로 표기되어 있어 이때도 편중되었다고 오해할 수도 있으나 이것만으로 원탑그룹으로 보기는 어렵다.[256]
  이는 '강타'가 극 중 여자주인공인 '다나'와 러브라인을 이루는 남자주인공인 점도 고려해야 하며 실제 영화를 보면 각 멤버들의 비중이 비슷하고 무엇보다 러닝 타임이 28분 정도인 짤막한 무비로서 외계인과 단체로 축구를 하는 내용이 대부분을 차지하기에 멤버들의 개인 분량과 대사 자체도 많지 않고 다른 멤버들이 조연처럼 취급되지도 않는다. 같은 맥락으로 소녀시대의 특정 광고에서 윤아가 메인으로 나온다고 해서 소녀시대를 원탑 그룹으로 분류하지는 않는다.
  H.O.T.는 멤버 개개인의 컨셉과 이미지가 뚜렷해 1집 때부터 각 멤버들이 대규모의 개인팬덤을 보유했으며[257]
  그 예로 H.O.T. 각 멤버들의 개인행사들이 지상파 뉴스에 꾸준히 보도되었다. 문희준의 생일날 집 앞에 몇천명의 팬들이 모였다는 보도,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토니 안의 생일잔치에 1만여명이 모였다는 보도 등 멤버 개개인의 행사소식이 지상파 뉴스에 때마다 나왔다. 또한 데뷔 전 회사 내부에서 '10대들의 승리'라는 그룹 이름에 맞게 1집 활동 종료 후 성인이 되는 문희준, 장우혁, 토니 안을 졸업시키고 로테이션 그룹으로 만들려는 논의가 있었다는 말도 돌았으나 '캔디' 활동이 끝난 후 이런 썰 자체가 언급되지도 못하고 사라진 이유 역시 이미 신인 때부터 각 멤버들 개개인의 인기와 팬덤이 너무 커져버렸기 때문이다. '캔디' 활동 당시 멤버들마다 매일 포대자루 한통씩의 팬레터들이 왔다고 한다. 또한 각 앨범마다 두각을 드러내는 멤버들이 매우 달라 그때그때 인기멤버들이 달랐다는 말이 나온다.
  대중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도 여러 멤버들이 이름을 올렸고[258]
  활동 당시 호감가는 개그맨 순위 2위까지 오른 문희준, 키스하고 싶은 연예인 순위에 배우들과 함께 이름을 올린 토니 안 등
  당시 인기 순위를 묻는 질문에 대해 그 시대를 체감한 팬덤 및 대중들의 답변이 통일되지 않고 갈리며[259]
  물론 멤버들 간 인기의 차이가 아예 없는 건 불가능한 일이고 인기멤버들이 존재했으나 H.O.T. 멤버 중 팬덤 또는 대중적으로 최고 인기멤버가 누구인지 묻는 질문에는 여러 멤버의 이름이 언급되며 의견이 갈린다.
  해체의 원인도 이와 무관하다.[260]
  H.O.T. 해체 원인은 첫번째, 당시 계약 시기의 차이로 멤버들 간의 계약만료기간이 달랐는데 이는 해당 계약의 시작점이 달랐기 때문이며 계약기간은 5년으로 동일했는데 당시 소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이 부분에 대한 해명이 제대로 되지 않아 멤버들 간 불화가 발생한 것이다. SM은 이후 S.E.S. 부터 데뷔그룹 멤버들의 계약만료기간을 맞추고 있다. 두번째, 노예계약으로 인한 회사와의 갈등 때문이었다. 업계 탑그룹인 H.O.T.가 당시 업계 평균에 한참 못 미치는 앨범 1장당 20원의 정산 계약을 했다는 사실이 이슈가 되어 지상파 시사프로에 보도되었고 이로 인해 여론이 악화되자 SM은 계약기간이 남아있는 두 멤버에게 노예계약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시키기도 했으나 후에 SM을 나온 문희준 역시 '세바퀴'에 나와 H.O.T.때는 돈을 많이 벌지 못했고 오히려 솔로활동으로 번 돈이 더 많다는 이야기를 했다. 세 멤버들과 재계약 협상 중 SM은 재계약금을 높게 제시한 반면 세 멤버들은 재계약금보다는 정산 조건 개선을 요구했는데 이 부분에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세 멤버들이 jtL을 결성하며 예전미디어와 계약할 때 받은 계약금은 SM에서 제시한 계약금보다는 적었고 다만, 2년간의 jtL 활동을 통해 정산받은 금액은 이전 H.O.T. 전체 활동 기간동안 받은 정산액을 합친 것보다 많았다. 또한 계약만료시점에 SM의 한 고위관계자가 세 멤버들에게 무례하게 그룹을 해체한다는 말을 했는데 이는 원탑그룹이어서가 아니라 당시 아이돌그룹의 수명을 매우 짧게 보던 업계의 풍조와 소속사의 인식 때문이었다. 비슷한 일을 겪은 신화를 원탑그룹으로 분류하지 않는 것과 같다. 당시 재계약 여부를 결정짓는데 이수만의 역할도 매우 중요했는데 1세대 그룹의 재계약 시기에 이수만이 여러 문제로 전면에 나설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슈를 제외하고 SM과 재계약을 하지 않은 S.E.S 멤버들이 만약 그 때 이수만이 있었다면 재계약을 하고 그룹을 유지했을 것이라고 말한 것도 이를 반영한다. H.O.T. 해체설로 회사 주가가 떨어지자 뒤늦게 이수만을 내세워 언론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이수만은 본인이 해체 통보를 한 적 없으며 그룹 활동과 병행하는 다섯 멤버들의 솔로 앨범 계획도 이미 세워두고 있다고 밝혔다. 당시 중국에서 H.O.T.의 인기가 상당하기에 해체는 안된다는 말도 덧붙였다. 이수만은 해체 2년 뒤에 회사를 나간 세 멤버들에게 다시 H.O.T.로 뭉쳐 중국에서 한류붐을 일으켜보자고 제안하기도 했는데 세 멤버의 동의없이 기사가 먼저 터졌고 언론의 설레발이 더해지는 바람에 무산되었다. 가장 후회되는 일에 H.O.T. 해체를 언급하기도 했다.

• NRG - 이성진, 천명훈 (2003 ~ 현재): 이성진의 경우, NRG 멤버 중 인지도가 가장 높았으며 최전성기를 이끈 장본인이다. 또한 천명훈의 경우, NRG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바꾼 프로듀서이다. NRG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두명이다. 애초에 NRG는 이성진, 천명훈으로 이루어진 듀엣그룹 '하모하모'에서 발전된 그룹이다.

• SS501 - 김현중 (2005 ~ 2010): 리더, 센터, 랩, 춤, 예능, 비주얼, 노래도 조금. 개별 활동에서도 김현중만 잘 나간다. 물론 트리플S라는 거대 팬덤을 보유했던만큼 코어팬덤이 큰 허영생을 비롯하여 다른 멤버들의 인기도 좋았고, U R MAN 등 유닛 활동의 반응도 좋았기에 완전히 인기가 편중되었다고 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김현중은 당시 예능과 드라마에서 상당히 주목 받으며 아이돌 전체에서도 개인의 대중적인 인지도는 가장 큰 편에 속했다.

• BIGBANG - G-DRAGON(2006~현재): 빅뱅은 나머지 멤버 태양, T.O.P, 대성, (구)승리도 각각 음악, 비주얼및 연기, 예능, 예능 및각종 사업등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며 개개인이 모두 유명하지만[261]
  사실 승리랑 대성은 저 3명에 비해 주목도및 음악적 참여도는 떨어지나, 대성은 예능에서 활약하며 빅뱅이 국민그룹이 되는데 큰 역할을 했다. 그에 비해 승리가 음악적으로도, 유명도도 많이 떨어지는 편이었으나 빅뱅의 군백기가 시작되면서 솔로로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역시 빅뱅의 멤버에 걸맞는 유명세를 펼쳤다. 그러나...
  , 그중 지디는 데뷔 전부터 이미 팬층이 있던데다가, 본인이 작곡,작사를 직접하며 많은 파트를 가져갔고, 유니크하고 독특한 덕후몰이상의 비주얼, 능숙한 팬관리와 엄청난 스타성 때문에 개개인으로 유명한 빅뱅에서도 가장 큰 팬덤을 갖고 있다. 거기에다 무한도전 같은 큰 예능에서도 잘 어울리는 예능감+대중성 뛰어난 솔로곡+압도적인 패션감각등이 합쳐저 음악 외에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며 올라운더로서의 면모도 보여주며 여러 매체에서 가장 노출이 많이되 유명한 멤버. 음판이 그룹음판과 거의 비슷하며, 서울에서 솔로로 상암에서 콘서트를 했으며, 일본에서도 돔투어를 도는등 큰 팬덤을 갖고있다.

• 2PM - (구)박재범 (2008~2009) 그룹 내에서 리더, 춤, 노래, 랩, 예능까지 담당하고 대중적 인기와 팬덤 인기 모두 많았던 다재다능 에이스였다. 2PM이 데뷔 초 인기를 얻은데에 박재범의 역할이 가장 컸지만, 한참 주가를 올리던 시기에 과거논란과 오해로 탈퇴를 당하고 만다. 박재범의 탈퇴 후에도 투피엠은 꾸준히 활동하였으나, 큰 인기를 누릴 수 있던 시기에 박재범의 탈퇴와 간담회 논란 타격을 받고 기세가 꺾여버린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

• 제국의아이들 - 황광희, 임시완, 박형식, 김동준: 일단 제국의아이들이 워낙 막장이라 파트 분배도 엉망이고 멤버도 많아서 인지도가 낮았다. 거기에 여기에 나온 4명은 아예 제아 커리어보다 다른 커리어가 훨씬 높은 수준이다. 그러나 이들을 소개하고 제아까지 살린 장본인은 광희라고 할 수 있다. 임시완이 영화 변호인에 나와 크게 떴을때도 제아는 크게 알려지지 못했는데, 광희는 예능에 나가서 계속해서 제아를 언급해 나머지 멤버들을 살려주고 있었다. 특히 무한도전에 나와 질투 형식으로 간접적으로 제아를 크게 홍보했다.[262]
  에를 들어, "임시완이 천만영화에 나와도 난 그거 안봤다"라고 하여 임시완이 변호인에 출연했다는 것을 홍보했다.
  이후 이런 질투 개그가 통해 나머지 3명은 각자의 커리어로 떡상하게 되고, 광희는 아직까지도 에능에 꾸준히 나와 제아 관련 드립을 치고 있다. 또한, 2020년 깡의 유행으로 스플래시된 제아의 마젤토브와 후유증의 역주행, 그리고 발굴된 숨듣명 바람의 유령 의 유행도 광희가 보여준 이미지가 없었다면 불가능 했을 것이다.
  • 김동준 - 그룹의 음악 활동 내에서 원탑 멤버이다. 가장 두드러지는 음반이 바로 후유증.

• 블락비 - 지코 (2011 ~ 현재): 리더, 센터, 랩, 프로듀싱 그리고 인지도까지 사실상 블락비 하면 열이면 열 생각하는 멤버로 다재다능하다는면에서 씨스타의 효린을 생각나게 한다. 데뷔 이후로 현재까지 그의 비중은 낮아질 기미 따위 보이지 않으며 앞으로도 낮아질 일은 없을 듯. 그러나 지금은 뒤늦게 피오가 예능에 나오면서 대중적으로 인지도를 높이며 유명해졌다.[263]
  박경도 같이 예능으로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졌지만 박경은 문서에도 나왔듯 학교폭력 가해자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인지도와 이미지가 나락으로 떨어져 버렸다.
  [264]
  여담으로 요즘 세대 아이들은 지코가 블락비라는 것도 알고 피오가 블락비라는 것도 알면서 둘이 같은 그룹인지 모른다는 유명한 썰이 있다… 지코는 단체활동으로 보다도 개인활동으로 성공하고 피오는 공백기가 시작된 후 유명해지기 시작해서 생긴 일이다.

• CNBLUE - 정용화 (2010 ~ 현재): 메인보컬(그리고 자동적으로 센터), 랩, 예능, 연기, 대부분의 타이틀곡을 포함한 수록곡의 작곡 및 프로듀싱까지. 하지만 최근에는 타 멤버들도 연기 활동 등으로 차츰 부각되는 추세.[265]
  FT아일랜드, 씨엔블루 류의 밴드의 경우 메인보컬이 항상 프론트 혹은 센터에 서기 때문에 홀로 부각될 수밖에 없다. 이러한 현상은 아이돌 밴드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웬만한 밴드에는 모두 적용된다.
  해당 예시 중에서는 그나마 양호한 경우일 지도?

• FT아일랜드 - 이홍기 (2007 ~ 현재): 메인보컬(그리고 자동적으로 프론트[266]
  공식 센터는 최민환.
  ), 예능, 연기.

• 엠블랙 - (구)이준 (2009 ~ 2014): 예능, 춤, 이제는 연기로도 호평받고 있다. 다만 다재다능한 그와 다른 멤버들의 실력에 비해 받아오는 노래는 딱히 히트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결국 이준이 천둥과 함께 엠블랙을 탈퇴하면서 이것도 옛 이야기가 되었다.

• 유키스 - (구)동호 (2008 ~ 2013): 센터, 랩, 춤, 비주얼, 노래도 조금, 드라마, 예능, CF, 영화. 본 위키에서도 유키스 멤버 중 제일 먼저 개인 문서가 작성되었다.그리고 돈 크라이 마미에서 그의 연기력은 전설이 되었다. 하지만 유키스를 탈퇴하고 연예계를 은퇴하면서 옛말이 되었다. 동호가 유키스를 탈퇴한 지 한참 된 요즘도 여전히 대부분의 사람들은 유키스=동호 그룹이라고 생각한다. 새 멤버인 이준영이 더유닛 우승 및 드라마 주연 발탁 등 나름대로 인지도를 쌓으며 활동 중인데, 현재 유키스는 수현, 기섭, 훈의 3인조로 활동 중이다.

• B.A.P - (구)방용국, (구)젤로 (2012 ~ 2013): B.A.P 데뷔 전 방용국은 인기 선배그룹이였던 시크릿의 곡을 피쳐링 하는 등 인지도를 쌓았으며 극 데뷔초반에는 내성적인 성격에도 불구하고 예능에 나가는 등 그룹을 알리는 역할이었다. 젤로는 데뷔 초 LTE 랩으로 대중들에게 인기를 끌며 눈도장을 찍었다. 물론 연차가 쌓임에 따라 다른 멤버들의 활동도 활발해졌지만. 무엇보다 방용국은 팀에서 가장 중요한 건 앨범 프로듀서이자 매인래퍼로써 팀 컬러를 각인시키고 무대에 무게를 실어주는 것이었다.

• 크로스진 - (구)타쿠야 (2012 ~ 2018), 신 (2015 ~ 현재): 타쿠야는 듣보였던 팀의 인지도를 최대로 끌어올린 인물이며 비정상회담을 하차한 지금도 크로스진은 여전히 타쿠야 그룹으로 불리고 있으며, 타쿠야만 개별 활동에서도 잘 나간다. 그러나 개인인지도가 높아 팀의 인지도를 묻어버리는 경우가 다수. [267]
  오죽하면 타쿠야는 알아도 크로스진 소속인지 모르고 일본에서 온 유학생이나 배우 정도로 알고 있는 경우가 다수(...)
  신은 푸른 바다의 전설 출연 이후로 팬을 많이 끌어 모았으며 타쿠야와 인지도 투탑이었다. 타쿠야를 비롯한 멤버들이 연이어 탈퇴하면서 신 혼자만 팀에 남아 있고 그마저도 2020년 10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을 수행 중이라 앞날은 기약이 없다.

• 틴탑 - 니엘 (2010 ~ 현재): 데뷔 초기에는 보컬 파트도 니엘에게 몰아주었고(틴탑에서 혼자 노래부르는 애), 예능에도 니엘 위주로 출연하는 등 니엘 편중이 꽤 심했다. 그러나 2012년 들어서는 니엘 편중이 어느 정도 완화된 상태라고는 하지만 억지로 분배시킨 느낌이 강하며 여전히 틴탑 하면 니엘의 의존도가 높다.

• M.I.B - 강남 (2011 ~ 2016): 데뷔 때부터 해체할 때까지 강남 원탑의 팀이었다. 강남 외 다른 멤버들의 인지도가 매우 낮고 이들은 예능 활동도 거의 없었다.

• iKON - (구)B.I(2015 ~ 2019), BOBBY (2015 ~ 현재): 파트분배가 사실상 블락비보다 심할 정도로 래퍼 두 명에게 파트가 집중되어 있다. 팬이 아닌 일반 대중들 조차도 쟤들은 왜 두명이서 랩만 하냐고 할 정도이다. 인지도 또한 데뷔 전 쇼미더머니에 출연했던 영향으로 이 둘이 특히 높다. 그에 반하여 나머지 멤버들은 팬이 아닌이상 대중들이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 그러나 2019년 마약 문제로 B.I가 탈퇴함에 따라, 이제 BOBBY가 소년가장을 떠맡게 되었다. 2021년 8월에는 그룹의 원탑이던 BOBBY가 출산 한 달을 앞두고 결혼을 발표하면서 그룹의 존속이 위태로워진건 물론이고 팬덤이 거의 풍비박산이 났다(..)

• ASTRO - 차은우 (2016 ~ 현재): 사실상 이 분야의 끝판왕격. 잘생긴 비주얼로 데뷔 초부터 유명세를 탔으며 각종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cf 에 출연하고 있다. 개인 광고 수량만 따지면 아이돌계 전체에서도 원탑 수준이다. 대중들이 ASTRO는 몰라도 차은우는 다 알 정도로 인지도가 높지만, 이에 반해 다른 멤버들의 인지도는 낮아 인기 양극화가 심하다.

• 업텐션 - 이진혁 (2019 ~ 현재), 김우석 (2020 ~ 현재): 둘 다 프로듀스 X 101 출연으로 원래 안습이었던 업텐션의 지명도를 올린 멤버. 김우석은 X1에서 활동하고 인기를 받고, 이진혁은 예능에서 활약하고 솔로 데뷔도 했다. 하지만 업텐션 이진혁/김우석 으로 활동하는 것 보다 단순히 이진혁/김우석 으로 활동하는 경우가 많아 앞으로 업텐션으로 활동할지는 불투명[268]
  현재 이진혁도 김우석도 업텐션의 공식 스케줄에는 불참하고, 개인 스케줄에게 집중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기존 업텐션 팬덤과 프로듀스 X 101을 계기로 새로 유입된 이진혁, 김우석의 팬덤이 대립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

• 골든차일드 - 최보민 (2019 ~ 현재):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뮤직뱅크 MC 자리도 꿰차게 되었다. 이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에 출연하며 그룹을 먹여 살리고 있다. 그룹은 일 년이 되도록 새 앨범이 없었지만, 최보민만 유일하게 방송 활동을 꾸준히 했다.

• DKZ - 재찬 (2022 ~ 현재): 재찬이 주연으로 출연한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시맨틱 에러가 큰 인기를 끌며 무명이었던 그룹을 급부상시켰다. 시멘틱 에러 방영 이후 첫 앨범 판매량이 초동 1일차에 이전 앨범의 20배를 넘기는 판매량을 기록, 결국 초동 약 10만장으로 마치며 이전 판매량의 100배가 넘는 기적을 만들었다.

5. 기타 포지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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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막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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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그룹의 막내이자 최연소 멤버가 차지하는 포지션이다. 절대적인 나이가 많아도 막내라는 이미지로 캐릭터가 정리된다는 이점이 있다. 아이돌 그룹 자체가 어림(젊음)이 주요 세일즈 포인트가 되는 특성상 일단 나이가 어리다는 점 하나만으로도 상당한 어필이 되며, 점점 아이돌 평균연령이 내려감에 따라 막내 멤버들의 나이도 점점 하락 중이다. 막내 멤버들은 나이가 가장 어린 만큼 실력으로는 형들보다 부족한 경우가 많다. 또 팀에 애교에 능한 형이 없을 경우 팀의 애교셔틀이 되기도 한다 팀의 실세 역할을 하면 부가 속성으로 하극상이나 막내온탑 속성을 지닐 수 있다. 걸그룹에서는 핑크판타지 이외 사례가 없지만[269] 보이그룹의 경우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서태지, 강승윤[270]이 막내이자 리더이다.

• H.O.T. / jtL - 이재원(★)[271]
  여기 있는 모든 아이돌 최초의 막내이다.
• 젝스키스 - 장수원[272]
  1980년생으로 현역 아이돌 중 최고령이었으나 2019년 태사자의 복귀로 해당 그룹 막내인 김영민으로 기록이 갱신되었다.
• 태사자 - 김영민[273]
  노안막내 케이스. 활동 당시 사람들은 보통 맏형 김형준을 막내라고 생각했다고. 반대가 된 셈.
  [274]
  이후 슈가맨 3를 통해 태사자로 복귀해 보이그룹 최고령 막내가 되었다.
• NRG - (구)김환성 → 노유민, 문성훈[275]
  원래는 김환성이 막내였으나 김환성 요절 이후 4집 ~ 7집까지 문성훈과 노유민이 막내를 담당했다. 문성훈이 불참하기 시작한 7집에서부터는 노유민이 혼자 막내를 담당했다.
• 신화 - 앤디(★)[276]
  한때 현역 아이돌 중 최고령 막내였으나, 2016년 젝스키스가 재결합 하면서, 이 지위(?)를 장수원에게 물려준 바 있다. 현재는 2017년 컴백한 NRG의 막내 문성훈(1980년 10월 15일생)에 이어서 최고령 아이돌 막내 4위이다.
• god - 김태우[277]
  위에 언급된 하이라이트의 멤버 손동운은 잽도 안 될 정도의 슈퍼 노안 막내이다. 형들, 심지어 김태우와 띠동갑인 박준형마저 동안 소리를 듣는 와중인 데다 키도 크고 수염도 덥수룩해서 풋풋한 막내의 느낌이 전혀 없는 막내. 그래도 팀의 실세 이미지는 의외로 없다.
• 동방신기 - 최강창민
• SS501 - 김형준
• SUPER JUNIOR - 려욱(★), 규현(★)[278]
  엄밀히 말하면 88년생인 규현이 막내가 돼야하지만, 려욱은 데뷔때부터 막내였고 규현은 마지막으로 영입된 멤버라서 팬덤과 그룹내에서도 둘 다 막내로 인정한다. 거기다 규현은 빠른 88년생이라 87년생들과 자주 어울려 려욱과도 거의 동갑으로 지내는 편.
• BIGBANG - (구)승리 → 대성[279]
  2019년 3월 11일 승리가 연예계 은퇴를 선언하고 YG와의 계약을 해지하면서 막내가 되었다.
• FT아일랜드 - 송승현
• 슈퍼노바 - 건일
• SHINee - 태민(★)[280]
  데뷔 당시 중학생이었다. 요즘이야 어린 멤버들이 종종 데뷔하지만, 샤이니가 데뷔하던 2008년엔 연예인 생활을 전무후무하게 일찍 시작한 케이스.
  [281]
  너무 어린 나이에 데뷔한 탓에 형아들의 사랑을 거의 독차시 했고 샤이니는 태민과 탬덕후 4인으로 이루어진 그룹이라는 말도있다.
• 2AM - 정진운
• 유키스 - (구)동호 → 이준영[282]
  동호의 탈퇴 후 이준영이 그룹에 합류하며 막내가 되었다.
• 2PM - 준호, 찬성[283]
  생년월일 순으로 공동 막내 담당. 이 쪽도 한 때 만만찮은 노안 막내였으나, 나이가 들면서는 오히려 득이 되어 외모의 변화가 거의 없다.
• 엠블랙 - 미르
• CNBLUE - 이정신
• 제국의아이들 - 김동준, 박형식 [284]
  동준은 빠른 년생이기도 해서 가끔 형식이 스스로 막내로 소개하기도 한다.
• 대국남아 - Jay
• 틴탑 - 리키, 창조
• 인피니트 - 이성종(★)
• 에이피스 - J.D
• JYJ - 김준수[285]
  구 동방신기 시절엔 막내가 아니었지만, JYJ 결성 이후 공식적으로 막내가 되었다. JYJ 멤버 세 명은 모두 1986년생이지만 생일까지 고려하여 12월 15일생인 김준수가 막내. 빠른년생 김재중에게는 형이라고 부르며 나머지 멤버 한 명과는 친구 사이.
• 블락비 - 피오[286]
  특유의 낮고 허스키러프한 목소리 + 최강동안 진짜 맏형 때문에 맏이로 오해를 많이 받았다.
• B1A4 - 공찬
• 보이프렌드 - 영민, 광민, 민우
• B.A.P - 젤로
• 뉴이스트 - JR(♠), 백호, 민현, 렌[287]
  맏형 아론을 제외한 전 멤버가 95년생이기 때문에 막내만 네 명이다. 그 중에서도 생일순으로 따지면 렌이 가장 막내.
• 비투비 - 육성재(★)
• EXO - (K)세훈(★) / (M)(구)타오 → 첸
• VIXX - 혁(★)[288]
  막내이지만 빅스 실세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야말로 최강실세 막내온탑.
• 크로스진 - (구)용석
• 빅스타 - Jvde Milez
• 소년공화국 - 수웅
• 방탄소년단 - 정국(★)[289]
  막내긴 하나 못하는 게 없어서 (노래, 춤, 운동, 랩) 별명이 황금막내이다. 최근 모 방송에서는 복근도 공개했다. 다만 키는 최장신이 아닌게 180을 넘는 멤버가 따로 있다.
• GOT7 - 뱀뱀, 유겸
• 헤일로 - 윤동
• WINNER - 강승윤(♠)[290]
  2016년 11월 25일 남태현이 WINNER를 탈퇴함으로서 리더이자 막내가 되었다.
  , (구)남태현
• 핫샷 - 고호정[291]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 있으나 의외로 운동을 좋아하여 몸을 키워 머슬 매니아 대회에 나가 상을 타기도 했다.
• 몬스타엑스 - 아이엠(★)[292]
  본인은 막내온탑에 대해 부정하며 동등한 관계일 뿐이라고 한다. 다만 형들은 게스트 그룹의 막내온탑 멤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동의하며 아이엠의 이야기를 꺼낸다든지, '형 같다'는 이야기를 하거나 그룹의 실세를 묻는 질문에 아이엠이라고 대답하는 등 아이엠의 생각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막내온탑을 부정하는 본인도 작업한 수록곡 ZONE에서 '알잖아, 여긴 막내가 실세'라는 가사를 쓰기도 했다.
• 엔플라잉 - 김재현 → 유회승 → 서동성[293]
  유회승이 중간 합류하면서 막내포지션이었으나 이후 서동성은 공석이었던 베이시스트 멤버가 되었다.
• 세븐틴 - 디노
• DAY6 - 도운
• 업텐션 - 샤오
• iKON - 정찬우(★)
• 스누퍼 - 세빈
• 임팩트 - 나웅재
• ASTRO - 윤산하(★)
• 크나큰 - 오희준
• NCT - (127) 해찬, (DREAM) 지성[294]
  NCT 막내로 SM 남돌 중 만 14세로 최연소 데뷔. 만 15세로 데뷔한 샤이니 태민의 기록을 1년 갈아치웠다. 여돌까지 확장하면 보아와 함께 최연소 공동 1위. 최고령 데뷔는 여돌에서는 레드벨벳 아이린(만 23세), 남돌에서는 NCT 태일(유닛 데뷔 만 22세, 완전체 데뷔 만 23~24세)이다.
  , (WayV) 양양
• SF9 - 찬희(★)
• 펜타곤 - 유토, 키노, 우석
• IN2IT - (구)성현 → 인표(♠)
• VICTON - 정수빈(★)
• 하이라이트 - 손동운[295]
  오하영에게 묻히지만 이쪽도 노안막내라고 불린다. 데뷔 초부터 심지어는 지금까지도 하이라이트의 막내를 양요섭으로 아는 사람이 심심찮게 있다 카더라.
• A.C.E - 찬
• 온앤오프 - (구)라운 → 유
• Wanna One - 라이관린(★)[296]
  이대휘 역시 2001년생으로 동갑이지만 이대휘는 1월생이고 라이관린은 9월생이다.
• 골든차일드 - 최보민(★)
• IM, UNB - 기중[297]
  원소속 그룹, 프로젝트 그룹 양쪽에서 막내인 유일한 사례이다.
• RAINZ - 서성혁
• JBJ - 김동한
• 더보이즈 - (구)활, 선우, 에릭[298]
  모두 2000년생이다. 그 중에서도 생일순으로 따지면 에릭이 가장 막내.
• Stray Kids - 아이엔(★)
• ATEEZ - 종호(★)[299]
  성격이 어른스럽고 특히 멤버들 사이에서 그러한 성격이 더욱 부각된다. 힘도 매우 세서 자주 실세가 되는 편.
• VERIVERY - 강민(★)
• 원어스 - 시온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 태현, 휴닝카이
• 원더나인 - 정택현, 박성원
• 원위 - CyA
• AB6IX - 이대휘(★)[300]
  막내온탑 모먼트는 가끔 보인다.
• CIX - 현석(★)
• X1 - 남도현
• 다크비 - 해리준
• TO1 - 웅기
• MCND - 윈
• CRAVITY - 태영, 성민
• 기동대 - 진
• TREASURE - 소정환(★)
• GHOST9 - 이진우
• 위아이 - 김준서
• DRIPPIN - 알렉스
• P1Harmony - 종섭
• BAE173 - 도하, 빛, 도현
• ENHYPEN - 니키
• T1419 - 키오
• 싸이퍼 - 원
• 미래소년 - 장유빈
• EPEX - 에이든, 예왕, 제프
• TEMPEST - 태래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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