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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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역 토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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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의 마녀

]][[마가츠 미타케 나루카미노 미코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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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카미노 미코토

]][[칠엽 적조의 비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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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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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파수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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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도마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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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령 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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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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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원신-아이콘-물의 환인간.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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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리우스
Andr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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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본명
안드리우스, 보레아스[1]
이명
울프의 영주
북풍의 왕랑
늑대들의 지배자
서리 제왕
종족
늑대, 마신
지역
[[몬드|
파일:원신_몬드_아이콘.png
]]
몬드 창풍 고지대
소속
[[몬드|
파일:원신_몬드_아이콘.png
]]
바람 사신수
원소
북풍 ([[원신/시스템/원소#바람|
파일:원신_바람원소.svg
]]
바람, [[원신/시스템/원소#얼음|
파일:원신_얼음원소.svg
]]
얼음)

언어별 표기
파일:미국 국기.svg Andrius
파일:중국 국기.svg 安德留斯(Āndéliúsī
파일:일본 국기.svg アンドリアス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한신[2]
파일:일본 국기.svg 쿠스노키 타이텐
파일:중국 국기.svg 불명
파일:미국 국기.svg 제이콥 크래너
1. 개요
2. 설정
3. 작중 행적
3.1. 과거
3.2. 전설 임무
3.2.1. 이리의 장 제1막 「루피카의 의미」
3.3. 마신 임무
3.3.1. 제1장 - 리월의 장
3.3.1.1. 제4막 - 여행자의 장: 다시 만날 거야
4. 강함
5. 토벌: 북풍의 왕랑, 울프의 영주
5.1. 공략
5.2. 패턴
5.2.1. 1차전
5.2.2. 2차전
5.3. 보상
6. 관련 업적
7. 여담
8.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울프 영지를 지키는 「루피카」. 숭고하고 위대한 영혼이다.

늑대 부족이 위협을 받을 때 늑대의 모습으로 나타나 자신의 날카로운 이빨과 발톱을 드러낸다.

몬드 사람에게 울프 영지의 늑대는 괴이한 유령과도 같다:

나무 사이로 스쳐 가는 희미한 그림자와 위치를 알 수 없는 울음소리, 그리고 혼자 숲에 나와 있을 때면 종종 느껴지는 시선.

인간은 늑대의 차가운 눈을 똑바로 마주할 기회가 별로 없다. 「왕랑」이 자신의 종족에게 규칙을 정했기 때문이다.

온라인 게임 원신의 등장인물. 몬드의 서쪽 지역인 울프 영지를 지키는 숭고한 영혼으로, 창풍 고지대의 주간 보스로 등장한다. 이명은 울프의 영주.

이름의 유래는 솔로몬의 72악마 중 63위 안드라스, 65위 안드레알푸스, 72위 안드로말리우스 중 하나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3]


2. 설정[편집]


매서운 칼바람과 한기를 풍기는 푸른 영혼의 왕랑. 얼음과 바람으로 빚어진 육체와 푸른색의 빛무리 날개가 아른거리는 신비로운 생김새를 가진 거대한 늑대이다. 명목상 울프 영지의 영주이자 몬드에 서식하는 모든 늑대들의 왕으로 군림하고 있으나, 그 본질은 바람의 신 바르바토스의 권속, 바람 사신수의 일원인 북풍의 늑대이다. 몬드를 수호하는 사명을 부여받아 상당히 오래 전부터 몬드를 지켜왔지만, 현재 시점에서 본체는 이미 사멸하고, 영체 상태로 활동하고 있는 특이한 존재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후 스토리를 통해 그 정체는 수천 년 전, 통칭 서리 제왕으로 불렸던 몬드 북부의 지배자 마신 안드리우스의 잔혼임이 밝혀진다. 즉, 그의 힘은 고대 마신의 힘에서 비롯되었고, 이를 통해 영체 상태로 활동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일명 북풍으로 불리는 얼음과 바람 두 가지의 원소가 결합된 본인만의 원소를 사용하며, 과거엔 자그마치 몬드의 절반을 지배하던 존재였지만, 모종의 이유로 육신을 잃은 현재는 루피카라 일컫는 늑대 무리의 보호자로 소박하게 지내고 있다. 만약 그의 늑대 무리가 외부인에 의해 위협받으면 어느 순간 뒤에서 거대한 푸른 늑대의 모습으로 현신하여 그 이빨과 발톱을 드러낸다고 한다. 다만 아무런 악의 없이 자신의 영지로 찾아온 손님에게는 일시적으로 육신을 구성하여 시련을 내려준다고 알려져 있다.

안드리우스를 가리키는 또 다른 이름은 '보레아스'로, 그리스 신화의 '북풍의 신'을 가리킨다. 이 때문에 이름이 여러 개 있는 다른 신들처럼, 안드리우스 또한 마신으로서 이름이 '안드리우스'고 본명은 그리스식이며 이명인 북풍과 상통하는 '보레아스'인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3. 작중 행적[편집]



3.1. 과거[편집]


고대 몬드 지역에서 열풍의 마신 데카라비안과 함께 두 명의 '서리 제왕'이라 불렸으며[4], 각자의 세력을 두고 끝없는 전쟁을 벌이는 숙적이었다. 이들의 전쟁은 마신전쟁이 발발한 3,000년 전 혹은 그 이전부터 항쟁이 종료된 2,600여년 전까지 계속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오랜 숙적이었던 데카라비안은 바람정령 바르바토스와 몬드 주민들의 항쟁 끝에 죽음을 맞이했고, 그와 경쟁하던 안드리우스는 일곱 신의 자격에 도달해 새로운 바람의 제왕 자리에 오를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정작 안드리우스 자신은 인간을 싫어하기 때문에 이들을 다스릴 수 없다고 여겨,[5] 일곱 신이 되는 것을 포기한 채 이들의 곁을 떠난다. 이렇게 공백이 된 일곱 신의 자리는 바르바토스가 차지하여 자유의 신으로서 몬드를 다스리게 되었다. 이후 자신의 매서운 북풍은 생명을 꺼뜨리기만 할 뿐이라는 사실을 깨달은 안드리우스는 생명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힘을 대지에 남기는 식으로 자살을 택하고 만다.[6]

그렇게 육신을 잃고 힘은 대부분 소멸해 사실상 죽은 것이나 다름없는 상태였지만, 마신은 결단코 사라지지 않는 존재이기에 그의 영혼만은 몬드에 남아 그 땅을 수호하고 있었다. 그러다 1000년 전, 바네사의 봉기 이후 바람 사신수의 기초가 세워졌고 안드리우스는 늑대의 숲에 자리잡아 바르바토스의 권속이 된 것으로 보인다.[7] 이것이 바로 창풍 고지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안드리우스의 정체이다.

그로부터 천 년이 지난 현재는 일명 루피카로 불리는 늑대들의 수호자로서 울프 영지를 지키고 있다.

3.2. 전설 임무[편집]



3.2.1. 이리의 장 제1막 「루피카의 의미」[편집]


엠버 전설임무를 클리어하면 발생하는 전설임무 이리의 장 제1막 : 루피카는 곧 운명의 선택 퀘스트에서 보스로 등장한다. 늑대에게 길러진 레이저는 최근 인간을 습격한 것이 자신들의 무리가 아니라, 다른 늑대 무리[8]의 소행임을 사냥꾼들에게 설명했으나 설득에 실패하고, 결국에는 사냥꾼들이 늑대들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이에 분노한 안드리우스는 직접 나와서 주인공 일행과 사냥꾼들을 공격하게 된다. 싸움이 끝난 후 안드리우스는 레이저에게 늑대에게 길러졌어도 인간은 인간이라고 말하며 늑대의 일에 끼어들지 말라고 말하고 결국에 레이저는 늑대의 무리에서 쫒겨나 떠돌아다니게 된다. 레이저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항목 참고.

체력을 40%만큼 줄이면 2차 페이즈에 돌입하고 시간이 지나면 레이저가 막는 이벤트가 생겨 싸움이 끝나지만 안드리우스는 여행자에게 앞으로 시련을 원하면 자신에게 오라는 말과 함께 그 장소에 장치를 가동시키면 거대한 문에 북풍의 늑대인 안드리우스가 나와서 도전을 할 수 있게 된다.


3.3. 마신 임무[편집]



3.3.1. 제1장 - 리월의 장[편집]



3.3.1.1. 제4막 - 여행자의 장: 다시 만날 거야[편집]

심연사도·격류에 의해 구속당한 채로 레이저와 함께 심연사도와 대치하는 모습으로 등장. 어째서인지 여기서는 앞뒤 다 잘라먹고 대뜸 모든 등장인물이 안드리우스를 '보레아스' 라고 부른다.[9] 심연사도에게 드발린처럼 심연의 편을 들라고 권유를 받지만 거절을 하고 버틴다. 이후 등장한 여행자와 페이몬에 의해 심연사도를 물리친 후, 구속에서 풀려나게 된다. 여행자와 페이몬이 '최초의 경작기'에 대해 물어보자 자신은 인간의 문물에는 관심이 없지만 오래 전 자신의 영지에 들어온 이성이 없고 파괴 욕구만 있던 기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줘서 여행자와 페이몬이 '최초의 경작기'에 대한 단서를 찾게 도와준다.


4. 강함[편집]


생명과 형체를 잃은 왕랑은 여전히 평범함을 뛰어넘는 위대한 힘을 갖고 있다.

우박과 눈이 살을 찢고 피를 얼릴 듯이 매섭게 내린다.

현재 왕랑의 힘은 예전 같지 않지만 여전히 대지를 얼려버릴 수 있을 만큼 강력하다.

캐릭터 육성 소재 북풍의 고리 & 북풍의 꼬리 설명문


심연 사도도 감히 북풍의 왕랑을 건드릴 배짱은 없는 거지.

데인슬레이프[10]

아득한 과거, 몬드를 주름잡던 열풍의 마신 데카라비안과 동등한 위치에 서있었던 존재로, 최후에는 오셀조차 얻지 못한 일곱 신에 오를 자격까지 갖추었던 명실상부 마신 전쟁 최후의 승리자 중 하나였다.[11] 마신 자체는 티바트 내에서도 적지 않게 존재하고, 다른 지역의 마신들과의 우열도 불명이나, 그 무력만큼은 명확하게 마신급을 넘어 일곱 신급으로 분류할 수 있는 존재였다는 것. 비록 최후에는 자결을 선택했기 때문에 그의 진면목은 볼 수 없지만, 생전의 능력이었던 북풍은 가히 우박과 눈이 살을 찢고 피를 얼릴 정도로 매섭다고 묘사되며, 어찌나 심했는지 가만히만 있어도 주변 지형이 서리로 울부짖었다고 표현된다. 안드리우스의 사후, 바르바토스가 계절풍을 끌어와 비로소 지금의 몬드가 탄생했으니, 과거의 몬드가 차디찬 혹한 지대였던 데에는 이 안드리우스의 존재가 어느 정도 영향을 끼쳤으리라 짐작할 수 있다.[12]

그렇게 육신을 잃은 뒤 수천 년이 지난 현재는 잔혼, 잔재라고 표현될 정도로 가진 힘이 거의 바닥나면서 영혼만이 남아 울프 영지를 떠돌고 있으나, 이러니 저러니 해도 마신이므로 죽은 이후에도 본인의 판단 하에 바람과 얼음을 이용해 일시적으로 육체를 재구성하여 현세에 강림할 수 있다. 이렇게 약화된 상태에서도 마신급의 힘을 가진 드래곤이자, 마룡 두린을 처치했던 드발린과 같은 바람 사신수의 일원으로서 몬드를 수호하고 있고, 급조된 육체에는 그 힘의 전부를 담아내지 못한다고 묘사될 정도의 위대한 힘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된다. 즉, 이미 죽고 남은 잔혼조차 마신에 가까운 위상을 가졌다는 것. 이는 일곱 신의 자리를 스스로 포기한 생전의 안드리우스가 얼마나 강한 마신이었는지를 새삼 짐작케 한다. 또한 켄리아에서 만들어진 모든 유적 가디언들의 시초이자, 그 전투력을 헤아릴 수 없다고 평가되는[13] 최초의 경작기를 박살낸 장본인이기도 하다. 비록 마무리를 짓지는 못했지만, 이후 최초의 경작기는 바람 드래곤의 폐허로 향한 뒤 끝내 기능을 정지하고 말았다.

마신전쟁 시절에는 데카라비안을 상대로 선전포고를 했지만 그의 바람 장벽을 뚫지 못했다는 언급이 있는데, 이를 통해 안드리우스가 열세였다는 주장도 있으나, 데카라비안이 바람 장벽을 전개해서 다가오지 못하게 했다는 짤막한 언급이 전부고, 둘이 정면으로 격돌한 듯한 묘사가 일절 없기 때문에 섣불리 판단할 수는 없다. 둘의 싸움은 엄연히 천리의 주관자가 주도하는 일곱 신의 권좌를 둔 전쟁이며, 데카라비안이 바람의 신이 되려면 경쟁자인 안드리우스를 제거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수백년 동안이나 결판을 내지 못했다는 점에서 둘은 동급의 위상을 가진 마신이라고 보는 것이 적절하다. 굳이 비교하자면 육체적 무력은 안드리우스가 우위, 마신으로서의 권능은 데카라비안이 우위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현재는 육신이 없고 영혼만 남은 채로 울프 영지를 수호하는 신령이 되었기 때문에 울프 영지 외에까지 영향력을 행사하지는 못하는 듯하다. 이로 인해 두린의 침공 당시 몬드는 북풍의 왕랑 안드리우스가 아닌 동풍의 용 드발린에게 의존했어야 했다.

뿐만 아니라 현재는 과거와 달리 큰 전투력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태가 되었다. 말이 영혼만 남은거지, 자세히는 육체를 소멸시킴과 동시에 힘까지 대지에 남겨 포기해버린 터라 여행자가 올때까지 심연 사도의 함정에 빠져 헤어나오지를 못하였다. 심연 사도가 이전에 철저한 준비를 하고 왔다한들 아무런 지원도 없이 혼자서 온 대다 함정을 전개하고도 큰 무리없이 여행자와 전투하였고 작정하고 때려눕히려 전개한게 아닌 구속하고 세뇌하기 위한 심연 사도의 술법에 대항하지 못했단건 명백했기 때문이다. 거기다 심연 사도가 스토리 내에서 무력이 강조된 적이 전혀 없고, 심연 교단 내에서도 현재까지는 우인단의 집행관마냥 수뇌부급으로 묘사되는게 아니라 단순히 심연 메이지보다 높은 정예대원 수준으로 나오고 있기에[14] 지금의 안드리우스는 생전에 비해 극도로 쇠락해버린 상태가 되었다. 여러모로 신들 중 유일하게 집행관에게 무력으로 신의 심장을 빼앗긴 자신의 주군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5. 토벌: 북풍의 왕랑, 울프의 영주[편집]


울프 영지를 지키는 숭고한 영혼.

늑대 무리가 위협받을 때 늑대의 모습으로 현신하여 자신의 이빨과 발톱을 드러낸다.

그의 힘은 고대 마신의 힘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전설이 있다.


아이콘/이름
HP
내성
물리


바람
번개

얼음
바위
파일:원신_UI_MonsterIcon_LupiBoreas.png
안드리우스
LV 94
488,196
10%
10%
10%
면역
10%
10%
면역
10%


5.1. 공략[편집]


기본적으로 본체는 바람 속성과 얼음 속성 양쪽 모두에 면역이며, 공격은 2페이즈의 두 가지 패턴이 바람 속성인 것을 제외하면 전부 얼음 속성이므로 바람 / 얼음 속성의 딜러 캐릭터는 배제하는 것이 좋으며[15] 자신에게 습기를 부여하는 물 원소 캐릭터[16]의 경우 빙결 상태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사용시에는 얼음 속성 공격에는 주의해서 운용할 필요가 있다.

안드리우스 공략의 핵심은 바로 순발력. 공격마다 징조 패턴이 있지만, 그 시간이 다소 짧은 편이라서 빠른 순발력으로 신속하게 회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나 할퀴기와 꼬리치기는 대시 시전시 짧은 무적으로 회피할 수가 있으므로 대시 무적도 잘 활용할 필요가 있다.

선딜도 짧아서 피하기가 난감한데 맞으면 체력이 순식간에 빠지고, 다음 패턴의 시간도 짧아서 스테미나 관리도 상당히 난해하고, 힐이 들어오기도 전에 데미지가 순식간에 들어오기 때문에 근접이든 원거리든 매우 어려운 난이도의 보스로 평가된다.

설치형이나 폭딜을 기반으로 하는 조합으로 맞추거나, 단단한 보호막을 필두로 근접 딜러를 가져 가는게 유리한 편이다.

1.4버전 패치 이전엔 선회 패턴에서 플레이어를 향해 돌진할 때 활 캐릭터의 강공격으로 돌진을 캔슬할 수 있었으나, 패치 이후엔 이 "버그"가 수정되었다.

필드에서 싸우기 때문에 드발린과 다르게 다인 모드 도전이 가능한데, 월드 호스트는 개전 및 2페이즈 컷신을 강제로 감상하는 동안 다른 파티원들은 안드리우스를 때리는게 가능했지만 1.1 업데이트로 막혔다. 컷신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패턴이 시작되기 전 짧은 순간부터(호스트 입장에선 게임 화면으로 페이드되는 타이밍) 데미지가 들어간다. 하지만 2.2 버전에서는 다시 파티원들이 컷신 동안 공격할 수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다른 주간보스들과는 달리 얼음과 바람 두가지 속성에 면역을 들고 나왔는데, 이 면역이 안드리우스의 난이도를 급상승시킨 원인으로 꼽힌다. 얼음 속성은 뛰어난 원소반응을 가지고 있어, 존재 여부에 따라 파티의 딜 능력이 달라지는 중요 속성이고 바람 속성 역시 고성능의 캐릭이 다수 포진된 캐릭이기 때문에 캐릭풀이 적은 유저들은 깨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만약 게임을 처음 시작할 때 바람 또는 얼음 원소 메인 딜러로 시작했다면 다른 주간 보스보다 안드리우스가 더 어렵다고 느낄 수도 있다.

특히 출시와 동시에 0티어 딜러의 자리를 차지한 감우와 소가 하필 얼음, 바람 속성이라 감우와 소 픽업 이후 해당 캐릭을 주 캐릭터로 삼아 시작한 뉴비들에겐 고난이도 보스로 악명이 높다. 그리고 이나즈마 패치 전후인 카즈하-아야카 픽업에 시작한 사람들에게도 악명이 높다.

풀 속성 캐릭터가 첫 등장한 3.0 패치 기준으로 콜레이나 타이나리 혹은 풀행자를 통한 풀 속성+불 속성 연소나 번개 속성과의 격화 등을 활용하는 원소 조합 전술이 생겼다.

5.2. 패턴[편집]


1차전과 2차전으로 나눌 수 있다. 처음 시작하면 1차전부터 시작하고 체력이 55% 이하로 깎이면 2차전에 들어간다. 1차전에는 얼음 속성의 공격을 하고 2차전에는 바람 속성의 공격도 하기 시작한다. 2차전은 1차전에 비해 공격의 범위가 넓어지거나 패턴이 연계되거나 추가되어서 상대적으로 까다로워진다. 물론 1차전 상태에서 안드리우스를 한방에 처치할 수 있을 정도로 상당한 육성이 이루어진 플레이어는 2차전을 보지 않고 클리어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냥 풀피에서 바로 즉사시켜버리는 유저도 있다.


5.2.1. 1차전[편집]


파일:안드리우스_1차전.png
안드리우스 보스전 BGM 1
Whirl of Boreal Wind



안드리우스: 시끄럽군....날 깨우다니...북풍에 공물을 바치기 위한 것도 아닌 것을...내 일족을 해친 것도 모자라 사실을 왜곡하려 들다니...간이 배 밖으로 나온 것이냐! 정말 간이 배 밖으로 나온 놈들이군.

레이저: 제발 노여움을...풀어줘...

안드리우스: 외부인을 지키려는 것이냐? 레이저. 나의 분노는...아직 사그라지지 않았다. 그렇다면 너의 검으로 그들의 죄를 씻겨라...네가 인간에게 배운 재주로...내게 강철의 발톱을 드러내 보란 말이다.

스토리 한정


여행자... 시련을 받을 준비는 되었느냐...?


  • 할퀴기
얼음속성 공격으로 전면에 할퀴기를 한다. 타이밍을 잘 맞추면 대시의 무적 판정으로 피할 수 있다. 안드리우스의 주력 패턴임에도 대미지가 강하고 넉백 및 경직 유발이 강하므로 대시 무적으로 피하는 것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 전방위 할퀴기
자신을 중심으로 넓은 범위에 얼음 장판을 깐 후, 잠시 후 한 바퀴 돌면서 전방위에 걸쳐 할퀴기 공격을 한다. 위의 할퀴기와 달리 대시의 무적 판정을 씹기 때문에 장판이 보이면 무조건 범위 밖으로 도망치거나 원소폭발의 무적 판정으로 씹는 방법, 혹은 북두의 반격이나 바위 캐릭터의 보호막으로 씹는 방법밖에 없다. 발동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장판이 보이자마자 곧바로 밖으로 도망치지 않으면 얄짤없이 맞는다. 전방위이기는 하나 안드리우스의 전방이 후방보다 범위가 살짝 더 넓다.

  • 바닥 내려찍기
목표 지점에 얼음 장판을 생성한 뒤에 도약 공격을 한다. 얼음 장판은 이동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에 최대한 도주하는게 중요하다.

  • 돌진
돌진해서 공격하는 얼음속성 공격으로 지나간 길에는 이동속도가 느려지는 얼음 장판이 생성된다.

  • 선회
전장의 가장자리를 따라 선회하며 달리다가 자리를 잡고 플레이어를 습격하는 패턴이다. 패턴 순서는 선회 - 돌진 - 선회 - 돌진 - 선회 - 바닥 내려찍기 이다. 지나간 경로에 얼음 장판이 생성되는데 여기에 서있으면 지속 대미지도 입게 되므로 주의.
안드리우스의 체력을 대략 60%까지 줄이면 이 기술을 시전하며, 체력을 줄이지 않더라도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이 패턴을 사용하기 시작한다.


5.2.2. 2차전[편집]


파일:Andrius2.png
안드리우스 보스전 BGM 2
Symphony of Boreal Wind



2차전으로 넘어갈 경우 전신이 푸르게 발광하며 포효하는 연출이 나온다. 다만 타르탈리아나 시뇨라와는 달리 외형에 큰 변화는 없다.

1차전의 선회 패턴이 끝났을 때 체력이 약 55% 남았다면 2차전으로 전환되며, 넘더라도 2번째로 사용한 선회 패턴이 종료되면 강제로 2차전으로 진입한다.

  • 얼음 장판 생성
일정 범위에 얼음 장판을 깔아버린다. 밟으면 얼음 원소가 붙게된다.

  • 할퀴기
1차전의 그 패턴이며, 바람 원소 피해를 주는 것으로 변경되고 범위가 더 넓어졌다는 차이점이 있다. 또한 할퀴기를 사용하고 바로 꼬리치기 기술 연계를 할 수가 있기에 할퀴기 피하고서도 방심은 금물.

  • 꼬리치기
안드리우스 뒷편에 있다면 꼬리치기 공격을 가한다. 시전할 때 한쪽 뒷발을 먼저 드는 징조가 있다. 이 기술 역시 대시의 순간 무적으로 씹을 수가 있지만 맞으면 무척 아프니 주의.

  • 얼음 충격파
안드리우스와 멀어졌을 때 사용하는 원거리 패턴으로 플레이어의 위치를 향해 일직선의 얼음 장판을 깐뒤 생성된 장판을 따라 이동하는 강력한 충격파를 발사한다. 맞으면 엄청난 대미지에 장판으로 인해 얼음 속성이 부여되므로 피하기도 쉽지 않다.

  • 늑대 소환
잡몹을 소환하는 기술. 지속시간도 상당한데다가 2~3마리가 한꺼번에 나오므로 회피에 유의하자.

  • 우박
필드에 우박이 떨어지게 된다. 이 스킬이 발동중에도 다른 스킬도 쓸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는게 좋다.

  • 하울링
전투 공간의 전체에 바람 속성의 공격을 한다. 위력은 많이 낮지만 바람 속성의 확산으로 빙결이 발동되기 쉬운 상태가 되니 주의. 또한 하울링이 발동되면 위의 얼음 장판이 다 날아간다.

  • 칼바람
플레이어를 향해 세 갈래의 칼바람을 발사한다. 이게 기술 시전 당시의 플레이어의 위치를 향해 발사하기 때문에 대시로 피하려고 하면 사이드의 칼바람에 맞게되므로 주의. 이 패턴 역시 시전할 때 앞발을 내려찍는 행동을 하는데, 얼음 장판이 생성되면 상술한 얼음 충격파 패턴이고 장판이 안 생성되면 칼바람 패턴이다.


5.3. 보상[편집]


보상 획득에는 60레진이 필요하다. 초기에는 처치 후 레진 보상을 바로 얻지 않을 경우 리젠시간이 다음 주 월요일 새벽 5시로 설정되어 그 주에는 재도전이 불가능해 조심하지 않을 경우 그 주의 보상을 날려먹는 경우도 있었지만 다행히 1.2 업데이트로 리스폰 간격이 30분으로 줄어들게 되면서 재도전이 가능해졌다. 물론 보상은 일주일에 한번만 수령 가능하며 필드보스처럼 전투 후 파티교체로 원하는 캐릭터에게 호감도를 줄 수 있다.

안드리우스의 보스 유물
특성 강화 소재
파일:원신-정사각-배경-북풍의 꼬리.png
북풍의 꼬리
파일:원신-정사각-배경-북풍의 고리.png
북풍의 고리
파일:원신-정사각-배경-북풍의 영혼상자.png
북풍의 영혼상자
캐릭터 육성 소재
파일:원신-정사각-배경-서늘한 빙옥.png
서늘한 빙옥
파일:원신-정사각-배경-단단한 황옥.png
단단한 황옥
파일:원신-정사각-배경-불타오르는 마노.png
불타오르는 마노
3성 성유물
파일:genshinicon_성유물 세트-3성-전투광.png
전투광
파일:genshinicon_성유물 세트-3성-교관.png
교관
파일:genshinicon_성유물 세트-3성-유배자.png
유배자
4성 성유물
파일:genshinicon_성유물 세트-4성-검투사의 피날레.png
검투사의 피날레
파일:genshinicon_성유물 세트-4성-대지를 유랑하는 악단.png
대지를 유랑하는 악단
파일:genshinicon_성유물 세트-4성-전투광.png
전투광
파일:genshinicon_성유물 세트-4성-교관.png
교관
파일:genshinicon_성유물 세트-4성-유배자.png
유배자
5성 성유물
파일:genshinicon_성유물 세트-5성-검투사의 피날레.png
검투사의 피날레
파일:genshinicon_성유물 세트-5성-대지를 유랑하는 악단.png
대지를 유랑하는 악단
원형
파일:원신-정사각-배경-북대륙의 한손검 원형.png
북대륙의 한손검 원형
파일:원신-정사각-배경-북대륙의 활 원형.png
북대륙의 활 원형
파일:원신-정사각-배경-북대륙의 양손검 원형.png
북대륙의 양손검 원형
파일:원신-정사각-배경-북대륙의 법구 원형.png
북대륙의 법구 원형
파일:원신-정사각-배경-북대륙의 장병기 원형.png
북대륙의 장병기 원형
기타
파일:원신-정사각-배경-모라.png
모라
파일:원신-정사각-배경-이상한 꿈의 용매.png
이상한 꿈의 용매


6. 관련 업적[편집]


관련 업적
업적 이름
설명
파일:원신-업적-이세계에서의 만남 · 제1집.webp
이세계에서의 만남 · 제1집
늑대족의 맹약
다른 유저와 함께 울프 영지의 제왕 처치하기


7. 여담[편집]


  • 5성 대검 "늑대의 말로" 스토리에 나오는 늑대가 바로 안드리우스다. 안드리우스를 소환하는 스위치인 투명한 검과 늑대의 말로를 비교해보면 외관이 똑같은 걸 알 수 있다. 중국 원제는 한국과 똑같이 늑대의 말로(狼的末路)이며, 영문 번역은 더 직설적인 늑대의 묘비(Wolf's Gravestone)로 나오는데, 이름과 스토리를 참고하면 해당 무기가 바로 안드리우스의 묘비임을 알 수 있다. 이 묘비를 만든 사람은 북풍기사 레빈우드라는 인물로, 안드리우스와 함께 싸웠던 전사이며 안드리우스가 자살한 후 자신이 사용하던 무기를 비석 삼아 안드리우스를 묻어주었다. 칼바람 울프 무기 재료 스토리에 따르면 안드리우스가 생전 거뒀던 인물 중 한 명, 나아가 안드리우스의 '루피카'였던 인물인 것으로 추측된다.

  • 1.2 업데이트 후 추가된 감우가 다른 보스들을 말 그대로 녹여버리는 딜링을 보여주는 가운데[17] 얼음 면역이 있는 안드리우스의 평가가 상승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으며, 감우와 마찬가지로 극딜러인 가 추가되었을 때도 바람 면역이 있기 때문에 다시 한 번 재평가되기도 했다. 이는 바람과 얼음 속성 연속 픽업인 카에데하라 카즈하카미사토 아야카 픽업을 통해 이 현상이 데자뷰가 일어났다.

  • 붕괴3rd 4.9버전에서 원신 콜라보가 결정되면서 콜라보레이션 몬스터로 등장하게 되었다. 콜라보 종료 이후에도 기억전장에서 나온다. 원신과는 다르게 잡는 게 까다로워서 유저들은 제발 돌아가라고 울부짖는 중.

  • 3.4 기준 모든 주간 보스들 중에서 유일하게 비경에서 싸우지 않는 주간 보스이다. 그래서 토벌을 하러 갈 때도 워프 포인트를 타고 가야하는데 안드리우스 바로 옆에 있는 워프 포인트는 절벽 밑에 있어 암벽 등반을 해야하기 때문에 최적의 루트는 아니며 그나마 가까운 다운 와이너리 근처 일곱신상조차 한참을 지나야 한다. 간이 워프 포인트를 설치하는 수밖에 없는 노릇. 이 때문에 안드리우스의 특성 재료가 필요한 캐릭터의 육성이 끝난 유저들은 안드리우스를 굳이 토벌하지 않는다.

8.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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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oreas. 북풍이라는 뜻이며, 그리스 신화의 북풍의 신 보레아스와 이름이 같다.[2] 같은 제작사 게임인 미해결사건부유신우와 동일.[3] 안드리우스라는 이름이 리투아니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성씨 중 하나다보니 별 의미 없는 작명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안드리우스를 포함한 마신들은 전부 솔로몬의 72 악마에서 이름을 따왔다는 점을 생각하면 그럴 가능성은 낮다. 특히 안드리우스는 일곱 신의 자격에 가장 가까웠을 정도로 격이 높은 마신이었다.[4] 현재로선 이 둘 이외의 몬드 출신 마신의 존재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 리월에는 마신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5] 무기 돌파 소재인 칼바람 울프 시리즈의 설명에 따르면 이는 안드리우스 개인의 생각인 것으로 보인다. 버려진 고아인 레이저를 장성할 때까지 길러준 것, 인간들에게 실망하면서도 레이저를 무리로서 받아들인 것, 거기다 레이저가 늑대들 사이에서 고독감을 느낄 것을 우려해 꾸준히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기를 종용하는 것을 보면 안드리우스가 인간을 싫어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설정상으로도 과거 친우였던 북풍의 기사가 지켰던 땅을 수호하기 위해 사람들과 늑대들의 서식지와는 먼 대지인 울프 영지 끝자락에 힘을 남긴 것이나 여행자의 도전에 응하기 위해 바람과 얼음으로 굳이 육신을 구축하고, 육신이 힘을 온전히 담아내지 못해 영혼이 조금씩 떨어져나감에도 도전에 응해주는 것에서도 이러한 면모가 나타난다.[6] 과거 대립했던 데카라비안과는 정반대의 최후를 맞이했다. 안드리우스는 스스로 인간을 싫어한다 여겼으나 실상은 그렇지 않으며 그 최후조차 다른 생명을 위해 스스로 소멸을 택한 것이었다. 반면, 데카라비안은 인간을 사랑한다 외쳤으나 그 사랑이란 것은 지배에 의한 만족감에 불과했고 그의 잔악한 폭정을 보다 못한 저항군의 반란으로 인해 죽음을 맞이했다.[7] 벤티의 PV에서 등장한다. 본분을 지키고 마신의 본성을 억제하라 당부했지만 당부하는 벤티의 천성이 자유분방하고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말썽이나 피우는 시인, 그 말은 너 자신에게나 하시지-"라고 일갈하는 모습을 볼수 있다[8] 검은 늑대라는 키워드와 외부에서 온 존재들이라는 언급을 볼 때 이 늑대들의 정체는 2.2 버전 츠루미 섬에서 업데이트된 수계 늑대들로 보인다. 2.3 버전에 등장한 황금 늑대왕의 설명에 한 번 영지 침입에 실패한 늑대 무리라는 언급이 나오면서 확인사살.[9] 북풍의 왕랑이 영어판에서 루푸스 보레아스(Lupus Boreas)라고 불리는 걸 보면 실수로 이걸 직역해버린 듯하다.[10] 이후 심연 사도는 모든 준비를 끝마친 뒤 함정을 파서 안드리우스를 궁지에 모는 데 성공하긴 한다. 하지만 심연 교단의 힘을 가장 잘 알고 있을 데인슬레이프에 의해 이런 대사가 나왔다는 건, 아무리 심연 사도라고 해도 정공법으로는 안드리우스의 잔혼조차 이길 수 없다는 뜻이다.[11] 물론 이쪽은 같은 지역에서 대립 구도에 서있었던 다른 마신이 너무 강한 탓이 크다.[12] 즉, 이 가설이 맞다면 굳이 바르바토스에게 바람 신의 자리를 양도하지 않더라도 몬드의 기후를 바꾸기 위해서 안드리우스의 죽음은 필연적이라고 볼 수 있다.[13] 직접 상대한 안드리우스의 평에 의하면, 마신 정도의 힘은 가지고 있지 않았으나 웬만한 신의 눈 소유자는 최초의 경작기를 상대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14] 인게임에서도 그저 필드에 서있는 정예 몬스터로 취급한다.[15] 단 두 속성에 면역인거지 원소를 묻힐 수 없는 건 아니라서 초전도를 활용해야 하는 물리 딜러나 융해 딜을 뽑는 불 원소 딜러는 빙결 서포터와 함께 사용해도 된다.[16] 바바라, 행추, 산고노미야 코코미[17] 특히 그냥 원거리에서 2단 조준사격 맞으면 그로기에 빠지고 그대로 약점에도 공격당하면 1페이즈에 쓰러져버리는 호구 그 자체가 되어버린 드발린과 한동안 주간보스보다도 어려운 보스 취급을 받았지만 물속성이라 얼음공격에 맞으면 그냥 얼어버리며 아무것도 못하게 된 물의 정령의 평가가 수직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