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랏: 카자흐스탄 킹카의 미국 문화 빨아들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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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BBC는 52개국의 253명의 국제 영화 평론가들을 대상으로 사상 최고의 코미디 영화 100편을 선정했다.
1위
뜨거운 것이 좋아
2위
닥터 스트레인지러브
3위
애니 홀
4위
사랑의 블랙홀
5위
식은 죽 먹기
6위
라이프 오브 브라이언
7위
에어플레인
8위
플레이타임
9위
이것이 스파이널 탭이다
10위
제너럴
11위
위대한 레보스키
12위
모던 타임즈
13위
사느냐 죽느냐
14위
그의 연인 프라이데이
15위
몬티 파이튼의 성배
16위
위대한 독재자
17위
베이비 길들이기
18위
셜록 주니어
19위
레이디 이브
20위
브레이징 새들스
21위
시티 라이트
22위
영 프랑켄슈타인
23위
파티
24위
위드네일과 나
25위
황금광 시대
26위
나의 삼촌
27위
아파트 열쇠를 빌려드립니다
28위
어느 날 밤에 생긴 일
29위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30위
윌로 씨의 휴가
31위
투씨
32위
아리조나 유괴사건
33위
앵커맨
34위
클루리스
35위
사랑은 비를 타고
36위
완다라는 이름의 물고기
37위
설리반의 여행
38위
필라델피아 스토리
39위
오페라의 밤
40위
프로듀서
41위
보랏
42위
이혼 소동
43위
M.A.S.H.
44위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
45위
마돈나 거리에서 한탕
46위
펄프 픽션
47위
애니멀 하우스의 악동들
48위
천국의 말썽
49위
부르주아의 은밀한 매력
50위
신경쇠약 직전의 여자
51위
일곱 번의 기회
52위
마이 맨 갓프리
53위
블루스 브라더스
54위
해롤드와 모드
55위
베스트 쇼
56위
브로드캐스트 뉴스
57위
퀸카로 살아남는 법
58위
젤리그
59위
토니 에드만
60위
새벽의 황당한 저주
61위
팀 아메리카: 세계 경찰
62위
뱀파이어에 관한 아주 특별한 다큐멘터리
63위
아세닉 엔 올드 레이스
64위
스텝 브라더스
65위
캐디쉑
66위
뜨거운 녀석들
67위
사막의 아들들
68위
니노치카
69위
사랑과 죽음
70위
인 더 루프
71위
로얄 테넌바움
72위
총알탄 사나이
73위
너티 프로페서
74위
대역전
75위
팜 비치 스토리
76위
삶의 설계
77위
이혼: 이탈리언 스타일
78위
프린세스 브라이드
79위
디너 게임
80위
오피스 스페이스
81위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82위
특급비밀
83위
마침내 안전!
84위
거프만을 기다리며
85위
아마코드
86위
친절한 마음과 화관
87위
신사는 금발을 좋아한다
88위
쥬랜더
89위
데이지즈
90위
뉴 리프
91위
왓츠 업 덕
92위
학살의 천사
93위
사우스 파크: 비거 롱거 앤 언컷
94위
맥스군 사랑에 빠지다
95위
고스트버스터즈
96위
귀여운 빌리
97위
더 뮤직박스
98위
행오버
99위
바보 네이빈
100위
레이디스 맨
코미디의 왕
출처
같이 보기: 미국 영화, 21세기 영화, 코미디 영화, 비영어권 영화, 21세기 TV 시리즈




파일: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jpg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000,#fff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편''']]



보랏: 카자흐스탄 킹카의 미국 문화 빨아들이기 (2006)
Borat: Cultural Learnings of America for Make Benefit Glorious Nation of Kazakhstan


장르
코미디
원작
사샤 배런 코언의 《보라트 사그디예프》
감독
래리 찰스
각본
사샤 바론 코헨
출연
사샤 바론 코헨
제작사
던 엔터테인먼트
배급사
20세기 폭스
개봉일
2006년
상영 시간
84분
대한민국 총 관객 수
8,694명
국내 등급
파일:영등위_18세이상_초기.svg 청소년 관람불가
해외 등급
일본: 파일:영륜 R15+ 로고.svg, 영국: 15세, 호주: MA15+

1. 개요
2. 예고편
3. 줄거리
4. 출연진
5. 여담
6. 후속작: 보랏 속편(2020)



1. 개요[편집]


미국의 2006년 개봉된 코미디 영화이다. 제79회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에는 실패했다. 1,800만 달러로 만들어져 전세계에서 2억 6,200만 달러가 넘는 대박을 거둬들인 흥행작이다.


2. 예고편[편집]





3. 줄거리[편집]


영화는 카자흐스탄의 기자인 주인공 보랏이 자기와 자신의 국가,[1] 그리고 마을을[2]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참고로 보랏의 첫 대사는: "내 이름은 보랏이에요. 난 당신을 좋아해요. 난 섹스를 좋아해요." 그는 아름다운 여성과 함께 키스를 나누지만, 알고 보니 이 여성분은 다름 아닌 보랏의 여동생. 자칭 카자흐스탄 매춘부 서열 4위라고 한다. 보랏은 실제로 아내를 두고 있으나, 아내를 싫어한다. 또한 이웃과도 사이가 안 좋다.

보랏은 카자흐스탄의 문제점들을[3] 해결하기 위해 세계 최고의 나라(?)인 미국으로 프로듀서 아자마트와 함께 파견된다. 미국 땅에 내리자마자 지하철에서 살아있는 닭을[4] 풀어놓아 난장판을 만들고 간신히 호텔에 도착한다. 그리곤 짐을 풀고 변기물로 세수한 다음, 본격적으로 관광 겸 기행을 시작한다. 센트럴파크 연못에서 속옷을 빤다던가, 트럼프 타워 앞에서 큰일을 본다던가, 옷가게에 진열된 란제리 마네킹을 보고 자위를 한다거나, 생판 모르는 사람(들)에게 다가가서 뽀뽀를 시도한다거나...

기행을 다 끝내고 돌아온 보랏은 호텔에서 텔레비전을 보다가 영화 베이워치를 보게 되고, 파멜라 앤더슨에게 반한다.[5] 그리고 그는 페미니즘 미팅에 참여하지만 카자흐스탄 여성들이 어떤 대우를 받는지 말해[6] 페미스트들을 당황시키고 파멜라에 대한 정보를 얻고 나온다. 하지만 이미 아내가 있는 보랏은 파멜라에 대한 마음을 애써 접으려 든다. 그러던 중 고향으로부터 전보를 받는데, 아내가 곰에게 죽었다는 소식을 듣는다. 보랏은 환호하며 곧장 파멜라를 찾아 캘리포니아로 가려고 한다. 아자마트는 뉴욕에서 촬영 일정이 다 잡혀있다며 반대하지만, 보랏은 캘리포니아로 가야 더 좋은 영상을 담을 수 있다고 간신히 설득한다.

하지만 유대인들이 9.11을 다시 일으킬까 비행기를 무서워하는 아자마트를 위해 보랏은 비행을 포기하고 운전을 배운다. 어찌저찌해서 운전을 배우고는 자동차를 구매하러 간다. 차를 사는데 별의 별 질문을 다 하고는[7] 허머를 구매하려 하지만 돈이 없어서 간신히 고물 아이스크림 트럭을 사고 캘리포니아로 향한다.

첫번째 경유지는 워싱턴 D.C. 거기서는 뉴욕보다 훨씬 더 친절한 두 사람들과 친구가 되고 뜨거운 밤(?)을 보내는데 알고 보니 그 둘은 동성애자였다. 이를 깨달은 보랏은 충격을 받지만, 이내 마음을 다잡고 워싱턴을 떠난다. 그리고 TV 출연도 잠깐 하고 방송사고도 살짝 내지만, 큰 문제 없이 지나간다.

다음 목적지는 버지니아의 로데오. 스페셜 게스트로 나온 보랏은 보수적인 관중들에게 테러와의 전쟁에서 미국을 응원한다고 하자 관중들은 환호하지만, 점차 더 과격해지는 말에[8] 관중들은 당황한다. 그리고 원래 미국 국가를 불러야 하는데 카자흐스탄의 국가를 미국의 국가 가락에 맞춰 부르는 엉터리 노래를 하자 야유가 쏟아지고, 오죽하면 달려가고 있던 말이 어이가 없어서 자빠지는 사태도 발생한다.

로데오 관중들의 야유에 풀이 죽은 보랏은 자신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한 야드 세일에 들른다.[9] 근데 뭘 사려고 들른 게 아니라 집시(라고 생각했던 한 여성)의 눈물을 훔치려는 것. 그리고 계속 이상한 질문을 해대면서[10] 이 집시(?)의 물건을 뒤지다가 우연히 베이워치 영화 잡지를 보고 파멜라의 은총을 받았다고 여긴 보랏은 금세 기가 살아 다시 길에 오른다.

하지만 날이 어두워지고 지도를 잘못 봐서 길을 잃은 상황. 급기야 흑인 갱스터들에게 길을 물어보는데, 이들의 행동에 감화된 보랏은 말버릇과 옷차림 등을 배워간다. 그리고 이를 그대로 따라하며 호텔에 체크인을 하려는데, 당연히 쫓겨난다.[11] 잠을 청할 곳을 찾던 중 노부부가 운영하는 한 민박에 들르게 된다. 하지만 이 노부부는 다름 아닌 보랏과 아자마트가 제일 무서워하는 유대인. 그들은 주어진 음식도 독살 시도라 생각하고 뱉고, 바퀴벌레 한 쌍을 보고 유대인이 변신한 거라 생각하고 돈을 뿌리고 도망간다. 어디에 또 유대인이 도사리고 있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보랏은 개인 호신을 위해 총을 구입하려는데, 미국인이 아니라서 구입에 실패한다. 대신 어디서 곰 한 마리를 사서 트럭에 태워 같이 여행하게 된다.

길을 가다 아자마트는 미국의 손님 접대 문화를 배워야 한다며 보랏을 예절 교육 디너 파티에 투입한다. 여기서는 딱히 큰 문제 없이 지나가나 했으나, 은퇴한(retired) 사람을 보고 저능한(retard) 사람이라고 잘못 이해한다던가, 똥을 싸고 그걸 봉지에 담아 이거 어디에 두냐고 묻는다던가, 화룡점정으로 루넬이라는 늙은 매춘부를 불러 친구랍시고 같이 파티에 초대하는 민폐짓을 저지른다. 파티 게스트들은 기겁하며 보랏을 쫓아내고, 보랏은 루넬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만 파멜라를 계속 사랑하는 보랏은 그녀를 두고 떠난다.

파멜라에게 선물을 사야 한다며 보랏은 한 가게 안으로 들어가지만, 돈을 아끼라는 아자마트의 당부와 달리 잘못해서 무려 425달러 가량의 물건을 부숴먹는 실수를 저지른다. 결국 얼마 안 남은 경비를 거의 다 털어 간신히 배상한 뒤[12] 한 호텔에서 묵는다. 하지만 목욕을 하고 나온 보랏은 자신이 가지고 있던 파멜라의 잡지를 보고 자위하는 것을 목격하고, 불같이 화를 내며 캘리포니아로 가는 이유가 취재 목적이 아니라 파멜라 때문이라고 밝힌다. 보랏의 거짓말에 격분한 아자마트는 보랏과 한바탕 싸우게 된다. 문제는 둘 다 완전히 알몸인 상태로 싸우는데, 방에서만 싸우면 그나마 나았겠지만 밖으로 나와 호텔 곳곳에서 싸우며 고급 연회장에까지 들이닥쳐 계속 싸우다 결국 경비원들에게 제압당한다. 참고로 이 장면은 성기 부분만 가려질 뿐 나머지 알몸은 그대로 내보내는, 꽤 역겨운 장면이므로 비위가 약하다면 보지 말자.

소동이 일어난 다음날 아자마트는 남은 돈과 보랏의 여권, 그리고 아까 산 호신용 곰까지 훔친 채 밤중에 달아난다. 보랏은 계속 캘리포니아로 향하지만, 차는 남은 기름도 다 떨어져 결국 히치하이킹을 하게 된다. 히치하이킹을 같이 하는 대학생들은 보랏을 반갑게 맞아주고, 그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나, 파멜라가 처녀가 아니라는 사실까지 알려준다. 보랏은 실의에 빠지고 히치하이킹을 포기하며, 자신이 가지고 있던 베이워치 잡지를 불태운다. 하지만 실수로 비행기표까지 태워먹으며 집에 가지도 못하는 상황이 닥친다. 이 때 지금까지 가방에 넣고 다니던 닭까지 풀어주며 완전히 좌절하게 된다. 하지만 한 교회에서 구원(?)받고 나서는 파멜라를 용서(?)하고 다시 캘리포니아로 나아가기로 결심한다.

어찌저찌 캘리포니아에 도착한 보랏은 우연히 거리에서 아자마트를 만나고 둘은 화해한다.[13] 아자마트는 보랏을 버린 죄책감에 파멜라에 대한 정보를 캐내고, 그녀가 다음날 책 사인회를 연다는 것을 알려준다. 보랏은 파멜라와 카자흐스탄 전통 방식으로 결혼하기 위해 사인회에 참석하고, 마침내 파멜라와 마주하게 된다. 그는 파멜라에게 청혼하지만, 거절당한다. 하지만 그는 카자흐스탄 전통 방식으로 결혼식을 강행하는데, 바로 파멜라를 새색시 보쌈해서 들고 가는 것. 당연히 파멜라는 혼비백산해 달아나고, 보랏은 경호원들에게 붙잡혀 항복한다.

결국 얻은 것은 하나도 없는 채 집으로 돌아가게 된 보랏. 하지만 그는 파멜라에게만 집착하느라 진짜 아름다움을 놓쳤다며 아까 그 매춘부 루넬에게 다시 가서 그녀를 카자흐스탄으로 데려가 결혼한다. 8개월 후, 보랏은 미국에서 가져온 문물을 토대로 자신의 마을을 발전시켰고,[14] 루넬과 결혼해 행복하게 살아간다.

그리고 카자흐스탄의 엉터리 국가가 연주되며 영화가 마무리된다.

4. 출연진[편집]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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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등장하는 수영복을 착용한 모습. 보랏이 자신의 취미[15]인 일광욕을 즐길 때 입는 수영복이라고 한다.[16] ||

  • 두 명의 남자가[17] 호텔에서 알몸 상태로 난동 피우는 괴랄한 장면이[18] 나오니 볼 때 상당히 주의. 성기는 모자이크되어 나온다.

  • 당연히 제목을 봐도 알겠지만 카자흐스탄에서는 꽤나 많은 논란이 발생했다. 카자흐스탄 외무부는 사차 바론 코헨을 고소하겠다고 위협했고, 보랏의 카자흐어 웹사이트 www.borat.kz는 폐쇄되었고 결국 미개봉했다. 막상 영화가 인기를 끌자 노이즈 마케팅으로 관광객 수가 급증했다. 속편이 나왔을때는 관광청에서 명대사 Very nice로 콜라보를 했다.

  • 레바논과 아랍에미리트를 뺀 아랍, 이슬람권 나라에서 상영금지되었다. 개봉한 아랍에미리트에선 30분 이상 삭제되었다.

  • 유럽 집시 및 소수민족 인권단체인 Antiziganism Research 센터는 2006년 10월 18일 이 영화에서 집시를 하찮게 언급한 것을 근거로 독일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덕분에 독일 및 유럽판에서 집시를 언급한 부분은 삭제되었다. 카자흐스탄 마을로 나오는 장면도 루마니아 집시촌에서 촬영했다.

  • 미국에선 공교롭게 극중 유태인들을 회화하여 반유태주의가 있다고 유태인 단체가 우려했다. 코헨부터가 성을 봐도 알겠지만 유태인이지만 반유대주의에 관한 코미디를 많이 한다. 영화에서 보랏이 카자흐스탄어라고 쓰는 말도 히브리어이고, DVD에서 히브리 자막을 선택하면 유태인들에게 동물로 변신해서 도망가지 말라는 경고문이 나온다.

  • 2012년 쿠웨이트에서 열린 에미르 사격 대회 여자부에서 어처구니없게도 카자흐스탄 선수인 마리야 드미트리넨코가 우승하여 금메달을 받을때, 올바른 국가인 나의 카자흐스탄이 아닌 이 영화에서 패러디된 엉터리 국가가 나와버린 황당한 일도 벌어졌다.[19] 카자흐스탄 국가를 인터넷에서 찾아 다운받아 준비했는데 영화 삽입곡을 잘못 찾아 틀어준 것. 카자흐스탄 선수단이 항의했고 부랴부랴 진짜 국가를 찾아내 재연주하고 시상식을 해야했다.

  • 대니 제이콥스도 에픽 무비에서 보랏을 패러디한 바 있다. 즐리안의 2대 성우에 샤샤 바론 코헨과는 서로 아는 사이라고 한다.

  • 주인공인 보랏은 카지흐인이 아닌 소수민족출신이다.

  • 감독인 래리 찰스와 주연인 바론 코헨은 2009년에 비슷한 장르인 브루노(Brüno)를 감독, 주연해 개봉했다. 극중 무슬림 회화로 인하여 살인협박도 받아 코헨은 걱정 속에 경호원들과 지내기도 했다. 우크라이나에선 극중 우크라이나가 게이가 가득한 나라로 나온 것에 분노해 상영금지하고 유럽 각지에서 논란이 되었다.

6. 후속작: 보랏 속편(2020)[편집]



2020년에 유니버설 픽처스와 손잡고 14년 만에 2편을 제작했다. 카자흐스탄 정부의 지시로 보랏이 자기 딸을 마이크 펜스에게 바치려 한다는 내용의 반(反)트럼프 풍자 영화이며, 제이슨 윌리너가 감독을 맡았다. 2020년 미 대선 직전에 개봉하려 했으나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자 OTT 공개를 결정했으며,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가 배급권을 따냈다. 제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코미디 영화 부문 최우수 작품상과 남우주연상을 받았고,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되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30 19:44:54에 나무위키 보랏: 카자흐스탄 킹카의 미국 문화 빨아들이기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지도상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그리고 우즈베키스탄을 맞대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2] 마을 소개가 참 흠좀무한데, 가장 먼저 소개하는 사람이 마을의 강간범이라던가, 마을 유치원의 아이들이 소총을 들고 앉아 있는다던가... 여튼 보통 마을은 아닌 듯.[3] 이 문제점들을 나열하자면 경제, 사회, 그리고 유대인.[4] 가방 안에 넣어 놓고 다니고 있었다.[5] 이 때 나오는 노래는 베를린의 Take My Breath Away. 탑건의 주제가로 유명하다.[6] 정부 과학자에 의하면 여성의 뇌는 다람쥐의 뇌만하다고 한다. 또한 카자흐스탄에서는 5명 이상의 여성이 모이는 건 매음굴이나 죽어서(!) 외에는 불법이라고 한다. 당연히 사실무근.[7] 이를테면 차를 몰고 얼마나 빨리 달리면서 집시를 쳐야 죽일 수 있냐던가...[8] 미국의 폭격으로 천년동안 도마뱀 한 마리도 이라크 땅에서 살지 못하게 하라고 한다.[9] 앞마당에 작은 시장을 열고 더 이상 안 쓰는 물건들을 파는 것이다. 미국에서는 꽤 흔히 볼 수 있다.[10] 바비 인형을 보고 이 여자를 어떻게 축소시켰냐는 등, 이 물건들은 누구에게서 훔쳤냐는 등, 인형이 네 집의 전 주인이냐는 등...근데 더 골 때리는 건 이 여성분은 전혀 당황하지 않고 보랏을 도와주려고 한다. 어지간히 멘탈이 대단하거나 더 심한 사람을 본 적이 있는 듯.[11] 호텔 직원에게 n으로 시작하는 그 단어도 말했다. 직원이 백인이었기에 망정이지 흑인이었으면...[12] 근데 그마저도 돈이 모자라서 거시기에 난 털(!)로 배상하려고 했다. 당연히 거절당했지만.[13] 아자마트가 지내는 방의 냉장고가 잠깐 나오는데, 안에 아까 샀던 곰의 머리가 잘린 채 들어있었다[14] 와중에 자신은 아이팟을 가졌지만, 사이 안 좋은 이웃은 기집애들만 갖고 노는 아이팟 미니를 가졌다며 조롱한다[15] 보랏이 언급한 자신의 취미는 탁구, 일광욕, 디스코 추기, 그리고 주말마다 수도에 있는 여자화장실을 몰래 찍는것이라고 한다.[16] 해당 수영복은 맨키니(Mankini)라고 불리며 해외에서는 본 영화 흥행 이후에는 아예 보랏 수영복이라는 이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에서는 성인용품점에서 이벤트 속옷으로 판매 중이다.[17] 보랏과 보랏의 방송국 동료인 아자맛이다.[18] 아자맛이 보랏에게 리밍을 하는 장면이 등장한다.[19] 이 노래는 카자흐스탄의 사회적 부조리를 돌려까는 내용이며 마지막에는 대놓고 령도자의 검열삭제를 애무하자라는 가사까지 등장한다. 하지만 그 령도자의 존안은 다름아닌 알렉산드르 루카셴코와 흡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