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치스전의 7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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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벨치스전의 영웅들.png


1. 개요
2. 벨치스전
3. 강함
4. 구성원
5. 기타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네이버 웹툰 나이트런에 등장하는 설정이다.

희대의 악몽이라고 일컬어지는 벨치스 전쟁에서 공을 세운 7명의 기사들이다.

벨치스 전쟁은 E-33 전이나 가이아 크래쉬 전쟁처럼 우주구급의 규모가 아니라 성계 규모의 전쟁이었기 때문에, 역사적인 전설의 영웅들에 비하면 이름값이 조금 부족한 감이 있다. 하지만 그 활약의 내역이나 강함은 전설적인 영웅들에게 뒤지지 않으며, 되려 작품 외에서 바라보는 독자들에게는 세계관 최강자와 싸우며 버텨낸 세계관 최강급 인간들이 포함된 라인업[1]이고 다들 녹록찮은 인물들인지라, 나이트런 팬덤에서는 최강자 라인을 정하는 기준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2. 벨치스전[편집]


파일:나이트런 - 벨치스전 1.png
파일:나이트런 - 벨치스전 3.png
천문학적인 숫자의 괴수를 쏘아내는 플랜트
1000마리가 넘는 상위괴수 군단

우주력 423년[2], 당시 벨치스 성계는 엘리스 타입 여왕괴수 E-99, E-101가 협력해서 침식을 진행하고 있었다. 침식 규모부터 레벨 7로서, 엄청난 양의 양산 괴수는 물론이고 상위 괴수들도 1000여 마리에 이르렀다. 이는 당시 기준으로 과거 15년 동안 전 성계의 상위괴수 출현수보다 많은 숫자이다. 게다가 그 중 절반 가량이 싱글넘버였던데다, 전쟁 중 마구 죽어나갔으면서도 최종 결전까지 1,000여 마리의 머릿수를 유지하고 있던 것을 보면 상위괴수의 질과 양 모두 역대 최대였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무시무시한 괴수 세력으로 인해, 벨치스전 발발 2개월만에 연합은 137개 함대를 잃었는데, 이는 전 연합 함대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병력이었다. 여기에 기사 피해 역시 세 자리 수.[3] 짧은 전투 기간을 고려하면 그야말로 인류가 괴수에게 압도적으로 발린 것이다. 벨치스에 투입한 인력의 생존률이 0.01%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이니 기사 외의 전투인력은 그야말로 헤아릴 수 없이 죽어나갔을 것이다. 게다가 둥지 강습 작전까지 실패하고 고대함 3대까지 날려먹었다.

E-99, E-101의 침식은 벨치스 성계 내의 행성 5개와 자원소행성 15개에 퍼져 있었으며, 주변 성계를 대상으로 대규모 침공을 준비하는 동시에 산발적인 소규모 침공이 진행되고 있었다. 내버려 뒀다간 벨치스를 거점으로 상위괴수를 미친 듯이 뽑아내고 주변 성계를 야금야금 잡아먹을 것이 불 보듯 뻔했다. 즉, 인류 전체의 위기가 찾아온 것이다.

전설의 영웅들인 콜드히어로들을 대거 참전시켰다면 이 정도까지 엄청난 위기로 몰리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으나, 하필 콜드히어로들을 보관하는 수정궁이 벨치스에 있었기 때문에(...) 오직 현재의 기사 인력만 사용할 수 있었다. 그야말로 최악의 상황.

파일:나이트런 - 벨치스전 2.png
파일:나이트런 - 벨치스전 4.png
3초만에 노튼급 4기를 격추시키는 장면
파일:attachment/Knight_Run_-_Flying_Chicken_(5).jpg
7초만에 신예기함 파인만을 격추시키는 장면
최초의 SS랭크 영식 크로스아이 알파, 베타

이러한 재앙을 이끌었던 존재가 크로스아이 알파크로스아이 베타. 마스터 나이트나 기사단장이나 평기사나 차별없이 썰어버리는 무자비한 존재인 이들은 둘 모두 최초로 SS랭크를 받은 역대 최강의 영식들이였다. 기사 희생자가 3자리 수에 들어선 것은 이들 두 영식과 조우하고 살아남는 기사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전해질 정도.

파일:크로스아이 - 회상.png

이러한 막장 상황의 벨치스에 투입되어 승전을 이끌어 낸 영웅들이 바로 벨치스전의 7영웅이다. 물론 당대 최고의 기사들이지만 처음부터 최고의 영웅들로 두각을 드러냈다기보다 벨치스전에서 살아서 활약을 이어간 덕분에 명성을 떨치게 된 것에 가깝다. 프레이 마이어처럼 능력은 최고지만 성격이 개막장이라 사법거래로 투입된 케이스도 있고, 리아 자일처럼 자일 가에서 홀대받던 케이스도 있다. 어쨌든 이들은 기사라면 빠짐없이 죽어나간다는 벨치스에서 전투가 종결될 때까지 6개월 동안이나 살아남아가며 싸웠다. 공포의 영식 크로스아이 페어와도 각각 수십 차례나 싸우면서도 죽지 않았고, 함대를 지키고 네임드 유닛을 살해하고 주요 시설을 파괴하는 등 기사에게 요구되는 온갖 전투 임무를 수행했다.

그리고 마침내 찾아온 최종 결전에서 드라이 레온하르트는 세 자리수의 상위괴수를 불태웠으며[4], 리아 자일은 단신으로 맨틀 아래로 들어가 둥지를 공략하는 위업을 이루어냈다. 마지막으로 프레이는 괴수 측의 최강 전력인 크로스아이 페어와 정면 격돌, 알파를 격퇴하고 베타를 처치하는 최고의 전과를 세워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


3. 강함[편집]


이 때가 기사단 사상 최강의 베스트 멤버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다.

콜드 히어로가 있던 벨치스가 점령당한고로 콜드 히어로가 나올일은 없었지만

이 멤버만은 콜드 히어로라는 영웅들을 무색하게 할 정도의 괴물들이었다.

광역공격이 가능한 드라이나 상성상 유일하게 사상병기에 대적할 수 있던 앤과 프레이가 중요한 하이라이트를 독점했기에 인지도는 조금 낮지만

그 7명은 거점공격, 전선잠입 후 주요 유닛 격파나 네임드 상위괴수 살상, 그리고 전선에 참여하려는 크로스아이를 저지하기 위한 전투에서도 최강이라 불리는 영식과 겨뤄 수십회나 싸워가며 견뎌냈다.

(크로스아이는 앤과 프레이만 싸운게 아니다 -기사단은 크로스아이와 6개월을 싸웠다- 수많은 네임드 기사가 희생됐고 이 7명이 걸러지듯 살아남아 예상 불가능한 출현전선에 따라 각자 싸워 크로스아이에게 함대 피해를 막아냈다. 마지막에 승률이 제일 높다고 생각된 앤, 프레이 콤비에게 방해없는 맞대결을 할 수 있게 된건 이들의 대활약이 있었다.)

작가블로그에서

크로스아이와 수십회나 싸워서 견뎌내며 살아남아 함대 피해를 막아낸, 기사단 사상 최강의 베스트 멤버. 역대 최강의 영식 크로스아이 콤비를 상대로 수 십 번이나 살아남은 강자들. 최종전에 앤과 프레이가 투입된 것은 이 둘의 콤비네이션이 가장 승산이 높다고 판단되어서지, 이 둘만이 크로스아이를 막을 수 있었던게 아니다.

크로스아이는 최강의 사상병기 바리사다를 제외하고도 기술, 경험, 힘, 능력 모두 사상초유인 최강자이며 작가공인 세계관 최강자. 그것도 둘 모두. 이런 크로스아이 상대로 몇 번이고 사지 멀쩡하게 살아남았다는 점에서 이들의 강함은 못해도 최강자 반열에 든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다들 '최고, 최강' 내지는 이에 준하는 타이틀을 한 개씩은 갖고 있는데, 프레이는 역대 최강의 기사이며, 드라이도 탑소드작가공인 남캐 최강, 앤도 탑소드급이라는 AAA급 기사에 해당하며, 리아는 기사단 역대 최강의 육체 보유자이자 최강의 기사[5], 디오 딜런은 기사단 역사상 단 두 명만 있으며 1m 내에서는 프레이와 드라이조차도 거리를 벌린다는 검성이다. 유진 한은 작가 공인 이런 디오 딜런의 검술과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동급의 창술을 가진 실력자다. 이드는 벨치스에서 영웅급 기사도 여럿 죽인 크로스아이조차 발이 빠르다고 인정하고 따로 기억해두고 있을 정도로 스피드에 한해서는 디오딜런과 같이 인류 최고급으로 보인다[6] .

문 117화부터 고랭크 영식끼리 연계하면 얼마나 위협적인지 잘 묘사되었는데, 로커스트, 세스타스, 파이어하이웨이 등 S랭크 미만 영식들의 연계만 해도 콜드히어로인 디오라시스와 다이크가 고전했으며, 이 연계에 대응하기 위해 파올로, 에드윈이 차례로 난입했다. 두 마리다 세계관 최강인 크로스아이들의 연계는 얼마나 답이 없고 강할지 예측하기 힘든데 이 7명은 이걸 버텨낸 것이다.[7]

4. 구성원[편집]






주요 커리어와 벨치스에서의 주요 활약상만 적는다. 위에서 언급했듯 현재 시점에서는 드라이, 앤, 프레이 정도만 유명하고, 나머지 넷은 벨치스 상에서의 인지도는 시궁창인 것으로 보인다. 엑스트라 스토리 3화에서 한 엑스트라 여군이 최악의 엘리스 타입이 우화했다는 벨치스전은 영웅도 없이 어떻게 이겨낸 거냐고 묻자 이 지금 그 영웅들을 부리는 사상 최강의 기사라고 불린 드라이가 있었다고 답하면서 별로 알려지지 않은 뒷면에는 현재를 사는 영웅(나머지 벨치스 7영웅)도 있었을 거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나머지 4명은 저 셋 인지도에 다 묻힌 듯 하다.

AAA급(탑소드급) 기사. 최종결전에서 프레이와 함께 크로스아이 콤비와 싸워 알파를 격퇴하고 크로스아이 베타를 격추.

역대 최강의 기사. 전 탑소드. 최종결전에서 앤과 함께 크로스아이 콤비와 싸워 알파를 격퇴하고 크로스아이 베타를 격추.

당시부터 작중 시점까지 탑소드였으며, 문 공략을 기준으로 동부기사단 임시 단장, 레온하르트의 임시 당주. 최종결전에서 1000마리가 넘는 상위괴수를 상대, 세 자리 수의 상위괴수를 불태워[8] 역대 기사 상위괴수전 기록을 갱신했다.

'자왕' 레반 자일의 생물학적 딸. 소싯적부터 절대방위선을 전전하던 최종병기였다. 당시 중앙 기사단장을 맡고 있던 라임 자일의 조카이기도 하다. 최종결전에서 맨틀 아래로 돌입해 단신으로 여왕 둥지를 공략했다.

북부기사단 출신. 벨치스 영웅 중 최고의 테크니션으로 쌍검의 달인. 2검 보유자이자 기사단 역사상 단 2명 뿐인 검성. 1미터의 간격 내로는 프레이나 드라이조차 접근하지 않는다는 검술의 달인이다.

디오 딜런과 더불어 칠영웅 중 최고의 테크니션으로 창의 달인이다. 레이 넬슨의 언급에 따르면 앤 마이어와 비슷한 부류. 재능과 스펙은 뒤떨어지지만, 적의 약점을 악착같이 찾아내고 끝없이 강해지면서 어떻게든 이겨내는 기사들이다. 다른 7영웅에 비해 화력은 부족하지만 기술이 출중하여 검과 검의 대결이라면 다른 벨치스 7영웅과 대등하다고 한다. 지금은 현역이 아니며, 엑스트라 3화에서 현재의 영웅들이라는 코멘트에 고양이와 놀아주는 디오 딜런과 술 마시는 유진 한의 모습이 한 컷씩 나왔다.

남부기사단 출신. 스피드 타입으로 크로스아이조차 발이 더럽게 빠르다고 인정할 정도의 실력자. 현재는 기사를 은퇴하고 정계로 진출하여 마빈 성계 대통령이 되었다.

5. 기타[편집]


파일:나이트런 - 반영웅.png

  • 리아의 말에 따르면, 원래는 세상에 나와서는 안되는 반영웅들이라고 한다. 하나같이 뒤틀려있다고 하며, 실제로 현재까지 등장한 4명 다 확실히 어딘가 문제가 있는 이들이였다. 정통적인 의미의 반영웅, 즉 안티히어로는 아니며 '원래라면 전면에 나오지 않고 조용히 살아있어야 했으나 벨치스 전을 기점으로 나온, 어딘가 한 구석이 비틀린 인물들' 이라고 봐야 한다.

이때문에 이 벨치스 7영웅들을 지칭할때는 영웅, 괴짜 라는 수식어뿐만 아니라 '알려지지 않은', '현재를 사는' 이라는 수식어가 같이 붙어서 나온다. 콜드히어로나 화려한 탑랭커들과는 조금 차별화된 부분.[9]

  • 탑소드였던 마일로 레온하르트도 벨치스전에 참전했음에도 7인에 끼지 못한걸 보면 엄청난 격차가 있었던 모양. 작가도 '잉여 마일로는 벨치스 7인이 아니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 최강 드림팀이라는 점에서 콜드히어로들과 우열 논란이 끊이지 않는 편. 다만 벨치스 7영웅이 싸운 상대가 그 프레이마저 동료의 힘에 기댈 수 밖에 없게 만든, 세계관 최강자 크로스아이라는 것, 소속 인물이 인간 최강하면 바로 나오는 두 명 - 프레이와 드라이라는 것, 나머지 인물들 중 유진 한, 디오 딜런이 프레이, 앤과 같이 '어떻게든 적의 약점을 찾아, 혹은 자신이 강해져서 적을 이기는 재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 다소 다른 영웅들과 차별화된 연출이 나오면서[10] 묘하게 1:1 개인전으로는 콜드히어로보다 우위라는 뉘양스가 박혀있다.

그러나 콜드히어로 문서에 나와있듯이 사실 둘의 비교는 그다지 의미가 없다. 두 그룹의 성향부터가 크게 다르기 때문. 작가도 둘이 붙으면 상황에 따라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며 그냥 다 비슷비슷하다고 못박기도 했다.(#)
그럼에도 논란이 끝난건 아니며 해당 포스트부터가 논란이 터지자 삭제되었다.. 애시당초 작가가 의도한 밸런스를 명확히 그려내지 못했다는 비판도 있으며, 해당 포스트에서조차 다 비슷비슷하다면서 사실 강약이 있다는 모순적인 발언이 있다. 다만 이 부분은 어느정도 반론이 가능하다. '비슷' 이라고 한 만큼 '완전한 대등'이 아니라 '종이 한 장 정도의 차이'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해석하는 것이 나이트런에 더욱 부합하기도 하다.

  • 드라이는 벨치스 7영웅 모두를 매우 높이 평가한다.

  • '작가가 벨치스 7영웅은 서로 동급이라고 말했다' 라는 카더라가 돌고있다. 그러나 어떠한 증거자료는 물론이오 정황도 남지 않았기에 카더라 수준에 불과한 듯 하다. 아니면 '그 중 디오 딜런과 유진 한은 최고의 테크니션으로 창과 검의 달인. 화력은 부족하지만 검과 검의 1:1의 싸움이라면 다른 벨치스 주역과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 라는 문구가 '전체적인 실력이 대등하다' 라는 의미로 확대 해석 됐다든가. 오히려 '벨치스 7영웅들은 서로 실력이 동급인가요?? 아니면 콜드히어로 처럼 실력편차가 심하게 나는편인가요?' 라는 질문에 '강함과 상성 약점 강점 다 제각각입니다.' 라는 답변을 했다. 애시당초 나이트런에서 '완전히 대등'이라는 개념은 매우 희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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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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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드를 제외한 나머지 인물들은 각각 최강급이라는 수식언 하나쯤은 다들 달고 있다.[2] 파더스데이 단행본의 연표에서는 422년으로 나와있으나 나이트폴에서 423년으로 나왔다. 설정변경인듯.[3] 가장 숫자가 적다는 동부기사단이 정식 기사 수가 150명 이상이라는데, 기사단 하나 규모가 날아갔다고 하니 죽은 기사만 150명을 거뜬하게 넘는다는 얘기다.[4] 드라이는 이 전투로 역대 상위괴수 처치 전적 1위 기록을 한 시간 동안 계속해서 갱신했다.[5] 문 160화 참고.[6] 디오딜런은 사정거리 내에서의 공격속도 이드는 이동속도[7] 다만 예시로 든 콜드 히어로들은 디오라시스, 다이크나 소피를 제외하면 대부분 전성기보다 약해졌을 뿐 아니라 그 전부터 계속 전투를 지속해 체력이 상당히 소모된 상태였으며, 저 영식들은 생전보다도 더욱 강해지고 싸우는 장소가 본진인 지구인탓에 장비등을 계속해서 백업받아 상황 자체가 콜드히어드들에게 최악으로 불리하긴 했다. 무엇보다 크로스아이를 겪어본 존재들은 크로스아이에 반쯤 트라우마처럼 반응하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 드라이, 앤 둘 다 상황과 적을 냉정하게 분석하는 타입이나 크로스아이 단 하나를 두고 다른 그 어떤 전쟁보다도 위험시여겼다.[8] 1000마리를 넘게 상대했는데 세 자리 수만 불태운 이유는 마일로와 같은 조력자들이 있었기 때문으로 보인다.999까지가 세자릿수라는걸 명심하자. [9] 저 두 경우는 과거의 시대 살았다는 것과 화려한 명성(그것이 악명이든, 아니든)으로 대변된다.[10] 히어로 1화에서 리아 자일, 디오 딜런, 유진 한, 리아 자일을 두고 별로 알려지지 않은 뒷면의 영웅들이라고 칭하며 나이트런 특유의 숨은 강자를 지칭한다거나, 문 25화에서 드라이가 직접 디오 딜런, 유진 한, 이드를 두고 마일로, 레니, 남은 콜드히어로(성녀와 악녀)와 비교하며 '하지만 정말 위험할 정도의 괴물들은 이름조차 알리지 않은 체 사회에 숨어있어요. 역사에서 사라진 체 사회에 섞여 발톱을 숨기고 자신의 삶을 사는 괴짜들. 수배범, 사회인, 정치인, 직장인, 백수 등등. 세상은 말이죠. 믿을 수 없는 괴물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사회 속에 존재하고 있어요.' 라고 차별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