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터(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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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배경
4. 기타



1. 개요[편집]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시리즈의 등장인물. 베일리아 무역 회사의 요리사다.


2. 배경[편집]


티카와라의 부족들이 빈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베일리아 무역 회사빛나는 영혼석을 거래하기로 하자, 알바리 총독은 영혼석의 가치를 조사하기 위해 베자를 필두로 한 용병들을 고용하였다. 벡터는 다른 용병들과 마찬가지로 알바리 총독에게 고용된 요리사였고, 베자의 일행과 함께 티카와라로 원정을 떠나게 되었다. 일리아인들이 티카와라에 도착하자 티카와라의 란가인 루아누가 몸소 환대하였고, 마을 주민들 역시 과하다 싶을 정도로 조사단을 환대해주었다. 조사단의 지도자인 베자는 부족의 환대를 받아들이기로 하였다. 벡터 역시 부족이 제공해주는 음식과 술을 즐겼는데, 너무 지나치게 즐겼는지 결국 탈이나서 오두막에 몸져 눕게 되었다.

마을의 지도자인 루아누는 조사단을 환대해주었지만, 마을의 사제인 아나하루와 그의 딸인 나이리는 환대는 커녕 베일리아인들이 티카와라를 약탈하러 왔다며, 그들을 당장 추방해야한다고 주장하였다. 처음에는 조사단을 환영해주던 티카와라의 주민들도 점점 사제의 말에 귀를 귀울여 조사단에게 등을 돌리게 되었다. 결국 베자와 조사단은 마을을 떠나 그들이 타고온 선박에서 잠을자며 마을을 감시하기로 하였다. 그러나 벡터는 배탈로 몸져누웠기 때문에 마을에 남기로 하였다. 어느날 마을을 감시하던 조사단은 루아누와 아나하루 두 사람이 마을을 떠나 조용히 사라지는 장면을 목격하였다. 시간이 지나자 루아누 한 사람만 돌아왔고, 그 날을 기점으로 마을 사람들은 아나하루의 이름조차 언급하지 않게 되었다.

마을에는 수상한 분위기가 흘렀지만, 조사단의 입장에서는 우호적인 루아누와 협상을 할 기회였다. 루아누는 조사단에게 빛나는 영혼석이 발견된 포코 코하라의 위치를 알려주었고, 정보를 얻은 조사단은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포코 코하라로 떠나기로 하였다. 그러나 벡터는 여전히 배탈로 고생 중이었다. 애초에 벡터는 전사가 아니라 요리사였기 때문에 베자는 벡터를 마을에 남겨놓고 유적으로 향했다. 벡터는 마을에 남아 베자 일행을 기다렸지만, 예상된 기한이 지나서도 베자 일행은 돌아오지 않았다. 마을 사람들은 여전히 그를 손님으로 대우해주었지만, 벡터는 더 이상 이 수상한 마을에 머무르고 싶지 않았다.


3.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편집]


파일:필라스_벡터 2.png

드워프가 행주로 자신에게 부채질을 해댔다. 얼굴은 검고 땀으로 번들거렸으며, 셔츠에는 땀이 초승달 모양으로 얼룩져 있었다. 그는 물에 빠진 사람이 육지를 보는 듯한 표정으로 당신을 쳐다보았다.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데드파이어

티카와라에 처음으로 입성하면 벡터가 주시자를 반겨준다. 주시자가 도착하기 전에 마을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말해주며, 포코 코하라의 정보를 얻고 싶거든 마을의 란가인 루아누 그리고 사제인 나이리와 대화해보라고 조언해준다. 그리고 서둘러 베자의 조사단을 찾아 자신을 티카와라에서 빼내달라고 부탁한다. 이후 마을의 교역소에서 물건을 파는 벡터를 찾을 수 있다. 상인 NPC지만 크게 귀중한 물건을 팔지는 않는다. 포코 코하라의 퀘스트를 완료한 후, 베일리아의 조사단이 전멸 했다는 소식을 전해주면 벡터는 티카와라에서 탈출하고 싶다며 주시자에게 선원으로 받아달라고 부탁한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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