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헤모스(디지몬 시리즈)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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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의사를 가지고, 타고있는 자의 의식을 빼앗는 저주받은 바이크. 머드프리지몬 마을을 자주 습격하며 그곳에서 "철의 짐승"이라며 두려워하고 있었다. 탑승자를 잃은 후, 주작몬에 의해 베르제브몬에게 주어져 그의 애마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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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마왕 디지몬인 베르제브몬의 데뷔작인 디지몬 테이머즈에서 함께 등장한 바이크.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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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디지몬같이 생명으로서 존재하진 않지만 의식만은 명확히 있는 탈것으로 혼자서 여기저기 떠돌면서 누군가가 타든 말든 냅뒀는데 여기서 문제는 이전까지의 그 누구도 여기에 앉자마자 바로 미쳐버렸다. 즉, 탑승하는 순간에 바로 저주를 받아버리는 물건이였던 것으로 베르제브몬은 궁극체인 탓인지 아니면 성향이 맞은건지 또는 베헤모스 본인이 베르제브몬을 마음에 들어했던 것인지 이유는 추측의 영역이지만 어찌되었건 베르제브몬은 이 저주의 영향을 받지 않았고 그 이후로 쭈욱 베르제브몬이 타게 된 것.

그렇게 베르제브몬의 탑승물로 사용되었지만 정작 베르제브몬은 이 녀석을 타고 싸우기보단 자신이 스스로 싸우느라 첫 등장 이후 다른 디지몬을 로드킬 하는 장면은 없다. 결국 듀크몬과의 전투에서 이 녀석을 타고 고속전으로 몰아붙였지만 듀크몬의 로얄 세이버에 완파되어 버리면서 본편에서의 등장은 끝.

폭주 디지몬 특급에서는 수리를 했는지 다시 베르제브몬이 타고 나오나 로코몬의 필살기 한방에 박살나버린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