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영화)/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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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주연
3. 광역수사대
3.1. 오재평
3.2. 봉윤주
3.3. 왕동현
3.4. 윤시영
3.5. 강정식
4. 신진그룹
4.1. 최대웅
4.2. 조동건
4.3. 종합격투 수행원
5. 기타 인물
5.1. 배철호
5.2. 강배성
5.3. 전성호
5.4. 이주연
5.5. 정다혜
5.6. 윤홍렬
5.7. 앳된 막내
5.8. 그 외
6. 우정/특별출연


1. 개요[편집]


영화 베테랑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2. 주연[편집]



2.1. 서도철[편집]



파일:베테랑_서도철.jpg

서도철 (황정민 扮)
일본어 더빙 (나카노 유타카)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서도철(베테랑)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 조태오[편집]



파일:베테랑_조태오.jpg

조태오 (유아인 扮)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조태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광역수사대[편집]



3.1. 오재평[편집]



파일:베테랑_오팀장.jpg

오재평 (오달수 扮)
일본 성우는 카토 세이지, 북미 성우는 키스 실버스틴. 서도철의 상관으로,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강력2팀장. 계급은 경감. 서도철과는 호형호제할 정도로 절친한 사이에 함께 근무해오면서 온갖 산전수전은 다 겪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매우 화끈한 성격의 서도철과는 달리 좀 더 평범하고 소시민적인 성격. 러시아 마피아가 얽힌 중고차 사기판매 사건을 해결하면서 승진할 꿈에 부풀어 있다. 그 와중에 서도철이 화물차 기사의 투신 사건을 파헤치려고 들자 재벌과 연관된 사건이라는 것을 직감하여 께름칙하게 여기고 말리지만, 결국은 도와준다.[1]


3.2. 봉윤주[편집]



파일:베테랑_봉윤주.jpg

봉윤주 (장윤주 扮)
북미 성우는 캐리 케러넌.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강력2팀 형사. 계급 경장. 위장 전문의 홍일점. 중고차 사기를 치는 일당을 검거할 때 서도철의 불륜 상대로 위장했고, 후반부에는 경찰을 동원하기 위해 일반 여성으로 위장한 다음 전화를 걸어 주부 도박단이 떴다고 신고하기도 한다. 팀원 중에서 서도철 다음으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비중있게 나오진 않지만 팀내 삼각관계의 주인공으로서 막내인 윤 형사에게 치근덕대지만 윤 형사는 별로 반응이 없어 보이고[2], 오히려 왕 형사가 미스 봉에게 관심을 보인다. 주특기는 긴 다리를 이용한 호쾌한 발차기로 이 발차기를 이용해 도주하던 전성호와 수갑을 찬 채 도망가려는 조태오를 단숨에 리타이어시켜버렸다.[3]


3.3. 왕동현[편집]



파일:베테랑_왕형사.jpg

왕동현 (오대환 扮)
북미 성우는 빌 로저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강력2팀 형사. 계급 경장. 강력2팀에서 육체파 포지션을 맡고 있다. 여러모로 허당의 이미지가 강한데, 서도철이 차량 절도범들을 다 쓸어버렸을때 진입하면서 구르다가 구멍에 빠지고(...) 전 소장에게 발차기를 날렸을 때 옆으로 날아가서 망신을 당하기도 한다. 비중은 적은 편이나 헬스장에서 괴상한 기합을 지르며 역기를 들다 서도철에게 구박받는 모습이나, 서도철의 말을 듣고 오 팀장이 런닝머신에서 구르자 자기 딴에는 티 안 나게 한다고 포복으로 다가와서 괜찮냐고 물어본다든가, 클럽 습격 때 음악을 끄겠답시고 음향기기를 던져버리려고 하다가 막내가 그냥 케이블을 뽑아서 꺼버리자 뻘쭘해하며 내려놓는다든가, 미스 봉이 팀장에게 구박을 받자 눈을 치켜뜨며 미스 봉 편을 드는 등 의외로 신스틸러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조태오의 경호원들과 붙을 때 메치기로 상대를 제압하는 것을 보면 유도 수련자로 보인다.


3.4. 윤시영[편집]



파일:베테랑_윤형사.jpg

윤시영 (김시후 扮)
북미 성우는 크리스 해크니. 일본 성우는 하타노 카즈토시.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강력2팀 형사. 팀의 막내. 왕 형사와 함께 별로 비중은 없는 편이다. 충청도 사투리를 구사하는데[4] 미스 봉에게 꽤나 예쁨을 받는 듯. 영화 중반부에 살인청부업자들에게 배에 칼을 맞는 큰 위기를 겪지만 무사히 살아남았고, 오히려 그의 부상이 사건의 판도를 바꾸는 일대 계기가 되었다. 이후로 검거 작전 때문에 방검복을 입어야 하지 않냐는 등 잔뜩 쫄아 있는 지구대 경찰들에게 오히려 자랑스럽게 옷을 들어올려 칼에 찔린 상처 위에 감겨있는 붕대를 보이며, "형사는 몸으로 역사를 만드는 겨"라고 말하면서 더욱 그들을 쫄게 만들었다.[5]


3.5. 강정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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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식 (천호진 扮)

"야!!! 우리 막내한테 칼침 놓은 새끼가 누구야?!"


(서도철: 뒤에 빽도 있습니다!)

"얘 빽은 하느님 빽이냐? 어딜 감히 경찰을 건드려!!"


"내가 책임질테니까 막내 수술대에서 내려오기 전까지 사주한놈 여기다 데려다 놔!!!"

(서도철: 다 들었지? 형사 살인교사로 판 뒤집혔다~)


오 팀장과 서도철의 상관이자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장. 계급은 총경. 매우 진중한 분위기의 인물이지만 사실 해야 할 때에는 서도철 못지 않은 화끈한 성미를 지닌 사람이며, 베테랑 급인 서도철과 오 팀장과는 긴 세월을 함께 해온 사이이다. 처음에는 주변에서 압박이 들어온데다[6] 신진그룹을 건드리면서도 자연히 다른 영역까지 간섭하는 서도철을 적당히 눈치 좀 보라면서 윽박지르는 등 미지근한 태도를 보였다.

그런데 같은 수사대의 식구인 막내가 신진그룹의 하청을 받은 끄나풀인 전성호 일당에게 칼침을 맞았다는 것에 눈이 돌아버린다. CCTV가리고 전성호 일당을 두들기던 광역수사대 일행을 대성일갈을 터트리며 등장해 모조리 입을 다물게 만들고 신진그룹 빽을 믿고 날뛰던 전성호에게 냅다 따귀를 날리며 몸소 갈구는 패기가 실로 일품. 이전의 소극적인 태도는 온데간데 없이 모든 것을 자신이 책임지겠다고 수사를 허락, 이전까지 수사대에게 불리하게 돌아가던 상황을 완전히 반전시킨다.

"주부도박단 전국에 안 가는 곳 없다며? 그 조태오 나와바리에 안 나타난다는 보장 있어? 오늘 밤까지 잡아야 한다는 XX들이 왜 이러고 있어? 난. 분명히. 주부도박단 처리하라고 했다."


하지만 이 모습이 무색하게 얼마 안 가 최대웅이 먼저 자수해 모든 책임을 뒤집어쓰자 도로 미적거리는 태도를 보인 탓에 실망한 서도철과 오 팀장과 유치한 말싸움을 하기도 했지만, 주부도박단 검거를 구실삼아 날뛰라는 식으로 은근슬쩍 귓띔을 해 마지막까지 신진그룹을 역습할 기회를 제공했다.


4. 신진그룹[편집]



4.1. 최대웅[편집]



파일:베테랑_최대웅.jpg

최대웅 (유해진 扮)

"알량한 형사 신분으로 어디까지 밀어붙일 수 있을 것 같은데?"


일본 성우는 토쿠모토 에이이치로, 북미 성우는 데릭 스티븐 프린스. 신진그룹 상무이자 조태오의 심복. 신진그룹 회장 둘째 부인의 조카. 이 둘째부인은 조태오의 어머니이기도 하며, 둘째부인이라지만 첩에 가까운듯한 모습으로 나온다.[7] 조태오의 어머니를 고모라고 호칭하는 것으로 보아 조태오 어머니의 남동생이나 오빠의 아들로 보인다. 즉, 조태오의 외사촌. 이복형제들과 경쟁하는 조태오를 보좌하는 동시에 때로는 조태오를 대신해 회장의 분풀이를 받아내는 역할도 겸하고 있다. 태오 역시 공석에서나 사석에서나 '상무님'이 아닌 '형'이라 불렀고 대웅 또한 태오를 동생대하듯 반말을 하는 것으로 보아 친한듯 하다. 얼핏 조태오나 조동건에게 찍 소리도 못 하고 사는 찌질이로 보이지만 본작의 큰 줄기가 되는 사건을 일으키는 비인간적인 흉계를 짜낸 것도 이 작자인 데다가 서도철이 회사에서 깽판을 부리는 걸 경호원이 못 막자 소리를 지르거나 자신이 기분 나쁜데 부하 직원이 대답을 즉각적으로 못 했다고 거만하게 "내가 묻고 있잖아. 안 들려??"라고 갈구는 걸 보면 전형적으로 약자에게 강하고 강자에게 약한 인간쓰레기이다. 사실 이 작품의 악역들이 다 그렇다. 조태오도 아버지에겐 제대로 반항도 못하고, 폭군이나 다름없는 조동건 역시 언론 카메라 앞에선 휠체어에 타고 약한 척을 한다. 이후 조동건의 제안인 '조태오의 죄를 뒤집어쓰는 대신 신진모터스의 사장직을 받는다'는 조건과 자녀들을 모두 영국으로 유학 보내준다는 조건에 제안을 승낙하고[8] 차를 타고 경찰에 자진 출두한다.[9]하지만 서도철은 그가 자수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그가 잡혀온 취조실에 쳐들어가 이런다고 조태오네가 계속 당신의 뒤를 봐줄것 같냐며 진실을 이야기하라고 했지만 입을 열지 않았다. 이후엔 구치소에 갇히며 면회를 온 서도철과 밀당을 나누는 것으로 출연 종료.[10] 이후엔 어떻게 되었는지 나오지 않지만 조태오가 몰락했으니 본인 역시 몰락했을 듯.구속 시간 추가


4.2. 조동건[편집]



파일:베테랑_조회장.jpg

조동건 (송영창 扮)

북미 성우는 존 데미타. 신진그룹의 회장이자 조태오의 아버지. 온갖 아픈 척을 하며 검찰 조사를 받은 뒤 아들에 대한 분풀이로 대신 최 상무를 지팡이로 죽도록 팬다.[11] 이후 사건이 걷잡을 수 없게 흘러가자 식사 자리에서 최 상무에게 식구 노릇 함 해보자는 말과 동시에 장어를 집어주면서 조태오의 죄를 뒤집어 쓰는 대신, 신진모터스의 사장직을 제안한다.


4.3. 종합격투 수행원[편집]



파일:common-5.jpg

종합격투 수행원 (엄태구 扮)
원래 조태오의 수행원이었으나 조태오와 종합격투기 수련을 하던 도중 조태오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가 잘리고 말았다.[12] 잘리기 전에는 비정규직으로 수행원일을 했던 것으로 보이며 조태오가 배철웅을 가해한 사건 현장에서 당황하여 119에 신고를 했다가 일을 덮으려던 최대웅에 의해 제지된 일이 있었다.[13] 그러나 그 때문에 감정이 안 좋아진 것도 있고 아무래도 그건 좀 아닌가 싶었는지 조태오가 배철웅을 가해한 사건에 대한 증인 역할과 막판 수행원들의 인맥을 통해 조태오의 행적을 확인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물론 순전히 자신을 부당한 이유로 자른 것에 대한 원한 때문일 수도 있지만[14] 작중 모습을 보면 기본적으로 착한 사람으로 보이며 조태오가 벌인 사건 현장에서 놀란 나머지 119에 신고를 하려고 하기도 한 것을 보아 순박한 면이 있어보이기까지 한데 그런 성격도 경찰에 협력하는 데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5. 기타 인물[편집]



5.1. 배철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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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호 (정웅인 扮)
북미 성우는 토니 올리버. 도철이 중고차 사기꾼들을 쫓아다니면서 친해진 트레일러 기사. 어느 날 노동조합에 가입했다는 이유로 임금이 체불된 채 일방적으로 계약해지(해고)를 당했고 전 소장을 만나 따져보지만 씨알도 안 먹히고 위협만 당한다. 이후 아들을 데리고 본사에 찾아가 시위를 하던 도중 조태오의 호출을 받고 갔다 거기서 만난 전 소장에게 무자비한 폭행을 당했고 이후 본사 비상계단에서 뛰어내렸지만 떨어질 때 난간에 한번 부딪히고 떨어진 덕분에 간신히 목숨은 건진 상태이지만 위독한 상태가 되어 병원에 실려간다. 그 후 의식을 되찾는 장면으로 영화가 끝난다.

죽도록 맞고+뒤통수 깨지고+계단에서 이리 부닥치고 저리 부닥치면서 추락까지 했는데도 살아난건 물론이요 하체 상체 모두 움직인다!![15] 이쯤되면 농담이 아닌 정말로 숨겨진 작중 최강의 철인. 여담으로 배철웅이 모는 트럭은 지금도 도로에 자주 보이는 스카니아 4시리즈 탑라인 트랙터.


5.2. 강배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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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배성 (배성우 扮)
중고차 매매업주 사장으로 중고 판매한 도철의 벤츠S500차량을 GPS로 추적하여 빼돌리다가 트렁크에 숨어있던 서도철에게 붙잡힌다. 그리고 수사에 협조하기 위해 부산항에서 러시아 딜러랑 밀거래를 하다가 틈을 봐서 달아나지만 오 팀장에게 다시 체포된다. 이후 체포 과정에서 서도철에게 폭행당했다고 러시아 조직원들과 함께 진술할 때 잠깐 다시 등장한다.


5.3. 전성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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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호 (정만식 扮)
운송인력사무소의 극동화물 소장. 전직 맘모스파 조직원으로, 신진물산의 하청업체로 배철호를 포함한 트럭 기사들에게 일을 시키고도 임금을 일부 떼어먹었다. 그래놓고 항의하는 기사들을 피하거나 배째라를 시전했다.[16] 결국 참다못한 배 기사가 신진물산 본사까지 찾아와 시위를 했고, 이를 본 조태오에 의해 신진물산 본사까지 불려오게 된다. 그리고 조태오의 명령으로 배철호을 죽도록 두들겨 팬 뒤에[17] 후환을 피하기 위해 잠적했다가, 해외로 도피하라는 최 상무의 제안에 동료 여자를 미끼로 이용해 서도철을 직접 처리하겠다고 제안하지만 서도철과 오 팀장이 쳐들어와 난투극을 벌인 끝에 도망치다가 미스 봉의 킥을 맞고 잡히고 조태오와 함께 감방에 수감된다.


5.4. 이주연[편집]



파일:베테랑 서도철 부인.jpg

이주연 (진경 扮)
북미 성우는 줄리 앤 테일러. 서도철의 부인. 사회복지사로 일하고 있다. 서도철과의 관계가 영 좋지는 않은지 항상 투닥거리거나[18] 최대웅 상무에게 "그 인간하고 결혼하고 내 인생이 후회야." 라는 말을 한다. 하지만 그 서도철의 아내라고 딱 하나 공통점이 있는데 인간으로써 쪽팔리는 짓은 하지 않는다. 배철호 기사 사건에 깊게 파고드는 서도철을 막고자 최대웅이 아내 주연을 찾아가 명품 가방과 돈으로 회유하지만 오히려 그 돈다발들을 보란듯이 늘여놓으며 복지관에서 부탁할 때는 들은체도 안 하면서 이럴 때 돈으로 사람 휘두르는거 식상하지 않냐는 식으로 카페에서 많은 사람들이 보고있는 와중에 최대웅 상무를 면전에서 까내렸으며, 후회할거라는 최대웅에게 상술한 서도철과 결혼하고 내 인생이 후회니 더이상 후회할 일 없다는 식으로 맞서는 깡까지 보여줬다.[19]

5.5. 정다혜[편집]



파일:베테랑 다혜.jpg

정다혜 (유인영 扮)
북미 성우는 에리카 할래커.


5.6. 윤홍렬[편집]



파일:베테랑 윤홍렬.jpg

윤홍렬 (이동휘 扮, 북미 더빙 더그 어홀츠)


5.7. 앳된 막내[편집]



파일:베테랑 앳된 막내.jpg

앳된 막내 (박소담 扮)


5.8. 그 외[편집]




6. 우정/특별출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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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 좋은 운동복[20] (마동석 扮)

"나 여기 아트박스 사장인데, 동네 난리 쳐놓고 어딜가? 어!"

북미 성우는 마크 디라이슨. 아트박스 사장임을 자처하는 대사는 마동석의 애드리브. 원래는 CJ에서 운영하는 올리브영 사장으로 할 계획이었으나, 촬영 현장에 늦게 도착한 마동석의 눈에는 올리브영 맞은편에 있던(...)[21] 아트박스가 더 마음에 들어, 감독에게 아트박스 사장으로 하자고 제의, 감독은 아트박스(가게) 사장→아트박스 본사→배급사의 순서로 허락을 받아 촬영을 마쳤다고. 마지막 격투 장면에서, 도망가려는 누군가를 가로막는다. 카메오 출연이라서 비중은 길어야 1분 정도로 높지는 않지만, 미친 존재감을 보여줬다. 그리고 정말로 아트박스로부터 선물을 받았다. 올리브영 입장에선 다소 아쉬웠을지 몰라도 마동석과 '아트박스' 사이에서 발생하는 갭모에(?) 덕분에 더 큰 반향을 얻은 셈. 제대로 싸웠다면 어땠기는 무슨 조태오는 죽었을지는 모르나 스토리 전개상 싸우지 않고 넘어가 알 수 없다. 다만 이 사람의 전투력이 마석도 급이라면 조태오는 정말로 이러한 꼴이 났을 가능성이 100%다.[22]
[1] 사실 동기가 재벌관련건 건드리다가 짤리고 이혼당해 지금은 고시원에서 살면서 고깃집에서 일하는 비참한 꼴이 된 걸 봤기 때문에 꺼린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할만한 반응인 것.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숨걸고 서도철을 결국 도와주는 걸 보면 소시민적인 성격일뿐 정의감은 굉장히 큰 사람이다.[2] 진지하게 들이대는건 아니고 미남인 막내 형사에게 장난섞인 추근댐에 가깝다. 실제로 미스 봉이 기절했을때 왕 형사는 울먹이며 "미스 봉...!" 이랬지만 윤 형사가 칼 맞았을때 다른 경찰들과 마찬가지로 동료로서 우려하고 분노하는 정도지 특별히 반응을 보이진 않는다. 게다가 윤 형사는 작중 "데이트 있는데...씨"란 대사에서 보듯 이미 임자 있는 몸이라...[3] 둘 다 마지막에 난입하여 발차기로 마무리 지었다는 공통점이 있다.[4] 실제 배우도 충청북도 청주 출신이다. 작중 윤형사가 굳이 사투리를 쓰거나 충청도 출신이어야할 이유도 없다는 것을 보면 리얼리즘을 위해 배우 본인의 자연스러운 말투를 쓰게 한 듯.[5] 그리고 이걸 보고 우울해져 애인과 연락하던 경찰은 오토바이 채로 조태오의 차에 치여 실려갔다. 말이 씨가 된 셈. 관객들이 종종 하는 착각인데, 윤시영 형사의 칼맞은 상처를 보고 겁먹어 와이프에게 전화를 한 사람은 서영숙 순경(고규필)이고, 조태오가 도주하며 치고 달아난 오토바이 경찰은 엑스트라 스턴트맨 이다. 아마도 두 사람의 체형과 얼굴형이 비슷해서 간혹 헷갈리는 듯 하다. 서영숙 순경은 클라이막스 격투신 마지막에 조태오에게 발차기를 날린 장윤주 뒤에서 호들갑을 떨며 무사히(?) 등장한다.해당장면. 왕형사(오대환)와 오팀장(오달수) 사이에 있다. 생각해보면 건물 내에서 제압된 경호원들을 줄세워 놓고, 마약파티의 뒷수습을 하고 있던 서영숙 순경이 갑자기 밖으로 나와 오토바이를 타고 등장해 조태오를 저지하려 한다는 것은 동선 상으로도, 정황 상으로도 맞지 않다.[6] 중간에 조태오가 높으신 분들을 만나면서 강정식의 딸에 대해서 언급하는 모습이 있다.[7] 다만 진짜 첩이라면 그 아들이 회사 일부를 물려받는 것도, 자식으로서 공식 활동을 하는 것도 무리기 때문에 그냥 이혼, 혹은 사별 후 맞은 두번째 부인일 가능성이 높다. 검찰 조사 때 일부러 휠체어를 타고 다닐 정도로 남의 눈을 의식하는 조 회장이 첩의 아들에게 회사 몇개를 물려주거나 첩의 조카를 간부로 기용할 리가 없다. 이 정도 규모 재벌가는 다른 재벌가와 혼인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부진의 전 남편처럼 일반인이라 끝발이 떨어지고 무시당하는 신세라는 게 더 개연성이 있다.[8] 조동건이 "니네 아빠가 못해본 사장자리, 네가 한 번 해봐야지?"라며 최대웅을 압박했다. 대웅의 아버지가 감옥에 있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에서 유학을 지원해 주는 것 자체가 일종의 목줄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9] 회장의 조카라곤 하지만 외숙부라 혈연이 닿아있지 않은 최대웅 입장에서 신진과 닿아있는 유일한 연줄이 조태오나 다름없다. 회장 부인이 고모라곤 하지만, 그녀 입장에서 아들이 중범죄자가 되는 마당에 조카 따위를 신경쓸 겨를이 있을까? 결국 조태오가 몰락하면 본인도 몰락하는 꼴이니 울며겨자먹기로 선택한 것. 이때문에 본인도 운전을 하면서 심란해했다.[10] 서도철이 폭행&자살 조작 현장에 있었던 전직 경호원을 보여주며 한 방 먹자, 조태오가 내일 출국하는데 그때까지 출국 금지를 시키지 못할 거라고 받아친다. 이후 서도철은 조태오의 전 경호원을 이용해서, 새벽 1시에 조태오의 출국 항공편이 예정되어 있고, 그 전에 밤 10시쯤 호텔에서 송별회를 할 거라는 등의 구체적인 일정을 알아내어 조태오를 붙잡았으니 최대웅이 사실상 자기 무덤을 판 꼴.[11] 조태오의 반항어린 한 마디에 빡쳐서 "...엎드려"라고 하자 누굴 지칭한 것도 아닌데 최대웅이 알아서 엎드리고 "깍지 낄까요?"라고 묻는 걸 보면 한두번 한게 아니다. 조태오도 형이 맞는 것에 불편해하지만 전혀 놀라워하지 않는다. 아들이 열받게 하면 친한 사촌형인 최대웅을 패고, 강도가 심하면 더 심한 체벌을 가하는게 공식인 듯.[12] 불편하게 했다는 것도 뭔가 잘못하거나 하다못해 말대꾸를 한 것도 아니라, 스파링에서 조태오를 이긴 것 뿐이다. 정당하게 대결해 이겼고, 사실 격투기를 수련하는 조태오 입장에선 오히려 (고수인) 상대가 봐주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게 도움이 됨에도 불구하고 자존심이 상한 조태오가 머리로 툭툭 치며 시비를 걸다가 기습적으로 공격해 발목을 부러뜨린 후 잘라버렸다.[13] 그 때문에 신고가 되지 못 하고 조태오가 사건을 조작했지만 전화가 걸렸는지 119 상황실에 기록이 남아 형사들에게 실마리를 제공하게 된다.[14] 조태오의 비위를 건드린 것은 맞지만 특별히 잘못한 것은 없으며 조태오가 성질이 더럽기 때문에 확실히 밉보였을 뿐으로 부당하게 잘린 것이 맞다. 심지어 그 현장에서 정작 기분이 상한 정도인 조태오보다 훨씬 더 많이 다쳤고 그 때문에 형사들과 최대웅을 면회하러 왔을 때에도 아직 부상이 회복이 안 되었는지 목발을 짚고 왔다. 조태오가 그렇게 힘이 있는 사람이 아니었으면 바로 경찰에 신고해도 될 정도로 부상이 심했다.십자인대 파열은 일상 생활 복귀에 9개월~ 1년이상은 걸린다[15] 사실 떨어지면서 이곳저곳 부딪힌게 목숨을 살렸다고 볼 수 있다. 부딪힌 부분에 골절이나 타박상은 입었겠지만 중간에 부딪히면서 속도가 줄어들었기 때문. 매우 드물지만 떨어질 때 머리나 척추 등에 직접적인 타격이 안 가게 부딪혔다면 저런 경우가 가능은 하다. 사람은 머리가 무겁기 때문에 보통 머리부터 떨어지는데, 중간에 난간에 부딪히면서 방향이 바뀌었기 때문에 치명상은 피한 듯.[16] 직원을 시켜 매번 "사무실에 없다"고 내빼놓고 한밤중에 뻔뻔하게 애인인 그 직원과 밀회를 갖기 위해 사무실을 찾기도 했다.[17] 정확히는 조태오가 둘이 격투를 하라고 시켰지만 조폭 출신인 전성호와 싸움이 될리도 없었고, 이런 어이없는 짓에 분개한 배 기사가 글러브를 집어던지며 거부했지만 결국 흠씬 두들겨맞았다. 본인도 찜찜해 했지만 갑을관계가 명확한 상태였고, 배 기사를 패면서 "그러게 왜 일을 크게 만들어 병X아!"라고 욕을 한다.[18] 아들이 학교에서 주먹을 휘두르자 아내 주연은 문제삼은 반면 서도철은 그럴 수 있다며 넘겼고, 집 전세 대출에 빡빡한 주연과 달리 서도철은 집 전세금에는 관심도 없는 등 성격이 하나부터 열까지 딴판이다.[19] 직후 경찰서까지 찾아와 서도철에게 돈에 흔들렸다는 본심을 털어놓지만 굳센 심지의 소유자임은 부정할 수 없다.[20] 엔딩 크레딧에 나온 그대로의 배역명이다. 절대 아트박스 사장이 아니다.[21] 실제로, 촬영 현장이었던 청주 성안길에는 올리브영과 아트박스가 서로 마주보고 있었다. 올리브영이 인근의 건물을 통째로 임차하기 전까지는...[22] 굳이 예상하자면 조태오의 현란한 격투기 실력을 보고도 전혀 쫄지 않고 노골적으로 성질을 부렸으니, 그동안 마동석이 맡아왔던 캐릭터들처럼 굉장히 강할 가능성이 꽤 있다. 다른 시민들의 경우 조태오가 싸움 후 비키라고 성질을 부리자 다들 겁을 먹지만 길을 터주지는 않았다. 게다가 조태오도 처음에는 마동석을 밀치면서 비키라고 하지만 마동석이 비키지 않고 싸우려 하자 멈칫하는 제스처가 있었다.실제 배우인 유아인은 이 순간이 가장 무서웠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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