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지터(드래곤볼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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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지터(GT) (Vegeta(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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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gt베 초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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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초4 베지터.png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술
4. 명대사
5. 기타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드래곤볼 GT 초반에는 별로 등장하지 않는다. 더군다나 베이비 편에서는 조종당해서 직접적인 행적이 없다(...) 다만 베이비편 이후로 비중이 늘기 시작한다.

성우는 호리카와 료 / 박상훈(VHS)/ 김민석(투니버스) [1]


2. 작중 행적[편집]


등장 횟수는 비교적 적지만 드래곤볼 GT에서 손오공 다음으로 그나마 전사로서의 비중이 높다. 위에서 상술했듯 베이비편에서는 베이비에게 기생당해서 직접적인 행적이 없고 슈퍼 17호편부터 비중이 늘기 시작한다.

기본적인 강함은 손오공 바로 아래로 나오며 베지터 역시 부우편에 비해 압도적으로 강해졌으며 사악룡 편에선 부르마의 부르츠파 방사기의 에너지를 받고 초사이어인 4가 된다. 그리고 이 시점에서는 DBGT 퍼펙트 파일 기준 초사이어인 4 오공과 동급의 힘을 일시적으로나마 가진다. #

2.1. 우주 대모험 편[편집]



파일:베지터 초반장면1.png

납치범: "알겠나. 잘들어라 너의 오공은 내가 데리고 있다. 목숨이 아깝거든 곧 50억 제니를 준비해라"

베지터: "뭐라고? 오공을?"[2]

납치범: "너같은 부자에게는 문제 없겠지. 단 경찰에게는 알리지 마라. 만약에 알린다면 오공의 목숨은 없어. (웃음)"

베지터: "너희들이 하고 싶은대로 해라. 그럼...(전화 끊는 소리)"

복장이나 외형은 수염이 나고 머리가 짧아진 걸 빼면 마지막화에서 나온 모습 그대로 나온다.

첫등장은 납치당한 오공의 협박전화였던것를 받는 것으로 등장한다. 옷을 보아 막 트레이닝을 마친 듯하다.

파일:베지터 초반장면.png

수행은 안하고 데이트하고 돌아다니는 오천과 시킨 일은 안하고 놀고있는 트랭크스에게 열심히 일은 안하고 땡땡이치고 있었냐면서 우주선으로 질질 끌고간다. 심지어 오천의 경우 어머니한테 혼날 거라며 변명하려 하자 되려 치치한테 다 말해놨다고 한 건 덤.

이후로 '우주 대모험' 편이 진행되면서 더이상 나오지 않는다.

2.2. 베이비 편[편집]



파일:베지터 중반장면1.png
면도 크림을 턱에 바르면서 면도하는 장면과 함께 오랜만에 등장했다(!!)[3]

면도하고 난 후 데이트하러 급하게 뛰어가는 오천에게 어떠냐고 물어보는데 알리가 만무한 오천은 당연히 아무것도 깨닫지 못하고 바쁘다며 데이트하러 떠난다. 칫하고 삐지고 안방으로 걸어가는데 부르마가 면도한 것을 보고 잘 어울린다고 한마디했더니 "어...억 그... 런가" 라며 바로 풀린다. 그리고 치치와 눈을 마주쳐 서로 몇 초 동안 바라보는데 방금 전까지 얘기한 걸 다 들었다 라고 생각한건지 얼굴을 붉히면서 "우리집에 올 때는 미리미리 연락 좀 해!!"라며 화낸다. 사실 베지터가 면도를 한 이유가 딸 부라에게 "아빠! 그 수염. 하나도 안 어울려요!"라고 디스당해 충격을 받아 면도를 하게 된 것.

그리고 나중에 면도 이야기가 또 나오는데, 부라와 함께 쇼핑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장면에서 시작된다. 먼저 부라가 아빠가 자신을 쇼핑에 데려가는 게 처음이라고 하자 "너 데리고 나온 적 없어. 네가 멋대로 따라온거지"라며 츤츤거린다, 이에 부라가 '아빠는 뭐 사려고 갔냐' 라는 질문에 '넌 그런 것 알거 읎다'라고 대답하는데 짐칸에 있는 면도 크림을 보고 '그럼 여기 있는 면도 크림은 누구 것일까요~?'라는 말과 함께 역관광당한다.

베지터를 부라의 아빠가 아니라 깡패인줄 알았던 날라리들이 그런 아저씨랑 데이트하지 말고 우리들이랑 놀자고 말하자 차를 가까이 들이밀어 핸들을 뽑아버리고는 참교육한다. 날라리들은 그대로 바다에 빠진다(...) 옛날같았으면 가루가 됐을 것이다

그리고 밤까지 시간이 흘러 베이비에게 기생당한 오반과 오천의 습격을 받고 위협을 느꼈는지 부라를 이미 망가질때로 망가져버린 자동차에 냅다 던져버린다.

파일:dbgt27-27.png

베이비 오반 : "베지터 정말로 내가 누구인지 잊은건가?"

베이비 오반 : "뭐... 좋아, 원숭이는 아무리 진화해도 원숭이이지... 안그런가 사이어인?"

베지터 : "뭐야?!"

베이비 오반 : "머리가 나쁜 녀석이네, 네 녀석의 아버지도 그랬던 모양이네"

베지터 : "(웃음), 그런가... 기억났다. 이 비참한 기를 말이야. 츠플인,"[4]

부라에게 멋있게 도망가라고 말한뒤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해서 베이비에게 조종당하는 오반과 오천을 상대로 처음에는 압도했지만, 이후 두 사람의 합동 공격에 고전하게 되고, 결국 상처를 입어 본인 역시 숙주로 기생당해버린다.

이 다음 행적은 베이비 문서를 참고바람.

2.3. 슈퍼 17호 편[편집]


저승의 17호와 이승의 17호의 공명으로 열린 틈으로 나온 역대 악당들을 처리하고 있다. 그러다가 게로 박사의 헬파이터 17호가 나타나자 노멀 상태에서 호각으로 싸우던 도중, 이승의 17호가 합세하여 슈퍼 17호로 합체하자 오공을 제외한 사이어인 전원과 우부가 가세하고 초사이어인2까지 변신했음에도 손도 못대고 털렸다.

2.4. 사악룡 편[편집]


작중 일성룡과 싸우는 오공과 합류하며, 부르마한테 부르츠파를 받아 거대 원숭이가 되었는 데 거대 원숭이가 된 베지터는 어째서인지 이성을 찾지 못하고[5] 오공을 공격하나, 잠시 후 오공의 일침에 다시 이성을 되찾고 몸에서 금빛 연기가 새어나더니, 초사이어인의 힘을 끌어내서 황금 거대 원숭이로 지나가듯 변신하다가 결국 초사이어인 4가 된다. 외형은 오공과 마찬가지로 원래의 머리모양은 그대로 유지하되, 조금 길어진 모양에다, 몸에 붉은 털이 생긴다. 머리 색깔은 갈색이며, 홍체는 녹안이다. 이 상태로 오공과 퓨전을 하며[6] 초사이어인 4 오지터가 되며 일성장군을 압도하나, 오지터가 놀면서 시간을 끈 탓에 결국 퓨전이 풀려버리고 만다. 이후 계속 오공과 함께 퓨전을 시도하나, 시간제한이 지난 오공은 노멀로 돌아오게 되고, 체격이 비슷한 사람만 가능한 퓨전이 불가능해진다. 결국 일성장군에게 두번이나 털리며 쓰러지고, 마지막엔 오공이 우주 전체의 원기를 받아 원기옥으로 일성장군을 쓰러뜨리나, 신룡과 함께 떠나게 돼, 저승에서도, 이승에서도 볼 수없게 되었다.[7] 그 때 팡에게 하는 말이

"그 옷을 잘 간직해둬라."[8]


3. 기술[편집]


전에 쓰던 기술들(갤릭포, 파이널 플래시, 빅뱅어택 등등. 특기할 만한 점은 베지터의 몸에 기생한 베이비는 파이널 플래시 자세로 빅뱅어택이라 외치며 발사한다.)

파이널 샤인 어택:청록빛의 에너지파를 한손으로, 혹은 두손으로 발사한다. 드래곤볼 제노버스에선 GT 베지터(노멀, 초베지터, 초베지터 2)와 초사이어인 4 베지터가 쓴다.

잔상권: 슈퍼 17호전에서 잠시 사용하지만 먹히지 않았다.

초사이어인 변신: 초사이어인 1은 자주 사용하고, GT 시점에는 초사이어인과 초사이어인 2의 파워 차이는 그리 큰 의미가 없어졌기에 그리 자주 쓰지 않는다. 초 일성룡에게 마지막으로 저항할 때 사용한다.

초사이어인 4: 거대원숭이와 황금 거대 원숭이 변신을 거쳐가며 부르츠파 증폭기를 통해서 일시적으로 변신하나, 변신이 풀리면 꼬리가 사라져서 기계 없이는 변신이 불가능하다.

4. 명대사[편집]


파일:베지구인.jpg

"俺はサイヤの誇りを持った地球人だ!"

"나는 사이어인의 긍지를 가진 지구인이다!"

- GT에서 슈퍼 17호의 기공포를 정면으로 받으려 하며 외친 대사. 물론 타이밍 좋게 지옥에서 귀환한 오공이 구해주지만 자신에게도 소중한 지구를 지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싸우는 베지터를 볼 수 있다. 본인이 직접 파괴하려 했던 지구를 이제는 지키려고 한다는 것이 감동적인 부분. 이 대사의 절륜함과 임팩트가 더욱 크게 나타나는 이유는 사실 이 대사를 한 타이밍이 닥터 뮤가 사이어인의 왕자라는 게 고작 지구를 지키겠다고 어이없다는 도발과 조롱에 대한 반박이기 때문에 더욱 크게 와닿는다. 사이어인의 정체성이 남아있지만 잔혹하던 사이어인의 왕자로써가 아닌 지구에서 살아가는 지구인으로써의 베지터의 심신적 성장을 드러난 부분이기도 하다.[9]

"나는 그 이후로 후련해졌다. 더 이상 카카로트의 뒤를 쫓지 않기로 했지. 지금은 그저 나 자신의 한계가 알고 싶은 것 뿐이야. 난 앞으로 더욱 강해질 거다."

- GT에서의 베지터의 독백이자 Z에서 완성된 베지터를 나타내는 명대사. 아예 에피소드 하나를 할애해서 베지터의 과거를 천천히 짚어주면서 베지터라는 캐릭터가 어떤 변화를 겪었는지를 시청자에게 확실하게 전달해 평가가 아주 좋다. 마인 부우와의 싸움에서 오공을 No.1이라고 인정한 베지터가 더 이상 오공을 의식하지 않고 스스로의 길을 걸어가게 되었다는 것을 상징한다.

"흥! 카카로트 녀석! 초사이어인 4든 5든 마음대로 해라!"[10]

- 브루마가 브루츠파로 초사이어인 4가 가능하다는 말을 듣자 맥주캔을 쥐어짜며 썩소지으며 한 대사, 오공을 따라잡을 방법이 생기자 예전의 오기를 되찾은 모습이다. 이후 부르마가 "그런 나는 그 사이어인의 아내."지 라고 하자 홍조를 붉히는 건 덤.

"카카로트! 웃기지마라! 그 기술그 녀석에게 통할 것같냐!!"

- 손오공이 초사이어인 4 상태에서도 일성장군에게 압도적으로 밀리자 베지터가 쓴 자폭을 쓰려할때 베지터가 말리면서 한 대사.

"무슨 헛소리냐, 네 놈의 패배다."

- GT 63화에서 손오공이 일성장군에게 죽고, 남은 동료들과 가족들이 도망칠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베지터는 초사이어인 2로 일성장군과 맞서지만 결국 패배하고 죽기 직전, 마지막 희망을 보고 기절하면서 일성장군에게 한 대사.

5. 기타[편집]


  • 다른 시리즈의 베지터와 비교했을때 근육량이 늘어서 그런지 키가 커진 느낌이다.
  • M자 탈모형태가 Z시절과 비교하면 꽤 좁아진 디자인으로 그려졌다. 그러나 초사이어인4로 변신하면서 Z시절의 M자 탈모형태가 돌아오고 헤어스타일도 길어져 예전의 모습과 흡사한 모습으로 변신한다.
  • 최종전 기준 gt 퍼펙트 파일 2권 내용상 초사이어인4 오공과 동급이 된다. 이때의 오공은 베이비편 초사이어인4의 한계를 넘은 상태이고 베이비전 초사이어인4가 gt 스폐셜북<오공의 역사> 기준 부우전 초베지트보다 약할 수도 있는 상태임을 고려할 때 그 초베지트보다 강할 가능성이 큰 전투력을 보유하게 된 것이다.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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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디오판에서는 트랭크스역을 맡았다.[2] 유일하게 베지터가 카카로트라고 안부르고 오공이라고 부른 장면이다. 물론 직접적으로는 아니지만, 슈퍼 17호 편에서도 오공이라고 부르는 장면 또한 존재한다.[3] 작중 초반부터 지저분 해보이던 머리도 다듬은 듯 하다. 헤어 커트와 면도로 인해 Z시절의 간지를 어느정도 회복했다.[4] 사실 베지터는 나메크성에서의 전투 이전까지는 기를 느끼는 능력이 없었다. 한마디로 설정오류.[5] 드래곤볼 GT 한정으로 노계왕신이 꼬리도 없는데 무리하게 부르츠파로 변신하면 이성이 없어진다라고 말하였다. 부르츠파를 과도하게 공급받은 탓에 이성을 잃은것.[6] 베지터 쪽에서 먼저 하자고 했다. 마인 부우 때도 부르마트랭크스 얘기를 하기 전까진 베지트가 되기를 거부했으며, 자존심 높은 베지터는 누구랑 합심해서 싸우기를 꺼리는데, 그것도 자신이 라이벌로 인식하는 오공이랑 같이 하자고 했으니 그만큼 일성장군의 강함을 알 수있다.[7] 후에 1시간 스페셜편에선 오공이 드래곤볼과 함께 돌아오긴 하지만.. 이 시점에서는 사악룡 편 이후로 100년이나 오랜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반대로 베지터가 저승에 있게 되었다.[8]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떠나가는 장면을 보면 일생일대의 라이벌이자 전우였던 오공을 앞으로 두 번 다시 볼 수 없을 것이라는 사실을 짐작하고 있었던 모양.[9] 이 명대사를 하기 바로 전 장면에서 베지터는 한번 더 오공을 카카로트라고 부르지 않고 오공이라고 칭한다. 물론 직접적이지는 않지만. 상기의 대사 "오공,오공, 뭐 잘났다고 아직까지 카카로트야! 내가 바로 여기에 있는데!"[10] 초사이어인 3에서 4까지 나오자 이젠 5가 나오든 자신이 따라 잡을거기 때문에 한 말이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