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가면라이더 리바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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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파일:KRRe-Vail.webp
이름[1]
VAIL
ベイル
별칭
데몬즈 드라이버의 악마
성별
남성
소속
불명
숙주
시라나미 쥰페이(스포일러)
연령
불명
생년월일
불명
주요 출연작
가면라이더 리바이스
변신체
''''''
변신 타입
가면라이더유사 라이더
첫 등장
데몬즈 주의보, 히로미 포위망!?
(가면라이더 리바이스 에피소드 19)
성우
츠다 켄지로
한국판 성우
안효민[2]
슈트 액터
사카에 단키[3]



1. 개요[편집]


파일:레이와 벨트씨.png

변신해라, 히로미. 너의, 목숨, 먹겠다.

목숨, 더, 내놔라.


내 이름은 베일.

가면라이더 리바이스의 등장인물로 데스트림 사이드의 중간 보스.

데몬즈 드라이버에 봉인된 악마. 바이스, 카게로우, 러브코프와 달리 본인만의 외형은 없고 드라이버를 통해서 대화가 가능하다.[4]

자아가 각성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는 대화를 단어 단위로 일일이 끊어 말했고, 문장도 완전치 않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아가 온전히 깨어나, 바이스나 카게로우처럼 유창하게 말을 하게 된다.

기프의 세포를 이식받은 겐타로부터 태어난 악마.

자신을 배신한 겐타에 대한 보복으로 잇키네 가족의 목숨을 노리고 있었으나, 실체를 잃고 데몬즈 드라이버에 유폐되어 있었다.

아카이시 장관에 의해 기프의 힘으로 실체화되어, 완전부활한다.


33화 공개 이후 괴인체의 모습과 함께 설정이 공개되었다. 다만 설정에선 베일이 기프 세포 이식의 산물이라는데, 베일이 겐타의 가족을 몰살한 시점은 겐타가 기프 세포를 이식 받기 전의 일이었을 것으로 추정되었지만, 베일 4화에서 나온 진실은 그 반대로 기프 세포를 이식받은 이후에 가족이 베일에게 몰살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외형은 바이스와 거의 동일하지만,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입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으며 눈은 보라색, 머리는 몸과 같이 검은색, 그 외 몸의 푸른 부분이 붉은색으로 변경되었고, 바이스와 베일의 담당 슈트 액터를 담당한 에이토쿠와 사카에 단키의 체형 차이 때문인지 바이스보다 좀 더 울끈불끈한 근육질이다.

여기서 바이스와 외형이 같은 이유는 불명이며, 작중에서도 딱히 설명하지는 않았다. 바이스의 반응은 "어? 나랑 닮았네?" 정도. 다만 34화에서 베일이 바이스의 탄생 경위를 알게 됐을 때, 바이스를 아들이라고 칭했다. 이에 바이스는 서로의 숙주가 부자지간이라고 자기 아빠 행세 말라고 부정했지만, 베일의 언급을 보면 혈통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2. 작중 행적[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베일(가면라이더 리바이스)/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변신체[편집]



3.1. 가면라이더 베일[편집]


과거 노아에서 개발한 악마의 힘을 활용한 가장 초기의 라이더 시스템인 베일 드라이버로 변신한 가면라이더. 베일 드라이버는 그 이름 그대로 악마이자, 당시 노아와 커넥션이 있었던 베일의 힘을 끌어내기 위한 장비로, 베일의 숙주인 시라나미 쥰페이가 변신한다.

엄연히 따지만 베일의 변신체는 아니지만, 본편에서 다시 쥰페이(겐타)의 몸을 강탈했을 땐 베일 본인이 빙의한 겐타의 몸을 사용해 다시 라이더로 변신하였다.


3.2. 크림슨 베일[편집]


애증으로 가득 찬 전 파트너 시라나미 쥰페이와의 결전을 위해, 카리자키 마스미가 준 크림슨 베일 바이스탬프로 진화한 모습.


4. 평가[편집]


아카이시 히데오와 함께하는 리바이스의 최흉이자 최악의 빌런. 리바이스 스토리의 첫 시작은 기프 스탬프와 기프의 관 발굴이지만, 이가라시 일가가 이것에 얽히기 시작한 원인은 베일이다. 자신이 겐타의 가족을 죽이고 겐타를 속여서 꼬드겨 하는 행동, 겐타를 향해 자신을 버린거냐며 겐타와 더불어, 아내 유키미와 자식들까지 죽이려 한 행동들을 보면 오르테카보다 더한, 피해망상에 극에 달한 최악의 열폭충으로 극악무도한 악마라는 이름에 참으로 걸맞는 존재라고 할 수 있다. 1부의 카게로우, 2부의 오르테카처럼 빌런답게 3부의 재미를 만들고 있다는 호평을 받았다.

36화 가면라이더 아길레라의 데뷔전에서 자잘한 도발에도 일일이 반응하며 잠깐 이미지가 추락했지만 이 문제는 36화 한정으로 생겨난 캐붕으로, 이후 전개에서는 큰 문제가 없기도 했고, 해당 회차가 전반적으로 총체적 난국이었으며, 42화에서 겐타와 최후의 일기토로 깔끔하게 퇴장되어 이미지가 회복되었다.[5]


5. 기타[편집]



  • 사실은 얀데레가 아니었냐는 말이 있다. 겐타가 가면라이더로 사는 것을 그만두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겐타를 배신자로 간주한 것, 18년 전 겐타를 쫓아와 그의 가족을 모조리 죽이고 행복을 박탈하려 한 것, 동시에 자신의 짝은 겐타 뿐이라고 말하는 것, 겐타를 두고 자신의 집이라고 말하는 등 겐타를 굉장히 아끼면서도 겐타의 주변에 들러붙는 것들을 파괴하고 떼어내려 드는 모습을 보이는 등 매체에서 흔히 묘사되는 과격한 얀데레의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 특히 리바이스 레거시에선 겐타와 처음 대화할땐 무려 공손하고 정중한 말투로 대화했다. 이외에도 크림슨 베일의 크림슨 스컬의 부위명에는 아예 겐타의 움직임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겐타에 대한 증오심을 바탕으로 전투력을 강화하는 부위가 있을 정도.

  • 바이스와도 성품 면에서 차이가 꽤나 뚜렷하다. 바이스는 잇키의 가족을 지키겠다는 욕망에서 탄생한 만큼 겉으로는 가볍고 촐싹거려도 잇키를 포함한 이가라시 가문을 전부 지켜주기 위해 연기를 하는 등 악마들 중에서도 성품이 가장 인간에 가깝고 속이 깊은 반면 베일은 '탐욕'에 대해서만큼은 가장 악마다운 존재로 겐타를 독차지하려는 욕망이 가득하다.

  • 카게로우와 마찬가지로 괴인체가 존재하지 않았던 악마다. 차이점이 있다면 사실상 인간체 밖에 존재하지 않아서 다이지와 1인 2역인 카게로우와는 달리 베일은 외형이 아예 없는 대신 성우가 따로 존재한다.

  • 혼혈인 이가라시 삼남매와 달리 기프의 직계라고 할 수 있는 겐타의 마음 속에서 태어난 악마지만, 바이스 일행보다 딱히 뛰어나다는 묘사는 없다. 베일 드라이버 등 물체에 빙의하는 건 바이스 역시 가능하며, 과거 시점에서는 오히려 어린 잇키에게 빙의된 바이스에게 격파당한 전적이 있다. 물론 하는 짓 자체는 악마라는 이름에 걸맞게 상당히 교활하며 사악하다.

  • 이름의 유래는 불명, 작중에서 본인 스스로 이름을 지은 카게로우를 제외하면 바이스는 카리자키가 개발한 가면라이더 바이스의 이름을 사용한 것이며, 러브코프는 러브코프의 말버릇을 따라 바이스가 지어준 이름이다. 노아에서 개발한 베일 드라이버와 가면라이더 베일의 이름을 악마인 베일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고 하기엔 베일이 탄생한 시점(겐타가 기프의 세포를 이식 받은 이후)은 드라이버가 개발된 이후라 설명이 안된다. 다만 이후 진상이 드러났는데, 원래 겐타는 가족을 잃고, 사고를 당한 후 기프 세포를 이식 받은 줄 알았지만, 실은 사고를 당한 후 기프 세포를 이식 받아 베일이 탄생, 그 후 가족이 몰살된 것이었다. 이때 노아에선 베일에 협력하여 베일 드라이버를 제작한 셈. 즉 베일의 이름은 카게로우와 같이 자기가 직접 지은 이름으로 보인다.

[1] 자신을 악마라고만 했을 뿐 진짜 이름을 알려주지 않았다가 25화에서 공개.[2] 임차우, 공윤수와 중복.[3] 榮男樹. 본작에서 울프 데드맨, 울프 데드맨 라이엇 역을 맡았었다.[4] 그러다가 30화부터는 붉은 악마의 모습과 동일한 형체로 나오더니, 기어이 33화에서 기프에 의해 본모습을 되찾는다. 본모습은 색만 다르고, 마스크 없이 입이 드러나 있는 바이스와 동일한 모습으로 나온다.[5] 어찌보면 리바이스에 나오는 악마 중에 제일 좋게 끝난 셈인데, 바이스는 캐릭터성이 좋다할지라도 1호 라이더라고 하기에는 애매하고 마지막엔 아예 죽었다 카게로우는 너무 급하게 끝냈다가 부활했으며 러브코프는 아예 비중도 없는 거나 마찬가지인 것에 비해 베일은 숙주인 겐타하고 빌드업을 쌓아가며 끝냈기 때문에 악마 중에서 평가가 좋을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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