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후역

北湖車站 / Beihu Station


대만 신주현 후커우향에 위치한 타이완 철로관리국 종관선의 역이다.

2면 4선의 지상역이다. 구간차만 정차한다. 대만철도 첩운화 계획에 따라서 2012년에 세워진 신규역이다. 이 역에서 지룽역방면으로 1km 떨어진 곳에 전동차 차량기지가 건설중이다. 첩운화에 따라 타오위안 첩운 홍선의 시작점으로 계획이 잡혀 있기도 하고 전동차 차량기지가 세워지지만 이 곳을 시종착지로 하지는 않는다. 첩운화 구역에 포함되면 입체화를 하고 역을 추가할 뿐 해당 구간만 반복하는 열차를 운행하지 않는다.

역 이름은 후커우(湖口) 향의 북쪽에 위치한다는 의미로 지어졌다.

역 바로 인근에 중국과기대학(中國科技大學) 신주현 캠퍼스와 YAMAHA 공장이 있다. 거기를 빼면 주변은 완전한 논밭이다.

이지카드를 이용해서 따로 표를 끊지 않고 타이베이역이나 신주역으로 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