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요네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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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요네타 3
ベヨネッタ 3
Bayonetta 3


파일:ca981d2625d9d04ae4ad93ce0bfc6ff0.jpg

개발
플래티넘 게임즈
유통
닌텐도
플랫폼
Nintendo Switch
ESD
닌텐도 e숍
장르
논스톱 클라이맥스 액션
플레이 인원수
1명
발매일
파일:세계 지도.svg 2022년 10월 28일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청소년이용불가.svg 청소년 이용불가
CERO D
ESRB M
PEGI 16
한국어 지원
자막 지원
판매량
107만 장 (2023. 3. 31. 기준)
공식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한국)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일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북미)

1. 개요
2. 발매 전 정보
2.1. 오랜 침묵
2.3. 2022.07.13 2nd 트레일러
2.4. 2022.10.13 3rd 트레일러
3. 시스템
3.1. 전작과 차이점
4. 등장인물
5. 평가
5.1. 호평
5.2. 혹평
5.3. 호불호
6. 관련 상품
6.1. 한정판(트리니티 마스커레이드 에디션)
7. 논란 및 사건 사고
8. 기타



1. 개요[편집]


베요네타 시리즈의 3번째 작품.


2. 발매 전 정보[편집]



2.1. 오랜 침묵[편집]




2017년 12월 8일 더 게임 어워드에서 공개된 뒤 상당히 오랫동안 아무런 정보가 풀리지 않았었다. 1년 넘게 지난 2019년 2월 14일자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ASTRAL CHAIN 발표 후에 베요네타 3에 관한 언급이 잠깐 나왔으나, 하루하루 열심히 제작에 임하고 있다는 말만 언급이 되고 넘어갔다.

2019년 9월 2일을 기점으로 최초 공개된 후 추가 정보가 나오지 않은 지 1000일이 지나 베이퍼웨어 취급을 받았다. 결국 개발 소식에 대하여 궁금한 팬들이 참다못해 화가 폭발하였고, 베징징 시즌 2가 열린 상황.

3편의 티저 트레일러가 공개되기 8개월 전, 플래티넘 게임즈 사이트에 베요네타로 배우는 착한 아이는 따라하면 안 되는 영어 회화라는 게시글이 업로드 됐는데 모든 영상에서 같은 대사를 3번씩 반복하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3편의 떡밥을 암시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제기하는 팬들이 있었다. 그리고 실제로 들어맞았다고는 하지만 애당초 1편의 PC판 발매를 기념하기 위해 포스팅된 글일 뿐이었다.

E3 2021에서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진·여신전생 5, 2D 메트로이드 신작의 정보가 공개되었지만, 베요네타 3에 대한 정보는 조금도 등장하지 않았다. 카미야가 E3 직전 트윗한 타이밍 나쁘게 막 발매된 베요네타의 넨도로이드가 한꺼번에 3개가 놓여있는 사진을 보고 이것이 베요네타 3의 정보 해금을 암시하는 것이라며 제멋대로 기대했다가 아무런 정보가 나오지 않자 자신들을 낚았다며 분을 삭이지 못하는 팬들도 존재한다.[1]

사태가 이 지경까지 와버려 결국 카미야가 리스크를 무릅쓰고 해명 트윗까지 되었다. 개발 난항 같은 이상한 소리 하지 말고 신작에 대한 정보를 원하는 것을 이해하고 있으니 조용하게 기다려 달라는 식으로 부탁하였고, NOA에서도 기자의 질문에 위와 같은 답변을 내놓았다.

카미야 히데키의 말에 따르면 정보를 공개하는 것은 플래티넘 게임즈의 소관이 아니라 닌텐도가 결정하는 문제이기에 자신이나 플래티넘 게임즈는 정보를 공개할 권한이 없다고 밝혔다. 이것은 닌텐도의 예산으로 게임을 개발하는 것이니 만큼 지극히 당연한 순리이다. 그러나 이렇게까지 몇 번이고 같은 얘기를 되풀이했음에도 팬들은 카미야가 직접 정보를 내놓지 않는다며 되려 화만 내었다. #


2.2. 2021.09.24 닌텐도 다이렉트[편집]





It seems I am unfashionably late... But I'm ready to give you everything you want.

보아하니 형편없게 지각해버린 모양이네... 하지만 네가 원하는 모든 걸 줄 준비가 되어 있어.[2]

[3]

2021년 9월 24일자 닌텐도 다이렉트의 공개 직전 일본 닌텐도 공식 사이트에 정보가 업데이트 되었다. 2022년 발매 예정으로 그 전까지는 미정으로 표시된 일정이 공개 4년만에 업데이트 된 것. 이후 다이렉트 영상 마지막에 마침내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디렉터는 미야타 유스케.[4]

배경은 일본도쿄 시부야. 수수께끼의 적과 그에 맞서는 인간 군대 등이 영상 처음에 공개되었다.

베요네타의 복장도 변경되었고, 헤어 스타일도 2의 단발에서 어렸을 적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땋은 양갈래 헤어로 바뀌었다. 영상 초반부에는 애스트럴 체인의 라피가 총을 쏘는 자세로 등장한다.[5] 두 게임이 세계관을 공유하는지는 알 수 없으나 정황상 카메오나 이스터 에그로 나왔을 가능성이 높다.

전투 시스템에서도 큰 변화가 존재하는데, 전작들에선 클라이맥스 때 잠깐 나왔던 악마를 직접 조종할 수 있게 되었다. 해당 영상에선 십자키에 등록된 세 마리[6]가 나왔으며, 각각의 악마들은 모두 다른 능력[7]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디렉터의 인삿말을 보면 트레일러에 공개된 악마 외에도 추가 악마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거기다 베요네타가 직접 마담 버터플라이와 융화하여 괴인의 형상으로 변신하는 데몬 마스커레이드 폼이 존재한다.

또한 영상 마지막에는 커다란 일본도를 등에 맨 캐릭터가 등장한다.[8] 뒷모습만 나온 상태여서 이 캐릭터가 누구인지는 불명. 팬들은 완전한 신규 캐릭터[9]로 예상하지만 헤어 스타일을 바꾼 잔느일 수도 있다는 추측도 나왔다.

여담으로 노출도와 섹시함을 강조하는 부분이 약해진 부분에 대해 논란이 존재했다.[10] 이전 트위터에서 "낡은 게임의 '비가동률'이 게임 문화를 억제한다."라고 언급된 기사가 있었는데 이게 검열을 의미한 것이 아닌가 팬들이 추측하고 있다. 그래서 복장 등이 이렇게 바뀌었다는 것. 다만 닌텐도 다이렉트 자체는 전체이용가로 게임의 폭력성이나 선정성을 부담이 안 될 선까지 줄이며, 필요하다면 실제 게임보다 순화된 장면을 연출하기도 하기 때문에 실제로 어떨지는 게임이 나와봐야 안다는 의견도 있으며 베요네타 2 역시 첫 공개 당시에는 이러한 노출이 약했던 적이 있다.[11] 어린이들도 보는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아무리 그게 게임의 정체성이라고 한들 대 놓고 벗을수 도 없는 노릇이니까.

또한 베요네타 3 트레일러 영상 시작 부분에 이 게임은 성인용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나오며 베요네타가 3편에서도 벗냐는 한 팬의 질문에 카미야 히데키는 자신을 과소평가 하지 마라라고 답해 전작과 마찬가지로 공격 시 노출 수위가 제법 높은 성인용 게임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12]

플래티넘 게임즈 공식 사이트에 디렉터인 미야타 유스케와 이그제큐티브 디렉터 카미야 히데키의 인삿말이 올라왔다. #


2.3. 2022.07.13 2nd 트레일러[편집]




발매일과 한정판 트리니티 마스커레이드 에디션이 공개되었다.

한국에서는 전작인 베요네타 1/2도 한글화되어 재발매될 것이라는 정보가 나왔다.[13]

두번째 트레일러에서 여러가지 추가 정보가 공개되었는데 비올라라는 마녀의 능력[14]을 가진 신규 캐릭터나 베요네타와 닮은 캐릭터가 등장하는등 아무래도 평행세계를 다룰 가능성이 점쳐진다. 특히 유출 장면중에 1편의 머리 스타일을 한 베요네타가 나오는 경우도 있었다.

신규 캐릭터인 3편의 비올라는 1편의 어린 세레자, 2편의 로키만큼 3편에서 스토리상 굉장히 중요한 열쇠를 쥔 캐릭터이자 도중에 캐릭터가 변경되며 시리즈 최초로 두번째 플레이어블 캐릭터로써 스토리 내에서 플레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런 경우가 완전히 없었던 것 아니지만, 잔느의 경우엔 1편의 최종보스전 직전에 베요네타를 구출하기 위해 일정 구간에서만 플레이할 수 있었고, 2편에서도 로키를 잠깐 플레이할 순 있었지만 추격전 때 잠깐 했을 뿐이기에 명백히 차이가 난다고 할 수 있다.[15]


2.4. 2022.10.13 3rd 트레일러[편집]












3. 시스템[편집]



3.1. 전작과 차이점[편집]


  • 이번 토쳐 어택은 데몬 슬레이브를 통한 연계로 적을 기절시키거나 방어구를 파괴하면 발동 가능하며 마력은 별도로 소비하지 않는다. 이전처럼 토쳐 어택이 발동가능한 적은 버튼이 표시되지만 연타가 생략되어 발동 버튼 외엔 별도의 조작이 필요없다. 화면 내에 토쳐 어택이 가능한 적이 다수 있을 경우 연속적으로 발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즉, 원래라면 마력을 1줄 소모하던 1대1 마무리 기술이 특정 조건 하에 다수 전에 사용이 가능한 추가타 기술로 간편화되었다. 데미지도 전작에 비하면 많이 줄었지만 대신 오브를 많이 얻을 수 있다.

  • 마력이 구슬 칸에서 게이지 형식으로 바뀌었다. 탐험이나 챌린지를 통해 문 펄을 사용하여 마력 게이지량을 늘리는 것은 이전과 동일. 위치 타임 발동이나 콤보를 성공하면 게이지가 일정량 회복된다.

  • 데몬 마스커레이드 시스템의 추가로 팔 다리 구분없이 무기는 한종류만 착용할 수 있다. A, B셋으로 전투 도중 변경은 가능하다. 전작의 테크니컬에 해당되는 부분들이 무기에 귀속되어 해당 스킬이 찍혀있는 무기에만 스킬을 쓸 수 있게 바뀌었다.

  • 악마를 직접 조종하는 시스템인 데몬 슬레이브가 추가되어 마력은 악마 소환/유지비용이 되었다. 최대 3명의 악마를 셋팅하여 자유자재로 교체하며 사용할 수 있으며 위치타임이나 콤보에서 도중에 타이밍에 소환하면 별도의 모션으로 소환되어 강력한 콤보로 연결할 수 있다. 막강하지만 악마들도 적에게 공격당하거나 특정 패턴으로 사망하면 잠시동안 사용하지 못하며 너무 많은 데미지를 입을 경우 폭주하여 베요네타를 공격할 수 있다.[16]폭주의 경우 신규 악세서리인 한마 진정의 고삐를 장착하면 없엘 수 있다.

  • 전작까지는 적의 체력이 1줄 이상일 경우 체력바가 색깔별 레이어로 표시되었지만 이번작은 체력이 1줄 이상인 적은 체력바 하단에 1줄당 금색 네모칸이 1개씩 표시된다.[17] 또한 다수나 작은 개체의 적들은 체력이 얼마 남았는지 각자 머리 위에 체력바가 표시된다.

  • 챕터별로 체크포인트가 나뉘어져있어 특정 구간에 숨겨진 요소나 다시 도전해보고 싶은 전투가 있다면 해당 체크 포인트로 들어가 도중부터 시작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 모든 스킬과 기술은 각 무기별로 오브를 통해 스킬 포인트를 통해 해금시킬 수 있게 되었다. 상점인 게이트 오브 헬은 사탕이나 악세사리, 복장 및 수집품 판매로 역할이 축소되었다.

  • 화폐가 곡옥으로 바뀌고 악마의 오브는 스킬 포인트, 헤일로는 치장 아이템 구입용이 되었다. 오브의 경우 적인 악마를 잡아야 나오지만 호문쿨루스를 잡거나 토쳐 어택을 발동해도 얻을 수 있으며[18] 헤일로는 무조건 천사가 등장하는 전투에서만 획득할 수 있다. 어느쪽이든 드랍되는 화폐를 늘려주는 아이템인 미다스의 증거 효과가 적용된다.

  • 게임 내 유혈 묘사나 노출도를 순화시킬 수 있는 나이브 엔젤 모드가 추가되었다. 옵션창에서 On/Off가 가능하며 대표적으로 베요네타가 마수를 조종하거나 클라이맥스를 시전할 때 복장을 그대로 유지하며 로댕이 피우는 시가는 스프링클이 가득 뿌려진 초코 스틱으로 바뀐다.[19]


4. 등장인물[편집]


  • 베요네타
  • 비올라
  • 잔느
  • 싱귤래리티 - 호문쿨루스를 이끌고 세계 붕괴를 꾀하는 주모자. 베요네타를 아크 이브 오리진이라고 부르며 알파 버스라는 공간에 머물러 음모를 꾸미고 있다. 거대한 구름을 내뿜고 있는 얼굴로 묘사된다.
  • 시구르드 박사
  • 코너 시구르드 - 비올라의 세계에서 함께 싸우던 레지스탕스의 리더. 시구르드 박사와는 달리 평범한 인간이지만, 등장인물 회고록에 따르면 멀티버스의 동위체 관계로 시구르드 박사와 시구르드 대장은 서로 연락을 취하기도 했다. 특기는 빠른 총 분해/조립.
  • 로댕
  • 엔조 페리노
  • 루카 레드그레이브
  • 악마 - 베요네타와 계약한 악마들과 지옥의 악마들
  • 호문쿨루스 - 3편의 주요 적, 신규 등장
  • 천사 - 현재까지 천사측의 비중이 없던 3편의 트레일러들중 3차에서 막바지에나마 유일하게 발리언스가 등장했지만 비중은 낮을 것으로 보인다. 이후 각 스테이지마다 이스터 에그식으로 포털이 존재하는데, 천계와 혼돈계의 연결이 봉인되어있어 들어오지 못한다고 한다. 다만 천사들이 비틀어 연 차원의 왜곡이 존재하는데 이것이 스테이지마다 등장하는 포털이다. 각종 꾸미기 요소에 사용되는 전용화폐 헤일로를 드랍한다.
  • 베요네타(베요네타)/멀티버스


5. 평가[편집]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bayonetta-3|
86

]]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bayonetta-3/user-reviews|
7.2

]]








더 게임 어워드 2022의 최고의 액션 게임 부문에서 수상했다.


5.1. 호평[편집]


  • 다양해진 액션
액션성에 있어 늘 호평 받던 시리즈지만 기존 그 이상으로 액션성이 크게 발전했다. 마수소환이라는 신규 액션이 추가되면서 베요네타 이외에도 마수를 직접 조종하게 되면서 대규모 전투가 늘어나 볼거리가 굉장히 풍성해졌다. 스킬 역시 상점에서 구매하는 형식으로 단조로웠던 전작과 달리 스킬트리가 생겨 더 다양한 액션 커맨드가 생겼다. 기존처럼 팔과 다리에 다양한 무기를 조합하는 재미는 사라졌지만 각 무기마다 스킬트리가 생겨 무기마다 액션성은 더 늘어났다.

또한 슈팅,가위바위보,FPS,리듬게임,댄스게임 등 상상이상의 게임 장르가 액션으로 들어가 지루할 틈을 주지않는다. 매 보스마다 각기 다른 액션으로 승부를 보게 하면서도 어색하지않게 잘 녹여냈다. 특히 리듬게임이 들어간 바알제불 파트는 굉장히 호평을 받고 있다.

  • 발전된 연출
기존 시리즈의 스토리 연출은 핵심 장면들만 비춰주며 대사와 성우들의 목소리로 떼우는 형식으로 넘어갔지만 해당 작품으로 넘어오면서 다른 콘솔게임들처럼 제대로된 스토리 연출이 도입되었다. 기존 시리즈의 스토리 연출은 일부 장면에서만 사용되고 나머지는 제대로된 스토리 연출이 나오게되었다. 또한 이전 시리즈보다 설정도 방대해지고 대규모 전투가 늘어나 지루할 틈이 없다.

  • 베요네타에 대한 헌정과 팬서비스
그동안 3편의 시리즈를 이끌어온 베요네타에 대한 팬서비스가 상당하게 들어가있다. 멀티버스라는 소재를 다루게 되면서 다른 세계선의 베요네타들이 끊임없이 등장하면서 베요네타의 비중이 대폭 상승했으며, 1,2편의 베요네타가 등장하는 장면은 스토리적으로나 연출적으로나 대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쿨한 이미지의 베요네타를 벗어내고 따뜻하고 인간미적인 모습을 부각시키면서 베요네타에 대한 서사도 더 강화되었다. 마지막 엔딩곡인 'We are as one'은 베요네타에 대한 진정한 헌정과 팬서비스곡으로 아련하게 춤추다 부서지는 베요네타를 볼 수 있다.

  • 늘어난 잔느의 파트
매번 1회차를 클리어 해야만 플레이가 가능했고, 스토리적으로나 여러모로 비중이 적던 잔느가 서브 스토리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면서 비중이 대폭 상승했다. 특히 전작에선 중요한 위치임에도 비중이 거의 공기였던 반면 이번엔 친구인 베요네타 못지 않은 유쾌하면서도 섹시한 면모를 많이 보여준다.


5.2. 혹평[편집]


  • 신규 주인공 비올라
베요네타에 너무 뜬금없이 추가된 신규 캐릭터인데다 성격도 덤벙거리는 성격으로 나와 호불호가 강하다. 검을 사용하는데다 위치타임도 베요네타와 달리 방어를 해야만 발동되며 마수인 체셔를 소환하는 동안에는 맨주먹으로 싸워야 하는 등 여러모로 전투적인 면에서도 호불호가 강한편이다. 이후 스토리 진행에 따라 비올라의 그간 행적이 이해는 되는 수준이지만 엔딩 직전에서 차기 베요네타를 물려받는 과정이 급전개로 진행되어 매끄럽지 못하고 아직 견습마녀 수준이라는 설정 때문에 비올라로의 게임 플레이도 베요네타에 비해 재미가 떨어진다. 더군다나 이렇게 호불호 갈리는 캐릭터인 비올라가 베요네타의 이름을 물려받는다는 점 역시 불만스럽게 여기는 유저가 많다.

  • 간략해진 토처어택
기존 베요네타 시리즈의 핵심 액션이였던 토처어택이 상당히 간략화되었다. 이전에는 여러 고문기구들로 천사들을 괴롭히는 새디스트적인 면을 강하게 보여줬다면 이번작의 토처어택은 마수 소환 이후 연계로 적의 방어구를 파괴하거나 그로기에 빠뜨렸을 때만 발동 가능하며 이마저도 새디스트적인 면이 줄어들고 강력하지만 단순한 한방 스킬로 변경되어 아쉽다는 반응이 많다.


5.3. 호불호[편집]


  • 스토리
뜬금없이 등장한 비올라나 갑작스럽게 추가된 루카의 설정 등 여러모로 스토리적으로 호불호가 크게 갈리고 있다. 베요네타 에 대한 팬서비스적인 스토리는 호평이지만, 그외 나머지 등장인물들과 멀티버스라는 소재 자체도 호불호가 강한 편이다. 심하게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20]와 판박이라며 질려하는 의견도 나올 정도. 무엇보다 아직 준비가 덜 된 비올라가 차기 베요네타를 맡게 되며 스토리가 끝나 혹평이 더욱 크다. 시리즈 최초로 스토리의 막바지에서 후속작에 대한 떡밥을 남겨두어 DLC 혹은 후속작을 기다려봐야 된다는 의견도 있다. 이에 대해 카미야 히데키가 직접 베요네타 4를 언급하며 대놓고 후속작을 암시했고 세계관 설명을 겸하는 외전작인 베요네타 오리진이 발매되었다, 2023년 9월 이후로 총괄 PD와 작가를 맡던 카미야 히데키가 플레티넘 게임즈에서 퇴사해 다소 애매해지긴 했으나 베요네타2 부터 카미야는 시나리오만 맡고 디렉터와 프로듀서는 다른 플래티넘 게임즈의 개발자가 맡던 만큼 기존의 보조 작가를 메인으로 두고 후속작을 제작할 가능성도 높다.

  • 불안정한 최적화
클라이맥스를 비롯한 대부분의 컷신이 30fps 고정되는 것은 닌텐도로 넘어온 전작도 마찬가지였으나 이번작은 유독 프레임 드랍 현상이 심하여 60fps를 유지하는 경우가 거의 없고 해상도마저 가변으로 적용되어 되려 위유로부터 이식된 베요네타 2보다도 퍼포먼스가 좋지 못하다. 일부 챌린지나 좁은 공간에서 진행되는 전투를 제외하면 50fps에서 들쑥날쑥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21] 온갖 이펙트를 들고 나오는 대형 호문쿨루스와 싸우는 전투에선 눈에 띄게 낮아진다. 마찬가지로 낮아진 해상도 때문에 컷신을 제외한 게임 플레이에선 캐릭터들의 그래픽이 자글자글하게 깨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좋다고 보기 힘든 편이다. 대다수의 웹진 리뷰에서 지적하는 부분이 퍼포먼스 부분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액션 게임은 재미가 우선인 것은 맞으나 그래픽 또한 중요하다는 점을 상기시킨 셈이다. 다만 전작들에 비해 대규모전투가 대폭 늘었다는점과 스위치 자체의 성능이 좋지 못하다는걸 고려했을때 스위치 게임 치곤 굉장히 잘만들어진 편이다. 즉, 기기의 한계를 생각하지 못하고 다소 무리를 했다 봐도 이상하지 않은 셈이며, 차라리 동사의 애스트럴 체인처럼 해상도를 더 높히는 대신 30프레임 고정으로 유지하는 게 나았을 것이란 의견도 있다.


6. 관련 상품[편집]



6.1. 한정판(트리니티 마스커레이드 에디션)[편집]


2022. 07. 13. 2ND 트레일러에서 공개되었다. 희망소비자가격은 94,800원

구성품은 베요네타 3의 아트북, 베요네타 1, 2의 한정판 아트가 그려진 패키지와 3을 나란히 진열할 수 있는 액자 케이스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나 구성품도 별 거 없고, 반듯하고 고풍스러워 보이는 예시 이미지와 달리 실물은 검은 종이 박스를 뒤집어 놓은 것에 불과한데다 이마저도 박스의 테두리가 휘어져 있어 어지간한 팬심이 아니라면 구매가 꺼려지는 창렬한 한정판이라는 혹평이 많다. 정발판과 일본판은 실망스럽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며, 그나마 북미판은 아트북이 하드커버에 케이스의 품질도 조금 더 좋은 편이라 사정이 낫지만, 결국 이쪽도 실망스러운 퀄리티라는 평이 많다.


7.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7.1. 베요네타 성우 변경 논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베요네타 성우 변경 논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기타[편집]


  • 본래 베요네타 시리즈는 이전까지 모든 시리즈가 한국어 지원 없이 발매되었으나, 플래티넘 게임즈의 2019년 작품 애스트럴 체인이 한국어 지원으로 발매되는 등 한국닌텐도는 2019년부터는 웬만하면 한국어를 지원해주는 정책으로 변경되어 실시되어 왔다. 한국닌텐도와는 별개이지만, 세가 퍼블리싱 코리아도 비슷한 시기부터 굉장히 적극적으로 한국어화를 추진하게 되면서 베요네타 1의 PS4/XBO 리마스터판이 세가에 의해 한글화되기도 하였다. 여하튼 한국닌텐도의 최근 행보에 의해 베요네타 3편도 한국어를 지원할 것이 유력했고 마침내 한국어 지원이 확정되었다. 이후 베요네타 3 발매에 맞춰 한국닌텐도 차원에서 1편과 2편의 Switch 버전 모두 한국어 지원을 하게 되면서 전 타이틀 한글화 시리즈가 되었다.

  • 신규 적에 속하는 마물들인 호문쿨루스 경우 전작의 천사나 악마들과는 달리 일반인의 눈에 띈다는 점이 특징이다.[22] 또한 1편과 2편과는 달리 천사의 외형에서 많이 벗어난 것은 물론 연옥에서의 전투로 간접적인 피해를 끼쳤던 전작과는 달리 이번엔 직접적으로 인간의 시야에 나타나서 피해를 주기까지 하는데, 아직 사유는 본편이 나오지 않았으므로 불명이다. 로댕의 말에 의하면 이들은 마계도 천계도 아닌 이계에서 온 자들이다. 두번째 트레일러에서 인간들에게 피해를 줄수 있는 이유가 대략적으로 공개되었다. 상술된 호문쿨루스 문서 참조.

  • 첫 공개 당시 베요네타의 의상 변경과 노출도가 줄어들어 유저들 사이에 이야기가 오갔으며 닌텐도의 입김이 베요네타에 작용한게 아니냐는 추측도 돌았다. 하지만 카미야 히데키는 베요네타는 여전할 것이라며 이를 부정했고 이후 공개된 영상에선 이전작 못지 않은 노출도가 멀쩡히 나오는데다[23][24] 오히려 베요네타 2 개발 당시 닌텐도 측에서 "링크 코스튬의 가슴 부분을 좀 더 노출시키는 건 어떻냐" 라는 제안 외엔 노출에 관해서 언급이 없었다고 한다.#

  • 저널리스트 Imran Khan에 의하면 베요네타 3은 세미 오픈월드가 될 계획이었다는 루머가 있다. 개발사의 전작인 니어 오토마타애스트럴 체인에서 좀 더 끌어내려고 했으나 점점 개발 페이스가 떨어졌고 이를 보다못한 닌텐도 측에서 스위치 하드웨어에도 좋지 못할 거라며 규모 축소를 요구했다고. 작중 초반부터 다뤄지는 툴레 섬을 지나는 챕터들을 보면 구성 요소가 전작보다 묘하게 넓게 퍼져있지만 현 시점에선 얼마 안되는 시크릿 요소나 스토리 진행으로 지나가는 길에 불과한 것이 그 흔적이다. 유저들의 반응은 안그래도 툴레 섬 구간이 유독 프레임 드랍과 해상도 저하가 심한데다 애스트럴 체인에서 지적받았던 페이싱 조절 문제가 베요네타에도 도래했을 수도 있다며 지금처럼 기존의 틀을 유지한 것이 차라리 다행이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8.1. 패러디오마주이스터 에그[편집]


  • 첫 게임플레이 트레일러에서는 ASTRAL CHAIN의 마스코트인 라피가 대놓고 등장하며 도쿄로 건너 갔을때 라피 등신 모형이 하나 존재한다. 때리면 헤일로를 드랍한다. 여담으로 챕터 2에서 베요네타가 라피의 머리통을 날려버리면서 공격한다.

  • 프롤로그 이후 로댕의 게이트 오브 헬에서 진행되는 컷신에서 1편의 맵 이동 포인트 뷰인 베요네타 인형과 2편의 맵 이동 포인트인 로키의 카드가 나온다.

  • 자유의 여신상 머리가 떨어지는 장면은 영화 뉴욕 탈출의 오마주.

  • 호문쿨루스들이 나타날때 일어나는 건물 왜곡 현상이나 프롤로그에서 보스가 사용한 차원 공격은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미러 디멘션의 오마주.

  • 3편의 고모라는 고지라의 느낌이 강하다. 더욱이 챕터 3의 신 고모라의 이름과 연출은 신 고질라의 오마주.

  • 마담 버터플라이의 무브셋은 대체로 대전 격투 게임의 대명사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를 다수 패러디했다. 베요네타 시리즈 전통의 오라오라 러쉬와 백열각, 철산고를 제외하고도 승룡권, 스피닝 버드 킥, 파동권을 이용하며, 막판에서 신 고모라와 퀸 버터플라이가 사용하는 레이저는 드래곤볼의 셀전에서 손오공과 손오반의 에네르기파[25] 연출이다.

  • 과거 베요네타 1관련 인터뷰에서 언급된 판타즈마라네아의 대한 이야기가 정식 설정으로 편입되었다. 데빌 메이 크라이 1팬텀과 동형의 악마라는 것을 확실히 어필[26]하며, 첫 조우시 대사조차 "근육 말고도 안에 내용물은 제대로 채워져 있는거니?"라고 단테와 동일한 대사를 치고 있고 있다. 여담으로 카미야 히데키가 부르는 애칭은 팬군.





  • 라볼라스와 그의 무기 냉철의 알테아는 그 컬러링과 위치가 빼도박도 못하는 백수왕 고라이온고라이온[27]의 패러디. 심지어 라볼라스는 3편에서 다섯 고양이의 융합체라는 설정이 추가되어 분열해서 싸우기도 한다.

  • 로댕은 전작에서도 스트리트 파이터의 순옥살을 패러디한 기술을 사용했는데 본작은 로댕의 마수화를 조종할수 있는 만큼 해당 기술을 직접 사용 가능하다.


  • 엔딩 크레딧 이후 나오는 Let's Dance boys! 에 맞춰 베요네타가 춤을 추는 장면은 1편의 엔딩 크레딧 이후 나오는 연출을 다시 한번 사용한것이다.[28] 1편에서는 베요네타와 여성형 천사 조이, 그리고 잔느가 함께 춤을 췄지만 3편에서는 베요네타와 평행세계의 베요네타, 그리고 잔느와 비올라가 함께 춘다. 플레이어도 함께 춤 추라는 듯이 카메라 구도가 이리저리 바뀌는 장면에선 화면 우측 하단에 베요네타의 안무 동작을 함께 출력해주는 것은 덤.


8.2. 후속작?[편집]


2022년 11월 19일 디렉터 카미야 히데키가 트윗을 남겼다. #

베요네타 3의 결말이 누구에게도 제대로 전달되지 않은 것 같아서

베요네타 4는 여러분에게 있어서 예상 외의 전개가 될 것 같습니다.

베요네타 4가 나왔을 때 '너 그거 나중에 붙인거지' 라는 말이 반드시 나올거 같아서

지금 당장 말해두겠습니다.

- 카미야 히데키

대강 내용은 현재 팬들에게 결말의 의도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은 것 같다며 후속작인 베요네타 4는 예상 외의 전개가 될 것이라 예고했다. 이를 발매된지 3주 지난 시점에서 밝힌 이유는 이대로 아무 발언없이 냅두면 훗날 설정을 급하게 붙였다는 소리를 들을까봐 미리 전달하고자 한다는 내용이다.

이후 장르는 다르지만 베요네타 3의 숨겨진 미니게임을 기반으로 제작된 스핀오프인 베요네타 오리진: 세레자와 길을 잃은 악마가 발표되었다.

더불어 2022년 12월 12일에 공개된 IGN 재팬과의 인터뷰에서 카미야 히데키는 '내 안에서 베요네타 시리즈가 끝나는 일은 없다. 베요네타 4, 베요네타 5를 만들고 싶다고 회사에 제안할 생각이다, 아홉 작품은 만들 수 있겠구나 하고 회사에서 자주 말하고 있다'는 파격적인 발언을 하였다. 그 밖에도 넘버링에 얽매이지 않고 스핀오프, 이를테면 잔느가 큐티J라는 이름으로 활약하는 슈퍼 히어로물도 만들고 싶다며 자기 안에 있는 광대한 베요네타 월드를 그리고 싶다고 말했다. #

하지만 2023년 9월 말에 카미야 히데키가 플레티넘 게임즈를 퇴사하면서 약간 애매해진 상황. 다만 3 이후로 베요네타 오리진 같은 외전작도 발매되고 카미야는 2편 이후로 시나리오만 맡고 있던 만큼 다른 개발자들이 주력으로 후속작이 발매될 가능성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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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미야는 트위터를 개시한 이래 그런식으로 트윗한 적이 한번도 없다. '다음주 게임잡지에' 드립을 안다면 그런식으로 생각하는 것이 이상하다.[2] 이 대사를 하고 영상의 정면을 보며 윙크한다. 즉 4년간 상세 정보가 없어 팬들을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는 플래티넘 게임즈의 메시지인 셈.[3] 일본어로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억양으로 '아아 엄청 지각해버렸네, 하지만 충분히 만족시켜줄게.'[4] 더 원더풀 101, 애스트럴 체인 등의 개발에 참여했으며 디렉터 작의 경우 본작이 처음이다. 플래티넘 게임즈 입사 전에는 메탈기어 솔리드 피스 워커메탈기어 솔리드 V 그라운드 제로즈 등에 게임 디자이너로 참여한 바가 있다.[5] 당연히 라피가 총을 쏜 것은 아니다. 탄환이 보라색이기 때문. 이때 잘 보면 총을 쏴서 뒤통수에다가 P 라고 써놓았다. 다만 이 때문에 애스트럴 체인의 후속작인 줄 알고 낚이는 유저도 꽤 많았다.[6] 고모라, 말파스, 판타즈마라네아.[7] 버튼에 따라 다른 효과를 보인다. 고모라 + 사격은 불을 내뿜고, 말파스 + 사격은 깃털을 쏘아낸다.[8] 발매 시기를 나타내는 '2022'를 베어버리면서 등장한다.[9] 이 추측의 경우 남성 캐릭터로 추측하는 경우가 많다.[10] 특히 복장이나 위키드 위브, 악마 소환 등이 그렇다.[11] 다만 게임의 디자인 의도 자체가 다르다는 건 부정할 수 없다. 베요네타가 소환 등의 마력을 많이 사용하는 큰 기술을 사용할 때 설정 자체가 옷 같은 것이 벗겨지는 걸 생각하면, 특히 닌텐도 다이렉트가 전연령 대상으로 방송한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그나마 평소 복장을 건드리는 정도가 검열의 최선이었을 것.[12] 그리고 그런 것에 해결 되는 것이 naive angel mode라는 시스템으로 노출도 설정을 줄일 수 있는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또한 2nd 트레일러에서 이전작 못지 않은 노출도를 가지고 있음이 공개되었다.[13] 기존 구매자들은 업데이트를 통해서 한국어가 추가될 것이라고 예고했다.[14] 잔느가 의도적으로 쏜듯한 총알을 위치타임을 발동시키고 카타나로 전부 베어버렸다. 거기에 엄브라의 마법진을 사용하며 다른 악마 소환수도 데리고 다닌다.[15] 더구나 비올라로 버질처럼 다른 형태의 플레이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16] 폭주하면 일부 악마들의 외형이달라진다 대표적으로 마담과 기관차 고온.[17] 킹덤 하츠 시리즈의 보스 체력바 표시 방법과 거의 흡사하다.[18] 베요네타가 호문쿨루스에게 마력이 담긴 공격을 가하면서 그들의 파편에 기운이 깃들어 변질되었다는 설정으로 실제 인게임에선 콤보 점수에 따라 획득하는 오브의 양이 정산된다.[19] 다만 연기만 뿜지 않을 뿐 애니메이션은 수정하지 않았는지 그대로 불을 붙여 피우는 기묘한 장면이 되기도 한다.[20] 마침 카미야 히데키는 마블 시리즈의 광팬이기도 하다.[21] 특히 작중 주요 무대 중 하나인 툴레 섬이 유독 심하게 떨어지는 편이며 일부 챕터 한정, 그것도 순식간이지만, 긴눙가가프를 거치는 연출은 차라리 생략하는게 나을 정도다.[22] 1편에서는 루카 같은 평범한 인간이 천사가 보이지 않아서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베요네타로 오해하기도 했다.[23] 기술 사용 시 엉덩이가 거의 다 드러나는 하이레그 복장으로 바뀌는데 이전작에선 콤보 마무리나 특수기를 사용할 때 순간적으로 잠깐 보이는 식이라 노출 시간이 짧았던 반면 이번 신기술인 데몬 슬레이프는 해당 복장 그대로 장시간 춤을 추면서 악마를 조종하는 방식이다. 유저들의 우려와는 달리 오히려 복장이 바뀌는 시간이 더 늘어난 셈. 심지어 노출도는 오히려 더 늘어났다.[24] 이에 유력한 추측으로는 닌텐도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종합적으로 발표하는 닌텐도 다이렉트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다. 주 시청자가 전 연령층에 가까운 공식 라인업 발표 영상에서 혼자 알몸으로 변신해가며 싸우는 장면을 넣기엔 미묘했던 모양. 이는 발매일이 가까워진 2022년 9월에 발표된 닌다에서도 마찬가지로 베요네타가 노출하는 장면은 거의 없는 반면 단독 소개영상에선 보란듯이 잘만 노출한다.[25] 작중에서 천사나 악마의 말은 에녹어로 들리는데, 이때만큼은 깨알같이 한음절 한음절 끊어서 카메하메하!처럼 들리도록 의도했다.[26] 데빌 메이 크라이 1 때의 보스전 음악 이름은 레드 핫 주스였는데, 베요네타 3에서의 첫 만남 때 나오는 음악 이름은 퍼플 익사이팅 주스라고 한다. 각성체의 이름도 더 팬텀이다.[27] 국내에서는 볼트론으로 더 유명하다.[28] 2편도 Let's Dance Boys!가 존재하지만 춤만 추는 영상이 별개로 존재하는 1편과 달리 엔딩 크레딧과 함께 중간중간에 적들과의 전투가 포함되어 있는 버전만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