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앗가이 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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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건담 빌드 파이터즈의 등장 건프라. 파이터는 코우사카 치나.
모형전사 건프라 빌더즈 : 비기닝 G에 등장하는 베앗가이를 '귀여운 인형에서 로봇이 되었다'는 독자적인 설정에 따라 개조한 기체로, 원형기에 비해 머리가 더 크고, 모노아이가 없어진 완전한 인형 풍의 얼굴로 변했다.
2. 제원[편집]
3. 상세[편집]
빌파 시리즈가 낳은 또하나의 굇수 건프라.[2] 원본 건프라는 「HGGPB 베앗가이」. 치나는 모형 제작은 처음이지만 원래 미술 부원이기 때문에 도장이 매우 깨끗한 완성도를 보인다. 덤으로 뭔가 좀 부담스러워 보이던 베앗가이의 얼굴에서 진짜 곰인형같은 얼굴이 되었다.
이름의 III은 3과 さん(=씨)의 발음이 비슷하다는 것과 일본 어린이들이 곰을 애칭으로 쿠마상(곰아저씨)이라고 부르는 것을 이용한 말장난이다.[3] 건프라 매뉴얼에도 "본기의 명칭은 베앗가이 3이지만 베앗가이 2의 존재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적혀있을 정도.[4]
또한 봉제인형이었다는 설정을 재현하여서 장갑 내부에는 솜이 잔뜩 들어있다. 배틀 중에 얼굴의 표정이 변화하기도 하는데, 이건 안면부에 신형 액정 모니터를 사용했기 때문이라고 한다.[5] 표정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걸 보면 전자잉크일지도?
무장으로 개폐식의 입에 내장된 빔 포 1문과 양팔에 내장된 빔 사벨 겸용의 빔 포 2문이 있다. 등에는 스트라이커 팩 전용의 커넥터가 내장되어 있고, 등에 나비 모양 리본을 본뜬 리본 스트라이커를 표준 장비한다. 이 리본 스트라이커는 치나의 독자적인 해석에 의해 만들어진 비행 유닛으로, 매듭은 스러스터, 띠는 날개의 기능을 한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모형화된 베앗가이 3도 매듭이 스러스터를 감싸고 있는 형상으로 되어 있다. 또한 리본 스트라이커를 탈착해서 스트라이크 건담 계열 기체에도 장착해 줄 수 있다. 즉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에도 리본을 달아줄 수 있다.
베앗가이는 작중 설정으로 여자들에게 매우 인기가 있으며, 여성 한정 대회에서는 베앗가이만 잔뜩 나오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비기닝 G의 히로인 노야마 리나말고도, 비기닝 J의 히로인 아리스가와 히카리가 냥가이라는 베앗가이의 바리에이션을 쓰는 등 모형전사 시리즈 히로인들의 기체로 많이 쓰였다.
4. 작중 활약[편집]
건담 빌드 파이터즈 이래로 꾸준히 나오는 건프라 배틀의 마스코트.
치나가 이전부터 만들고 있었던 건프라로 7화에서 제작중임이 언급되었고 9화에서 완성되어 첫 등장한다. 소녀들의 건프라 대회에서 야지마 캐롤라인과 대결하기 위해서 레이지와 세이에게 조종법을 배운다.
이후 대회에 출전해, 첫 상대인 노벨 건담 데코를 이기고 캐롤라인의 나이트 건담과 대결하게 된다.
캐롤라인이 조종하는 나이트 건담의 높은 완성도에 고전하다가 나이트 건담의 칼에 정통으로 찔리고 한쪽 팔을 칼에 베이지만, 안에 채워넣었던 솜이 에어백 역할을 하여서 무사하였고 입으로 솜을 뿌리는 공격으로 나이트 건담을 솜 뭉치에 가둬버린 뒤 이걸 공처럼 굴려서 장외 패배를 시켜 승리한다. 이것을 본 주요 인물들이 경악하는 모습이 압권.[6][7] 하지만 이후 SD 나이트 건담과의 싸움에서 파손된 부품을 수리할 방법이 없었기에 결승전에서는 패배, 치나는 준우승을 차지한다.
최종화에서 적을 팔에서 나오는 빔 사벨로 무찌르는 쾌거를 이루어낸다 이 때 치나의 "죄송합니다!" 가 압권. 그 이후 아 바오아 쿠에 잠입하자 거대한 포대를 발견하고 발사되려는 순간 이오리 세이의 빌드 건담 MK-II를 밀쳐내 지켜내고 중파당한다.
트라이 3화에서는 잡지 화보 모델도 되었다. 분명히 개인 개조작일 터인데도 잔뜩 나오는 걸 보면 양산화가 된 듯하다.[8]
건담 빌드 파이터즈 OVA GM의 역습에서도 출현.
위기에 처한 닌펄스를 구해주며 재등장하는 쾌거를 이루며, 이후 사이코 짐과의 전투에서 걸레짝이 된 페니체를 들고 전투에 참전. 페니체를 들고 다닌다..
건담 빌드 다이버즈에는 대접이 더 좋아져 아예 베앗가이들만 사는 마을이 있을 정도다.
4.1. 베리에이션[편집]
귀여운 외모 덕분에 엄청나게 많은 파생 기체가 많이 나왔지만, 다 적기에는 너무 많기 때문에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 등장한 기체만 서술한다.
- 베앗가이 II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에 등장하는 기체. 하술될 베앗가이 F의 원형이 된 건프라이다. 본래 베앗가이 III는 정식 제품이 아니라 치나의 개조 작품이지만, 빌드 파이터즈 세계관에서도 큰 인기를 얻어 정식 상품화라도 된 건지 베앗가이 II라는 이름으로 제품화되어있다. 베앗가이 III과의 차이점은 컬러링이 황토색에 가까우며, 백팩의 리본 스트라이커가 없다는 점이다.
상술된 베앗가이 II를 개조하여 제작한 카미키 미라이의 건프라. 이름의 F는 '패밀리'의 약자이며, 전체적인 컬러는 흰색으로 바뀌었고, 등에는 작은 미니 베앗가이인 프티가이를 태우고 있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 베앗가이
P
베앗가이 F에 이은 카미키 미라이의 건프라. 이름의 P는 'Pretty'의 약자이며, 전체적으로 분홍색 컬러로 변경되었으며 천사 고리와 날개를 달고 있다. 무기도 하트 모양의 요술봉이다.
빌더인 코우사카 치나에게 베앗가이 III 옷을 입힌 형상. 자세한 것은 코우사카 치나 문서 참조.
5. 모형화[편집]
베앗가이 III는 일발판 기준 HG 건프라 1종, 식완 1종이 모형화되었다.
귀여운 외형 때문에 모형보다는 팬시용품(인형, 쿠션, 에코백 등), 의류 등으로 더 많은 상품화가 이루어졌다.
5.1. 건프라[편집]
본 문서에서는 베앗가이 III 건프라에 대해서만 소개하고 있으며, 베리에이션 키트(베앗가이 F, 베앗가이 P, 파파가이)는 베앗가이 F 문서의 모형화 문단을 참조.
5.1.1. HG[편집]
귀여움과 전혀 연관없어 보이는 건프라계에서 귀여움으로 일반인들의 시선을 한번에 사로잡은 킷이다.
가동성 등은 평범하지만 워낙 귀엽게 나온데다, 입을 벌릴 수 있는 등 여러가지 대중을 사로잡는 기믹이 많아 판매량도 매우 높다. 건담 빌드 시리즈 프라모델에선 인기가 상당히 높으며 건프라 전체로도 높은 판매량을 자랑한다. 특히 위닝 옐로우와 밀크 화이트 컬러는 리얼 베앗가이의 축소판에 가깝다.
이게 그 악마의 인형들과 비슷한 속성이라서 일단 하나를 들이면 조금씩 증식하는 반다이의 신기술이 투입되었다. 결과는 상당히 성공적인 듯.
이 키트의 베리에이션으로 HGBF 베앗가이 F, 베앗가이 P(프리티), 파파가이도 발매되었다.
5.1.1.1. HG 한정판[편집]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AA82D; font-size: .9em"
- "건담 빌드 파이터즈 Blu-ray BOX 2 [하이 그레이드판\]" 특전. 2014년 6월 발매, 가격 28,500엔(Blu-ray 포함).
- 리뷰: 국내건담홀릭 |해외#1, #2
폴리캡과 빔 사벨 이펙트 파츠를 제외한 모든 파츠에 성형색 기반의 컬러 코팅이 적용됐다. 그 외 기본적인 특징은 일반판과 동일하다.
- "Gundam Docks at HongKong II, "건프라 엑스포 싱가포르 2016" 행사 한정판". 2014년 8월 발매, 가격 HKD 180.
- 리뷰: 해외#1, #2, #3
컬러링이 중화권에서 좋아하는 붉은색 기반으로 변경됐다. 네온 베앗가이 III에서 부속됐던 호일 씰이 부속됐으며, 한자 '囍'과 라인 마킹이 인쇄된 전용 마킹 씰이 추가됐다.
노란색 파츠는 형광색, 배 부분의 아이보리색 파츠는 붉은 형곽색, 백팩의 리본은 오렌지 클리어로 사출됐다. 입 주변과 손바닥은 일반판과 동일하다. 그 외 전용 호일 씰이 부속됐다. 블랙라이트를 비추면 발광한다.#관련사진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AA82D; font-size: .9em"
- "건담 35주년 기념 일본 세븐일레븐 캠페인" 한정판. 2014년 11월 발매, 가격 1,800엔.
- 리뷰: 국내건담홀릭 |해외#1, #2
컬러링이 세븐일레븐 유니폼의 색상으로 변경됐다. 일부 색재현 및 세븐일레븐 마킹을 위한 전용 호일 씰이 부속됐으며, 백팩에 장착할 수 있는 광고 판넬이 추가됐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AA82D; font-size: .9em"
- "홍콩 건담인포 캠페인 2016" 경품. 2016년 10월 발매 (추정), 비매품.
- 리뷰: 해외#1
한국에서는 2018년에 진행된 "건담베이스 15주년 기념 시리얼 캠페인" 경품으로 증정되었다. 컬러링이 블랙으로 변경됐으며, 기존 아이보리 색 파츠는 실버 멕기로 변경됐다. 몸 전체에 붙는 형광색 라인은 호일 씰로 제공됐다. 이 형광 호일 씰은 블랙라이트에 반응한다.
-
트리콜로 페인트- 2017년 12월 발매, 가격 2,000엔.
- 리뷰: 해외#1
컬러링이 트리콜로(흰색, 빨강, 파랑+노랑)으로 변경됐다. 상체, 고간, 발바닥 등은 색재현용 호일 씰이 제공된다. 건담베이스 로고가 인쇄된 클리어 레드의 받침대가 추가됐다.
5.2. 완성품[편집]
5.2.1. 식완[편집]
- FW 건담 컨버지 # 제4탄 No.140 베앗가이 III: 2016년 10월 발매, 가격 500엔(1개입).
6. 여담[편집]
여태까지 나온 건프라 중 가장 노멀한 형태의 동물형 건프라라 개조 포텐셜이 높다. 이렇게 곰벤저스 곰벤저스2같은것도 잘 어울린다.
스쿨 아이돌 사양도 존재하는 모양이다. 선라이즈 사내 콘테스트
그리고 위 작례가 선라이즈 2015년 새해 기념 일러스트에 삽입되기도 했다. 선라이즈 2015년 일러스트
7. 게임에서의 베앗가이 III[편집]
7.1.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편집]
- 랭크 : BR
- 속성 : 중거리형
7.1.1. 무장일람[편집]
- 격투
- 빔 캐논
- 솜 분사(격투콤보, 기절)
- 난무형 필살기
7.1.2. 스킬일람[편집]
- 노련한 레인저
- 치나의 마음 : 체력이 50% 이하일 때 유닛의 부스터 용량, 공격력, 이동속도와 대쉬속도, 필살기 위력 상승.
7.1.3. 유닛설명[편집]
캢파의 새로운 귀요미.
구 베앗가이외는 달리 가변없는 3무장이다.
만만한 중거리 기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3번무장의 솜 분사가 본 기체의 주가를 대폭 올려준다. 돌진해 들어온 근거리 기체를 솜 분사로 역관광이 가능하다! 솜 분사의 판정이 셴롱(EW)와 비슷한 판정이라 적당히 질러주면 의외로 많은 근거리기체들이 솜 분사에 맞아준다. 깨알같은 슬로우는 덤이다. 설령 칼에 맞더라도 노련한 레인저 스킬로 커버가 가능하다. 2번 찹쌀떡은 스플레시 판정이 있는 탄속 빔 무장으로 중~근거리 엄폐전에서 효과적인 딜교환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무장이다. 엄폐하고 있는 적 근처에 쏴주면 스플레시 데미지로 재미를 볼수 있고, 근접해오는 기체에게 공중에서 스플레시를 활용해 데미지를 준 후, 지상에 착지시 솜 분사를 활용해 선타를 잡고 칼로 다운시켜버리는 운영을 할 수 있다. 방에 근접기가 많은경우 한 번 픽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것이다.
1번 격투는 Just Sword.
2번 빔 캐논은 찹쌀빔.
3번 솜 분사는 셴롱(EW)와 같은 화염방사 이펙트의 격콤.
4번 난무필
7.1.4. 획득방법[편집]
GP-04와 함께 레어 캡슐
7.2. 건담 브레이커 2[편집]
건브2 최강의
표정의 변화와 뀨잉뀨잉거리는 발소리, 눈빛파칭까지 디테일을 퍽 훌륭하게 재현했다.
개발 루트는 앗가이-베앗가이-베앗가이 3으로 이어지며 미션에서 엘리트로 등장할 때 졸개로 베앗가이 1을 데리고 나오기도 한다. 무장을 장비하지 않을 때 기본 무장으로 완부 빔 포를 장비할 수 있고 옵션 무장으로 사벨, 완부 빔포, 구부 빔포를 사용할 수 있다. 부스터(?)에는 전용 어빌리티 리본 스트라이커가 붙어 있으나 특출난 성능은 아니다.
현실에서 MG 또는 1/100 사이즈 등급으로 상품화는 되지 않아서 상점에서 구입은 불가능하나(HG는 가능), MG의 베스트셀러 앗가이를 구입해 개발하거나 미션에서 드롭으로 얻을 수 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30 11:37:33에 나무위키 베앗가이 Ⅲ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KUMA'는 '쿠마(くま, 熊)'로 읽으며, 일본어로 곰을 뜻한다.[2] 판매량과 화제성을 보면 이 정도의 몬스터급 기체는 충격과 공포의 슈퍼 후미나와 트라이온 3 정도. 근데 판매량만 따지면 베앗가이3가 압도적이라고 알려져 있다.[3] 더빙판에선 정직하게 베앗가이 '쓰리'라고 부른다.[4] 그런데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에 등장한 베앗가이 F를 만드는 과정에서는 프라모델 박스에 '베앗가이 Ⅱ' 라고 쓰여 있다. 코우사카 치나의 작례에서 모티브를 따서 정식으로 발매되었다는 설정인 듯하다.[5] 그래서 두번째 이미지를 잘 보면 얼굴에 선이 그어져있다.[6] 솜 뭉치가 들어있었던 이유가 치나가 베앗가이를 진짜 곰인형처럼 생각하고, 여기면서 조립할때 솜을 꽉 꽉 채워넣었기 때문이다(...). 근데 이 천연덕 스러운 행동이 뜻밖의 비장의 카드로 적용된 것.[7] 닐스 닐슨도 '저런 기체가 있다니!'하면서 놀랄 정도.[8] 하비재팬 쪽 외전에서 다뤄진 여성 한정 대회에는 원조 베앗가이만이 아닌 베앗가이 III도 바글바글 등장한다. 이후 4화에서는 인형옷을 입은 기체가 아이들에게 풍선을 나눠주는 모습으로 등장하며, 10화에서 밝혀지기로는 이런 양산형 베앗가이 III의 명칭은 "베앗가이 II" 박스아트는 베앗가이 III의 패러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