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스(JA2)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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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식하며 적절한 인물인 모니카 손더가드가 거칠고 복잡한 용병으로써의 삶에 자원했다는 사실은 믿기 힘들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녀는 지원 제한보다 더 많은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치원 교사, 양로원 간호사, 애틀랜타 올림픽 사격부문 덴마크 국가대표, 직업 군인 등. A.I.M.에 입사하기 전부터 번즈는 수많은 직업을 가졌습니다.

Buns. 재기드 얼라이언스 2의 등장인물.

본명은 모니카 손더가드(Monica Sondergaard). 덴마크 출신의 A.I.M 소속 용병이다.

2. 능력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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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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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M 용병들 중 고용비가 가장 싼 축에 속하는 용병 중 하나로, 총을 잘 쏘면서 의술 능력이 있는 용병을 원하면 써 볼 만하다. 다만 힘이 약해서 저격 소총 같은 무거운 총을 들려주기가 쉽지 않고, 특기가 교육으로만 몰려 있는 데 반해 리더십이 낮아서 특기를 못 살리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있다. 1.13 모드에서는 올림픽 사격 선수 출신이라는 경력을 반영했는지 특기로 지정 사수가 추가되어 활용도가 보다 나아졌다. 그리고 I-팀으로 불리는 이반 돌비치, 이고르 돌비치, 그런티 중 그런티와 사이가 좋아서 I-팀의 의무병으로도 자주 쓰이는 편.

그러나 이렇게 제법 우수한 능력을 보유했음에도 불구하고 번스를 고용하는 데 주저하게 만드는 또 다른 단점은, 그녀가 게임 내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인간 관계가 나쁘기 때문이다. 함께 두면 트러블이 생기는 용병이 무려 7명으로 폭스, 리퍼, 검피를 싫어하고 매직, 레드, 스파이더, 데빈이 번스를 싫어한다. 검피는 뜬금없이 왜 싫어하는지 느껴질 수 있는데, 부재중일 때 번스의 자동 응답기 내용을 들어 보면 아마 검피에게 스토킹을 당했던 모양.

이들 중에서도 폭스를 가장 싫어하는데 폭스가 팀에 있으면 아예 고용을 거부하며, 폭스와 같이 오거나 폭스를 나중에 고용하면 "이쁜이 찾을 거면 난 왜 불렀냐"면서 화를 낸다. 같은 분대에 배치해 두면 계약 연장도 거부하니 주의. 둘을 서로 떨어뜨려 두면 별 문제 없다.

게다가 의무병으로 쓸 수는 있다일 뿐이지 정작 의무병 특기가 없어서 메디킷을 소비해 즉시 상처를 치유하는 능력이 없다는 게 문제. 어디까지나 의술 능력치가 부가적으로 높은 전투원으로써 생각해야지, 의무병으로 쓰기에는 스킬의 부재로 치료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도 문제. 다만 전투 중 높은 의술을 살려 빠른 응급 처치가 가능하다는 건 장점.

덴마크인이라면서 독일식에 가까운 영어 억양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