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고

덤프버전 :


파일:나무위키+유도.png   다른 뜻에 대한 내용은 아래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1. 질병
2. 착각 현상
3. DC 코믹스 산하의 그래픽 노블 회사
5. 한국 영화 버티고(2019)


1. 질병[편집]


Vertigo

현기증. 주로 전정 기관과 세반고리관과 같은 기관의 이상으로 오는 경우가 많지만 중추신경 이상으로 오는 경우도 있다.

2. 착각 현상[편집]


보통은 야간 혹은 저시정 상태의 (구름, 뇌우 등) 비행 시 일어나는 조종사의 비행 착각 현상. 대표적인 것이 바다를 하늘로 착각하고 뒤집힌 채로 비행하는 것인데 이 원인은 해수면에 별그림자가 비치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플래시 항공 604편 추락 사고가 존재한다.(공식적인 사고 원인은 불명이나 NTSB의 조사 보고에서 주요 기여 요인으로 지목)

혹은 구름 속에서 잘못된 수평선을 설정하거나 신체의 감각만 믿고 기수를 움직이는 것이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중화항공 006편 급강하 사고가 존재한다.(4번 엔진의 고장으로 인한 추력 불균형 상황에서의 비행착각현상이 기여 요인으로 작용했다 결론)

당연히 사고의 위험이 크므로 주의해야 한다. 급기동을 계속 해야하는 전투기 등 군용 항공기의 경우 빠질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철저히 주의해야 한다. 야간에만 일어나는것도 아니고 구름 속을 비행해야 하는 상황 등에서도 심심찮게 일어나기 때문에 실제 비행중 중력가속도의 누적으로 인한 실신, 급격한 기동 중 피로 파괴가 발생하는 것 등을 포함해서 추락사고 원인의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3. DC 코믹스 산하의 그래픽 노블 회사[편집]


파일:external/cdn1.sciencefiction.com/vertigo-comics-logo.jpg

호러·누드·성관계·폭력성 등을 미국 유명 만화계에서는 마음대로 표현하기 힘들자, 10대 후반 청소년들과 성인 층을 목표로 DC 코믹스 측에서 산하로 만들어낸 그래픽 노블 라인. 마블 코믹스 산하에도 같은 역할인 아이콘 코믹스가 있다. 닐 게이먼의 샌드맨(THE SANDMAN)도 버티고 라인. 그밖에 헬블레이저, 루저스, 폭력의 역사, Y: 더 라스트 맨, 브이 포 벤데타, 페이블즈, 워스토리(요한의 타이거 포함) 등이 있다. 이중 폭력의 역사, 헬블레이저, 워스토리를 제외한 작품들 모두 정발되었다. 와일드스톰에 있던 작품 중 창작자가 저작권을 소유한 작품도 편입되었다. 국내 정발작 중에서는 엑스 마키나가 대표적.

애니멀맨, 헬블레이저, 스왐프 씽, 마담 재너듀, 블랙 오키드, 샌드맨, 둠 패트롤 등등의 시리즈들은 본 DC 코믹스 스토리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었지만 그들과는 별 다른 접촉을 안 한다는 설정으로[1][2] 독립성을 가지고 있었는데, The New 52 이벤트 이후 캐릭터들과 세계관들은 전부 DC 본가와 큰 접촉성을 가지게 된다.

DC 리버스 전후로 다시 독립성을 가진 작품들이 늘어나기 시작하였다. 심지어 영애니멀이나 와일드스톰같이 버티고 라인이 아닌데도 연계성이 상당히 떨어지는 작품들이 많아졌다. 샌드맨의 꿈이 다크나이트 메탈에 등장하긴 하였으나, 원래 샌드맨은 메인 유니버스와 연관성이 많았던 작품이기도 하고...

2018년 기준으로 회사 명칭이 “DC 버티고”로 바뀌었다. 그러다가 DC 코믹스가 2020년부로 모든 컨텐츠를 3개의 라벨로 분류시킬 계획을 가지게 되며, 버티고는 "DC 블랙 라벨"에 흡수되었다.


4. 스타크래프트 맵[편집]


파일:(4)Vertigo 1.0.jpg
파일:attachment/Neo_Vertigo.jpg
파일:attachment/Vertigo_Plus.jpg
오리지널 버전
Neo 버전
Plus 버전(팀플)
Map size: 128×128
Map tile: Twilight
Players: 4

스타리그의 고대 공식 맵 중 하나. 엄재경이 만들었는데 그가 만든 맵 중에서는 그나마 밸런스가 맞는 맵으로 평가된다.

오리지널 버티고는 특이하게도 스타리그 공식 맵이 아니라 온게임넷 라이벌전 및 라이벌 리벤지의 공식 맵이었다. 그러다가 2001 SKY배 온게임넷 스타리그가 시작되면서 네오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돼서 사용되기 시작했다.

좁은 언덕이 본진을 둘러싸고 있는 분지형이 특징. 이 언덕을 이용해서 드랍 플레이가 많이 사용되었다. 특히 임요환이 장진남, 성학승과 경기를 치를 때 이 방법으로 승리한 적이 있었다.관련 영상

그리고 라이벌전 당시 미남 게이머 대결로 임요환과 최인규의 경기가 버티고에서 펼쳐진 적이 있는데, 최인규가 임요환의 언덕에 간격을 두어 저글링을 버로우 해 본진을 완전히 둘러 버린 상태로 임요환의 견제 플레이를 막고 승리한 경기가 있다.

당시 보기 드물게 저그맵이었다. 대신 러시 거리가 매우 짧았기 때문에 프로토스가 언덕에 전진 게이트를 짓고 하드코어 질럿 러시를 많이 시도했고, 이에 당하는 저그들이 상당히 많아 저프전 밸런스는 어느 정도 괜찮았다. 홍진호세르게이 삼소노프패배한 경기도 이러한 패턴이었다. 세 시즌 쓰이면서 장수하다가 은퇴한 이후에도 팀플맵 버전인 '버티고 플러스'로도 쓰였다.

그리고 2002 NATE배 온게임넷 스타리그가 되자 맵에 프로텍트가 걸리면서 맵에는 재미있는 이스터 에그가 있었는데, 중립 유닛(중립동물)을 클릭하면 엄전김 각 해설자명이 유닛 이름으로 되어 있었다. 그 뒤 버전 업이 되면서 삭제됐다.


5. 한국 영화 버티고(2019)[편집]


2019년 10월 17일 개봉한 영화. 감독은 전계수. 주연은 천우희, 유태오, 정재광이 맡았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버티고(2019)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30 10:02:31에 나무위키 버티고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물론 슈퍼맨, 배트맨 등등 DC 본가 캐릭터들도 카메오로 은근 자주 나오는 편이긴 하다.[2] 이런 설정이 붙은이유는 이러한 작품들이 처음엔 DC코믹스에서 연재되었다가 작품의 분위기 등의 이유로 연재처가 버티고로 옮겨진 케이스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