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데이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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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kyard"의 라이브 버전


1. 개요[편집]


호주 기반의 언더그라운드 록 밴드. 1973년 멜버른에서 당시 고등학생이던 닉 케이브, 믹 하비(Mick Harvey), 필 캘버트(Phill Calvert)를 중심으로 다른 학생들도 모여서 결성한 밴드에서 출발하였으며, 1975년 트레이시 퓨(Tracey Pew)의 영입, 1978년 롤랜드 S. 하워드(Rowland S. Howard)의 영입으로 본격적인 밴드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밴드는 1983년까지 존속하였으며 멤버들 간의 불화 및 음악적 성향의 차이로 인해 해체하였다.
참고

해체 후 닉 케이브는 배드 시즈(Bad Seeds)라는 밴드를 만들어 활동하게 되었고, 롤랜드 S. 하워드는 리디아 런치(Lydia Lunch)와 함께 작업하다가 Crime and the City Solution에 들어가게 된다. 이후 롤랜드 S. 하워드는 솔로 가수로 데뷔[1]하였는데, 그의 솔로 음악은 매니아들 사이에서 상당히 고평가를 받고 있다.

밴드명은 해롤드 핀터의 동명 희곡에서 따왔다.

2. 음악적 성향[편집]


과격하면서도 허무주의적인 성향을 강하게 띈 노이즈 록/포스트 펑크 밴드이며, 반골 기질이 충만하여 대놓고 반종교, 반사회적인 테마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였다. 큰 인기를 끌지는 못했으나 [2] 매니아들 사이에서 컬트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음울한 고딕 스타일의 뿌리들 중 하나로 추앙받기도 하는 밴드이다.


3. 정규 음반[편집]


The Birthday Party (1980)
Prayers on Fire (1981)
Junkyard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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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데뷔 앨범에는 과거 밴드메이트였던 믹 하비가 참여하였다.[2] 무대 매너도 과격한데다 영국에 진출했을 당시 고딕이 사그라들고 뉴로맨틱스 열풍이 불고 있어서 타이밍이 안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