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딧(레인보우 식스 시즈)

덤프버전 :





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오퍼레이터
패스파인더

JTF-2
파일:badge-buck.png파일:badge-frost.png
벅, 프로스트
[각주]


파일:external/ubistatic-a.akamaihd.net/large-bandit.463ee829.png
{{{+1 {{{#black BANDIT
밴딧[*
강도. 잠입 요원으로 활동해서 이런 별명이 붙혀졌다.]
오퍼레이터
아이콘

파일:badge-bandit.png
이름
Dominic Brunsmeier
도미닉 브룬스마이어
출생일
1974년 8월 13일
출생지
[[독일|

독일
display: none; display: 독일"
행정구
]]
베를린
나이
42세

180 cm
몸무게
68 kg
특기
대진입, 대도구

1. 배경
2. 능력치
3. 특수 기술
4. 평가
5. 상성
6. 관련 문서



1. 배경[편집]



I used to be undercover.

잠입 요원이었다.

I did time.

감옥에도 가봤고,

I had to deal drugs.

마약도 거래해야 했다.

I even had to kill.

어쩔 수 없이 사람을 죽인 적도 있었다.

And I was so good at it that...

이를 너무나도 완벽하게 수행했기 때문에...

It got me a promotion.

지금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


Today we are team. Tomorrow, who knows.

오늘은 우리가 한 팀이지만 내일은 또 어떻게 될지 모르지.


배경
"생존에는 타이밍이 가장 중요하다. 대자연은 두 번째 기회를 주지 않는다."
브룬스마이어와 그의 쌍둥이 형제[1]는 베를린 장벽 근처의 노동자 계층 지구에서 자라났습니다. 이들의 아버지는 경찰 일을 하고 계셨으며 경찰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권했습니다. 독일 연방 경찰(BPOL)에서 근무하던 브룬스마이어는 위기 상황에 뛰어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항공단으로 소속을 옮겨 헬리콥터 자격증을 취득할 정도로 오랫동안 머물렀지만, 그의 적응력과 국경 감시 경험에 주목받아 잠입 수사에 발탁되었습니다. 테러리스트 단체인 적군파(RAF), 다음에는 헬스 엔젤스 하노버 지부에 잠입 요원으로 투입되었습니다. 두 작전 모두 주요 인물을 체포하고 귀중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브룬스마이어의 공이 컸습니다. 잠입했을 당시 브룬스마이어는 게릴라 전술과 급조 폭발물에 관련된 기술을 연마했습니다. 그는 전기가 흐르는 바리케이드와 이동식 방패의 프로토타입을 개발했으며 독일어, 영어, 폴란드어, 터키어를 유창하게 구사합니다.
심리학 보고서
위험한 바이커 갱단과 무장 단체에서 수년간 잠입 요원으로 활약한 대원이라면 영리하고 적응력이 뛰어난 것이 전부가 아닐 것이다. 전문 대원 도미닉 "밴딧" 브룬스마이어의 파일을 다시 읽어보던 나는 그의 기량에 감명을 받았다. 분명 그렇게 살아남으려면 높은 수준의 창의력과 전략이 필요했을 것이다.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브룬스마이어의 유머 감각에 놀랐다. 이 덕분에 잠입 작전을 수행하던 그가 버틸 수 있었을 것이다. 그렇지만 그의 강렬한 냉정함도 간과할 수 없다. 브룬스마이어의 눈을 바라보면 내가 평범한 민간인이라는 생각을 떠올릴 수밖에 없다. [...]
브룬스마이어는 형제에 관해 얘기할 때 확실한 애정을 표현한다. 삼촌으로서 조카와 놀아주는 것을 좋아하며,[2] 이 둘과 함께할 때만큼은 바보 같은 장난도 마음껏 즐긴다. 그는 베를린 장벽의 그늘 아래서 놀던 어린 시절에 관해 내게 말해줬다. 무언가 지뢰를 건드려 폭발하는 소리를 들었던 것과 쌍둥이란 점을 이용하여 순찰하던 경비병들에게 장난치던 기억을.[...]
잠입 수사에 관해서는 직접적으로 물어보고 싶지 않았다. 최근의 면담에 이르러서야 그는 자발적으로 부분적인 정보를 공유해주었다. 브룬스마이어는 다른 인격에 몰입했을 때 진정한 '자신'을 기억하는 게 과제였다고 말했다. "난 누구인가?"라는 질문이 잠을 방해했다. 그는 섣불리 이에 대한 답을 내릴 경우 자신이 죽은 셈이나 마찬가지임을 알고 있었다. 이 질문을 떠올리는 것조차 위험했다. 그래서 브룬스마이어는 이를 외면했다. 그가 위장 신분을 들키지 않기 위해 해야 했던 일에 대해 자세히 논의했다. 이미 이에 대한 기상천외한 소문이 주변에 무성했다. 그는 미소를 지으며 내게 그중 절반만 사실이라고 말했다. 난 이 부분에 관한 그의 자신감을 해치고 싶지 않았다. 그로 인해 브룬스마이어나 레인보우 팀에 미치는 지속적인 영향이 있다면, 단지 이를 가늠할 수만 있으면 된다. [...]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팀이 잘 운영되도록 하는 것이다. [...]
브룬스마이어가 자신을 고립시키지 않는 게 중요하다. 전문대원 마일스 "캐슬" 캠벨, 에마뉘엘 "트위치" 피숑 혹은 엘리아스 "블리츠" 쾨츠와 함께하는 훈련 시나리오가 도움 될 것이다. 이 대원들은 브룬스마이어 내면의 악마를 달랠 수 있는 진정시키는 성향을 지니고 있다.
- 레인보우 국장, 하리시바 "해리" 팬디 박사
훈련
독일 연방 경찰의 전신인 독일 국경 수비대(BGS)
연방형사청(BKA): 남동 지부
관련 경험
첩보 활동: 적군파, 바이테르슈타트 감옥 폭파
첩보 활동: 지옥의 천사 하노버 지부
특이사항
도구: CED-1 전압 증폭기 '고압선'
대원: 전문 대원 도미닉 "밴딧" 브룬스마이어
평가 담당: 전문 대원 잭 "펄스" 에스트라다
전문 대원 도미닉 브룬스마이어의 무장 중에서 CED-1 전압 증폭기 '고압선'은 상당히 단순한 편에 속하는 도구이기에, 그는 평가 일정이 잡혔다고 알려주자 놀라는 눈치였다. 밴딧은 기계공에 가까워서 첫 방문 당시 실험실에 어울려 보이지 않았다.(참고: 대형 사이즈 실험실 가운이 더 필요하다. 다음번에는 내 가운을 빌려주지 않을 생각이다. 도대체 뭘 흘린 것인지 모르겠지만, 그냥 소각하는 것을 권장한다.)
지금까지 상당한 분량의 데이터를 수집했다. 재미있는 부분은 기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일련의 개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는데, 당연하게도 밴딧에겐 자신만의 방법론과 비결이 준비되어 있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 향후 개조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면 배터리 구성쪽을 연구하는 게 가성비가 좋을 것이다. 밴딧은 "부서진 게 아니면" 괜찮다는 쪽이라 설득하는 데 제법 걸릴 것이다. 이 사안은 "진행 중"으로 표시하겠다.
- 펄스

성우는 칼 비숍(Carl Bishop).

밴딧의 스토리를 보면 동생을 정말 사랑하는 형이자 창의력과 전략과 냉정함, 거기다 유머감각까지 갖춘 잠입요원임을 알 수 있다. 하지만 4년 동안 잠입요원 생활을 한 탓인지 들키지 않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양심의 가책을 느낄만한 일들을 해왔고 이와 관련된 기상천외한 소문들이 떠도는 것으로 보인다. 그 때문에 공식 사이트에서도 잠입요원 시절때의 악몽을 꾸고 해리와 면담을 한 것이 나와 있다. 또한 자신은 과연 누구인지와 같은 질문이 자주 떠오르지만 다른 사람들과 달리 밴딧에겐 떠올리는 것 자체만으로 정말 위험한 질문인지라 애써 감추려 외면하고 노력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밴딧이 스스로를 고립시키지 않도록 그의 내면의 다른 인격을 달래고 진정시키기 위해 해리는 캐슬과 트위치, 그리고 블리츠와 함께 훈련 시나리오를 하게 시킨다.

소개 영상에 등장하는 "마약도 거래해야 했다."라는 부분의 '마약'만 쏙 떼서 밴딧을 약쟁이로 만드는 악마의 편집을 한 것을 시작으로 약쟁이이 있다.

소개 영상 마지막에 시청자를 잠깐 응시하는데, 은근히 무섭다. 근데 어째 날카로운 눈빛의 다른 요원들과는 다르게 혼자 풀린듯한 눈빛이다. 일러스트도 풀린 눈이 이상하다는 이유로 위와 같이 수정되었다. 수정되기 전 일러스트는 레인보우 식스 시즈/오퍼레이터/GSG-9 문서에 있는 전 대원의 얼굴이 나와있는 일러스트에 있다.

고압선은 밴딧이 자동차 배터리로 직접 만든 것이라고 한다.

밴딧의 대사를 보면 농담하는 대사도 있지만 대부분 대사는 잠입 요원 시절 때 얻은 교훈이나 깨달음을 바탕으로 진지한 대사를 하거나 냉정함을 보여주는 대사를 한다. 그래도 위에 나와있는 것처럼 유머감각이 뛰어나고 장난기 많은 성격이라 고압선을 사용할 때마다 동생이 고압선 때문에 조기전역을 해서 그걸 가지고 지금도 자주 놀린다.

정예 스킨이 공개되면서 얼굴 모델링이 변경되었다. 복면 사이로 드러나는 밴딧의 눈매와 눈가 주변이 정예 스킨의 얼굴 모델링과 비슷하게 변경되었다. 하지만, 변경되기 전 눈매가 선하고 좋다는 의견이 많다. 아마 인트로 시네마틱 영상을 참고하여 모델링한듯.


2. 능력치[편집]


생명력



속도




주무기
보조 무기
도구
MP7
파일:R6S_wpn_MP7.png
기관단총
{{{#fff

[ 스탯 보기 ]
피해
32
연사력
900
기동성
50
장탄수
30+1/150
부속품
조준기 3종, 총열 5종, 언더배럴
}}}}}}}}} ||<bgcolor=#000> P12
파일:R6S_wpn_P12.png
{{{#fff 권총

{{{#fff

[ 스탯 보기 ]
피해
44
연사력
단발
기동성
45
장탄수
15+1/90
#!end||<height=20%> 부속품 ||<width=70%> 총열 2종, 언더배럴) ||
}}}}}}}}} ||<bgcolor=#000> 철조망
파일:R6S_Barbed_Wire.png ||

M870
파일:R6S_wpn_M870.png
산탄총
{{{#fff

[ 스탯 보기 ]
피해
42
연사력
펌프액션
기동성
50
장탄수
7/43
#!end||<height=20%> 부속품 ||<width=70%> 조준기 3종, 언더배럴 ||
}}}}}}}}} ||<bgcolor=#000> ||<bgcolor=#000> 원격 제어 폭탄
파일:R6S_Equipment_Nitro_Cell.png ||

주무기는 연사력이 높은 훌륭한 주무기인 MP7을 주로 선택한다. 물론 M870 샷건도 근접에서 우월한 성능을 보이지만 그만큼 교전 거리를 좁혀야 하므로 대부분은 중거리 이상의 교전을 위해 MP7을 사용한다.
도구는 팀에 뮤트나 모지가 없어 드론 견제가 힘든 상황에서는 철조망을 선택해 드론 구멍이나 자주 지나가는 통로에 철조망을 풀어둔 뒤 고압선을 설치해서 드론이 못 지나가게 하거나 적군의 진입을 늦출 때 쓰고, 그 외에는 고압선을 설치하고 로밍을 다니거나 고압선이 설치된 강화벽을 뚫는 매버릭을 견제할 때에는 C4를 선택한다.[3]

3. 특수 기술[편집]


특수 기술

파일:external/static9.cdn.ubi.com/R6-operators-gadget-bandit_229886.png

고압선 (Shock Wire)
다른 도구에 전기를 통하게 하고 접촉한 모든 대상에 피해를 주는 전압 증폭기를 설치합니다.

개수 : 4개
배치 시간 : 2.5초
감전 피해량 : 3

Device activated!

장치 작동!


정식 명칭은 "CED-1 전압 증폭기". 금속제 장비에 연결할 수 있는 발전기로, 고압선이 연결된 장비에 적이 접촉하면 감전 피해를 입으며 모든 설치식 전자 장비와 드론은 접촉 시 바로 파괴된다. 강력 접착 폭약, 써마이트의 발열성 폭약, 히바나의 X-KAIROS, 에이스의 S.E.L.M.A., 퓨즈의 접착식 집속탄과 같은 강화벽에 부착하는 모든 물체를 파괴할 수 있어 대처의 EMP 수류탄, 칼리의 LV 폭발형 창, 트위치의 감전 드론, 제로의 ARGUS 카메라의 레이저[4], 플로레스의 라테로, 수류탄 등의 폭발물로 고압선을 무력화하지 않는다면 정면으로는 무슨 수로도 돌파가 불가능한 셈.

금속 장비인 강화벽, 철조망, 이동식 방패에 설치할 수 있으며, 하나의 금속 장비에 고압선 여러 개를 설치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동식 방패나 철조망을 회수하면 해당 가젯에 부착된 고압선은 자동으로 회수된다.


4. 평가[편집]


하드 브리처들의 대표적인 카운터 오퍼레이터로 강화벽 방어에 도움이 되는 고압선을 설치하여 공격팀의 진입을 방해한다. 마음만 먹는다면 소위 ‘똑딱이’라 불리는 밴딧 트릭[5]을 이용해 써마이트와 히바나, 에이스의 하드 브리칭까지 저지할 수 있어 전통적으로 티어를 불문하고 인기 있는 픽이다.

특수 장비 외에도 밴딧의 주무기인 MP7의 우수한 성능, 3속의 기동력과 맞물려 전투력이 좋은 편이다. 덕분에 밴딧 트릭을 적극적으로 할 필요가 없는 경우 준수한 로머로 활용할 수도 있다.

프로 리그에서는 극초기 시즌들에서는 무조건 선택되는 픽이었지만 각종 유틸리티를 지닌 경쟁자인 카이드가 등장하고 맵에 대한 연구가 많이 진행되어서 맵을 크게 쓰고 버티컬 플레이가 중요해지는 등 여러 변화를 겪으며 방어 지점에 따라 선택되는 오퍼레이터가 되었다.

물론 여전히 픽률은 높은 편이며 밴딧 만의 장기인 고압선 트릭은 카이드가 따라할 수 없는 전략이라 적의 돌입을 방해하는 모습은 아직도 자주 나온다. 특히나 공격팀이 강화벽을 뚫지 못 하면 매우 불리해지는 맵에서 자주 나온다.

밴딧 트릭으로 시대를 풍미했지만 이제는 맵들의 리메이크와 메타의 변화로 원거리에서 안전하게 집게발 트릭을 할 수 있는 카이드에 밀려 거의 선택되지 않는 추세이다. 일단 현재 시즈의 메타는 밴딧을 로머로 쓰기엔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은 환경이다. 배율이 있거나, MP7보다 총이 좋거나, 밴딧작을 하지 않는 밴딧보다 활용도 높은 특능을 가진 로머들이 넘치기 때문. 적극적으로 밴딧작을 하지 않고 그냥 강화벽 보호 용도로 깔아두고 서브 앵커로나 쓰기엔 특수한 환경이 아닌 이상 카이드와 뮤트의 하위 호환에 불과하다. 결국 밴딧작을 해야 픽의 의미가 사는 것인데, 그때문에 방어팀에 밴딧이 있는 걸 포착한 순간 "나는 밴딧작을 하겠다"는 의도가 너무 명확하게 드러난다. 카베이라 마냥 밴딧작을 하기 전에 정찰에 들키지 않아야 한다는 것.[6]

만약 정찰에 들켰다면 고압선을 들고 강화벽에 대기했다간 사방팔방에서 날아오는 온갖 견제에 목숨이 위험해진다. 밴딧작을 시도할 만한 장소가 너무 한정적이라는 것도 문제다. 밴딧작을 하는 밴딧은 방어팀의 매버릭이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위험천만한 리스크를 안고 가야한다. 따라서 밴딧작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선 일단 장소부터 좋아야한다. 장소가 좋지 않을수록 리스크는 커지며 그만큼 밴딧을 위험으로부터 지켜줘야하는 팀원의 부담도 커진다. 안 좋은 장소인 경우 사격각을 막아줄 캐슬, 아자미나 밴딧을 노리고 날라오는 온갖 투척물을 막아줄 예거, 와마이[7] 그리고 버티컬이 가능한 곳이라면 밴딧작 위치의 버티컬을 견제할 전담 로머까지 밴딧 하나를 위해 최소 3명의 오퍼가 밴딧 위주로 플레이하느라 발이 묶여야한다. 밴딧작을 실패하면 게임이 터지고 성공하면 하드 브리칭 가젯 하나 빼고[8] 시간을 버는 모 아니면 도 전략인데 이 중 하나라도 파훼당하면[9] 끝장나는 하이 리스크 로우 리턴의 전략인 것.

밴딧이 카운터치던 대처는 오래 전부터 솔랭 대회 가릴 것 없이 필밴 수준이라 나오지도 못하고 있는 것은 덤이고 빠르게 2개의 벽을 열 수 있는 에이스의 등장도 치명적이었다. 결국 외벽이 중요한 곳인데 카이드가 밴을 당하면 궁여지책으로 꺼내는 오퍼로 전락했다. 그마저도 밴딧작을 하기엔 리스크가 너무 높다고 판단될 경우 아예 밴딧을 배제하고 강화벽을 버리는 것을 상정한 조합과 전략을 짜버리기도 한다.


5. 상성[편집]


  • 강세
밴딧은 뮤트, 카이드와 같이 써마이트의 발열성 폭약과 히바나의 X-KAIROS, 에이스의 셀마를 이용한 공격팀의 하드 브리칭과 퓨즈의 집속탄 격발을 방해할 수 있는 방어 오퍼레이터다.

미리 설치한 고압선과 신호 방해기는 EMP 수류탄이나 LV 폭발형 창 혹은 감전 드론에 무력화될 수 있지만, 발열성 폭약 및 X-KAIROS를 부착하는 순간 바로 고압선을 설치하여 장비를 파괴하는 밴딧 트릭은 버티컬 공격이나 공격팀의 기타 장비 지원 없이는 대처하기 까다롭다.

맵마다 이런 방해 플레이가 유리할 수 있는, 진입로가 제한된 특정 방어 지역이 있기 때문에 밴딧 트릭을 익혀두면 큰 도움이 된다. 트릭을 시도하는 밴딧을 견제하기 힘든 지형인 경우 대부분 공격팀의 진입로 자체가 굉장히 제한된 맵이므로 성공적으로 하드 브리처의 능력을 막는다면 공격팀은 굉장히 곤란하게 된다.

의 칸델라, 노매드의 기압탄, 야나의 홀로그램은 고압선이 설치되어 전기가 흐르는 물체에 닿으면 부서지거나 없어진다.

훈련장 모드에서 고압선은 폭탄병에 대처하기 최고다. 폭탄병은 고압선을 설치한 방패, 벽, 트랩도어, 철조망에 닿을 시 자폭장치가 꺼지므로 자폭을 못한다. 테러리스트들의 AI는 고압선을 단 철조망을 밟을 시 일정 시간 동안 멈춰있고 비명도 내지르기 때문에, 테러리스트들의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고 폭탄병도 역시 멈추기 때문에 조용히 다가가서 암살할 수 있다. 그런데 엠버 라이즈 패치로 폭탄병이 사라지면서 ACOG과 함께 의미를 잃어버렸다. 하지만 특정 맵의 구역[10]에선 전장 난이도 솔로 플레이를 쉽게 깰 수 있게 만든다.

  • 약세
매버릭은 고압선 유무에 관계없이 토치로 강화벽에 구멍을 낼 수 있다.

대처의 EMP 수류탄은 고압선을 무력화하고 칼리의 LV 폭발형 창은 강화벽 너머로 설치된 고압선을 파괴하며 트위치는 감전 드론을 대신 보내서 고압선을 조용히 파괴할 수 있다.

고압선을 설치한 곳 아래가 파괴 가능한 바닥이면 애쉬, 아이큐, , 조피아가 아래층에서 버티컬로 고압선을 파괴할 수 있다. 보조무기로 산탄총을 장비한 자칼, 그리드락, 아마루, 브라바, 예비 병력도 버티컬 플레이로 고압선을 쉽게 파괴할 수 있으며 수류탄을 쓸 수 있는 오퍼레이터들은 수류탄을 쿠킹했다가 던져서 트릭 대기 중인 밴딧까지 사살할 수 있다.

강화벽과 가까운 곳에 드론 구멍이 있는 경우, 수류탄, 섬광탄 등의 투척물이나 카피탕의 불화살, 조피아의 진탕탄으로 밴딧 트릭을 방해할 수 있으며 플로레스는 라테로를 사용하여 트릭 대기 중인 밴딧까지 쫓아내고 고압선을 터뜨려버린다.

  • 궁합
미라의 검은 거울은 밴딧 트릭을 사용할 때 밴딧이 사운드 플레이에 의존할 필요 없이 공격팀이 어느 벽면에 하드 브리칭을 시도하는지 직접 볼 수 있게 만들어준다. 그러나 Y6S2 패치로 거울에 근접 공격 시 거울이 깨지는 너프를 받아 패치 후 외벽 미라 전술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다만 공격팀이 거울에 근접 공격을 하기 전까지 조피아, 카피탕이나 수류탄 소유 오퍼레이터 같은 하드 브리칭 지원 병력이 오는 것을 거울로 확인하고 빠질 수 있다.

발키리마에스트로의 카메라를 벽 근처에 설치하고 하드 브리칭을 시도하는 위치를 브리핑 받으면 밴딧 트릭으로 커버할 수 있는 범위가 늘어난다. 특히 발키리캠을 외부에 설치하고 핑을 찍지 않으면 발각되지 않으므로 대놓고 견제한다는 것이 보이는 검은 거울에 비해 적의 방심을 이끌어내기 쉽다.

카페 1층이나 클럽하우스처럼 밴딧의 고압선 4개로도 커버가 안 될 정도로 막아야 할 외벽이 많은 곳이면 카이드와 가젯을 연계하여 미처 다 전화하지 못한 강화벽을 카이드가 강화해 공격팀의 하드 브리칭을 더욱 힘들게 할 수 있다. 그리고 카이드는 밴딧 트릭과 같은 식으로 소리를 듣고 전기집게발을 설치하면 하드 브리처들의 가젯 격발 속도보다 전개 속도가 늦어서 벽이 뚫리는데 밴딧은 이 점을 보완할 수 있다.

예거의 ADS나 와마이의 Mag-NET을 이용하여 수류탄, 진탕탄, 불화살 등의 투척물을 막아내면 밴딧 트릭을 좀 더 안전하게 할 수 있다.

캐슬의 방탄 패널과 아자미의 키바 방어벽을 이용하면 상대의 시야와 진입을 지연시킬 뿐만 아니라 밴딧 트릭을 하기 좀 더 안전하게 만들어준다.

뮤트는 카이드보다는 조금 하위 호환이지만 재머로 트위치의 감전 드론과 플로레스의 라테로를 견제할 수 있으며, 다른 일반 드론이나 도깨비의 전화를 이용하여 정보 파악을 하려는 공격팀을 견제할 수 있다. 또한 공격팀의 하드 브리칭을 지연시키게 만들어서 이점을 가져다준다.

변칙적 조합으로는 철조망에 고압선을 설치해 프로스트의 덫을 밟아 부상당한 오퍼를 확인 사살하는 트랩을 만들 수 있다. 다만 철조망 트랩은 카이드가 더 적합한 편.

솔리스가 하드 브리칭 장비가 붙은 벽을 핑으로 알려주어 밴딧 트릭을 도울 수 있다. 특히 칼리의 폭발형 창에 당해 이명 효과에 걸려서 브리칭 장비가 붙는 벽이 어느 쪽인지 사운드로 알 수 없을 때 큰 도움이 된다.


6. 관련 문서[편집]



[1] 쌍둥이 동생 이름은 세드릭[2] 원문은 브룬스마이어가 세드릭의 아이와 놀아준다는 뜻인데 번역을 매끄럽지 못하게 해서 형제 얘기에서 밑도 끝도 없이 삼촌, 조카 얘기로 바뀌었다.[3] 매버릭이 강화벽의 아래 부분을 그을 때 그 바닥에 C4를 던지면 매버릭이 죽지만 상대팀도 바보가 아니므로 격발을 막게 견제할 수도 있다.[4] 강화벽에 설치하면 바로 터지기 때문에 위층이나 아래층에서 바닥에 쏴서 부수거나 옆의 드론 구멍 등에 쏴서 부숴야 한다. 카메라의 특성상 위치가 고정되므로 트위치의 하위호환이다.[5] 강화벽에 바싹 붙어 써마이트와 히바나, 에이스가 하드 브리칭 장비를 설치하는 소리를 듣고 고압선을 회수했다가 붙였다 하며 방해하는 행위. 미리 설치해둘 경우 대처의 EMP 수류탄이나 칼리의 LV 폭발형 창, 트위치의 감전 드론에 파괴될 수 있어서 나온 전략이다. 이 전략은 개발진들의 AMA에서 유저들이 고압선 트릭을 펼치는 것이 자신들의 설계를 뛰어넘은 플레이였다고 밝힌 바가 있다.[6] 본인 몸만 잘 간수해서 숨으면 되는 카베이라와 달리 밴딧작을 시도하는 밴딧은 그 특성상 팀원의 행동이나 가젯의 위치를 경직되게 만들기 때문에 상대가 눈치가 좋다면 밴딧을 보지 못했어도 밴딧이 있다는 것을 눈치챌 것이다.[7] 특능이 충전형이라 밴딧을 지키려면 자리를 떠날 수가 없는 와마이와 보호가 없으면 파괴되기 쉬운 ADS를 지켜야 하는데다 수틀리면 본인도 옆에서 ADS 트릭까지 동원해야하는 예거의 특성상 투척물 전담조인 이 두 오퍼가 총을 꺼내기 힘든 밴딧 대신 옆에서 드론 사냥 겸 전담 호위조 역할을 해줘야한다.[8] 하나인 이유는 유저들의 실력 상향평준화로 일정 수준 이상 가면 밴딧작에 두 번 당해 주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 밴딧작에 하드 브리칭 장비를 날려먹는 케이스는 밴딧의 존재를 모르고 있다가 당하는 케이스가 십중팔구인데, 그러면 밴딧의 존재를 알게 된 공격팀은 밴딧작을 도저히 못 할 정도로 밴딧을 괴롭히거나 그게 여의치 않은 상황이라면 차라리 남은 하드 브리칭 가젯으로 다른 곳을 열러 가지 밴딧이 지키고 있는 강화벽과 씨름을 하지 않는다.[9] 투척물을 미친듯이 준비해서 ADS나 마그넷이 남아나질 않게 만들거나, 빠르게 우르르 몰려가서 버티컬 위치를 지키는 로머를 짜르고 버티컬을 시도한다거나 등등[10] 예를 들면, 클럽 하우스 현금 보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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