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나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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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야화첩 
1. 개요[편집]
bl웹툰 야화첩의 주인공.
2. 상세[편집]
부모의 얼굴도 모르는 천애고아지만 기생집 행수가 거둬 아들처럼 키워 천민치고는 귀하게 자랐다. 기생누나들이 사랑을 가득 주며 키운 덕분인지 선하고 마음이 넓은 아이로 컸으며 정신력도 상당히 강한 편이다.[6] 기본적으로 너무 착해서 도를 넘지 않는 이상 사람을 쉽게 미워하지 않으며 자신에게 해서는 안될 짓을 한 사람에게도 정을 주고 용서하며 보듬어 주었다.
전직 화가였지만 그만두고는[7] 주정뱅이로 살다가 윤승호가 강제로 백나겸을 자신의 집에 들여 춘화를 그리게 만들면서 그와 엮이기 시작한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남자다움과는 거리가 멀지만 처음보는 이도 곱상하다고 평가할 만큼 귀여운 외모를 가졌다. 우는 모습이 매우 예뻐 독자들은 나겸이의 눈물에 희열을 느끼곤 한다. 또한 무모증인건지 음모랑 다리털이 없다고 묘사되어있다.[8]
3. 작중 행적[편집]
4. 인물관계[편집]
5. 기타[편집]
- 한과류를 좋아한다.
[1] 일본어판 이름은 백나민이라고 한다.[2] 최소 성인은 넘긴 상태다. 작가 트위터에 따르면 나겸은 성인이지만 성인 기준이 조선시대인지 현대인지는 비밀이라고 한다.[3] 참고로 조선시대 사람치고 174cm정도면 꽤나 장신에 축하기도 한다. 여기 등장인물이 180cm을 훨씬 넘는 장신이 많아서 그럴뿐(...).[4] 윤승호와의 첫 만남도, 첫 관계도 술을 마시고 가졌다.[5] 어려서부터 남성 간의 성행위를 묘사한 춘화를 매우 잘 그렸으나, 짝사랑하던 정인헌에게 크게 혼난 이후로 춘화를 그만두었지만, 윤승호의 강요로 어쩔 수 없이 다시 춘화를 그리기 시작한다. 연모하는 선비 정인헌의 성씨를 따와 '정나민'이라는 필명을 사용한다.[6] 윤승호에게 맞고 강제로 관계까지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나리가 죽도록 싫다며 대들었으며 사랑하는 사람에게 창기라는 소리를 들었을때 슬퍼 울긴 하지만 이 사람의 행복을 진심으로 빌어주는 모습을 보였다.[7] 정인헌이 사내들이 교접하는 추잡스러운 그림이라며 꾸짓었기 때문하지만 얘때문에 다시 붓을 잡게 되며 도리어 그리라며 부추기기까지 했다 개새끼..[8] 작중 장물아비라는 인물은 윤승호에게 안긴채 이불에 감싸져 다리만 내놓고 있는 나겸이를 보고 여자로 착각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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