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필드 온라인/맵

덤프버전 :

1. 걸프 오브 오만
2. 스트라이크 앳 카칸드
3. 하이웨이 템파
4. 자타
5. 써지
6. 마쉬투르 시티
7. 로드 투 잘랄라바드
8. 샤키 페닌슐라
9. 드래곤 밸리
10. 웨이크 섬
11. 워로드
12. 다칭 유전
13. 데빌스 퍼치
14. 아이언 게이터
15. 남중국해

배틀필드 온라인에 등장했던 맵들. 밸런스 말이 많기는 하지만 어떤 맵이건 이길 팀은 이기고 질 팀은 진다. Down Team is Down.


1. 걸프 오브 오만[편집]


배틀필드 온라인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맵이었다. 소규모는 지상전이며, 중규모 이상부터는 미군와스프급 상륙강습함 vs 지상기지를 가진 러시아군의 전투가 된다.

가장 인기가 좋은 맵이지만, 밸런스가 가장 말이 많은 맵이기도 하다. 특히 중/대규모 밸런스는 각 팀당 본진 방어장비가 미군은 CIWS까지 있는데 러시아는 대공미사일 2개라는 정신줄 제대로 놓은 밸런스를 자랑한다. 이 맵에서 러시아가 제대로 대공 방어를 하려면 2개 이상의 해안 요새를 점령하고 대공 미사일을 잡아야 한다.

특히 이 점은 본진 가두리[1]를 당할 경우 두드러지는데, 미군은 가두리를 당해도 그냥 러시아 개미들 몇마리가 귀찮게 구는게 전부지만[2] 러시아가 가두리를 당하면 전력으로 겁탈당하기 때문. 미군은 APC 몇대가 땅만 밟으면 희망이 생기는데 러시아는... 그런거 없다...

이후 맵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면서 초반에 미군의 상륙을 원천 봉쇄하는 전술이 많이 등장했다. 제때 상륙하지 못한 미군은 유능한 지휘관이 없다면 그저 해안따라 모인 러시아군의 사냥감이 된다. 뭐 어찌보면 이런 식으로 괴상하게 밸런스가 맞춰진 듯.

중규모에서는 대체로 러시아가 육지 거점을 재빨리 점령하고 그대로 해안으로 올라오는 미군을 때려잡거나, 미군이 1~2개 거점을 게릴라 식으로 점령하는 경우[3]와 미군이 압도적인 화력으로 육지를 밀어버리고 러시아군이 활주로에서 학살당하거나 둘중 하나이다. 양쪽이 밸런스가 맞아 치고 받는 경우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대규모에서는 상당히 치열한 접전이 벌어지는데 역시나 미군의 화력이 압도적인건 마찬가지이다. 대신 기본적으로 이용 가능한 차량 수가 중규모에 비해 많아졌기 때문에 러시아도 열심히 하면 어찌어찌 막아내는 정도.


2. 스트라이크 앳 카칸드[편집]


배틀필드 온라인 보병전 맵의 본좌. 배틀필드2 시절에도 굉장히 인기가 많은 맵이었으며 배틀필드 플레이 포 프리에선 아예 기본맵일 정도로 유명한 맵.

중동의 도시가 배경인 맵으로 좁은 길목과 캠핑이 가능한 건물들이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팀 플레이와 더불어 개개인의 실력도 무시할 수 없는 맵이다. 규모에 상관없이 공중장비는 일체 등장하지 않는 것이 특징. 소규모는 수송차량만 등장하는 완벽한 보병전이고, 중규모부터는 약간의 기갑이 섞인 보병전이 된다.

중/대규모 전투는 양 진영의 접점인 다리를 중심으로 벌어지며, 보통 다리를 먹기 위해 미군은 교외에서부터 밀고 내려오고 러시아군은 다리 앞 초소에서 저격을 하거나 분대 단위로 강을 건너 올라간다. 상대적으로 미군이 다리를 방어하기 쉬우나 뚫리면 그대로 본진까지 밀리며 포위된 채로 게임이 끝나버리는 경우가 많다.

치열한 다리 공방전 외에도 샛길을 이용해 적의 후방을 치는 플레이도 쏠쏠한 맵이다.
특히 러시아군이 방심하다 후방 거점인 창고를 뺏기는 경우, 거점이 실내에 위치해 있어서 포격으로 정리할 수도 없고 이 곳을 통해 지속적으로 러시아군 본진과 인근 거점으로 테러가 들어오기 때문에 매우 귀찮은 상황이 발생한다.


3. 하이웨이 템파[편집]


사막 고속도로에서 펼쳐지는 기갑전 맵. 소규모도 탱크에 APC가 펑펑 나오는 등 대놓고 장비전하라고 만들어준 맵이다.

대규모에선 수송헬기와 전투기가 등장하는데, 지상전 맵이므로 전투기는 큰 활약은 못 하지만[4] 수송헬기 공수와 강습이 게임을 좌우한다. 기갑전 맵이다보니 후방에 개미들이 툭툭 떨어져도 전방에 나온 기갑들은 어쩔 도리가 없기 때문. 유턴해서 진지 수복하러 갈 수도 있기는 한데 문제는 그러면 적 기갑도 같이 따라온다. (...)[5][6]
이런 기갑맵임에도 불구하고 상대 기지에 테러를 가는 유저들의 숫자가 지나치게 많아 밀리거나 아니면 괴수 전투기 유저가 한 진영에 둘 이상 있으면 한 진영에서 양 쪽의 전투기를 모두 탈취하여 100킬 이상씩 올리는 형태가 벌어져 기갑맵의 의미가 퇴색되어버렸고, 그로인해 유저들이 떨어져 나가면서 지금은 보기 힘든 맵이 되었다.


4. 자타[편집]


템파와 마찬가지로 장비전 중심의 맵이다. 2012년 1월 기준 남중국해 맵과 함께 유일하게 정찰헬기 리틀버드가 나오는 맵이 되었다. 정찰헬기는 공격헬기에 비해 빠른 기동성을 가졌지만 화력과 내구력이 약하다는 점을 특징으로 하는데, 스팅어의 배치가 심하고 공헬과 전투기가 있는 맵인지라 남중국해에 비해 정찰헬기는 이동용 이상으로 쓰이지 못 하고 있다. 그러나 정찰헬기로 공격헬기를 사냥하고 다니거나 거점 주변을 선회하면서 거점을 점령하거나 중립화하는 등의 묘기를 선보이곤 한다.

소규모 맵인 경우 제공권을 잡는게 매우 중요한데, 적 공격헬기가 대공포 사거리 밖에서 미사일을 쏴대면 우리편 기갑 전력이 고스란히 날아가기때문. 이렇게 되면 아무것도 못하고 그저 얻어맞는수밖에 없다.

중규모 맵에서는 대공포 숫자도 많고 전투기도 탈 수 있어 공격헬기의 비중이 많이 줄어들었다.


5. 써지[편집]


동유럽의 미사일 기지가 배경인 맵. 기본컨셉은 보병전이 중심으로 약간의 기갑과 공격헬기가 추가된 형태다. 주변의 경관과 분위기가 멋진 맵이지만 게임의 양상 자체는 산등성이를 중심으로 한 공방전이 전부인 지루한 플레이덕에 인기는 없다.

또한 맵이 업데이트 된 후 얼마 안 있어 미군이 러시아군 본진에 침투해 어떤 장소에서 버티면 러시아군이 절대로 막을 수 없다는게 알려지며 유저들의 기피 현상이 더 심해졌다. 현재는 문제가 수정되었지만 나쁜 이미지가 남은 탓인지 써지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전무하다.


6. 마쉬투르 시티[편집]


양측이 같은 수의 거점을 가지고 시작하며 중립 거점이 하나 뿐인,배틀필드 온라인에선 꽤 드문 맵. 유일한 중립 거점인 맵 정중앙의 사원을 중심으로 전투가 벌어지며 사원 인근에 포진된 높은 건물들 덕분에 저격수들이 활약하는 맵이기도 하다.

보병전 양상을 띄는 다른 맵들이 항공장비로 공격헬기가 맵에 배치된 경우가 많은 것과 달리 수송헬기가 배치되어 있다는 것은 마쉬투르의 주된 특징이다. 때문에 기습적으로 공수부대가 투입돼서 거점이 순식간에 털려버리는 경우도 있으므로 다른 맵에 비해 좀 더 치밀한 플레이가 요구된다.

러시아군 기지와 미군 기지 사이에는 도로가 나있고 중간에 긴 다리가 하나 위치하고 있는데 이 다리를 두고 유저들 사이에 의견이 분분했다. 우선 맵이 업데이트 된 후 이 다리가 폭파가 되지 않는 버그가 있었지만 피망 측이 이를 즉시 수정하지 않은 점이 문제가 되었다. 피망에서는 문제가 없다고 했지만 유저들이 지속적으로 클레임 한 결과 실제 폭파는 되지만 그래픽 상으로 폭파된 모습이 보이질 않는다는 점을 인정, 뒤늦게 버그를 수정했다.

하지만 버그를 수정한 이후는 이 다리가 양 진영 본진을 잇는 직통 루트라는 이유로 다리 주변을 병력들이 지켜야 하는가가 문제가 되었다. 다리는 정식 거점이 아니었기 때문에 여기를 지키려고 하면 다른 거점을 점령, 방어할 병력이 부족해지는 점을 들어 반대하는 유저들과 다리에서 진을 치고 있으면 본진으로 테러오는 병력을 막음과 동시에 인근 거점인 발전소에 대한 공격과 방어도 가능하다는 점을 들어 찬성하는 유저들의 의견이 팽팽하게 대립했다. 다만 이 논쟁은 흐지부지하게 끝나서 지금와선 이 맵에서 플레이 하더라도 다리에 대해서 모두들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7]


7. 로드 투 잘랄라바드[편집]


'카잘샤'로 통하는 배필 3대 보병맵의 둘째. 미군 본진을 제외한 다른 거점들 간의 거리가 가깝고 대부분의 거점마다 버기카가 한대씩 리스폰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한 테러 및 게릴라 전술이 널리 쓰이는 맵이기도 하다.[8]


8. 샤키 페닌슐라[편집]


'카잘샤'의 세번째 보병맵. 그야말로 난전의 진수를 보여주는 맵이다. 클럽 하우스와 해변가옥을 제외한 다른 모든 거점이 말 그대로 다닥다닥 붙어있기 때문에 한 거점을 점령했다고 멍하니 있다가 곧바로 인근 거점에서 리스폰 해온 적에게 제압당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오래 살아남고 싶으면 끊임없이 이동하는 것이 필수다. 또한 진영당 한대씩 배치된 공격헬기가 참 많은 역할을 해줄 수 있기 때문에 헬기를 확보하고 파괴하기 위한 움직임도 매우 활발한 것이 특징. [9]


9. 드래곤 밸리[편집]


커다란 골짜기 지형에서 가운데에 강이 흐르는 맵이다. 대규모 기준으로 맵의 특성이 상당히 애매하다. 장비전을 하기엔 장비가 너무 부족하고 보병으로 플레이하기에는 거점사이의 거리가 너무 멀기 때문에 버기나 험비를 타고 이동해야 하는데, 이 차량들은 틈만 나면 파괴 당하고 탈취 당하는지라 리스폰 기다리다 맥이 끊긴다. 또 미군기지가 러시아의 테러 플레이에 많이 취약하다는 점이 알려진 후로 밸런스 문제가 불거졌다.

훗날 이 맵은 배틀필드 4에서 리메이크 되어 다시 등장한다.


10. 웨이크 섬[편집]


미군은 와스프급 강습상륙함이 기지가 되고 러시아는 초승달 모양의 섬의 가운데에 기지가 위치해 있다. 게임의 양상은 미군의 보트와 헬기를 통한 강습을 러시아가 방어하는 형태로 치러진다. 각 거점들이 특별한 엄폐물이나 건물 없이 확 트여있다는 점때문에 침투경로가 육해공으로 매우 많아서 방어하기는 상당히 힘들다. 또 기존의 맵과는 다르게 항상 점령불가였던 기지거점이 러시아군 기지만은 점령할 수 있게 되어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

러시아가 일방적으로 유리한 상황이라도 기지가 뺐기는 순간 입장이 역전될 수 있는지라 불만도 많지만 전반적으로 유저들이 선호하는 맵이다. 이를 반증하듯 그간 업데이트된 신맵중 최고의 롱런가도를 달리고 있는 중.


11. 워로드[편집]


카칸드와 비슷한 중동배경의 보병맵이다. 최초로 갈고리와 석궁이라는 새로운 이동요소가 맵에 도입되었다. 이를 이용하면 보통 방법으론 갈 수 없는 건물이나 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다만 업데이트 초기에는 호평이었다가 현재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유저들에게 외면받고 있다. 갈고리와 석궁 덕에 별의 별 장소에서 스나들이 판치는 것과, 근처의 거점과 너무 가까이 붙어있어 한 번 뚫리면 굉장히 취약해지는 러시아군 기지가 원인이 아닐까 생각된다.


12. 다칭 유전[편집]


자타와 비슷한 컨셉의 맵으로 기갑과 항공, 대공장비가 모두 등장하는 맵이다. 거의 대부분의 거점에서 탱크가 한대씩 리스폰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전차 중심의 전투가 진행되며 버기나 경차량도 꽤 많이 주어지므로 이를 활용한 점령과 테러도 활발하다. 전반적으로 무난한 느낌의 장비맵이라 하겠다.

배틀필드2의 오프닝 동영상에 등장한 맵이며 드래곤 밸리와 마찬가지로 중국이 배경이지만 러시아와 미군이 싸우고 있기 때문에 몇몇 유저들은 이상하다고 비판하기도 한다. 또 실제 중국의 다칭은 중국 최대의 유전지역이자 세계에서 네번째로 석유를 많이 생산하는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13. 데빌스 퍼치[편집]


최초로 도입된 야간전 컨셉의 맵. 밤이라는 시간적 배경 때문에 맵이 전체적으로 어둑어둑하며 게임 시작시 모든 플레이어들에게 야시경 장비가 부여된다. 야시경의 특성인 어두운 곳은 잘 보이지만 밝은 곳에 들어가면 매우 눈이 부시다는 점이 잘 반영되어 있어서[10] 가로등이나 실내등 근처에서는 적절하게 벗어주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기본적으로 보병전이 컨셉인 맵이지만 특이하게도 다른맵에 하나쯤은 있는 탱크나 버기는 전혀 등장하지 않으며, 러시아군의 해안 기지를 미군이 야음을 틈타 침투한다는 설정답게 보트가 대량으로 등장한다. 맵의 기갑전력이라곤 특정 거점에만 한대씩 나오는 APC가 유일하다. 또 웨이크 섬과 같게 러시아군 기지는 점령이 가능하며 워로드와 같이 석궁과 갈고리가 사용가능하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야간 배경과 거점간 방어, 공격이 대체적으로 밸런스가 잡혀있다는 점, 기갑때문에 고생할 일이 없다는 점 때문에 기존의 보병맵을 제치고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중이다.


14. 아이언 게이터[편집]


일명 아이언게이바, 상륙전과 반대 의미로 항모침입전투를 다루고 있으며, 와스프급 강습상륙함의 내부에서 진지를 탈환하는 맵이다. 통로가 좁고 장애물이 많아 보병이 활약하기 좋으며 타 점령전 맵과 다르게 깃발 근처에 바짝 붙어있어야 점령깃발이 돌려지는 맵이기도 하다. 공격헬기가 배치되어있지만 상부갑판과 러시아 진영 일부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펠링스가 1대 있지만 역시 일정 각도만 볼 수 있어서 보병의 활약이 중요한 맵이다. 층간 통로가 좁아 복도에서 수류탄이 분당 몇 백개씩(;;;) 날라다니고 망자가 계속 살아나며 상대편 유저 서로간의 탄약보충 점수와 회복점수가 팍팍 올라가는 진귀한 광경을 볼 수 있기도 한 맵이다. 그러나 이 병목현상에서 계속 수류탄을 주고 받으며 앞으로 나아가지 않는 부작용을 보이기도 하며 한 곳에 몰려 있지않고 빠르게 점령지를 여러 루트를 통해 점령하는 진영이 이기는 팀이다. 카잘샤 못지않은 보병전맵임에도 불구하고 인기는 그다지 없는 편이다.


15. 남중국해[편집]


보병전이 주지만 유일하게 존재하는 정찰헬기 리틀버드가 깡패가 될 수 있던 맵이다. 개인 맨패즈와 거치식 스팅어를 제외하고 정찰헬기를 견제할 수 있는 그 어떤것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정찰헬기가 뜨면 보병이 지워지는 정찰헬기 유저에게 눈물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맵에서 숲지대가 많고 음양이 확실해서 보병 개개인의 은폐/엄폐가 생존력을 좌우하며 맵이 우리가 전방에서 구르던 맵과 많이 익숙해 육군 전역자 여러분의 악몽과 향수를 자극하는 맵이기도 하다. 최근 카잘샤를 대체할 새로운 보병맵으로 각광받고 있으나 아직까지 따라잡지는 못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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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게임이 완전히 한 쪽으로 기울어 한 팀이 본진에 갇혀 일방적으로 관광당하는 상황을 일컫는 말.[2] 미군의 건십 탑승자들이나 CIWS 탑승자들은 이때 오히려 킬수로 득을 본다.[3] 미군에 잉여 플레이어가 많은 경우의 일이다. 미군이 제대로 플레이 하면 러시아는 화력에서 너무 밀린다. 가용 공격헬기도 한대밖에 없고.[4] 전투기는 주 목적이 적 공수 수송헬기 요격[5] 하지만 공수가 있다 하더라도 버기를 중심으로 한 경차량분대의 속도는 따라오지 못한다. 템파 특성상 거점 사이가 넓고 공수는 헬리콥터가 공수 고도에 도달하는데 일정 시간이 걸려 한번 격추되면 상당시간의 쿨타임이 걸리고 낙하 시간도 생각 이상으로 길어 고수들은 주로 차량으로 움직인다. 강습은 유저들의 실력 상승과, 템파의 다수 기갑부대 때문에 전차포에 맞아 족족 떨어진다(...)[6] 하지만 사방이 포위당해 가두리를 당할 때는 공수는 기갑이 빠저나간 적 후방 거점을 노릴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유용하다.[7] 그래도 왠지 모르게 매 게임마다 다리를 두고 미국 러시아에서 한 분대씩 대치하는 경우가 있다. 발전소에 일방적으로 공격을 퍼부을 수도 있고, 양쪽 본진으로 테러가는 유저들을 컷하면서 잡아먹는 점수가 의외로 짭잘해서 일수도(...)[8] 미군이 탱크 3대, 러시아가 2대 리스폰 되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미군이 거점방어하기가 힘들기 때문에(버기가 빠지기 좋다) 밸런스가 잘 맞는 편이다.[9] 하지만 미국 헬기는 미국 본진에 배치되어 거점 점령이 불가능한 대신 러시아의 해변 가옥은 점령이 가능하기 때문에 허구한 날 떠다니는 코브라 2대를 보는 일이 잦다. 가끔씩 테러분대가 미 공헬을 탈취(옥상에 리스폰이 잘 안되고 올라오는데 오래 걸리며 계단 때문에 위에서도 소수부대만으로도 방어가 용이하다)하는 경우도 있다.[10] 정작 현용 미군이 사용하는 야시경은 주변이 밝으면 밝은대로 볼만한 모습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