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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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테너 배재철(1969~)
테너 배재철은 한국의 성악가이다. 테너 중 '리리코 스핀토' 목소리를 가졌다.
2. 학력[편집]
3. 수상[편집]
4. 데뷔~오페라 현역시절(~05)[편집]
(흰색 상의를 입은 성악가가 배재철이다.)
2000년 에스토니아 국립 오페라단의 푸치니오페라 - 라보엠으로 데뷔한다.
2003년 영국 더 타임즈에서 "아시아 오페라 사상 최고의 테너"라는 극찬을 받는다. 독일에 거주하며 한국 뿐 아닌 유럽, 미국, 일본 등 해외 등지에서 활발하게 많은 오페라 공연 주역을 맡아왔고,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서울시립교향악단[2] 등 주요 유명 관현악단이나 예술인들과 무대를 함께했다. 2004년, 그가 활동하던 독일에서 좀처럼 유럽에서는 동양인에게 기회를 제공하지 않던 전속계약을 자를란트국립극장과 체결하는 등 국내외적으로 많은 명성을 쌓았다.
5. 성대 마비, 무대 복귀[편집]
2005년 가을, 독일에서 생활하던 배재철은 목소리에 이상을 느끼고, 진단 결과 갑상선 암 판정을 받게된다. 수술 후 암은 제거되었으나, 성대 신경과 오른쪽 폐 기능을 상실하며 목소리를 낼 수 없게 됐다.
마침내 2006년, 기능을 멈춘 두 성대 조직 중 한쪽 성대를 꼬아 변형시킨 후 목소리를 낼 수 있게 하는 잇시키 성대회복 수술을 받게 되며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됐다. [3] 2008년 12월, 배재철의 목소리 재활과 매니저를 비롯한 지인들의 독려 및 도움 끝에, 배재철은 지인과 팬들이 자리한 일본의 한 극장에서 복귀 공연을 시작으로 다시 성악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6. 관련 영화[편집]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2014, 유지태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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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탈리아 밀라노에 있다.[2] 2004년 서울시향 신년음악회[3] 의학기술 한계상 오페라 가수 시절 목소리까진 되돌리지 못했다. 음역대가 줄어들고 낮아졌으며, 암으로 인해 횡격막도 영향을 받아 목소리가 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