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면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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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면주가
Baesangmyun Brewery
파일:배상면주가CI.jpg
정식명칭
주식회사 배상면주가
영문명칭
Baesangmyun Brewery Co., Ltd.
한자명칭
裵商冕酒家
설립일
1996년 8월
업종명
주류 제조업
상장유무
비상장기업
주소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27길 7-9 우곡빌딩
경기도 포천시 화현면 화동로 432번길 25
웹사이트
홈페이지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개요
2. 상세
3. 제품
3.1. 청주/약주
3.2. 소주
3.3. 탁주
3.4. 기타
4. 느린마을 양조장&푸드
5. 기타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1996년 국순당 창업주 배상면의 차남 배영호가 설립한 전통주 회사. 본사는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있다.


2. 상세[편집]


국순당을 설립한 배상면(裵商冕, 1924-2013) 회장의 장남 배중호가 국순당을 이어받았고, 차남 배영호가 1996년에 독립해서 세운 회사가 배상면주가다. 회사의 이름은 본인 아버지의 이름에서 따왔다. 또한 배영호의 누나 배혜정도 따로 배혜정도가를 차렸다.


3. 제품[편집]



3.1. 청주/약주[편집]




3.2. 소주[편집]


  • 느린마을 소주
  • 느린마을 증류주
  • 아락 - 증류주 라인업으로 과일 원액 또는 보리를 발효한 후 증류시켜서 만든 술이다. 기본적으로 고급 라인과 보급 라인으로 나눠져 있는데 과일 원액이 원료가 되는 고급 라인은 주정이 첨가되지 않은 순수 증류주로 500ml에 40%, 375ml에 25%, 300ml에 17%의 도수를 가지고있다. 배아락, 복분자아락, 고구마아락, 오디아락이 이런 고급 라인에 속한다. 보급형 라인은 보리를 발효시켜서 증류시키는 것을 기본한 보리아락이 있는데 고급형 제품과는 다르게 원액과 주정이 함께 쓰인다. 360ml에 21%의 도수를 가지고 있고 병은 원가절감을 위해서인지 초록색 희석식 소주에서 쓰이는 것과 동일하다. 가격은 고급형은 40도 제품은 20000~45000원, 25도 제품은 5000~10000, 17도 제품은 2500~5000원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고 보급형인 보리아락은 360mlx6병에 15000원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보급형의 경우 인터넷 구매의 경우 병당 2500~3000원 정도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어 보급형 증류식 소주대장부와 비슷한 등급의 술로 볼 수 있다. 맛은 일반 희석식 소주에 누룽지 사탕을 섞은 맛으로 상당히 달아서 전통주를 생각하고 마신다면 크게 실망할 수도 있다. 이 제품의 장점은 대장부와는 달리 나름 전통주로 취급이 되어 인터넷으로도 구매가 가능해서 굳이 찾으러 다니지 않고 택배로 수령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3.3. 탁주[편집]




3.4. 기타[편집]


  • 오매락 - 이름 그대로 매실을 훈연하고 건조시킨 오매와 배,감 등을 넣어 만든 술로 리큐르로 분류된다. 군복무 중에 PX에 비치되어 있는 카탈로그에 보면 망치로 깨서 술을 꺼내는 오매락퍽 이라는 술이 있는데 그게 이것. 참고로 오매락퍽을 구매하면 당연하겠지만 나무망치도 함께 포함되있으니 뭘로 깨야될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오매락퍽의 토기를 깨면 지관통에 든 오매락이 나오는데 이 술은 500ml에 40도의 도수를 가지고 있다.오매락퍽 외에도 토기 없이 판매되는 일반 버전과 375ml에 25%의 도수를 가지고 있는 오매락25가 존재한다. 가격은 정상가 기준 오매락(퍽) 52000원, 오매락(지관) 38000원, 오매락25 375mlx3에 36000원이다. 40도의 고도수지만 은은한 단맛과 청량한 과일향이 어우러져 차게 마시면 좋다.
  • R4 - 맥아 대신 누룩을 이용해 보리를 쓰지 않고 쌀로만 만든 맥주(?).맥이 없는 맥주 맥아를 쓰지 않아 법적으로는 청주로 분류되나 탄산에 홉이 들어간 건 사실이라 맥주 맛이 난다. 라거 계열이며 도수는 5.8%로 라거 치고 상당히 높다. 우리나라 맥주 치고는 상당히 실험적인 맥주다. 비슷한 제품으로 북한 대동강 맥주 5번이 있다 카더라. 다만 엄연히 청주로 분류되고 맛도 맥주와는 현격히 다른 R4를 맥주로 홍보하여 지탄받기도 한다.
  • 빙탄복 - 과실주 라인업으로 370ml에 7%의 도수를 가지고 있는 탄산 과실주이다. 복분자 원액을 발효시킨 술로 탄산의 톡 쏘는 느낌이 나는 술이다. 다만 100% 과실주는 아니고 주정이 혼합된 술로 사람에 따라서는 소주 탄 맛으로 느껴질 수도 있다. 정상가는 370mlx6병 기준 21000원으로 과실주 치고는 그렇게 비싼 편이 아니고 전통주 취급을 받아 인터넷으로 구매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면 장점.
  • 심술 - 마찬가지로 과실주 리큐르 라인업으로 7%, 8%, 10%, 12%의 비교적 낮은 도수를 가지고 있는 살균약주. 심술7과 12는 포도/블루베리, 7버블은 버블껌맛, 8은 코코넛/민트, 10은 자몽/깔라만시 맛으로 구성되어있다. 330ml병이 2천 원대이며 맛은 민들레 대포에 과일맛이 첨가된 느낌이다.


4. 느린마을 양조장&푸드[편집]


홈페이지

배상면주가에서 운영하는 술집으로, 2021년 기준 서울에 7곳, 대구 1곳, 천안 1곳 이렇게 전국에 9곳의 점포가 있다.

세트 메뉴 주문시 느린마을 막걸리를 엄청 싼 가격에 먹을 수 있고, 배상면주가의 민들레 대포, 산사춘은 물론 별별 나름 고급진 술들을 맛볼 수 있다. 안주의 가격은 약간 비싼 편이나, 비싼 만큼 상당히 맛있는편. 다른 포차류의 그런 비싸기만 한 메뉴랑 비교하는 게 실례다. 주로 한식류의 안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양식 안주도 몇 개 정도 있다.


5. 기타[편집]


  • 경기도 포천시에 전통술 박물관 산사원을 운영하고 있다. 페이스북. 전통술과 관련한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저렴한 입장료로 배상면주가에서 나오는 술들을 마음껏 시음할 수도 있다. 단점은 위치가 외진 곳이라서 대중교통이 불편하다는 점.

  • 2013년 남양유업의 갑질 논란으로 화재가 되고있을때 배상면주가도 대리점주들에게 잘 안팔리는 주류들을 강제로 입고시키고 유통기한이 지난 술을 반품을 안해주는 일명 '밀어내기' 행위를 해 대리점주가 자살을 하는 논란이 되었다. 처음에는 밀어내기는 있을수 없다라고 했지만 하루만에 말을 바꾸고 자살한 대리점주의 빈소를 찾아 사과를 하였다.#


6. 관련 문서[편집]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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