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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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
2. 사례


1. 개요[편집]


문자 그대로 몸 전체를 아우르는 거대한 보다 배 속에 있는 자그마한 배꼽이 더 크다는 속담으로, 비슷한 사자성어주객전도가 있다.

기준이나 기본이 되는 것보다 추가하거나 덧붙이는 것이 더 많거나 큰 경우를 말한다.

주로 무리하는 경우에 자주 쓰이나 가끔씩 운이 좋으면 대박이 터지는 경우도 있다.


2. 사례[편집]


  • 10원 주화는 크기가 크고 구리함량이 높은 2006년 이전 발행된 십원이[1] 액면가는 십원이지만, 장당 발행비용은 무려 40원이라는 터무니없는 발행비용에 논란이 있기도 했었다.


  • 음식 배달을 시킬 때 배달비가 음식값보다 더 비싼 경우

  • iPad Pro 본체보다 전용 매직 키보드가 더 무겁다.


  • 차량, 선박 또는 항공기가 대파되었을 때 수리하는 것 보다 새로 만들거나 사는게 더 싼 경우

  • 포르투갈어 원어민은 포르투갈보다 브라질에 20배 가량 더 많다.

  • 피처폰 시절 June이라는 SK텔레콤 서비스에서 추가 게임을 다운받으려면 3~4천원의 요금이 발생하였는데, 이를 행하기 위한 인터넷 요금이 더 비쌌다고 한다.# 이건 지들이 만든 차등 과금 시스템때문에 어쩔 방도가 없다. 게다가 저용량모드로 이미지를 차단해도 다운로드할때 발생하는 "소용량 멀티미디어" 요율은 어쩔수가 없다.


  • 새우살알등심이 붙어 있는 립아이보다 새우살 하나 가격이 더 비싸다. 애시당초 새우살만 따로 떼내서 파는 경우가 거의 드물고 수율적인 면에서도 새우살이 희소한 부위이기 때문.

  • 랜능크 하제에서는 이 문장 그대로 프로토스의 능력으로 등장한다. 캐리어 본체가 인터셉터로 바뀌고 원래 인터셉터는 각종 사원으로 외향이 바뀌는데 쬐끄만 본체에서 거대한 인터셉터가 나오는 것이 문장을 그대로 반영한다.

  • 중국에서는 녹화사업을 한답시고 민둥산에 녹색 페인트를 덕지덕지 칠해놓는 엽기적인 짓거리를 저질렀는데, 웃기게도 그럴 돈으로 그냥 나무를 심었으면 다 심고도 남았을 정도로 돈이 훨씬 더 많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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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6년 당시에 10원 주화의 디자인이 교체되어, 지금 우리가 쓰는 작은 크기의 십원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