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멤버 간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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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문서 ]
1. 개요
2. 멤버 조합 및 케미 명칭
2.1. 2인
2.1.1. 구룸메즈(SIN, 구룸현솔, 안녕즈, 한남동 노부부,맏형즈)
2.1.2. 구사즈
2.1.3. 구오즈(만다꼬즈)
2.1.4. 맏막즈
2.1.5. SOPE(솝, 화개장터)
2.1.6. 또또즈
2.1.7. 부산즈 (해달즈)
2.1.8. 양날개즈(장신즈, 모델즈, 김형즈, 남진,건국즈, RJ)
2.1.9. 대구즈(하와이 커플)
2.1.10. 양꼬치즈
2.1.11. 한잔즈(호석진,투석, 겁쟁이즈, 조교즈, 특급전사즈)
2.1.12. 광산김즈
2.1.13. 맏망즈
2.1.14. 미니미즈 (미니미니, 제리제리, 노맹장즈)
2.1.15. VOPE(봅)
2.1.16. 구월즈
2.1.17. 초딩즈(물불즈, 막내즈)
2.1.18. 바나나즈(황금즈, 순수즈)
2.1.19. 방문자 (고봉즈)
2.1.20. 알앤뷔(R&V)
2.1.21. 미니모니
2.2. 3인
2.2.1. 막내 라인
2.2.2. 래퍼 라인
2.2.3. 삼제이(3J)
2.2.4. 지진정
2.2.6. 김형제
2.2.7. 정호석(잔잔국, 자메뷰즈)
2.2.8. 소동물즈
2.2.9. 진기민
2.2.10. 해바라기즈
2.2.11. 덤덤덤즈
2.3. 4인
1. 개요[편집]
방탄소년단 멤버 간의 케미를 정리한 문서다. 멤버들의 조합에 따라 별명이 있으며, 그 조합에 따른 일화나 설명을 서술했다.
2. 멤버 조합 및 케미 명칭[편집]
2.1. 2인[편집]
2.1.1. 구룸메즈(SIN, 구룸현솔, 안녕즈, 한남동 노부부,맏형즈)[편집]
진&슈가
SIN이라는 이름은 2017년 홈파티 때 두 사람이 한 팀이 되면서 팀명을 Suga + Jin으로 지은 것에서 유래했다.[FROM]
낚시라는 취미를 공유하고 있어서 종종 함께 낚시를 한다. 일명 낚시 메이트. 사실 슈가는 낚시를 마니아적으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자신이 진과 함께 낚시를 가면 진이 좋아하기 때문에 함께 낚시를 간다고 한다.
얼핏보면 정반대의 성격 같지만 진은 나서서 분위기를 띄워야 할 때가 아니면 조용한 타입이고 슈가 또한 평소에는 말이 많지 않은 편이라 둘의 성격 합이 잘 맞는 것으로 보인다. 진의 아재개그를 가장 안 받아주고 미동도 하지 않는 멤버가 슈가인데, 그러다가도 본인이 먼저 아재개그를 뒤에서 써먹으며 좋아한다. 최근에는 진의 아재개그 소재가 떨어져 드립을 자주 치는데 슈가가 잘 받아주는 모습을 보인다. 진은 대놓고 개그를 친다면 슈가는 웃긴 말을 가끔 던지는 편. 덕분에 단체 브이앱 등에서도 두 사람이 뻔뻔하게 티키타카 주고받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현재는 같은 방을 쓰고 있지 않지만 데뷔 초부터 가장 오래 룸메를 한 조합이다.(그래서 외국 팬들은 SIN이라고 칭하는 데에 반해 한국 팬들은 보통 구룸메즈라 부른다.) 인터뷰에서도 여러 번 서로가 방을 같이 쓰는 것에 전혀 불편함이 없으며 룸메가 바뀐다고 해도 또 함께 쓰고 싶다고, 최고의 룸메라고 말했다. 방을 같이 쓸 때에는 말 안 듣는 동생들을 어떻게 해야할지 의논도 하고 영화도 함께 봤다고. 또한 누구 한 사람이든 자려고 누우면 나머지 한 사람은 뭘 하고 있든 반드시 불을 끄고 함께 잠들었다고 한다. 최근 인더숲2 (In the soop 2)에서도 숙소를 같이 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여기에 더해 현재는 소울메이트라 할 정도로 잘 맞아 '구룸현솔'이라 줄여 말하며 팬들도 '구룸현솔'을 제일 많이 쓴다.
'안녕즈'는 Run BTS! 2017 - EP.33 마니또 1편 포토존 게임의 키워드인 "안녕"으로 레전드 사진을 만들어내어 붙여진 이름. 4년 후에 Run BTS! 2021 - EP.155에서 다시 하게 된 포토존 게임에서 처음엔 '(구)안녕즈' 라고 자막이 나왔다가 '2021 안녕즈' 라고 리네이밍이 되었다. 이 둘에게 2021 버전 '안녕' 레전드 사진이 추가된 것은 덤이다. 진이 슈가가 유일하게 멤버 중 형이라고 부르는 존재라는 점도 둘의 케미에 특별함을 더해준다. 그리고 둘 다 MBTI 가 INTP이고, 혈액형도 O형이다.
둘이 같이 있으면 노부부 바이브가 꽤나 느껴져 2021년쯤부터 '노부부'를 쓰기 시작했다. 그러다 몇년간 한남더힐에 살았던 걸 근거로 2022년 여름에 '한남동 노부부'라는 조합명이 완성됐다.
2.1.2. 구사즈[편집]
RM&제이홉
94년생 동갑 멤버들. 서로가 서로를 굉장히 잘 챙겨준다. 연습생 때부터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이여서 서로를 잘 아는 모습들을 보여준다. 실제로 방탄밤 등 비하인드 에피소드 등을 보면 춤 관련의 지시는 댄스팀장인 제이홉이 내리고 있으며 시상식에서 댄스관련 상을 받으면 제이홉이 소감을 말할 수 있도록 RM이 자리를 내어준다. 2019 페스타 영상인 방탄다락에서 RM이 말하기를 제이홉이 항상 중간에서 멤버들을 다잡아주는 배려심 많은 사람이라고 하기도 했다. 제이홉은 멤버 중에서도 RM에게 가장 의지해 솔로 음원(Jack In the Box) 발매 전에 RM에게 가장 먼저 노래를 들려 주었다. 쿵짝이 아주 잘 맞는 조합이다. 방탄의 초창기 연습생들이었던 만큼 10년 넘게 같이 산 짬바가 잘 나타나는 편이다. 일례로 제이홉이 멤버들로부터 <'너랑 결혼하고 싶어' 라는 말 듣기> 미션을 진행할 때 유일하게 제이홉의 의도를 알아차리고 미션을 성공시켜준 사람이 RM이다. 제이홉 왈, 자신은 RM의 눈만 봐도 뭘 말하고 싶고 어떤 감정이고 지금 어떤 상태인지 알 수 있다고 한다. 서로의 실력과 랩, 춤 등 각자의 영역을 존중하고 있으며 성격적으로도 친한 동시에 서로 배려하는 모습들을 보여준다.
2.1.3. 구오즈(만다꼬즈)[편집]
지민&뷔
경상도 출신 95년생 동갑 멤버들. 서로가 서로에게 팀메이트이자 유일한 친구라 굉장히 친하고 서로에게 많이 의지한다. 너무 친한 탓에 서슴없이 장난도 치고 디스도 한다. 데뷔 초 라디오에서 진이 가장 못생긴 멤버로 뷔를 꼽았을 때 아무도 공감하지 않자, 지민이 "저는 공감하는데요. 그대, 못생겼어요.'''라고 말한다든가. 인터뷰 영상 등에서 서로 여러가지 유치한 상황으로 싸운 일화들을 말하기도 했다. 마찬가지로 동갑내기인 구사즈가 어른들의 우정 같다면 이쪽은 그냥 초딩같이 논다. 하지만, 지민이 잘생겼다는 말에 비웃는 멤버를 뷔라고 하면서 서로 디스하다가도, 똘똘 뭉쳐야 할 상황이 되면 또 언제 그랬냐는듯 서로 엄청 격려를 해준다. 동갑이라 팀워크가 굉장히 좋다. 또 둘 다 팀에 친구는 서로밖에 없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한다. 이제는 서로의 주접도 언제나 그랬다는 표정으로 누구보다 잘 받아준다. 또 뷔는 지민에게 자신이 화장실에서 혼자 울고 있을 때 지민이 눈치채고 자기 얘기도 들어주고 힘을 줘서 고마웠다고 편지를 썼다. 이 편지를 읽으며 눈물을 펑펑 흘린 것은 덤.
데뷔 초기에는 "만다꼬"라는 제목의 동남 방언 특집(?) 개인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그러나 2016년 뷔가 연기 활동을 위해 서울말에 집중해야 한다며 불참을 선언했다. 나아가 지민도 '이제 자신은 정확한 서울말 구사하는 서울 남자'라며 만다꼬를 더 이상 진행하지 못하겠다고 선언. 이에 이 방송은 폐지의 위기를 맞게 된다. 지민이 트위터에 투샷을 자주 올려주며, 달려라 방탄에서도 함께 팀이 되는 경우가 많다. 서로 의견조율이 안 되어서 게임 결과가 산으로 가는 것이 구오즈팀의 묘미.
주로 파이팅이 필요한 순간에 주먹인사를 하는 편으로 보이며 빡센 안무를 시작하기 전에 하이파이브를 한다. #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에서 15번 트랙인 '친구'를 함께 부르기도 했다. 많은 아미들이 구오둥이라고 부르며 좋아하는 케미들이기도 하다. 실제로 오랜 세월을 함께한 친구이다보니 서로의 애교를 두 눈뜨고 못 보지만 서로를 아낀다고 한다. 서로를 아끼는 모습들은 달려라 방탄과 방탄밤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2.1.4. 맏막즈[편집]
진&정국
여러 면에서 빛을 발하는 케미이다. 정국 왈, 내가 부산에서 올라와서 15살 때부터 키운 형이라고 한다. 맏형과 막내라서 그런지 진이 정국을 굉장히 귀여워한다. 먹방뿐만 아니라 진이 나이를 잊어버린 투닥거림으로 정국과 거친 장난을 치는 모습을 보이며 케미를 뽐낸다. 진은 그룹 내에서 맏형이고 정국은 그룹 내에서 막내로 맡고 있어서 무려 5살 차이가 나는데도 불구하고 마치 친구처럼 장난도 많이 친다. 보통은 진이 정국에게 장난을 많이 거는데, 정국은 그 장난을 잘 받으며, 신체접촉이 있는 장난을 하면 3배로 갚아준다. 둘이서 치고받고 있다면 즐겁게 놀고있는 것. 시도때도 없이 운동을 하는 둘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팀 내에서 가장 힘이 센 멤버들이기도 하다. 참고로 둘 다 멕시카나 후르츠 치킨을 먹고 괜찮다고 평했다. 이렇게 겉으로는 항상 서로 유쾌하게 노는 것 같지만 진은 정국을 처음 봤을 때 정국의 사슴 같은 눈을 잊을 수가 없었다고 한다. 당시에 이미 성인이었던 진은 어린 나이에 홀로 낯선 서울로 올라와서 낯을 많이 가리고 적응을 잘 하지 못하는 정국을 데리고 다니면서 자신의 가족과 함께 밥도 먹으러 다니고, 서울 구경도 시켜주고, 정국이 학교 갈 때 진이 운전해서 등교도 시켜주는 등 친동생처럼 잘 챙겨주어 서울에 처음 와서 아무것도 몰랐던 자신을 진이 많이 도와준 덕분에 정국도 서울을 좋아하게 되었다고 한다. 여담으로 정국은 맨 처음 진을 보고 "세상에는 이렇게 잘생긴 사람이 정말 존재하는구나" 라고 순수하게 감동했다고 한다. 그래서 팀 내 외모순위를 정할 때 거의 항상 진을 1위로 뽑기도 한다.
2.1.5. SOPE(솝, 화개장터)[편집]
슈가&제이홉
이름의 뜻은 SUGA+J-hope. 극과 극은 통한다고 무기력한 슈가와 생기 넘치는 제이홉이 굉장히 잘 맞는다.[1]
슈가의 최애는 제이홉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 제이홉 팬클럽 회장이라고 불릴 정도로 제이홉을 잘 챙겨주고 자주 언급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게 거의 공식화되어서 공식 컨텐츠에서 아예 대놓고 슈가의 최애가 제이홉이라고 자막이 달린다. 팬클럽 회장답게 슈가는 다같이 모여 본인들의 안무 영상, 뮤직비디오, 음악방송 무대 등을 볼 때 제이홉이 나오면 소리를 지른다. 지치거나 무기력해질 때면 '제이홉이 없어서 힘이 안 난다'는 말을 곧잘 한다. 팬미팅 VCR을 찍으면서 "제이홉을 데려오세요. 제이홉이 없으니까 힘드네요." 라고 한 적도 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이 조합에서는 유난히 텐션이 높은 슈가를 자주 볼 수 있다.
제이홉도 은근히 슈가를 잘 챙겨주는데 멤버들이 슈가에게 핀잔을 주거나 할 때 자주 편을 들어주는 식이다. 한숨 소리만 듣고 화장실에 슈가가 있다는 것을 알아채기도 했다. 제이홉이 데뷔초 숙소에 처음 와서 적응을 잘 못하고 있을 때 슈가가 먼저 말을 걸어줬다고 하며 연말에 제이홉이 혼자 숙소에서 새해를 맞게 되자 혼자 있는 제이홉을 생각해 치킨을 사들고 숙소로 오기도 했다고 한다. 이때 제이홉은 너무 감동해서 반할 뻔했다 한다.
2019년 4월 1일 만우절 기념으로 솝 해체 발표 브이앱을 했다. 실제로 같은 날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도 행사 전문 가수 SOPE으로 이름을 잠깐 바꾸었다.
2.1.6. 또또즈[편집]
제이홉&지민
이름의 뜻은 지민맘 제이홉이 지민을 볼 때마다 안겨서 지민이 "저 형 또 온다 또" 에서 유래되었다. 댄스라인이기도 하며 각자 안무 팀장과 안무 과장을 맡고 있다. 둘 다 리액션이 좋고 활발해서 달려라 방탄에서는 틈새 상황극을 하기도 하고, 제이홉이 지민을 상당히 귀여워한다. 방탄밤에서 제이홉이 카메라를 들면 조건반사로 지민을 찾는다. 허그 등의 애정표현이 많은 멤버 둘이 뭉친 조합이라서인지 서로를 잘 챙겨주는 따뜻한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데뷔때부터 같은 방을 써왔던 룸메이기도 하다.
유닛명이 정해진 이유는 저렇지만 RM이 2022년 6월 14일 방탄회식 때 “지민이에게 1순위는 항상 제이홉이지” 라고 말할 정도로 지민이 제이홉을 잘 따른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제이홉이 솔로 음원(Jack in the box)발매 후 Lollapalooza 공연을 하러 홀로 시카고에 갔을 때 지민이 순수하게 개인 일정을 빼서 공연을 보러 시카고로 갔다. 제이홉이 말하길 혼자 있는 동안 너무 힘들었는데 지민이 오자 밥도 잘 먹을 정도로 반가웠다고. 공연 후 V LIVE 에서 지민이
2.1.7. 부산즈 (해달즈)[편집]
지민&정국
둘 다 부산 출신이기 때문에 지어진 이름.
서열 7위 지민과 실세 전루살이 정국의 조합. 정국이 지민을 심심찮게 디스하고 놀린다. 예컨대 정국이 지민의 말투를 따라한다든가, "지민이 형 키 겁나 작고~" 등이 있고, 신인왕 4화에서 지민이 "내가 너보다 밥을 2130 그릇이나 더 먹었다."며 억울해 했던 적도 있다.
이렇듯 매번 티격태격 하는 것처럼만 보여도, 정국이 가장 힘들 때 고민을 잘 들어주는 형으로 지민을 지목했다. 데뷔 초에는 지민이 스스로를 정국맘이라고 부르고는 했다.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정국의 말에 의하면 팀의 형들은 모두 자신에게 잘해주지만 그 중에서도 지민이 가장 잘해준다고 한다. 지민은 정국을 보면 친동생이 생각나서 너무 귀엽고 더 잘해주고 싶어진다고.
2017년에는 둘이서 같이 도쿄로 여행을 떠난 브이로그가 올라왔다.
같이 브이앱을 켜는 날에는 평소 인터넷 유행어, 밈들을 잘 알고 있는 정국의 드립을 혼자 이해 못하고 웃는 지민의 모습이 팬들의 웃음을 부른다.
정국은 지민을 부를 때 '지미니형' 혹은 '줴민씨' 라고 부르는데 지민은 정국에게 '왕자 강아지'라 한다고.
2020 FESTA때 올라온 프로필에서 지민이 밝힌 바로는 지민의 취미는 '정국이한테 혼나기'이고 특기는 '정국이한테 업히기'라고 한다.
Let's BTS에서 지민이 정국을 자신의 따라쟁이라고 했다. 그 이유는 정국이 자기따라 부산에서 태어나고, 피땀눈물 활동때 꼈던 렌즈도 따라 끼고, 옷도 자신을 따라 입었기 때문이라고
2016년쯤 둘이 해달같이 수시로 붙어있기도 하고 머스터에서 둘이 유닛으로 보여준 댄스가 해와 달 같다고 '해달즈'라는 새 조합명이 생겼다.
2.1.8. 양날개즈(장신즈, 모델즈, 김형즈, 남진,건국즈, RJ)[편집]
RM&진
이름 뜻은 RM+Jin. '장신즈 또는 RJ라고 불린다. 실제로도 방탄의 최장신[2]이며 팀의 피지컬을 맡고 있다. 그리고 팀내의 춤 하위권 2명이라서 양날개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 밖에 어느순간 피지컬이 모델같아서 모델즈, 김씨 3명 중 형라인이라 김형즈, 남준의 '남'과 석진의 '진'을 합쳐 남진이라는 조합명들도 생겼다.
리더와 맏형의 조합이라 묵직하고 무게감 있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최강 덤앤더머. 누가 뭐라고 안 해도 알아서 자연스럽게 춤 얘기를 하며 자폭하기도 하고 꽁트나 개그를 능숙하게 해내기도 한다. 또한 평소에도 함께 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는데 RM은 리더이지만 맏형을 형으로서 존중해주고 배려해주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며 특히 진의 개그에 냉정한 슈가, 제이홉과 달리 상당히 부드럽게 받아주는 편이다. 장난스러운 구박조차도 안 하는 RM의 성격 역시 진이 감동받는 것에 한몫 한다. 또한 진은 다른 멤버들과 있을 때보다도 RM과 있을 때 깊은 속마음을 자주 얘기하게 된다고 말하며 정서적으로 의지할 수 있는 좋은 동생이라고 평했다.
유쾌할 땐 유쾌하고 진중할 땐 진중한 두 사람이라 다른 멤버들이 날뛰고 있을 땐 이들이 주로 수습하는 편. 하지만 최근엔 둘 중 하나가 날뛰면 한쪽이 수습해주고 있는데, 해가 바뀔수록 진이 날뛰는 빈도가 훨씬 많아진 점이 웃음포인트다.
여담으로 RM은 처음 진을 봤을 때 너무 잘생겨서 차가울 거라 생각했다고. 시간이 지나도 잘생겼다는 생각엔 변함없는지 RM은 유독 진에게 본인 앞에서든, 다른 곳에서든 팀에서 제일 잘생겼다고 자주 칭찬한다.
2.1.9. 대구즈(하와이 커플)[편집]
슈가&뷔
본보야지 하와이 편에서 최강 케미를 보여준 뒤로 '하와이 커플'이란 별명이 붙었다.
방탄 피셜 완전 정반대의 성향인 두 사람이라고 하지만 함께 있으면 슈가의 형아미
슈가 옆에 있을 땐 뷔가 공격력 0 방어력 0의 순둥 곰돌이 같은 평소와 달리 집요하게 공격 태세에 돌입하거나, 슈가가 받아줄 때까지 끝없이 들이대는 등[3]의 모습을 자주 보이고, 그에 반해 슈가는 의외로 잘 수긍하거나 가끔 쭈구리(?)를 자처하는 신기하고 재밌는 특징이 있다. 이것의 이유는 슈가가 데뷔 때부터 워낙 남이 이길 수 없을 정도로 말을 잘하고 논리정연한데다가 매우 현실적이고 잡지식까지 풍부하고, '민군주[4]'란 별명도 있었을 정도로 단호하고 겉보기에 차갑고 까칠하고 날카로워 보이며, 멤버들 왈 '말이 안 통하는 형(동생)', '불통 민선생'[5]인 등등 매우 많은 요소로 항상 팀 내, 팬덤 내에 유명한 걸로 알 수 있다. 슈가는 이런 점들로 멤버들을 열받게(?) 하며 도전 정신을 불러 일으키는 것이다. 사실 방탄이 찍은 대부분의 영상들만 봐도, 다른 멤버들이 꾸준히 슈가를 놀리거나 몰아가려는 시도를 하는데 슈가는 바로 방어하고 오히려 역으로 몰아가는 장면을 너무나 흔히 볼 수 있다. 그만큼 오랫동안 남아있는 팀 내 웃음 버튼 요소란 것이다. 그래서 이 하와이 커플의 신기한 관계성도 '뷔를 끝없이 도전하게
서로에 대해서 평하길 뷔는 슈가의 랩이 '이 세상에서' 가장 좋다며, '스펙트럼이 넓다', '한번도 어? 슈가형의 이 랩은 이 랩과 비슷한데? 하는 생각을 해본 적 없다'고 칭찬했다. 슈가는 뷔를 '팀 내 제일 천재 같은 멤버'라 한 적이 있으며, 타고난 재능이 많은 멤버라고 칭찬했다.
애정 표현에 서툰 슈가를 뷔가 아주 잘 다룬다. 대표적으로 방탄회식에서 슈가가 뷔에게 '사랑한다'고 보낸 문자를 멤버들에게 폭로한 일. 보통 뷔가 치대고 슈가가 튕기면서 하자는 건 다 해주는 사이.
2.1.10. 양꼬치즈[편집]
슈가&정국
이름의 뜻은 슈가가 정국과 양꼬치를 자주 먹으러 가서 만들어진 것으로, 정국이 주로 슈가를 도발하고 슈가는 미동도 하지 않는다. 막내라서 그런지 장난을 쳐도 슈가가 별 말 없이 가만히 있는다. 영혼 없는 박수나 고개 끄덕임 정도. 다른 멤버 형들과는 확연히 다른 덤덤한 반응 덕분인지 정국은 항상 슈가의 비니 혹은 머리를 갖고 놀며 즐거워한다. 여담으로 모 라디오에서 정국은 '이 형처럼은 안 살아야겠다'라는 물음의 답에 슈가라고 답했는데 이유는 불명이나, 슈가가 "왜, 범접할 수 없는 존재라서?"라고 말하자 쿨하게 "예. 그렇게 생각하세요."라고 답했다. 슈가가 랩을 하면 항상 코러스는 정국인 것을 보아 음색이 가장 잘 어우러지는 조합인 듯 싶기도 하다.
미래에 양꼬치집을 차리면 '꼬치에 꼬쳐'로 짓겠단다.
슈가는 항상 가장 재능이 넘치는 아티스트로 정국을 꼽는다.
이 외 할아버지와 손자(아이돌 최초 조손관계), 약장수(슈가)와 앵무새(정국), 막내 삼촌(슈가)과 막내 조카(정국) 등으로도 언급된다.
2.1.11. 한잔즈(호석진,투석, 겁쟁이즈, 조교즈, 특급전사즈)[편집]
진&제이홉
무해하고 무해한 조합으로 둘 다 본명에 '석' 자가 들어가서 보통 해외팬들을 중심으로 투(2)석이라 불린다. 드물지만 겁쟁이들, 소동물들, 개복치들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막내라인은 예뻐하지만 형라인에게는 단호한 제이홉에게 진이 밑도 끝도 없이 치대고 아재개그를 날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때 제이홉이 진에게 붙인 별명이 '진드기'. 둘 다 웃음이 많고 해맑아서 붙어있으면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 또한 둘 다 워낙 겁이 많아서 달려라 방탄 등에서 깜짝 놀랄 만한 컨텐츠를 진행할 때 멤버들의 주 표적이 되기도 한다.
2021년 12월 각자 개인 인스타그램이 생긴 초반 제이홉의 인스타에 진이 댓글로 꾸준히 '한잔?'이라고 달아 한잔즈라는 조합명이 생겼다. 그리고 이 '한잔?'은 이제 거의 밈처럼 자리잡았다.
2.1.12. 광산김즈[편집]
진&뷔
방탄소년단의 공식 비주얼 라인&흥부자들, 12월생 멤버들. 방탄에서 김씨 3명(김남준, 김석진, 김태형) 중 이 둘이 광산 김씨 라서 붙여진 유닛명이다. 연말 가요 시상식에서 이 흥은 진가를 드러내는데 이 때문인지 카메라에 많이 잡힌다. 데뷔하기 전부터 4차원 뷔를 진이 주로 컨트롤했다고 전해지며(그래서 팬들이 진을 두고 '컨트롤 뷔'라고 하기도 했었다.) 현재에도 그러한 모습들이 종종 보이지만 이제는 진도 뷔와 함께 같이 장난치고 노는 듯.특히 무대에서 장난치는 것이 자주 목격되는데, 안무 동선 위치 덕분인 듯. 또한 종종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알 수 없는 상황극을 하는데, 전혀 당황하지 않고 짠 것처럼 서로 맞받아친다.
방탄의 공식 비주얼 라인이다보니 앨범, 광고, 화보 등에서 자주 투샷으로 찍히며, 얼굴합이 좋다. 또한 둘의 음색마저 잘 어울려 앨범에서 합을 맞추는 부분도 많다. 덕분에 무대에서 이 조합의 케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으며, 방탄 내에서 최초로 공식 듀엣곡(?)[7]도 가지고 있다.
둘의 첫만남에 관한 재미있는 일화가 있다. 뷔가 연습생으로 처음 들어왔을 때, 강의가 끝나고 연습실에 온 진에게 다짜고짜 달라붙어 몸을 비비며 춤을 췄다고 한다. 자기가 하고 싶어서 한 것은 아니고 같이 있었던 연습생 형이 조금 있으면 큰형이 오니 너의 매력을 어필하라고 했다고. 그런 뷔를 보면서 진은 '얜 뭐지?'라고 생각했지만 꿈쩍도 하지 않고 "너 저기 가서 해봐"라고 했다고 한다.
맏형과 막내라인 중 하나여서인지, 주로 진이 "태형이는 커피 안 마시는데"라는 등 뷔를 세심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뷔도 형을 챙기며 잘 따른다.[8] 하지만 2016년 '피 땀 눈물' 활동을 기점으로 상황이 바뀌어 오히려 뷔가 진을 부둥부둥 하는 모습이 자주 보이고 있다. 특히나 뷔가 진의 머리를 자주 쓰담쓰담 한다.
최근에는 뷔에게서 태태어가 옮았는지 진이 태태어를 사용하기도. 진은 태태어를 가장 잘 해석하는 멤버 중 하나이기도 하다.
지민&정국 만큼이나 목격담이 많이 뜨는 조합이기도 한데, 지민&정국이 식사라면 이쪽은 쇼핑과 영화 관람. 둘이 애니메이션이나 영화 취향이 잘 맞는다고 한다.
평소 팔찌를 자주 바꿔가며 끼고 다니는 뷔가 유일하게 빼놓지 않고 차는 팔찌가 진이 2017년 뷔의 생일때 선물해준 팔찌이기도 하다.
진이 뷔를 부를 때는 '우리 태형이', '부'라고 할 때가 많고
2020년 진의 생일 브이앱에서 뷔가 생일 이벤트를 해준 것이 밝혀졌다. 진이 2020년 생일날 자신이 생각한 것만큼 축하 메세지가 오지 않아 섭섭해하자 뷔가 자신의 지인들에게 생일 축하 영상편지를 받아 진에게 전달했다고. 또한 브이앱 통화 연결 당시 뷔는 진에게 "형 그렇게 사랑 많이 받는 사람이에요"라고 말했다고 한다
2.1.13. 맏망즈[편집]
진&지민
맏내+망개. 힐링조합 중 하나로 애교 많은 지민과 지민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웃겨주는 진의 케미를 볼 수 있다. 또 다른 이름으로는 힐링즈, 피죤즈.
지민이 말하길 데뷔 전 자신은 매사에 진지해서 진과 잘 부딪혔다고 한다. 그러나 행복을 중요하게 여기는 진의 모습을 보며 많은 것을 배웠고 나이가 들수록 진이 했던 말들이 다 맞는 말이었단 걸 느꼈다고. 진은 지민을 착하고 어른스러운 친구라고 표현했다. 또한 연습이 너무 힘들어서 쉬고 싶을 때 지민이 연습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자극을 받았다고 말하며 정말 본받을 게 많고 멋진 친구라고도 말했다.
달려라 방탄 등에서도 유달리 둘이서 팀이 되는 경우가 잦고 브이앱 라이브도 자주 같이해서 볼 기회가 많다. 둘 다 똥손이여서 벌칙도 자주 함께 같이 받는다. 둘 다 웃음이 많아서 함께 있으면 항상 웃고 있으며 지민이 스킨쉽을 좋아해서 껴안고 있는 모습도 자주 볼 수 있다. 진의 생일 라이브 혹은 유튜브에는 거의 지민이 등장하며 선물 혹은 케이크를 주고,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는 것을 좋아하는 지민 덕분에 트위터에서도 둘의 투샷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게다가 둘 다 방탄의 고음을 담당하고 있어서 신보가 발매되면 대부분의 곡에서 같은 파트를 맡는다.
2.1.14. 미니미즈 (미니미니, 제리제리, 노맹장즈)[편집]
슈가&지민
프로듀서 슈가와 그의 음색 원픽 지민 조합. 이름의 유래는 둘 다 작고 소중한 키를 가졌으며[9], 둘 다 이름에 '민'이 들어가기도 한다는 이유로 그렇게 불린다. 그리고 뜻 '최소화, 최소화하다'라는 뜻을 가진 minimize[10]라는 단어가 있기도 한다.
슈가가 주로 곡과 관련된 인터뷰를 할 때 지민을 많이 꼽는다. 음색이 가장 마음에 든다고 하며 실제로도 함께 랩 무대를 꾸민 적이 있기도 하다. 같이 유닛 무대나 듀오를 하고 싶은 멤버를 물어보면 슈가의 픽은 일편단심 지민. 모 라디오에서는 슈가가 여행을 같이 가고 싶은 멤버로 지민을 꼽았는데 그 이유가 짐꾼처럼 부려먹기 위해서. 실제로 잘 부리면 부려진다고. 그리고 지민도 다른 멤버들에 비해 슈가에게는 쉽게 지려고 하지 않는다.
달려라방탄 EP. 128에서 슈가가 안 나온 날 이었는데 라이어 게임을 하던 중 그때 남준과 지민 둘 중 한명을 골라야 되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슈가에게 전화해 남준과 지민 둘 중 한명을 골라 지명당한 멤버가 정체를 밝히기로 했을 때 지민이 "아, 이 형은 당연히 나 고르지"라고 말했는데 진짜로 슈가가 지민을 골랐다.
Let's BTS에서 지민이 슈가한테 말하고 싶은 진심에서 "사랑해"라고 썼다. 멤버들에게 단체로 사랑한다는 말을 들은 슈가의 표정이 압권.
어느순간 둘의 이름에서 '민'자만 따서 만든 '미니미니'라는 조합명이 생겼다. 서로 너무 잘 놀리고 둘다 톰과 제리의 제리 같아 '제리제리'라는 조합명도 생겼다.
2013년 슈가가 맹장수술을 받았고 2022년 1월에는 지민이 맹장수술을 받으면서 노맹장즈라는 웃픈 조합명이 생겼다.
Feel the Rhythm of Korea with BTS에 함께 참여했다.
2.1.15. VOPE(봅)[편집]
제이홉&뷔
V+J-hope. 서로 흥과 애교가 많고 스킨십을 자주 해서 어린 아이들처럼 무해하게 논다. 둘이 바닷가에서 모래성을 쌓고 논다든가 등등. 예능 쪽으로는 은근 엮이는 일이 많은데 데뷔 초 신인왕에서 둘이 그것도 무려 입에다가(!) 뽀뽀를 한 전력이 있었고, 야만TV에서는 당연하지 게임을 하다가 제이홉이 너 화장실 환기 안 시키지로 녹다운 시켜서 코마 상태가 된 뷔를 볼 수 있다. 서로 사랑한다는 말도 서슴없이 하고, 티키타카가 잘 맞아서 꽁냥꽁냥대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제이홉이 뷔를 엄청나게 부둥부둥한다. 특히 동생라인을 아주 좋아하는 제이홉 덕분에 굳이 벌칙이 아니어도 볼뽀뽀 등을 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제이홉이 첫 번째 믹스테이프 Hope World의 백일몽 뮤직비디오를 찍을 때 뷔가 카메오 역할을 했는데, 첫 번째 솔로앨범 Jack in the box의 MORE 뮤직비디오를 찍을 때도 뷔가 카메오 역할로 출연했다.
또 제이홉이 뷔에게 잘생겼다라는 말과 뷔에게 칭찬 폭탄을 쏟아붓기도 한다. 뷔는 제이홉을 너무 착한 형이라고 부르며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서슴없는 스킨십을 한다. 한번 브이앱에서는 뷔가 제이홉에게 '저 요즘 형 너무 사랑하는 것 같다'는 얘기를 자주 했다고 말했다.
2015년에 함께 정준일의 '안아줘'라는 곡을 커버한 적이 있다.
2.1.16. 구월즈[편집]
RM&정국
방탄소년단의 9월생인 RM과 정국을 지칭하는 말이다. RM이 예명을 바꿨음에도 꾸준히 "랩몬형"으로 부르고 있다.[11] RM도 이를 포기했는지 "정국이가 랩몬이라고 하면 랩몬인 거지." 라고 쿨하게 인정. 정국은 예전 인터뷰에서부터 "어른"에 대한 장벽이 상당히 높아 보였는데, RM을 진정한 "어른"으로 보는 듯하다. RM을 보고 빅히트에 입사하기를 선택했다 말할 정도로, 항상 인터뷰에서 늘 대단하고 배울 게 많은 형이라고 존경하는 멤버로 꼽는다. 정국에게 RM은 영원한 롤 모델인 셈.[12] 그리고 2019 re:memver party에서 전설의 '아빠 안 잔다'를 탄생시킨 케미들이다.
2.1.17. 초딩즈(물불즈, 막내즈)[편집]
뷔&정국
방탄소년단의 가장 나이 어린 두 사람을 지칭한다. 뷔가 정국보다 두 살이 많은 형임에도 불구하고 동갑내기 못지 않은 케미를 자랑한다. 둘 다 장난기도 많고 개그 코드도 잘 맞아서 시도때도 없이 유치한 장난들을 치며 즐거워한다. 주로 뷔가 정국에게 장난을 걸고 치대면 정국이 뷔를 들고(?) 옮겨버리는 등의 응징을 한다. 개그 코드 말고도 전반적인 취향이 비슷하며 쿵짝이 잘 맞아서 숙소에서 상황극도 즐겨하고 영화, 만화를 함께 보고 게임도 항상 같이 한다고. 뷔의 브이앱에서 '정국이랑 싸운 적 있나요?'라는 질문에 같이 혼났으면 혼났지 싸운 적은 없다고 대답하기도 한 걸 보면 과연 초딩즈답게 서로 쿵짝 수준이 맞는 듯.
친한 만큼이나 항상 붙어 있는데 브이앱, 콘서트, 방송, 일상생활 등 때와 장소를 가릴 것 없이 자주 붙어서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인다. 같이 식당에서 밥을 먹는다든가, 여행을 간다든가, 영화를 보러 간다든가 등등 목격담도 자주 뜬다. 각종 인터뷰나 팬의 질문에 가장 친한 멤버, 룸메이트를 하고 싶은 멤버, 여행을 같이 가고 싶은 멤버 등으로 상대방을 지목하고 컴백 스테이지에서 정국이 뷔에게 “박보검 형이에요, 나예요.”[13] 라는 질문을 하는 등 꽤나 각별한 우정을 보여준다. 그 때문인지 팔찌, 반지 등 함께 맞춘 우정 아이템도 많으며 둘 다 꾸준히 착용하고 다니는 듯.
2020년 5월 5일, V LIVE에서 함께 어버이날 기념 카네이션을 제작하며 또 한 번 케미를 보여줬다.
2022년 3월 6일 V LIVE 죄쫜뿌꿔에서 뷔가 사주를 보았는데 자신은 정국의 불이 필요하며 정국은 자신의 물이 필요하다고 언급해 물불즈가 나왔다.
2023년 2월 2일 뷔와 정국이 함께 한 인스타 라이브 방송은 시청자 92만 명(역대 인스타 라이브 시청자수 3위)을 달성했다. 이 라이브 방송은 뷔가 정국의 위버스 라이브에 남긴 댓글로 인해 시작되었으나 정국이 방송을 켜고 뷔를 초대하여 웃음을 자아냈다. 회사에 한 소리 들을 것을 걱정하면서도 방송을 진행한 둘의 모습에서 초딩즈의 케미를 엿볼 수 있다.
2.1.18. 바나나즈(황금즈, 순수즈)[편집]
제이홉&정국
정국이가 데뷔 초 팬에게 받은 과일을 두고 제이홉과 정국간의 다툼이 있었고, 과일을 양보하지 않겠다던 정국에게 제이홉이 먹던 바나나를 집어 던지며 화를 냈다는 일화
다른 이름으로는 황금즈가 있다. 정국의 별명인 황금막내와 제이홉의 별명인 황금형아를 합쳐 만들어 졌다.
정국을 매우 이뻐하고 귀여워하는 '동생조아맨'과 제이홉을 매우 좋아하고 자꾸 안겨드는 '형아조아맨'의 조합이다. 서로 자주 치댄다. 댄스라인이라 접점도 많다.
둘다 순수한 편이며 노는 것을 보고 있으면 보는 사람까지 순수해지는거 같아 어느순간 '순수즈'라는 새 조합명이 생겼다.
2.1.19. 방문자 (고봉즈)[편집]
슈가&RM
방탄소년단 메인래퍼+리드래퍼 겸 앨범의 작곡과 작사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멤버 두 명이며 《MAP OF THE SOUL : 7》 앨범의 수록곡 'Respect'를 함께 한 조합이다. 2020 FESTA Answer : BTS 3 UNITS 영상에서 유닛의 이름을 '방문자'라고 지었다. 다음에는 이 조합으로 발라드를 해보고 싶다
어느순간 둘을 보기만 해도 고봉밥 먹은 것처럼 든든하다는 의미의 '고봉즈'라는 조합명이 생겼다. 애초에 '방문자'는 거의 쓰이지 않는 별명이었기에 비교적 고봉즈가 많이 쓰인다. 사실 이미지상 진중한 분위기에 두 사람이기에 팬들이 두 사람을 부를 때 굳이 조합명으로 부르기보다는 두 사람의 이름을 부르는 쪽이 선호되는 것 같기도 하다.
2.1.20. 알앤뷔(R&V)[편집]
RM&뷔
이름의 유래는 2017 FESTA에서 알앤뷔라는 이름으로 유닛을 이루면서 탄생했다.[FROM] 이 때 나온 유닛곡 '네 시'는 알앤뷔의 대표곡. 뷔가 RM을 굉장히 잘 따르면서 좋아하고, 멤버들도 RM이 은근히 잘 챙겨주는 멤버로 뷔를 꼽기도 했다. RM은 태형맘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둘이 가진 감성이 비슷한 면이 많은지 함께 쇼핑을 하거나 관광, 경치 구경, 전시회 관람 등을 한다. 아메리칸 허슬 라이프에서도 둘이 같은 팀이 되었을 때 쿨리오가 둘이 만든 음식을 먹고 영어로 혹평을 하자, 영어가 서툰 뷔를 대신해 RM이 수습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RM은 뷔의 순수하고 아이같은 해맑음을 좋아하고 잘 받아주며, 뷔는 RM의 어른같은 냉철함과 따뜻함 또 중간중간 보이는 허당미까지 다 좋아하고 따르는 우애좋은 모습들을 BTS:인더숲 등의 방송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둘 다 MBTI가 ENFP로 같다. RM은 INFP에서 ENFP로 바뀐 케이스이다. 2021년 하반기쯤 뷔가 INFP로 바뀌었다고 밝혔으나 이후 2022년 2월 4일 위버스 댓글을 통해 ENFP 맞다고 달았다. #
2.1.21. 미니모니[편집]
RM&지민
지민의 민과 랩몬(RM)의 몬을 합한 미니모니. 2019년 6월 7일 V-LIVE에서 미니모니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한 것을 시작으로 종종 라이브 방송을 함께 하고 있다. 동생인 지민이 형이자 리더인 RM에게 종종 하극상을 보이며 잔잔한 재미를 보여주는 조합이다. 대표적으로 달려라 방탄 102~103회 아바타 요리왕편에서는 김석진 팀의 리더인 슈가의 아바타로서 활약하며 미친 케미를 보여주었다. 슈가의 명령을 전달하는 사람과 명령에 따라 요리하는 아바타 역할을 2분에 한번씩 번갈아가면서 한다. 지민은 이때 하극상의 기회를 포착하고 슈가의 명령이라는 것을 등에 업고 RM에게 반말을 한다. 2019 SBS 가요대전에서 크리스마스 캐럴을 함께 불렀다. 이 조합으로는 처음 공식 무대인데, 음역대가 높은 지민과 음역대가 낮은 RM이 좋은 호흡을 보여주었다.
키가 가장 큰 멤버와 가장 작은 멤버의 조합이다.[14]
2.2. 3인[편집]
2.2.1. 막내 라인[편집]
지민&뷔&정국
비글미 넘치는 조합이다. 2013년 데뷔 당시 미성년자 라인[15], 경상도 출신[16] 이라는 공통점이 있으며, 95년생인 지민과 뷔와 놀아주는 정국의 모습이 특징이다. 활발한 지민과 뷔, 그리고 그들에게 물든 정국의 깨방정과 파워댄스 등을 볼 수 있다. 이 활발함 덕분에 많은 가수들 틈에서도 확연히 구분이 가능한데 자세히 봤을 때 차분한 자세로 있거나 토크 위주의 모습을 보여주면 형라인, 팔다리가 들려있거나 자리에서 일어나 있거나 함박웃음을 지으며 박수를 치고 있으면 막내라인이다.
2.2.2. 래퍼 라인[편집]
RM&슈가&제이홉
방탄의 래퍼 라인. 앨범 내외를 가리지 않고 자주 볼 수 있는 조합으로 셋이 함께한 작업물도 심심찮게 볼 수 있고 '달려라 방탄' 등에서 한 팀으로도 자주 묶인다. 두뇌파이면서 이성적인 RM, 묵직하게 중심을 잡는 슈가, 분위기 메이커 제이홉으로 셋의 캐릭터성이 확실해서 게임을 하든 퀴즈를 풀든 장르에 관계없이 훌륭한 성과를 보여준다. 랩할 때의 모습과 다르게 스포츠만 했다 하면 엉망진창인 점이 웃기다.
2.2.3. 삼제이(3J)[편집]
제이홉&지민&정국
방탄소년단 멤버 중 이름에 J가 들어간 멤버들의 모임이 아니라(진이 없는 이유) BTS HOME PARTY에서[FROM] 결성된 유닛 이름일 뿐이다. 당시에 댄스라인이었기에 유닛명을 정한 것.
정국이 동양적인 느낌이 좋다며 쓰리제이가 아닌 한글로 삼.제.이로 표현한다. 그러나 언제부턴가 세 멤버 모두 쌈쫘라고 부른다 방탄의 원년 댄스라인 멤버들. (2018년에 합류한 뷔까지 현재는 4명이다) 댄스 브레이크나 군무의 중심, 시상식 단독 댄스무대 등을 책임지며 트위터에도 짧은 영상들을 자주 올린다. 팬들은 주로 기술의 제이홉, 부드러운 지민, 힘있는 정국이라고 말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세 사람의 장점들이 서로에게 적절히 섞여가는 듯. 동생들을 너무 예뻐하는 제이홉이라 지민과 정국의 장난에 맞춰주다가 춤연습에 들어가면 진지해지는 세 사람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삼제이라는 이름은 팬미팅에서 J홉, J민, J국을 따와서 지은 것이다.
2.2.4. 지진정[편집]
진&지민&정국
이름의 뜻은 지민+진+정국으로 방탄소년단 브이앱 최강의 웃음 버튼 조합이다. 일단 이 조합으로 브이앱 라이브를 하면 레전드 방송을 뽑아낸다. 주로 지민은 수습 담당이며, 맏형 진과 막내 정국이 투닥댄다. 웃음 장벽이 낮은 지민이 진의 아재개그에 웃으면 정국은 정색하는 모습이 압권. 비공식 술멤버들이기도 하다. 콘서트가 끝나면 지민이 진에게 "술 한잔 하셔야죠~"한다고. 진의 말에 의하면 지민과 정국이 밥을 자연스럽게 진의 방으로 시킨다고 한다. 제일 유명한 장면은 방시혁으로 삼행시를 지은 것과 지진정으로 삼행시를 짓기도 하며 끝말잇기를 한 것이다.
2.2.5. 버뮤다 라인 (삼려즈, 쓰리에바즈)[편집]
진&뷔&정국
방탄소년단의 비주얼 라인이다. 진과 뷔, 진과 정국, 뷔와 정국이 둘씩 따로 모일 때에는 넘치는 흥을 주체 못하는 개그 콤비가 되는데, 둘씩이 아닌 셋이서 모일 때는 상황이 달라진다. 유치쿵짝이 잘 맞는 초딩즈가 말을 안 들으면 맏형인 진이 한숨 푹푹 내쉬며 이들을 컨트롤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달려라 방탄' 102~103회 아바타 요리왕 편에서는 김석이긴 팀으로 묶여 진을 필두로 뷔와 정국이 아바타가 되어 케미를 이루고 우승까지 차지했다.
팬덤 내에서 그리 자주 불리는 조합명은 아니지만 타팬들은 종종 이들을 삼려즈[17]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외 쓰리에바즈라 하기도 한다.
버뮤다 라인의 대표적인 영업짤로는 방탄소년단의 DNA 뮤직비디오https://www.youtube.com/watch?v=MBdVXkSdhwU3분 27초~3분 30초에 등장하는 '영원히~' 파트가 있다.
2.2.6. 김형제[편집]
RM&진&뷔
방탄의 김씨들 조합. 달려라 방탄에서는 김석진 팀으로 종종 엮인다.[18] 의외로 덜렁이인 RM과 4차원 뷔를 진이 리드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서로의 개그와 콩트를 잘 받아주며 실제 친형제 같은 케미를 보여준다.
2.2.7. 정호석(잔잔국, 자메뷰즈)[편집]
진&제이홉&정국
정국 + 호석 + 석진. 《MAP OF THE SOUL : PERSONA》 앨범의 수록곡 'Jamais Vu'에서 세 멤버만이 노래를 부르며 생겨난 새로운 조합이다. 2020년 6월 9일, 유튜브에 2020 FESTA Answer : BTS 3 UNITS를 올리고 유닛 이름을 '잔잔국'이라고 지었다. 역할은 진이 막내, 정국이 맏형을 맡았으며 제이홉이 보컬을 맡기로 했다.
2.2.8. 소동물즈[편집]
진&제이홉&지민
트위터 등지에서 각 멤버를 칭하는 이모지로 진은 햄스터 🐹, 제이홉은 다람쥐 🐿, 지민은 병아리 🐥(혹은 고양이)를 주로 사용하기에 거기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실제로 해당 멤버들은 팀의 겁쟁이로 Top 3를 다툰다.[19] 장난치는 것을 좋아하고 웃음이 특히 많은 멤버들이기에 붙어있기만 하면 꺄르륵대는 셋의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지민과 제이홉은 원래 무척 사이가 좋으며 아직까지 룸메이트이기에 새삼스러운 조합은 아니지만, 은근히 형들에게는 냉담한 제이홉이 지민과 진이 함께 있을때는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고 셋이서 잔망도 부리며 잘 논다는 것이 특징. 스킨쉽이 많은 지민과 애교가 많은 제이홉, 그리고 그들과 동년배(?)처럼 노는 진의 모습이 인상적인 조합이다.
2.2.9. 진기민[편집]
진&슈가&지민
2020년 4월 27일 V-LIVE에서 '진김민'이라는 제목으로 방송 하다가 민윤기의 '기'가 김으로 오타 난 것을 발견하고 라이브 후반에 이름의 끝자를 딴 '진기민'으로 제목을 다시 바꾸었다.
2.2.10. 해바라기즈[편집]
진&슈가&제이홉
나이순 맨 앞의 3명이다. 2019년, 공항에서 해바라기 모자를 쓰고 입국하고 나서 생긴 유닛명이다. 달방 벌칙이라고 알려져 있다.
맏형즈라고 불리기도 한다.
2.2.11. 덤덤덤즈[편집]
제이홉&뷔&정국
MAP OF THE SOUL : PERSONA 수록곡 디오니소스에서 셋이 같이 안무하는 부분을 따온 조합명이다.
2.3. 4인[편집]
2.3.1. 보컬 라인[편집]
진&지민&뷔&정국
방탄소년단의 서브 보컬 진과 뷔, 리드보컬 지민, 메인보컬 정국으로 이루어진 보컬 라인. 넷 모두 각자 특성이 드러나는 음색을 가졌다. 이름의 앞 글자를 따서 ‘지진정태’ 라고 부르기도 한다. 장난기가 많고 활발한 넷이라 방탄소년단에 활기를 불어넣어 준다. 나이에 관계없이 서로의 색깔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보컬 라인 유닛으로 나온 곡 중 유명한 곡은 전하지 못한 진심 (Feat. Steve Aoki)과 00:00 (Zero O'Clock)이 있다. 콘서트와 팬미팅 등에서 보컬 라인 유닛 무대를 볼 수 있다.
2.3.2. 댄스 라인[편집]
제이홉&지민&뷔&정국
방탄의 댄스 라인. 데뷔 초 방탄소년단의 댄스 라인은 제이홉, 지민, 정국이었으나, 2018년 5월 빅히트의 퍼포먼스 디렉터 손성득이 뷔를 공식 댄스 라인으로 인정하면서 4인 체제가 되었다.
2.3.3. 형 라인[편집]
RM&진&슈가&제이홉
말 그대로 방탄소년단의 형 라인. 2013년 데뷔 당시 성인을 넘겼다.[20] 이성적이고 냉철할 것 같은 조합이지만 뭉쳤다 하면 의외의 헐랭함과 허당미를 보여준다. 진의 아재개그를 받아주지 않는 조합이기도 하다. 방탄소년단이 다 함께 있을 때는 활발하게 움직이고 쉴 새 없이 말하는 막내 라인과 대비되게 조용하고 차분한 모습을 보인다. 영상
2.3.4. 죄쫜부꿔[편집]
제이홉&진&뷔&정국
죄는 죄홉(제이홉 별명), 쫜은 진의 별명, 부는 뷔의 별명을 뜻하고, 꿔는 정국의 별명인 꾹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죄쫜부꿔는 브이앱 제목으로 멤버들이 직접 정한 것이다. 비교적 가장 최근 케미이다.
[FROM] A B C 2017년 6월 14일 BTS HOME PARTY 45분 21초부터 각 유닛의 팀명을 정하는 영상이 나온다.[1] 슈가는 본인피셜 사람과 눈을 잘 마주치지 못하는데 유난히 제이홉과는 눈을 잘 마주친다.[2] RM은 181cm, 진은 179cm이다.[3] 팔짱을 끼거나, 안으려 하고, 춤을 팔 잡고 같이 추고, 평소에 사람 눈을 잘 못 마주치는 슈가와 끝까지 눈을 맞추려 하기도 한다.[4] 본인은 이 별명을 좋아하지 않아서 이젠 아미들도 쓰지 않으나 데뷔초의 슈가는 군주 그 자체였다. 물론 가볍게 볼 모습들이다.[5] 멤버 모두 성격은 모나지 않지만 개성 강하고 자기 신념 뚜렷한 방탄 중에서도 유독 주관이 강해서 그런 것이다. 멤버들도 장난식으로 '고집이 쎄다'고 말하는 것이지 흔히 보는 사회생활 불가능한 경우가 아니다.[6]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을 뿐, 멤버들을 아끼고 생각하는 다정함이 영상들을 조금만 봐도 느껴진다.[7] 드라마 '화랑' OST 죽어도 너야[8] 달방에서 멤버들끼리 여행갔을 때, 뷔가 젓가락을 나눠주다가 진을 보고 '어!' 라고 하는 부분이 있다. 진은 나무젓가락에서 나무냄새가 나는 게 싫어서 사용하지 않기 때문. 그 후 바뀐 장면에서 뷔와 진 두 사람만 쇠젓가락을 쓰고 있는 걸 볼 수 있다. 달방 55화.[9] 이와 별개로 체형이 굉장히 다른 편이다. 슈가는 어깨가 넓고 남성적인 뼈대를 가지고 있는 반면 지민은 여리여리한 몸선을 가지고 있다 보니 이처럼 키는 비슷하지만 체형은 다른 두 사람의 투샷이 이따금씩 팬들 사이에서 모에 포인트가 되기도 한다.[10] 원래는 미니마이즈라고 읽지만 다르게 읽으면 미니미즈가 되기도 한다[11] 정국 특유의 동글동글한.. 발음 때문에 ‘램모녕’ 이라고 들리는데, 아미들이 자주 놀린다.[12] 2023 페스타 이벤트 중 하나였던 보이는 라디오 '오후 5시, 김남준입니다' 에 전화한 정국이 RM의 데뷔 전 팬으로 위장하여 통화 연결을 했는데, 자신이 정국이라는 정체를 숨겼을 뿐이지 1호 팬이라는 말이 빈말이 아니라는 걸 팬들은 쉽게 알 수 있었다.[13] 뷔와 박보검의 케미는 뷔 문서에서도 알 수 있듯이 유명하다.[14] 지민의 키가 174cm대에 도달하며 슈가와 지민 중 어느 쪽이 최단신이냐는 게 애매해지긴 했지만, 일단 공식적으로는 항상 지민이 최단신이었기 때문에 대부분 지민을 최단신으로 생각하고 있다.[15] 세는 나이로 17, 19세.[16] 사투리 못 고치는 애(지민), 사투리 안 고치는 애(정국), 태태어 쓰는 애(뷔) 라고들 많이 한다. 실제로 한 명이 말을 하면 한 명이 못 알아듣는다..[17] 각각 수려, 화려, 청려한 외모를 소유했기 때문이다.[18] 진이 있는 팀의 이름은 99%의 확률로 김석진 팀으로 정해진다는 불문율이 있다. 심지어 진이 없는 팀 이름이 김석진 팀인 적도 있었다.[19] 달려라방탄 51회 참고[20] 세는 나이로 20~2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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