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준석

최근 편집일시 :

방준석

파일:방준석.jpg

출생
1970년 8월 1일
사망
2022년 3월 26일 (향년 51세)
학력
연세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 석사)
뉴욕 주립대학교 빙엄턴 캠퍼스 (경영학 / 학사)
소속
복숭아[1]
장르
모던 록, 얼터너티브 록
데뷔
1994년 유앤미 블루 1집 앨범 [Nothing's Good Enough]

1. 개요
2. 커리어
3. 필모그래피
3.1. 정규 및 싱글
3.2. 참여 앨범
3.3. 영화 음악
4. 수상
5. 여담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영화 음악 작곡가.


2. 커리어[편집]


현재는 영화 음악 감독으로서 훨씬 유명하지만 원래는 록 뮤지션이었으며, 1994년에 이승열과 함께 유앤미블루란 이름으로 밴드를 결성하고 1집 앨범 Nothing's Good Enough로 데뷔하여 국내에 처음으로 모던 록 음악을 들여왔으며, 1996년 2집 Cry... Our Wanna Be Nation!을 냈다. 안타깝게도 유앤미블루는 평단으로부터 극찬을 받았으나 상업적으로는 처절하게 실패하였으며, 결국 1998년 라이브 앨범 U & Me Blue Live 95-97을 내고 해체하였다.[2] 이후 이승열은 솔로 활동을 시작하였고 방준석 본인은 영화 음악 감독 일을 시작하였다.

처음으로 맡은 영화 음악은 1999년 작 영화 텔 미 썸딩. 방준석의 앨범으로 영화 및 드라마 OST를 낸 영화들은 대표적으로는 라디오 스타, 공동경비구역 JSA, 구미호 가족, 해결사, 오직 그대만, 남과 여, 베테랑, 사도, 럭키, 신과함께-죄와 벌, 모가디슈 등이 있다.

한마디로 같은 밴드로 활동했던 이승열이 국내 모던 록 음악계에 전설로 꼽힌다면, 방준석은 조영욱, 이병우, 달파란, 장영규 등과 함께 국내 영화 음악계에 전설로 꼽힌다. 거의 한때 어딘가 봤거나, 들어봤을 법한 영화 대부분의 음악이 이 사람에게 만들어 졌을 정도. 그 유명한 비와 당신도 바로 이 사람이 작사 / 작곡을 맡은 노래다.

2012년에 서울재즈페스티벌에 참여하였고, 2015년에 열일곱살의 버킷리스트에 참여하였다. 2014년에는 아방가르드 밴드 어어부밴드의 보컬이었던 백현진과 함께 방백이란 프로젝트 밴드를 결성하였으며, 2016년에도 방백콘서트에 참여하여 연주를 했다. 2018년 영화 변산에 방백 역으로 특별 출연을 하기도 하였다. 물론 해당 영화의 음악 감독 또한 방준석이 맡았다.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던 중, 2022년 3월 26일 오전 7시 위암으로 별세하였다. 향년 51세. 몇 년 전 위암 치료를 하였고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2020년에 재발해 투병을 이어왔다고 한다. 기사 같은 날 미국의 유명 록 밴드 푸 파이터스의 드러머 테일러 호킨스가 사망했다는 소식까지 알려지면서 국내의 음악 마니아들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공교롭게도 방준석이 사망한 26일 아침에는 전국적으로 가 왔었다.

3. 필모그래피[편집]



3.1. 정규 및 싱글[편집]




3.2. 참여 앨범[편집]


  • 꽃을 든 남자 OST[3] (1997)
  • 한의수 2집 - 無[4] (2000)
  • 해변으로 가다[5] (2000)
  • 오! 브라더스 OST[6] (2003)
  • 공명 2집 - 어느 날 목이 긴 기린의 꿈을 꾸다[7] (2004)
  • 라이어[8] (2004)
  • 후회하지 않아 OST[9] (2006)
  •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 경연4-2. '청중평가단 추천곡'[10] (2011)
  • 신윤철 - 소년시대 (2011)
  • 신윤철 - 신윤철 (2011)
  • Seoul Seoul Seoul (2012)
  • 소년 - Shining Star (2012)
  • 두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 OST[11] {2012}
  • 도둑들 OST[12] (2012)
  • 제주 4.3 헌정 앨범 산 들 바다의 노래[13][14] (2014)


3.3. 영화 음악[편집]



4. 수상[편집]


  • 2021년 제42회 청룡영화상 음악상 (자산어보)
  • 2021년 제41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음악상 (모가디슈)
  • 2021년 제30회 부일영화상 음악상 (모가디슈)
  • 2015년 제36회 청룡영화상 음악상
  • 2015년 제35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음악상
  • 2008년 제7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음악상


5. 여담[편집]



  • 나는 가수다 방송에서 박정현패닉의 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를 커버하였을때 기타, 보컬 피처링으로 참가하였다.
  • 이승열과 은근 목소리가 비슷하여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하는데, 자세히 들어보면 방준석이 이승열보다 목소리가 살짝 부드러운 편이다.
  •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2022)에서 '고(故)방준석 추모전' 섹션이 진행되었다. 음악 제작에 참여한 2편의 작품이 초청되었으며, 김용화 감독의 신과 함께-죄와 벌, 이준익 감독의 자산어보가 상영되었다. 듀오 방백 멤버로 활동한 백현진의 추모 공연도 준비되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02-20 08:25:03에 나무위키 방준석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30 05:48:18에 나무위키 방준석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영화 음악계 작곡가 모임의 음악 그룹이다. 이곳엔 달파란도 소속돼 있다.[2] 물론 유앤미블루는 지금은 한국 모던 록의 선구자로써 인정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유앤미블루 문서 참조.[3] 2. 꽃을 든 남자[4] 3. 달의 광시곡[5] 7. 진실게임 / 8. 해줘[6] 상우 Runs Intro / 6. Drive To 봉구 / 7. 봉구 And 상우's First Encounter / 8. Flash Comedy Blues / 10. Chucky / 12. Cafe / 15. Penthouse / 16. 봉구 And 은하`S Date / 17. 봉구 Falls / 24. Oh! Brothers Main Theme (Guitar Ver.) / 25. Hyun Joo's Father / 26. Hyun Joo At Hospital / 27. 사만원 + 사만원[7] 4. La Mujer En Un Ardol (나무위의 여인)[8] 13. Alex Mambo[9] 8. Hallelujah[10] 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11] 7. Happy to Have You[12] 31. Ladrona[13] 5. 없는 노래[14] 방백 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