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키보드 부두술사

1. 개요[편집]

---

한국의 헌터물 웹소설. 작가는 <이세계 척척석사 노루>를 집필한 고블린파트장. 약칭은 '방키부'다.

2. 줄거리[편집]

---

사람은 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이 있다.

[종목명: ㈜ 대한민국 헌터 협회]

[수익률: - 64.10%]

좆되기 전까지는 말이다.

2.1. 에피소드[편집]

---

3. 연재 현황[편집]

---

노벨피아에서 2023년 1월 20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4. 등장인물[편집]

---

  자세한 내용은 방구석 키보드 부두술사/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설정[편집]

---

  자세한 내용은 방구석 키보드 부두술사/설정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평가[편집]

---

헌터물과 인방물의 결합이라는 다소 진부한 조합, 그리고 대체가 어렵거나 불가능한 능력을 가진 준먼치킨 주인공이 등장하는 웹소설의 형태를 띠고 있으면서도 주식 폭락이라는 개인적 악재, 그리고 게이트 공략 방송에서 보여주는 기상천외한 모습들과 그것을 연출해내는 주인공의 모습이 나름의 신선함을 주는 부분이 있다.

다만 히로인 조형에서 아쉬움을 표하는 평가가 있다. 아직 성장 중인 주인공의 서포트 캐릭터이자 설정상 어마어마한 값을 호가하는 헌터 장비의 조달에 대한 당위성을 확보하는 의미에서 히로인이 느끼는 감정의 장벽이 여타 경우에 비해 풀어질 수 있다는 것은 충분히 이해되나, 설정상 대한민국 최고 헌터가, 예를 들어 지원자의 위치에서 연애 감정을 느낀다는 서사 하나 없이 금사빠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은 최소한 독자가 충분히 받아들일 만한 시간적 간격을 두지 않았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는다.[1] 사실 아무리 봐도 가치코이로밖에 안 보인다.

주인공의 다재다능함 또한 일부 호불호가 갈린다는 의견이 존재한다. 전작의 주인공과 달리 본작의 주인공은 레벨의 증가라는 보다 편리한 수단을 통해 강해지고 있기는 하지만 생각해 보면 변화 내지 강화의 대상은 스킬일 뿐 주인공은 그 대상이 아니다.

즉, 최신화까지 주인공이 보여주는 온갖 상황 대처법은 그 전에 이미 완성된 것이지 공략을 통해 주인공이 성장함으로써 얻은 깨달음 등에 인한 게 아니다. 그나마 이후에 얻었다 볼 수 있는 바토리 전에서 사용한 전략 또한 단순히 지식의 습득에 불과할 뿐이고.

더욱이 이는 먼치킨에 소환사를 직업으로 하는 주인공이 설정된 시점에서 발생한 문제이기에 이것이 해결되기를 기대하는 것은 힘들고 다만 작중에서 조명하는 주인공의 사기성에 큰 위기가 될 만한 사건이 발생하는 당해 에피소드의 범위 내에서 상기한 행보가 조금이라도 줄어드는 것을 기대할 수 있을 뿐이다.

그리고 마두의 은신처 에피소드에서 소환사의 하드 카운터인 쇄혼 강시[2]가 등장하고, 이를 극복[3]해냄으로서 어느 정도 해소되었다.

7. 기타[편집]

---

• 본래 본작의 제목은 '기레기 키보드 부두술사'라는 파격적인 이름이었다. 너무 파격적이라 연재 사이트 메인에 홍보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제목 때문에 진입이 꺼려진다는 의견이 있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