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음악 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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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음악 천재

파일:방구석음악천재.jpg

장르
현대 판타지, 연예계
작가
시하
출판사
로크미디어
연재처
문피아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23. 04. 05. ~ 연재 중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
2. 줄거리
3. 연재 현황
4. 특징
5. 등장인물
5.1. 주시 엔터
5.2. ASKM
5.2.1. 에이키스
5.2.2. 뉴 퀸즈
5.3. ONE
5.3.1. 해피데이
5.4. 기타
6. 설정
6.1. 유아진이 작곡한 노래
7. 평가
7.1. 호평
7.2. 비판
8. 기타
9. 관련 문서
10. 외부 링크



1. 개요[편집]


한국의 현대 판타지, 연예계물 장르의 웹소설. 작가는 <동생이 천재였다>, <탑스타의 비밀상점>, <대본의 목소리가 들려!>, <연기에 미쳐라!>, <밸런스 붕괴, 무기상점>, <악기의 목소리가 들려!>, <윤극사전기>, <이 세계 요리를 위한 레시피>를 집필한 '시하'이다.


2. 줄거리[편집]


취미로 만든 음악이었는데.

내가 천재란다.

문피아, 네이버 시리즈 작품 소개



3. 연재 현황[편집]


2023년 4월 5일 문피아에서 연재를 시작한 후, 당해 8월 8일 네이버 시리즈에서 연재본을 발매하게 되었다. 연재 주기는 평일(월-금) 18시이다.


4. 특징[편집]




5. 등장인물[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1. 주시 엔터[편집]


  • 유아진
사실은 너의 잘못이 아니야,
라고 말해줬으면 해요.

― 노래 '너의 잘못이 아니야' 中
주인공. 모계로부터 물려받은 파란 눈 때문에 학교 폭력을 당하고 고등학교를 자퇴했으나, 집에서도 아버지와의 관계가 좋지 않아 자취를 선택한다. 히키코모리 생활을 하다 취미로 음악을 만드는데, 가창과 작곡을 비롯한 음악적 재능이 매우 뛰어나 세간의 관심을 받게 된다.
인터넷에서는 '솔잎눈이좋아요'[1], '77215'[2], '0340'[3] 등 깊은 뜻이 없는 이름을 주로 사용했다.

  • 시온
주시 엔터의 대표. 동시에 '스트릿웨이브' 리더로서 대중음악의 한 시대를 풍미한 아이콘#Icon으로, 한국에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아티스트의 자유로운 활동을 보장한다는 모토 아래 움직이는데, 이러한 시온의 신념은 유아진과의 계약에서 여실히 드러나는 부분이며, 이것 덕분에 유아진이 그을 신뢰할 수 있는 사람으로 인식하는 감도 없지 않아 있다.
여담으로 유아진에게 형이라고 불리기를 원한다.

  • 박규호
주시 엔터의 공동 대표. 시온이 소속 아티스트를 케어하고 대외적인 부분에서 활동한다면, 박규호는 B2B#기업 간의 거래(Business to Business)를 위시로 기업 내적인 업무와 계약을 주로 담당하는 듯하다.
이전에는 매니지먼트에서 일을 하면서 빛나는 재능을 지닌 가수들을 키웠으나, 사고로 그들을 잃어버리는 바람에 2년을 좌절하기도 했다. 좌절 이후, 오즈 스튜디오의 대표로 활동하다가 유아진을 만났고, 덕분에 잃어버린 꿈을 되찾아 엔터 산업으로 뛰어든다.

5.2. ASKM[편집]


  • 신중한
ASKM의 대표. 90년대 가수의 매니저로 업계에 뛰어들어, 투자를 받아 ASKM을 설립했다.
사람을 보는 안목과 흐름(트렌드)을 읽는 역량이 뛰어나지만, 언플과 사람을 다루는 부분에 관한 평가는 단순한 과격, 가혹을 넘어 최악에 가깝다. 후술할 백설아에 관한 이야기는 이를 단적으로 알 수 있는 사건이다.

  • 국영수
ASKM 엔터의 팀장. 성이름에게 무언의 약점을 잡힌 것처럼 맥을 못 추리는 경향을 보인다.

5.2.1. 에이키스[편집]


  • 성이름
유아진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걸그룹 '에이키스'의 리더로, 대인기피증이 있는 유아진을 여러 방면에서 도와주는 핵심 인물이다. 유아진이 처음으로 음악 파일을 인터넷에 업로드하도록 유도했으므로 가히 서막을 연 인물이라 칭할 수 있다.[4] 처음에는 그의 노래를 좋아했지만, 끝내는 그의 모든 것을 사랑하게 되었다.
백설아, 유아진과 같은 소중한 인물에게 집착하는 경향이 있는데, 과거 ASKM에서의 사건이 이러한 경향성을 구축하는 원인이 되었다. 그럼에도 아이돌 활동을 계속하는 이유는 다른 멤버들에 대한 리더로서의 책임감과, 언젠가 이 무대[5]를 떠났던 백설아가 다시 돌아오기를 고대하는 마음 때문이다.
인터넷에서는 '나는실패작이래'라는 이름을 사용했는데, 이 이름은 부모로부터 큰 영향을 받았다.

  • 이지아
걸그룹 '에이키스'의 멤버.


5.2.2. 뉴 퀸즈[편집]


  • 유아라
유아진의 여동생.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시작해 6년간 노력한 끝에 걸그룹 '뉴 퀸즈'의 멤버가 되었다. 빼어난 외모에 비해 가창력과 안무는 형편이 없었는데,[6] 피나는 노력 끝에 현재는 범인 수준으로 올라왔다.

  • 정수정
"실례가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면,
신님이라고 불러도 될까요?"

― 너튜브 프로그램 '너의 이야기' 2화 中
걸그룹 '뉴 퀸즈'의 멤버. 유아진의 열렬한 팬으로[7] 한때 그의 창법을 따라하기도 했으나, 오히려 정수정의 장점이 퇴색된다는 유아진의 조언에 따라 모방을 그만두었다.
유아라가 유아진의 동생임이 밝혀지자, 정수정은 '유아진은 신이다'라는 명제에 따라 유아라를 '성녀'라고 칭하기 시작했다. 심지어 이게 뉴 퀸즈 숙소 내에서 유행을 타며 다른 멤버들도 동참하게 됐다.[8]
유아진의 너튜브 프로그램인 '너의 이야기'에서 유아라와 함께 두 번째 게스트로 초청된 정수정은 촬영 도중 유아진의 탄생일을 기념한다며 유아진 신상을 선물했다(...).[9] 덕분에 유아진으로부터 '내가 만나 본 사람들 중 가장 또라이'라는 평가를 받게 된다.


5.3. ONE[편집]



5.3.1. 해피데이[편집]


  • 성지우, 성지수
걸그룹 '해피데이'의 쌍둥이 멤버. 성이름의 사촌 동생답게 뛰어난 비주얼을 갖고 있다. 다만 성이름의 부모로부터 성이름에 관한 편향적인 비난을 주입받아 그녀를 썩 좋아하지 않는다.

5.4. 기타[편집]


  • 백설아
원래는 걸그룹 '에이키스'의 멤버 중 한 명이었으나, ASKM의 대표 신중한의 과감한 언론 플레이에 '천재 소녀'로 마케팅되었고, 이후 거짓이었음이 드러나며 '천재 호소인'으로 조롱받아 결국 탈퇴를 선언했다. 현재는 한 회사와 계약을 맺어 솔로 가수로 활동하면서 유아진(키보드), 성이름(베이스)과 함께 밴드 그룹 '백색왜성白色矮星'의 일원(기타)을 맡고 있다.

  • 연정아
유아진만의 독자적인 창법을 형성하는 데 지대한 영향을 미친 인물, 즉 스승이다.[10]
시온과 마찬가지로 한 시대를 이끈 아이콘이다. 한국은 물론이고, 해외에서의 인기(특히 일본, 미국 등)도 그에 뒤지지 않을 만큼 높다. 비교적 해외 진출이 용이한 아이돌 그룹과 달리, 솔로 가수로서 이러한 성적을 냈다는 것은 '인기 가수'라는 말에 손색이 없음을 증명한다.
사는 데 부족함이 없을 만큼 돈이 넘치다 보니, 애제자인 유아진에게 물질적인 지원도 서슴없는 편이다.[11] 물론 물심양면으로 돕는 것은 유아진을 향한 애정이 강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두 사람이 사제지간이 되기 전 연정아는 친부를 사별하고 슬럼프#일상생활 속 슬럼프에 빠져 있었는데,[12] 유아진의 노래를 듣고 새로운 악상을 쓸 수 있게 되었다. 다만 그것이 유아진의 곡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문제가 있어 유아진과의 화상 통화를 주기적으로 가지면서 슬럼프를 극복해 갔다. 연정아는 유아진 덕에 다시 가수로서의 삶을 살 수 있게 되었으니, 그가 제자이면서 동시에 은인인 것이다. 그러니 곳곳에서 유아진의 노래를 홍보해주거나, 미국 투어 도중 유아진의 피처링 부탁에 잠시 귀국해주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할 수도 있는 셈이다.

  • 블루밍(이솔아)
유아진과 비슷한 처지에 처해 힘겨운 삶을 연명하던 도중, 그의 노래 '너의 잘못이 아니야'를 듣고 단숨에 팬이 된 청년. 유아진에 대해 자세히 알기 위해 동종 업계로 뛰어들었고, ASKM에서 '보급형 유아진'으로 활동하며 대표 신중한이 시키는 대로 행동한다.
그러나 유아진이 기존의 감성을 버리고 타인을 위한 노래를 만들기 시작하면서[13] 지금껏 던진 자극적 도발과 인터뷰가 부메랑이 되어 돌아왔고, 결국 언론 폭격을 맞아 비산하고 만다.
이후 블루밍은 ASKM과의 계약을 해지한 뒤 일본에서 활동을 이어간다. 자신의 이야기를 노래하던 유아진에게 동질감을 느끼고 위로받았지만, 이제는 변해버린 그를 보며 세상이 무너져내린 듯한 기분을 느낀다. 그럼에도 블루밍에게 있어 유아진은 여전한 우상, 즉 아이콘이다.

  • EZ(연지만)
유아진이 학교 폭력을 당했던 쌍문고에 재학 중인 학생이자 아이돌.


6. 설정[편집]



6.1. 유아진이 작곡한 노래[편집]


  • 「우울」
성이름에게 개인적으로 들려주기 위해 클라우드에 업로드한 음악이었으나, 그녀가 해당 음악 링크를 공유하는 바람에 해외 유입이 이루어졌다. 모든 이야기가 시작된 첫 지점으로, 기념비적인 노래라고 할 수 있다.

  • 「부조리」

  • 「좋아하나봐.」

  • 「옥탑방」
처음으로 다른 이들의 감정을 자극하는 노래를 만들었다.

  • 「상실」
감정을 폭발시키는 기존의 창법과 달리, 감정을 결여하고 거세시킴으로써 역설적인 여운을 선사하는 노래이다.

  • 「새벽 풍경」

  • 「RE-」
웹툰 '리-테이크'의 OST.

  • 「너의 잘못이 아니야」
성이름에 의해 일명 '너잘아 챌린지'가 유행하게 되며, 유아진이 본격적으로 세간에 이름을 퍼트리는 계기가 되었다.

  • 「아직, 이곳에서」
성이름의 첫 번째 솔로 앨범에 수록된 두 번째 타이틀곡.

  • 「여행 가는 길」

  • 「도깨비」
드라마 '귀신의 아이'의 공식 테마곡으로 선정되었다.

  • 『순응順應』
-「챌린지」
-「순응」
-「암흑기」
클라우드에 업로드된, 총 8곡이 수록되어 있는 비정규 앨범이다. 하나의 앨범으로 묶여 있지만 장르적 통일성은 없다. 반골 기질이 강했던 과거의 유아진을 되돌아보는 세계에 관한 고찰이다.[14]

  • 「0-1-2」
0은 자신이 없는 과거, 1은 자신을 믿기 시작하는 현재, 2는 다른 누군가가 옆에 있기를 바라는 미래. 유아진의 첫 번째 오리지널 음원이다.

  • 「작별 인사」
유아진의 두 번째 오리지널 음원.

  • 「그 밤에」

  • 「이제」
이제는 변해야 한다는 포부가 담긴 노래. 유아진 특유의 밴드 음악풍의 멜로디가 잘 살아 있다.

  • 『개화開花』
-「이제」
-「77215(feat. 시온)」
-「개화開花」
-「밤거리(feat. 성이름)」
-「열등감(feat. EZ)」
-「피어나」
-「. ,(feat. 백설아)」
-「방(feat. 유아라)」
-「마스크」
-「열여덟(feat. 연정아)」
1집 정규 앨범. 총 11곡이 수록되어 있다. 「이제」는 선공개곡,「개화開花」는 타이틀곡이다. 위 10가지 수록곡은 스트리밍 사이트에 공개되는 곡이다.
나머지 한 곡은 한정판 피지컬 앨범에만 있으며, 정말 특별한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앨범에는 감사함을 표하는 한 곡을 추가해 총 12곡이 들어 있다.

  • 「시리우스Sirius」
성이름과 백설아의 프로젝트 그룹인 '백색왜성白色矮星(feat. 유아진)'의 첫 음원이다. 밴드 업계에 파장을 일으키다 못해 일본까지 유행이 번졌다.


7. 평가[편집]












이 소설은 음악으로 아픔을 치유하고, 대중을 위로하며, 과거를 떳떳하게 직조하는 한 청년의 이야기이다. 그러나 인지하는 것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깨달음을 얻고, 변화하고, 나아가는 글이다. 일필휘지처럼 한 획으로 그어진 인생을 순행적으로 탐구하며, 그 중심에 있는 청년이 정신적으로 성숙해지는 모습을 지켜보는 묘미가 있다.

장르적으로는 음악과 로맨스의 양대산맥으로 진행되는 소설이다.


7.1. 호평[편집]




7.2. 비판[편집]




8. 기타[편집]


  • 문피아에서는 제목이 방구석 음악 천재.인 반면, 네이버 시리즈에서는 방구석 음악 천재로 마침표가 없다.[15]

  • 작품 초반에는 줄표(―)[16]를 이용해 부연 설명하는 경우가 잦았으나, 내용이 진행될수록 그러한 경향이 줄어들고 있다.


9. 관련 문서[편집]




10. 외부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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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말 그대로 작중 유아진이 솔잎눈이라는 음료를 좋아해서 지은 게임 이름이다.[2] 클라우드 계정 생성 시 임의로 만들어지는 유저 명칭을 그대로 사용했다.[3] 이메일을 만들 당시의 시간이 3시 40분이었다.[4] 참고로 둘의 첫 만남은 커뮤니티에서 키배를 벌인 일이었으며, 이후 같이 게임을 하면서 친해졌다. 유아진이 방구석 생활을 시작한 지 약 1개월 되는 시점이었다.[5] 연예계.[6] 음치와 몸치를 타고났다.[7] 유아진을 존경하는 마음은―적어도 동종업계의 이들에 비해서는―자기가 최고라고 자부할 정도. 이는 힘든 연습생 시절을 유아진의 노래로 버틸 수 있었기 때문이다.[8] '성녀' 유아라를 컨셉으로 한 타이틀곡이 발매되기도 했다....[9] 높이가 40cm를 넘으며, 얼굴의 퀄리티가 굉장히 뛰어나다고 한다. 무엇보다 직접 만들었다![10] 처음에는 그저 너튜브를 통해 배우는 온라인 스승이었으나, 유아진이 어느 정도 인지도를 얻게 된 뒤에는 후술할 내용을 통해 진짜 스승이 된다.[11] 오죽하면 승용차를 선물하려 했는데, 유아진이 운전 면허가 없어서 그러지 못했을 정도이다.[12] 힘들어서 진지하게 은퇴까지 고민했다고 한다.[13] 정규 1집 앨범인 '개화'부터이다.[14] 그렇다고 지금 반골을 벗어던진 건 아니다. 가끔씩 내재된 특질이 튀어나올 때가 있다.[15] 이는 작가의 다른 작인 <동생이 천재였다>도 마찬가지이다.[16] 엄밀히 따져서 작품 내에 사용된 것은 붙임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