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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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밥풀
2. 군대에서 위관급 장교를 속되게 이르는 말


1. 밥풀[편집]


밥이나 그 밥 알을 뜻하는 단어. 대체로 끈적끈적하여 입가나 몸 등에 붙거나 그대로 말라버려 딱딱해지기도 한다. 남겨놨다 나중에 먹을거니? 많고 많은 단어중에 하필 풀이 붙은 이유는 그 끈적끈적한 특성 때문에 옛날에 풀 대용으로 사용했기 때문. 실제로 밥으로 풀을 쓰기도 했고 그냥 풀을 쑤지 않아도 밥알 하나만 떼어다 편지봉투나 우표를 붙이는 데 사용하기도 했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에서도 주인공 마히토가 밥으로 풀을 쓰는 장면이 나온다.

대중매체에서는 남녀간에 꽤나 호감도를 올리는 시츄에이션으로 뽑기도 한다.

전래동화에서 흥부가 주걱에 빰을 받아 이것을 모아 밥 한공기 뚝딱했다고 카더라.


2. 군대에서 위관급 장교를 속되게 이르는 말[편집]


군대에서 소위~대위급의 위관급 장교를 속되게 이르는 말로 밥풀이라는 용어가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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