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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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17년 제작된 독립 영화.
2017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최초 공개되고 제주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등에서 상영되었다. 그러다가 2018년에 와서야 간신히 영화관 개봉에 성공한 작품이다. 최초 공개는 2017년이니 2017년 영화가 맞다.
2. 예고편[편집]
3. 시놉시스[편집]
‘오늘 밤 오빠랑 자는 건 불가능하겠죠?’
한 번 본 남자
두 번째 만남
마지막일지도 모를 이 밤
영화감독 가영은 술자리에서 한 번 만난 진혁과 새 영화의 자료 조사차 두 번째 만남을 갖는다. 남녀간의 성행위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가 필요하다는 명목하에 “하루에 자위 두 번 한 적 있어요?”같은 민망한 질문들이 가영의 입에서 진혁의 당황한 동공으로 전달된다.
‘자고 싶은 남자’진혁이 가영의 콜에 묵묵부답인 가운데 진혁의 선배인 영찬이 나타난다. 속을 알 수 없는 진혁과는 달리 가영에게 적극적인 영찬.
과연 가영과 진혁 그리고 영찬 세 사람의 그 밤은 어떻게 되었을까?
4. 등장인물[편집]
- 정가영 : 가영 역
- 박종환 : 진혁 역
- 형슬우 : 영찬 역
5. 줄거리[편집]
6. 평가[편집]
취할수록 생생해지는 것들의 묘미
- 김소미 (씨네21) (★★★☆)
술자리 플러팅 구경이 이렇게 재밌을 줄이야
- 임수연 (씨네21) (★★★☆)
정가영의 페르소나 정가영을 좋아하세요
- 허남웅 (씨네21) (★★★☆)
많이 보았던 인물을 여성이 연기했을 때의 쾌감
- 장영엽 (씨네21) (★★★☆)
거침없이, 그럼에도 속을 알 수 없는 줄타기
- 이화정 (씨네21) (★★★)
솔직담백 또는 자아도취
고백으로 고문하는 법
시나리오 자료조사를 빌미로 성적인 질문과 연애 경험을 묻는 여자와 그런 그를 크게 제지하지 않으면서도 은근히 ‘비싸게’ 구는 남자. 룸카페, 노래방 등 좁고 한정된 공간 안에서 구현된 독특한 ‘공수 구도’가 꽤 신선한 재미를 안긴다. <비치온더비치>에 이어 <밤치기>까지 주변 남자에게 적극적으로 구애하는 여자를 그려온 정가영 감독의 매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작품. 큰 욕심을 부리는 대신 자신들의 관심과 능력이 맞아떨어지는 소재 안에서 창작자의 의도를 최대한 존중한 레진엔터테인먼트의 첫 영화다.
- 박꽃 (무비스트) (★★★☆)
이렇듯 일관성 있는 정가영 감독의 행보를 보고 있노라면 그를 홍상수에 빗대어 설명하는 것이 이제는 자연스럽게 느껴진다. 키스와 섹스를 갈구하고 탐구하는 정가영 감독의 영화 속 인물들은 찌질함을 넘어선 치명적인 매력으로 홍상수의 인물들과 다른 듯 묘하게 겹친다. <밤치기>는 전작 <비치온더비치>와 마찬가지로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두 인물의 대화가 영화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발칙하고 대담한 대사들을 거추장스러운 사회적 담론보다는 개인의 거침없는 감정 표현에 가깝게 담아냄으로써 오히려 거부감 없이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만든다. 정가영 감독의 행보가 어디로 어떻게 이어질 지 귀추가 주목되는 이유다.
- 서정환 (무비스트) (★★★)
7. 흥행[편집]
7.1. 북미[편집]
2019년 개봉 예정이다.
7.2. 대한민국[편집]
같은 주에 개봉하는 작품은 그루피: 사생팬, 논스톱 플라이트, 마녀의 덫: 마법의 슬리핑 뷰티, 어벤져스 그림: 시간 전쟁(이상 2018년 10월 30일), 1991, 봄, 극장판 진격의 거인 2기: 각성의 포효 , 나츠메 우인장: 세상과 연을 맺다, 바울,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 보헤미안 랩소디, 블러드 오렌지, 완벽한 타인, 폴란드로 간 아이들, 할로윈(이상 2018년 10월 31일), 밤치기, 싸이코 킬러, 유혹의 계절, 친애하는 우리 아이, 캡틴 스터비(이상 2018년 11월 1일)까지 총 19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