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없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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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없는 나라 시리즈
밤이 없는 나라

밤이 없는 나라 2

파일:밤이 없는 나라 로고.png
よるのないくに
Nights of Azure

파일:Rt9L31v.jpg

개발
거스트, 코에이 테크모
유통
파일:일본 국기.svg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코에이 테크모
파일:대만 국기.svg 파일:홍콩 특별행정구기.svg
SCET[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디지털 터치
플랫폼
파일:PlayStation 4 로고.svg | 파일:PlayStation 3 로고.svg | 파일:PlayStation Vita 로고.svg | 파일:Windows 로고.svg}}}
ESD
파일: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로고.svg | 파일:스팀 로고.svg | 파일:험블 번들 로고.svg}}}
장르
미소녀 종마 RPG
출시
파일:일본 국기.svg
2015년 10월 1일
파일:미국 국기.svg
2016년 3월 29일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2016년 4월 1일
파일:대만 국기.svg 파일:홍콩 특별행정구기.svg
2016년 4월 28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6년 5월 19일
파일:Windows 아이콘.svg
2017년 2월 7일
언어
일본어, 영어, 중국어(번체), 한국어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15세이용가.svg 15세 이용가
해외 등급
파일:CERO C.svg CERO C
파일:ESRB Teen.svg ESRB T
파일:PEGI 12.svg PEGI 12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
2. 해외 출시 관련
3. 스토리
4. 시스템
5. 등장인물
6. 평가
7. 아류류
8. 기타



1. 개요[편집]


2015년 10월 1일에 발매된 거스트의 신작이자 코에이 테크모가 유통하는 액션 RPG 게임이다.

거스트가 드디어 액션 RPG 신작을 냈다는 점[2]이 중요한 포인트이며 코에이 테크모에서 카게로, 제로 시리즈 등을 제작한 키쿠치 프로듀서를 맞아 제작한 작품으로, 메인 캐릭터 디자인은 四々九(요시쿠), 그리고 간만에 아틀리에 시리즈에서 협업한 플라이트 유닛이 3D 모델링을 담당했다.

여담으로 거스트가 오랜만에 동시에 두 개의 게임을 개발하게 되었는데 이 밤이 없는 나라도 그 중 하나이다. 다른 하나는 소피의 아틀리에. 원래 밤이 없는 나라는 7월, 소피의 아틀리에는 9월 발매 예정이었으나 후술할 프레임 문제 덕분에 발매일이 2개월 가량 늦춰지게 되었고, 그 여파로 소피의 아틀리에도 예정된 발매일보다 약 2개월 늦춰지게 되어 기존 아틀리에 시리즈들과 발매일이 어긋나게 되어버리게 만든 장본인이 되고 말았다.

2017년 2월 7일에 소피의 아틀리에와 동시에 PC 스팀으로 릴리즈될 예정이다. 거스트 게임 중에서는 정말로 오래간만에 PC 이식이 되는 타이틀이 되었다.


2. 해외 출시 관련[편집]


2015년 11월 18일엔 중국어 번체판이 발매가 됨이 확정됨에 따라 대만/홍콩 유저들이 걱정된다는 반응이 먼저 나왔다. 당연히 일본에서 발매 한 달 뒤인데도 불구하고 평이 굉장히 나빴기 때문이다. 놀랍게도 이 작품은 아틀리에 시리즈와는 달리 북미/유럽판이 먼저 발매되었는데 북미/유럽판은 한국어판/중국어 번체판과는 다르게 문제가 많이 나왔던 비타판의 출시를 없애버렸다. 반면 한국이나 대만, 홍콩에서는 평작인 플포판은 둘째치고 비타판까지 출시됨이 확정되어서 워냑 말이 많았다.

2016년 2월 12일, 한국어판 출시가 발표 되었다. 대부분의 반응은 "이제 와서 이런 게임을 왜..."라는 의견. 하단의 평가를 보면 알겠지만 비타판은 망했다.

또한 스페셜 켐페인소피의 아틀리에와 같이 진행한다. 여담이지만 국내는 밤이 없는 나라와 소피의 아틀리에의 발매 순서가 일본과 반대로 되었다.


3. 스토리[편집]


요마의 지도자, 밤의 군주라 불리는 자와의 싸움은

인류의 승리로 끝을 맞이했다.

그러나 밤의 군주는 사라질 때

더러운 피를 뿌려 화근을 남겼다.

그 푸른 피를 받은 것은 모습과 성격이 바뀌어

사요라는 존재가 되어버려

사람들에게 밤의 세계를 빼앗게 되었다.

이후의 땅은 빛이 비춰진 시간은 "인간"이 활동하고

어둠에 물들여진 시간은 "사요"가 꿈틀거리는, 결코 잠들 수 없는

"밤이 없는 나라"가 되었다.

푸른 피를 받아 "흡혈"이라는 저주받은 능력을 얻은 소녀는

"밤이 없는 나라"에서 인간을 위해 살고

밤의 제물이 되는 한 소녀를 위해 싸워 나간다.

지도에 존재하지 않는 "밤이 없는 나라"

이것은 그 곳에 살고, 싸움 후 아무것도 전해지지 않은 채

역사의 틈에 흩어진 두 소녀의 사랑 이야기

그 진정한 사랑에 기초한 이야기는, 무엇보다도 슬프고 달보다도 아름답다 ─


두 사람의 재회, 그리고 움직이기 시작한 이야기

새로운 임무 장소인 루스와르 섬에 도착한 교황청의 기사 아나스.

거기서 기다리고 있던 것은 오랜 친구 류리티스였다.

재회의 기쁨도 잠시, 사요에게 납치 된 류리티스.

류리티스를 납치한 사요와의 싸움 도중, 아나스는 새로운 힘에 눈을 뜨게 되는데...



4. 시스템[편집]


  • 종마(세르반) - 적인 사요와는 달리, 아나스의 아군이 되는 요마이며 피의 계약에 의해 사역한다. 아나스의 SP를 소비하여 소환이 가능하며 한번에 최대 4마리까지 소환할 수 있다. 종마는 소환시 소환 스킬을 발동하고, 특정 상황에서 원호행동을 하기도 한다. 각 종마의 SP를 소비해 종마 버스트라는 특수한 공격을 할 수 있으며, 스킬이나 종마 버스트는 종마마다 다르다. 종마에게는 장비를 1개만 장착할 수 있다. 종마는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인 '영매' 를 Blood를 소비해 액츄얼라이즈하는 것으로 획득할 수 있다. 영매는 종마의 능력치를 올리는 데도 사용할 수 있다 (최대 +50까지) 종마는 적을 쓰러트려 얻는 경험치로 레벨 업 하고, 레벨이 오를 때마다 능력치가 증가하거나 스킬을 습득하고, 일정 레벨 이상일 경우 외형이 변화해 능력치가 대폭 증가한다. 4마리를 한 덱으로 사용하며, 4개의 덱을 보유할수 있다. 전투중에도 덱을 바꿀 수 있으나 덱을 바꾸면 소환하고 있던 모든 종마의 소환이 해제된다.

  • 변신 - 종마에는 다섯 개까지 각 변신 폼의 변신 인자가 있으며, 어느 폼의 변신 인자가 종마 4마리 합쳐 10개 이상일 경우 그 변신 형태로 변신할 수 있다. 리더인 종마(덱의 맨 왼쪽 종마)일 경우 인자를 두 배로 친다. 변신하려면 아나스의 포트레이트 왼쪽의 '변신 게이지' 가 모두 채워질 필요가 있고, 연속 공격으로 체인을 적립하여 변신 게이지를 채울 수 있다. 변신하면 변신 게이지가 시간이 지날 수록 줄어들고, 변신 게이지가 다 떨어지면 변신이 해제된다. 첫 보스인 창혈화룡 전 이벤트 이후 개방된다.
    • 데몬 폼 : 어떠한 변신 인자도 10개를 충족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이 폼으로 변신하게 되며 넓은 범위의 화염 공격을 할 수 있다, 변신시에는 종마의 공격력이 상승한다.
    • 래빗 폼 : 육탄전과 빠른 움직임을 특기로 하며, 변신시에는 종마의 이동 속도가 상승한다.
    • 팬텀 폼 : HP와 SP의 회복이 가능한 특수 공격을 사용할 수 있고 원거리에서 공격할 수 있다, 변신시에는 종마가 자동으로 SP를 회복한다.
    • 아머 폼 : 공격의 위력과 방어력이 크게 상승하며 공수의 밸런스가 좋지만 움직임이 느리다, 변신 시에는 종마의 방어력이 상승한다.
    • 나이트메어 폼[3] : 특별한 조건을 충족함[4]으로써 변신 가능하며 공격의 위력과 범위 그리고 이동 속도도 늘어나고 공격을 받아도 주춤하지 않는다, 변신 시에는 종마가 적의 공격에 겁먹지 않는다.

  • 주인공의 성장 - 아나스는 반요이며, 흡혈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흡혈의 능력으로 인해 적인 사요를 쓰러트리면 얻는 Blood를 요르드의 제단에 봉헌하는 것으로 레벨 업 할 수 있다. 레벨 업 하면 능력치가 상승하고 스킬이 개방된다. 개방된 스킬은 주간행동으로 획득 가능한 스킬 포인트(정신, 기술, 체력, 인격)를 소비해서 습득할 수 있다.

  • 무기 변경 - 성장함에 따라 다양한 무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 검(일반 검, 피의 검) : 기본 무기인 검, 심플하고 빈틈이 없다. 어떠한 적과도 싸우는 데 지장이 없다. 게임 첫 시작에는 일반 검을 쓰지만, 첫 보스인 창혈화룡 전 이벤트 이후 자신의 혈액으로 만드는 마검인 피의 검(血の剣)을 사용하게 된다.
    • 단검 : 공격력이 낮고 공격 범위가 좁지만, 공격 횟수가 많아 공격적인 움직임으로 압도한다. 단검을 착용시에는 자신과 종마의 공격시 적을 출혈 상태로 하는 '블리드 히트' 라는 효과가 추가된다. 공격 횟수가 많기 때문에 소형 사요와 싸울 때 겁먹게 만들어 일방적으로 공격할 수 있고, 블리드 히트는 상대의 방어력과는 상관이 없기 때문에 방어력이 높은 사요와 싸울 때 효과적이다.
    • 마총(블리츠 슈터) : 멀리서 일방적으로 공격할 수 있는 무기, 공격시마다 SP를 소비하지만, 특수 공격으로 자신과 종마의 HP를 회복시킬 수도 있어 공수 양방에 뛰어나다. 마총을 착용시에는 모든 종마가 적극적으로 아나스의 앞에 나서는 '전원 전위' 상태가 된다. 원거리에서 공격할 수 있으므로 광범위 공격을 가진 사요와 공격력이 높지만 움직임이 느린 대형 사요와 싸울 때 효과적이다.
    • 해머 : 공격 속도가 느리지만 공격력이 높고, 주위의 적을 말려들게 하는 특수 공격을 할 수 있다, 자신과 종마의 공격시 적을 기절 상태로 하는 효과가 추가된다. 대형 사요를 겁먹게 만드는 데 효과적이다.
    • 장검(마검 요르드) : 긴 사정거리를 가지고 있고, 쓰러트린 적의 피를 흡수해 힘으로 바꿔 적을 공격한다. 장검을 착용시에는 종마가 공격적이 되는 '오펜시브 모드' 상태가 되며, 리치를 살린 선제 공격이 뛰어나고 넓은 공격 범위로 인해 다수의 적을 상대하는 데 효과적이다.


5. 등장인물[편집]


파일:아나스.jpg
파일:아나스2.jpg
평상복
성백의 법의[5]
아나스
アーナス
CV : M.A.O
요마를 쓰러트리는 힘을 가진 반요 소녀
본작의 주인공, 교황청을 섬기는 성기사.
한때 요마의 군주 중 하나인 "밤의 군주"의 혈액에 닿아 버려
반 요마 반 인간인 "반요"라는 존재가 되었다.
반요의 힘으로 생긴 흡혈 능력과, 자신의 혈액으로 만드는 마검으로
요마와의 싸움에 임한다.
언뜻 냉정침착한 소녀이지만 마음 속에는 강한 열정을 지니고 있다.
"류리티스···이 세계로부터, 너를 지켜줄게."

파일:류리티스.jpg
류리티스
リュリーティス
CV : 이가라시 히로미
마음씨 착한 새로운 성녀
본작의 히로인, 현 시대의 성녀로 선정된 소녀
자신의 생명에 대한 대가로 "밤의 군주"를 봉인하는 것으로 운명이 정해져 있다.
아나스와는 학교의 기숙사에 있던 시절부터의 친구.
교황청의 의도도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지만, 성녀로서의 운명을 받아들이고 있다.
애칭은 "류류"
"안녕··· 나의, 아나스 님···"

파일:크리스토포로스.jpg
크리스토퍼 로스
クリストフォロス
CV : 쿠로사와 토모요
가면 속에 본심을 숨긴 요마
가극장에 어울리는 가면을 쓰고 있는 "순혈 요마"
지휘봉을 휘둘러 듣는 사람을 죽음으로 초대하는 파멸의 오케스트라를 연주한다.
아나스 앞에 종종 나타나 조언해주지만, 그 목적과 행동은 전혀 알 수 없다.
애칭은 "크리스"
"밤의 봉인법이라고요? 그것을 묻는 당신은, 인간인가요?"

파일:사이몬.jpg
지배인
支配人
CV : 테라소마 마사키
언행이 차분한 호텔의 지배인
호텔 지배인 겸 카페의 주인, 항상 컵과 유리를 닦고 있고, 사람이 방문하면
좋은 타이밍에 술을 건네준다. 호텔은 교황청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성기사인 아나스에게 교황청의 지령을 전달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차분한 언행에서, 아나스 일행에게 자신의 일 이상으로 정성껏 지원하고 있다.
본명은 사이먼
"아가씨, 부디 무사히···"

파일:코린.jpg
콜린
コーリン
CV : 사쿠라 아야네
강함과 상냥함을 겸비한 성기사
오랫동안 성기사로 활동하고있는 숙련된 기사.
아나스의 선배로 만난 뒤 여러가지 충고를 아나스에게 해 준다.
외형대로 성실하고 고결함이 넘치지만, 때때로 슬픈 표정을 보여준다.
미술관에 자주 출몰하고 있는데, 이유는 알 수 없다.
"겨우 기사다운 표정을 짓는걸. 자, 전력으로 덤벼, 내게 한 방 날려 봐."

파일:아루카드교수.jpg
아루카도 교수
有角教授(あるかどきょうじゅ)
CV : 마츠오카 요시츠구
젊은 폭주 연구자
호텔 '엔데'에 온 청년. 본인은 요마 연구자라고 말하고 있지만
언동이 수상하여 믿을 수 없다. 상큼한 외모와는 정반대로,
연구 대상으로 아나스를 잘 쫓아 돌아다니고 있는 모습이 목격되고 있다.
'"이것은 순수한 연구 욕심입니다, 제 숭고한 연구를 당신의 더러운 시선으로 보지 말아 주셨으면!"

파일:로이드.jpg
로이드
ロイド
CV : 히노 사토시
여러 얼굴을 가진 상인
호텔 '엔데'에 온 행상인, 요마조차 가격을 붙이는 수전노로 현실주의자.
아나스에게 잘 의뢰를 하고 있지만, 모두 자신을 위한 것이며, 기가막힌 일이 되는 것도 자주.
요마와 교황청에 대해서도 자세해, 상인 이외에도 다른 면이 있는 것 같다.
티 파티와 차를 좋아하고, 성격이 맞지 않는 아루카드 교수와는 항상 시시한 언쟁을 하고 있다.
"나는 이렇게 보여도 세계를 돌아다녔던 상인이라고?"

파일:미스트랄.jpg
미스트럴
ミストラル
CV : 마츠이 에리코
많은 사람을 사로잡은 요마
궁전에 걸맞는, 세련되고 요염한 "순혈 요마" 달콤한 냄새를 풍겨 오는 사람을 현혹시킨다.
"밤의 군주" 의 영혼을 찾기 위해 이 섬의 궁전에 틀어박혀 버렸다.
가끔 뭔가를 찾기 위해 나간 적이 있다는 정보도 있지만, 자세한 것은 불명.
"아나스, 나쁘지 않은 이름이네, 얼굴도 귀엽게 생겼고."

파일:초대성녀.jpg
초대 성녀
初代聖女
CV : 오오니시 사오리
밤의 군주와 싸운 최초의 성녀
밤의 군주와 사투 끝에 봉인한 초대 성녀. 그녀의 죽음 이후 그 의사를
교황청이 이어 봉인이 약해질 때마다 성녀를 제물로서 바치고 있다.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아나스 앞에 나타나지만, 그 목적 등은 전혀 알 수 없다.
본명은 루드게이트(교황)[스포일러][스포일러2], 그녀의 성기사는 콜린이었다.
"류리티스, 당신이라면 이것을 끝낼 수 있는 거야."


6. 평가[편집]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nights-of-azure|
67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nights-of-azure/user-reviews|
7.2

]]





[[https://www.metacritic.com/game/pc/nights-of-azure|
64

]]




[[https://www.metacritic.com/game/pc/nights-of-azure/user-reviews|
7.4

]]








처음에는 일러스트를 연상시키는 그래픽으로 주목을 받았던 거스트의 신작으로서 큰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7월 24일 완성 발표회에서 시연을 하면서 프레임 문제가 대두되자, 완성 발표회에서 발매일 연기를 발표하게 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 타격감 문제도 대두되긴 하였으나 프레임에 비하면 작은 문제였기 때문에... 이후 발매일을 지속적으로 연기하면서, 프레임이 개선된 동영상을 보여주면서 유저들을 안심시키는 듯 하였으나.. 이 동영상은 PS4판 기준이었고, PS VITA는 조금 더 낮아보인다. 덕분에 PS VITA판의 아마존 평점은 2.2점. PS4의 3.2점에 비하면 약 1점 가량이 낮다.

이런 PSV판의 그래픽 문제를 제외하더라도 '액션 RPG'라는 장르의 게임성을 기대하고 이 게임을 산 유저들은 실망하는 추세이다. 가장 큰 문제로 타격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는 평이 상당하다. 사실 이 게임은 액션 RPG라기보단 거스트의 모 회사이자 공동 제작사인 코에이 테크모의 '무쌍'에 가까운 게임성을 지니고 있는데, 효과음도 타격 시 모션도 거의 느껴지지 않으며, 거기에 전략적인 요소도 많지 않아 '액션 RPG'로써는 낙제점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종마 시스템이라는 시스템을 도입했는데, 이 시스템 자체가 문제라는 의견이 많다. 그렇잖아도 타격감도 없는데, 아나스가 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않고 종마들이 다 해버리기 때문에 전투에 재미를 느끼지 못하게 되는 것. 후속작에서는 작품의 기본적인 컨셉 중 하나인만큼 이 시스템 자체를 버리지는 못하였으나, 대폭 개선을 하겠다고 밝혔다.

플레이타임이 상당히 짧다는 것도 단점인데, 엔딩까지 10시간 내외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액션 RPG는 원래 플레이타임이 짧은 편인 장르이긴 하지만 보통은 20시간 내외인 걸 생각하면 가격에 비해 확실히 좀 짧은 느낌이 있다. 서브퀘스트의 퀄리티도 썩 좋은 편은 못된다. 그나마 인물들의 색다른 면을 확인할 수 있어서 동기부여가 아예 안 되는 것은 아니지만 어두운 편인 게임 분위기와는 다르게 개그 씬이 잔뜩 가미되어 있어 이질감이 심하다. 류리티스의 컵케이크라던가...거기에 하루 일찍 발매한 같은 액션 RPG인 도쿄 재너두의 플레이타임은 무려 40시간 내외(...)로 액션 RPG치곤 상당히 긴 편인지라 거기에 비교되어 더욱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다.

그래도 거스트의 첫 액션 RPG라는 걸 생각하면 그렇게까지 나쁘게 뽑히지는 않았다는 평도 어느 정도는 존재한다. 액션성은 둘째치더라도 거스트 특유의 아름다운 그래픽, 상당히 잘 뽑힌 모델링, 거스트 특유의 고퀄리티 음악, 나쁘지 않은 캐릭터성 등은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다. 작품의 주인공 아나스는 꽤 호평을 많이 받은 편. 다만 스토리 그 자체는 조금 호불호가 갈리는 듯. 세계관이나 설정 등은 나름 신선하다는 평이고, 스토리의 큰 틀도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느냐, 세상을 구하느냐를 놓고 고민해야하는 주인공의 고민을 그린 스토리인데 생각보다 무난하게 몰입할 수 있는 설정이고 특별히 개연성 없이 진행된다던가, 유저들의 뒤통수를 날리는 전개라던가 하는 부분은 없다. 다만 게임의 분량이 나름 장대한 세계관과 스토리를 담은 RPG 치고는 워낙 짧아서 등장인물간의 감정선을 연출할 시간도 많지 않았던 데다가[6], 백합요소가 짙게 가미되었기 때문에 호불호가 극도로 갈리게 된다.

스토리 담당 작가가 내 시체를 넘어서 가라 2 를 담당했던 쇼다 미와로 밝혀지면서 거스트가 논란을 피하기 위해 일부러 작가를 밝히지 않았던 것 아니냐는 의혹도 있긴 있는데, 이전에 담당한 사가 프론티어 아세루스편 시나리오와 비슷한 경향이 많아 알 사람은 다 알았다고.

이와는 별개로 이렇게 평이 안좋은 와중에도 자사 옆동네 프렌차이즈인 아르슬란 전기X무쌍보다 초동 판매량을 10만장이상 거뜬히 앞섰다. 저 게임은 해보면 알겠지만 의외로 게임은 잘 뽑았는데 그놈의 인지도가....주목만 많이 받으면 많이 팔리는 더러운 세상의 표본.

그리고 VITA판 한정으로 1.02 패치 이후 그래픽이 또 까였다. 프레임 잡기위해서라는 이유였는데 오히려 프레임이 더 개박살 나서 일부구간은 정말 달팽이 기어가는 수준을 보여준다(...). 당연히 유저들은 대폭발.

덕분에 더 먼저 발매된 북미에서 비타판은 발매되지도 않았다. 그런데 어째서 한국어판은 비타판도 같이 발매되는지는 의문...비타판은 덕분에 칼같이 덤핑이 되고 말았다. PS4판도 결국 덤핑되기는 했지만 몇 달은 버텼다.

우리나라에서는 덤핑되면서 망겜의 대명사 비슷한 게임이 되어 버렸지만, 일본에서도 비타판의 문제와 여러가지 단점 때문에 욕은 먹었지만 신선한 세계관과 일러스트로 유저들의 관심을 끌어들이는 데 성공했기에 판매량은 그럭저럭 나왔고, 덕분에 후속작까지 발매될 예정. 후속작에 관한 정보는 밤이 없는 나라 2 항목을 참고.

PC판이 발매되었기는 하나 한국어가 미지원이고, 권장사양이 무려 i7 CPU에 GTX960이라는 고사양을 요구하기 때문에 이 쪽도 최적화 문제가 있는 편이다. 애초에 코에이 테크모 계열의 게임 PC판은 기대할 것이 못 됐는데, 이 작품도 똑같다. 결국 우리나라 유저 입장에서 원활하게 플레이하려면 PS4판 말고는 크게 선택지가 없다. PC판이 발매된 2017년 현재는 PC판 정가보다 덤핑된 PS4판 패키지 가격이 더 저렴해졌으므로 PS4판으로 플레이하도록 하자.

결론은 어반 판타지 풍에 백합을 가미한 신선한 세계관과 캐릭터들, 음악 등은 호평을 받았으나 액션 RPG의 핵심인 전투 시스템의 문제점이 심각했던 장르를 착각했던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타격감 부재, 종마 시스템으로 인해 단조로워지는 전투의 구도, 비직관적인 성장 시스템 등 여러모로 전투로는 좋은 소리 듣기 힘들다. 스토리도 약간의 백합 요소를 감안한 스토리 자체는 나쁘지 않다는 평이나, 너무 짧다는 점과 초반부가 짤려 있다는 점이 지적받았다.[7] 일본에서는 스토리 작가 때문에 논란이 되기도 했다. 결국 후속작에서는 작가를 갈아 치우고 갈아 치웠다는 사실을 홍보 동영상에 넣기도 했다(...) 액션 RPG라는 장르이지만 전투를 중요시하는 사람에게는 추천할 만한 게임이 못 된다는 평. 백합 분위기를 느끼려는 사람이나, 전투는 거들 뿐이고 스토리 위주로 보겠다는 사람에게는 나쁘지 않은 게임이 될 수는 있다. 단 PS4판 기준으로. VITA판은 정상적인 게임 플레이 자체가 불가능하므로 절대 사지 말도록 하자.

플래티넘 트로피 획득은 실력을 요하는 도전과제는 투기장을 모두 클리어하는 도전과제 이외에는 딱히 없으나, 귀찮은 노가다량을 보여준다. 의뢰 300개 달성, 몬스터 10000체 격파 등, 단순하고 지루한 노가다를 이겨내야 플래티넘 트로피를 획득 할 수 있다. PS4기준 3.8%로 의외로 달성률은 높은편.


7. 아류류[편집]


아나스와 류리티스의 백합 커플링, 아나스의 에 류리티스의 애칭인 류류를 합친 것이다. 이 둘은 진행할수록 한 침대에서 자고 일어나면 마치 연인이 하는 아침 인사를 한다. 이것만으로도 이미 훌륭한 러브러브 관계인데, 다음의 대사를 보자.

클리블랜드 성터 클리어 후 시나리오 "여름 휴가"

(아나스와 류리티스, 누워서 별을 보고 있다.)

류리티스 : 예쁘다...

아나스 : 응.

류리티스 : 있지, 아나스...

아나스 : 응?

류리티스 : 밤과 낮의 경계는 어딜까?

아나스 : 글쎄...

류리티스 : 그럼 인간과 요마의 경계는?

아나스 : 모르겠어...

류리티스 : 성녀로 뽑혔을 때, 너에 대해 들었어.

류리티스 : 예전에 밤의 군주의 피를 맞아, 반요가 된 소녀였다고

류리티스 : 그렇지만 사람의 마음을 잃지 않고, 인간답게 살기 시작했다는 것도.

류리티스 : 그 이유 중 하나가, 처음 생긴 친구... 내 존재였다고...

류리티스 : 조종된 우정이었던 거지? 널 제어하기 위해 내가 선택된 것 뿐...

류리티스 : 우리들, 전부 거짓투성이잖아. 그래서, 딱 하나라도 진짜가 갖고 싶었어.

아나스 : 어떻게 만났든, 인연은 인연이야. 난 널 만나서 기뻐.

아나스 : 너는?

류리티스 : 나도 그래.

아나스 : 다행이다.

류리티스 : 응.

(두 사람, 손을 서로 잡는다)

류리티스 : 있지, 아나스

아나스 : 왜에?

류리티스 : 나, 네가 좋아.

류리티스 : 네가 인간이든, 반요든 상관없어.

류리티스 : 네가 어떻게 변해도... 이 마음은 그대로야.

류리티스 : 난, 정말로 네가 좋아.

아나스 : 응...

스키, 다이스키라는 단어를 돌직구로 던진다.


2단계 호감도 엔딩

(루드게이트를 쓰러트린 아나스)

아나스 : 푸른 피가...!

아나스 : 안 돼! 이대로라면 교황이 또 부활할 거야! 이 피, 내가 흡수해야만 해!

류리티스 : 아나스...

류리티스 : 날 용서해 줘...

아나스 : 류리티스...?

류리티스 : 밤의 군주에게 이 몸을 바칠게요, 자. 푸른 피를 담는 잔으로 절 써 주세요...

루드게이트 : 아아...류리티스...당신이 계승해 준다면...이걸로, 편히 잠들 수 있어...

(류리티스, 밤의 군주가 된다.)

아나스 : 류리티스...어째서?

류리티스 : 아나스...

류리티스 : 밤의 군주에게서 빼앗은 푸른 피는, 누군가가 받아들여야 해.

류리티스 : 이 비틀린 세계를, 누군가는 짊어져야만 해.

류리티스 : 그게, 성녀의 임무야.

아나스 : 그럼 내가 전부 짊어질게! 나는 반요야! 각오는 충분해! 어둠에 떨어져도 상관 없어!

류리티스 : 나는 어둠에 떨어지지 않아.

류리티스 : 내가 밤의 군주가 되면, 더 이상 제물은 필요 없어져.

류리티스 : 이 세계에 네가 살아있는 것만으로, 난 이 세계가 사랑스러운 걸. 그러니까, 아나스, 살아 줘...

류리티스 : 네가 살아있는 한, 나는 마음을 잃지 않을 거야. 이 마음은 항상 너와 함께...

아나스 : 그렇게 상냥하게 대해주고, 그렇게 즐겁게 말을 걸어주고, 날 인간으로 대접해 줬기 때문에...

아나스 : 네가 있기 때문에, 난 살아온 거야!

아나스 : 네가 있으니까, 많은 피를 모아도 어둠에 떨어지지 않은 거야!

아나스 : 그런 건데...! 널 희생하면서까지 살고 싶지 않아!

아나스 : 너랑 헤어진다면, 이런 세계는, 필요없어!

(좌절하는 아나스)

류리티스 : 그럼...같이 갈래?

류리티스 : 나와 같이, 요마가 사는 영원한 밤의 나라로...같이 갈래?

류리티스 : 물론 그렇게 되면, 이 지상에는 밤이 사라질 거야.

류리티스 : 태양은 모든 걸 불태우고, 꿈과 잠도 잃고, 사람들의 마음도 황폐해질 거야.

류리티스 : 그래도 상관없어. 네가 살 수 없는 세계 따윈, 아무래도 좋아.

류리티스 : 난 너만 있으면 돼. 너만 있어 준다면 어떻게 되어도 좋아...

(류리티스, 목을 드러낸다)

류리티스 : 부탁이야, 내 피를 마셔. 날 네 것으로 만들어 줘...

아나스 : 너를, 내 것으로...

아나스 : 알았어. 류리티스, 같이 어둠으로 가자...

(아나스, 류리티스를 흡혈한다.)

그렇게, 세계는 끝없는 아침으로 뒤덮였다.

하지만 세계가 어떻게 되든, 요마가 된 우리와는 상관 없는 일.

우리는 영원한 밤을 살아갈 거야. 그렇지, 류리티스?

연인과 헤어지지 않기 위해서라면 세계 따위는 어떻게 되던 관계가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정도의 관계인데 우정이라고 한다. 15세 이용가의 한계 사랑이 곧, 우정이고 우정이 곧, 사랑이야.

트루 엔딩에서는 아나스가 밤의 군주가 되지만, 결국 1년 후 류리티스에게 돌아오게 되는 타다이마 오카에리 엔딩이다. 그러나 후속작 밤이 없는 나라 2에서 아나스가 릴리(히로인)으로서 출연하는데, 때문에 류리티스가 2의 시점에서 어떻게 된 건지, 아나스가 2의 주인공인 아르셰와 연인 관계가 되어 이 커플링이 깨질 것인지가 팬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2에서 아나스와의 릴리 이벤트를 하면 전모를 알 수 있는데, 아르셰와의 관계는 반요이자 성기사 선배 정도의 관계이며, 커플까지는 가지 않기 때문에 아류류는 유지된다. 여전히 아나스는 류리티스를 소중한 사람으로 생각하고 있고, 류리티스도 동일하다. 그러나 아나스는 밤의 군주가 되면서 완전한 요마가 되었고, 류리티스는 인간이기 때문에 둘의 시간이 평등하지 않고(요마는 늙지도 자연사하지도 않는다.) 그게 아나스가 자신이 요마로서 싫었던 단 하나의 것이라고.

2는 1의 트루 엔딩 이후의 이야기이다. 밤의 군주 아나스는 세계를 멸망시키려는 달의 여왕 마르봐지아와 대항하고 있었는데, 달의 여왕은 류리티스를 인질로 잡았고 아나스는 결국 항복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항복한 아나스에게 마르봐지아는 류리티스를 죽였다고 말하고, 아나스는 폭주한다. 그러나 사실 류리티스는 죽은 게 아니라 밤의 여왕의 부하인 사요들로부터 벗어나 동쪽으로 도망쳤다고 한다.[8] 2의 트루 엔딩 이후 후일담에서는 아나스와 크리스가 류리티스를 만나기 위해 동쪽으로 간다.


8.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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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초회특전으로 거스트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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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존, 대만 코에이 테크모가 아닌 SCET에서 선행 발표되었다. 다만 이는 이후, 배급사가 달라질 수도 있으니 지켜봐야 할 일이다.[2] 단순한 신작인 경우엔 세르 노사쥬 같은 신작 타이틀도 있었기 때문에 완전한 신작은 아니다. 그 쪽으로 하자면 차라리 합작 신작이라고 말하는 편이 중요하지 않을까.[3] 보너스 엔딩을 보면 알 수 있지만, 밤의 왕이 되었을 경우의 아나스의 모습이다.[4] 게임을 1회 클리어하면, 이후 액츄얼라이즈한 종마에게서 나이트메어 폼의 변신 인자가 랜덤하게 나오게 된다.[5] 요르드의 제단에서 입는 옷[스포일러] 밤의 왕을 불러낸 것 또한 그녀였으며, 밤의 왕을 배신해 죽이고 힘을 빼앗아 현재의 밤의 왕이 되었다. 공동의 적을 만들어 인간의 분쟁을 막기 위함이라고. 성녀가 제물로 필요한 이유는 봉인을 유지함이 아닌, 교황의 이성을 유지하기 위함이다.[스포일러2] 교황의 최대 협력자인 검은 고양이 = ‘사형’ 이 진짜 밤의 왕이다. 배신당해 힘을 빼앗겼는데도 협력하는 것은 루드게이트를 사랑했기 때문.[6] 주인공 아나스의 과거를 게임에서 직접 알려주지 않고, 게임 메뉴의 라이브러리의 추억의 항목 란에서 일일이 찾아서 읽어야 한다. 이러한 점은 전문가들 사이에서 반드시 감점 요소가 되고, 유저들에게도 마찬가지.[7] 아나스와 류리티스가 처음부터 사랑하고 있는 상태에서 시작된다. 사랑하게 되는 과정, 즉 과거는 게임 안에서 따로 찾아서 읽어야 한다.[8] 도망치면서 자신의 반지와 함께 편지를 남겼는데, 이 반지를 찾아 폭주한 아나스를 원래대로 되돌리게 되며 아나스가 동료로 합류한뒤 반지를 발견한 장소에서 편지를 추가로 발견하게 되고 그 편지를 통해 이 내용을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