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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バーロウ(Barlowe)
에클레시아의 수장으로 최강의 글리프 "도미너스"를 이용해 드라큘라에 맞설 계획을 생각해내었다. 알버스의 배신 이후 샤노아에게 알버스를 죽여서라도 글리프를 가져오라고 명령한다. 그래도 할 수 있다면 살려서 데려오라고 하는 것을 보면 인정은 있는 모양이지만…
…팬들 사이에선 이 사람이 흑막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아무래도 IGA표 악마성은 뻔하든 말든 꼭 반전이 한두 개씩 있었으니…
새삼스럽지만 악역 확정. 애초에 인트로에서 전투 모션이 있다는 것부터가 악역임을 말해주고 있었고, 에클레시아 배경에 있는 문장 자체[1] 가 확인사살.
배드 엔딩에서 샤노아에게 "도미너스" 글리프의 합성인술을 사용하게 해서 드라큘라 부활의 제물로 바친 뒤 썩소를 보여준다.
마을 사람들을 구출한 후 알버스를 처치해 도미너스 글리프를 흡수하면 알버스의 혼이 나타나 모든 진상을 알려준다. 그 후 샤노아가 발로우에게 가서 모든 사실을 말하자 그는 본색을 드러내고 샤노아를 공격한다.[2]
주제곡은 격앙의 궤적(激昂の軌跡).
보스로서의 패턴은 좀 짜증나는 편. 보스룸 곳곳으로 워프를 하며 마법을 날려댄다.
기본적으로는 지상이 아니라 공중을 날아다니며 싸우므로 기존까지 잘 써먹던 물리 계열 글리프는 쓰기엔 약간 애매하고… 그렇다고 싸울 시점에서 쓸 만한 마법 글리프가 있는 것도 아니고… 어둠에 내성이 있고 약점은 빛과 참격. 전투 시점에서 니텐스는 얻지 못하므로 1회차라면 합성인술은 낫이나 검이 좋으며 마나 능력치를 좋게 세팅했다면 쉽게 대공용으로 지를 수 있는 도끼도 좋다. 체력을 어느 정도 깎았을 때 발악 패턴이 추가되는데, 5회에 걸쳐 앞, 뒤의 공간으로 워프를 하여 갤럭티카 팬텀을 날린다. 이때 하는 대사가
강건마?
알버스로 전투할 때는 노멀샷 연사를 한 번에 많이 못 때리지만 그 정도로 충분하고, 문워크가 필요한 샤노아와는 달리 기본적으로 백대쉬가 무적판정이라 피하기 더 쉽다.
결국 샤노아와의 싸움에서 패배해 죽어가던 발로우는 드라큘라의 봉인에서 흘러나온 힘을 넘겨받아 자폭하여 봉인을 파괴한다.[3]
이후 도감을 살펴보면 드라큘라의 힘을 연구하다 그 힘에 매료되었다는 간결한 설명만이 나오는데, 이것이 드라큘라를 숭배하게 된 것인지, 그 힘에 정신이 홀려버린 것인지는 알 수가 없다.
여담으로 본 게임에선 사운드 모드에서만 들을 수 있고 게임내 미사용으로 남은 보이스가 꽤 되는데, 발로우의 경우 3종류나 되는 "내놔!"(よこせ, Give it to me!)가 여기에 해당한다. 정황상 샤노아가 도미너스 사용을 거부할 때 이 음성을 쓰게 할 예정이었을 지도…?
일어 더빙은 약간 경박한 느낌의 연기톤이지만 영어판은 조금 더 중후한 느낌의 연기로 양쪽 모두 훌륭한 연기력을 보여주어 호평을 받는다.
캐슬바니아 오더 오브 에클레시아의 조연 캐릭터. 성우는 이시이 코지(石井康嗣)/마이클 매코너하이(Michael McConnohie).샤노아…, 도미너스의 운반자는 너밖에 없다.
에클레시아의 수장으로 최강의 글리프 "도미너스"를 이용해 드라큘라에 맞설 계획을 생각해내었다. 알버스의 배신 이후 샤노아에게 알버스를 죽여서라도 글리프를 가져오라고 명령한다. 그래도 할 수 있다면 살려서 데려오라고 하는 것을 보면 인정은 있는 모양이지만…
…팬들 사이에선 이 사람이 흑막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아무래도 IGA표 악마성은 뻔하든 말든 꼭 반전이 한두 개씩 있었으니…
샤노아: 당신의 말도 거짓이었습니다.
발로우: 무슨 말을 하는 게냐?
샤노아: 제 기억과 감정은 알버스가 앗아간 게 아닙니다.
샤노아: 당신의 손에 의해 도미너스의 제물이 된 것이죠.
발로우: 무슨 바보같은 소리냐!
샤노아: 당신은 알버스에게도 거짓말을 했습니다.
샤노아: 그에게 적당한 임무를 주어 이곳에서 떨어트려놓고 그 틈에 의식을 치르러 했습니다.
발로우: ......
샤노아: 도미너스를 사용하면 운반자가 죽는 것도 당신은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샤노아: 스승님, 저는 당신의 무엇을 믿어야 합니까?
새삼스럽지만 악역 확정. 애초에 인트로에서 전투 모션이 있다는 것부터가 악역임을 말해주고 있었고, 에클레시아 배경에 있는 문장 자체[1] 가 확인사살.
배드 엔딩에서 샤노아에게 "도미너스" 글리프의 합성인술을 사용하게 해서 드라큘라 부활의 제물로 바친 뒤 썩소를 보여준다.
마을 사람들을 구출한 후 알버스를 처치해 도미너스 글리프를 흡수하면 알버스의 혼이 나타나 모든 진상을 알려준다. 그 후 샤노아가 발로우에게 가서 모든 사실을 말하자 그는 본색을 드러내고 샤노아를 공격한다.[2]
주제곡은 격앙의 궤적(激昂の軌跡).
보스로서의 패턴은 좀 짜증나는 편. 보스룸 곳곳으로 워프를 하며 마법을 날려댄다.
- 우스티오 : 책에 불을 붙이더니 샤노아가 있는 지점으로 쏘아 날린다. 조금이지만 곡선으로 유도 되는 특성이 있으며, 하드모드에선 유도력이 강화된다. 방패글리프로 막으면서 피하면 된다.
- 그라키아스 : 지면에 책을 떨어트리고 곧 얼어붙는다. 멋모르고 지상에 있다가 얼어붙으면 "미숙한 녀석!"이라면서 전기로 충격을 가한다. 하드모드에선 지속시간이 꽤나 길지만 날아차기로 마리오 놀이를 하면 살 수 있다.
- 토니트루스 : 책 두 권으로 전기배리어를 만든 후 "이히히히히히!"라고 미친듯이 웃으며 사방을 쏘다닌다. 궤도가 은근 피하기 어려운 편. 하드모드에서는 노멀 버전 2회 분량을 한번에 쓰는지라 웃음소리도 그것에 맞춰 2배다(...)
- 글로부스 : 글리프 글로부스다.
기본적으로는 지상이 아니라 공중을 날아다니며 싸우므로 기존까지 잘 써먹던 물리 계열 글리프는 쓰기엔 약간 애매하고… 그렇다고 싸울 시점에서 쓸 만한 마법 글리프가 있는 것도 아니고… 어둠에 내성이 있고 약점은 빛과 참격. 전투 시점에서 니텐스는 얻지 못하므로 1회차라면 합성인술은 낫이나 검이 좋으며 마나 능력치를 좋게 세팅했다면 쉽게 대공용으로 지를 수 있는 도끼도 좋다. 체력을 어느 정도 깎았을 때 발악 패턴이 추가되는데, 5회에 걸쳐 앞, 뒤의 공간으로 워프를 하여 갤럭티카 팬텀을 날린다. 이때 하는 대사가
공격력, 돌진 속도, 궤도 모두 상당히 위협적이다. 하드모드에는 딜레이가 없어져서 한 번 맞을 경우 모조리 맞게 된다."죽어라 샤노아! 너란 놈은! 길러준 은혜도! 잊어버리다니! 이! 멍청한 제자가!!"
"Die, Shanoa! How dare you.. even forgetting.. who raised you.. you.. stupid disciple!"
알버스로 전투할 때는 노멀샷 연사를 한 번에 많이 못 때리지만 그 정도로 충분하고, 문워크가 필요한 샤노아와는 달리 기본적으로 백대쉬가 무적판정이라 피하기 더 쉽다.
결국 샤노아와의 싸움에서 패배해 죽어가던 발로우는 드라큘라의 봉인에서 흘러나온 힘을 넘겨받아 자폭하여 봉인을 파괴한다.[3]
드라큘라의 힘을 연구하다가 결국 힘에 지배당해 계략을 꾸미던 자의 말로였다."드라큘라 니이이이임~!"
이후 도감을 살펴보면 드라큘라의 힘을 연구하다 그 힘에 매료되었다는 간결한 설명만이 나오는데, 이것이 드라큘라를 숭배하게 된 것인지, 그 힘에 정신이 홀려버린 것인지는 알 수가 없다.
여담으로 본 게임에선 사운드 모드에서만 들을 수 있고 게임내 미사용으로 남은 보이스가 꽤 되는데, 발로우의 경우 3종류나 되는 "내놔!"(よこせ, Give it to me!)가 여기에 해당한다. 정황상 샤노아가 도미너스 사용을 거부할 때 이 음성을 쓰게 할 예정이었을 지도…?
일어 더빙은 약간 경박한 느낌의 연기톤이지만 영어판은 조금 더 중후한 느낌의 연기로 양쪽 모두 훌륭한 연기력을 보여주어 호평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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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ESCENDO LUMEN. 그냥 라틴어로 읽으면 빛을 따른다 정도의 의미가 되지만, 포르투갈 식으로 해석하면 추락한 빛이 된다. 출처는 캐슬바니아 위키.[2] 여담이지만, 이 때 "나는 거짓을 말한 적은 없다" 곤 하지만 사실 스토리 진행 중 자기 입으로 "숙적 드라큘라를 멸한다"는 말을 두 번 했었다(...) 정발판 기준으로 프롤로그에서 한 번, 두 번째 도미너스를 탈환했을 때 한 번. 만약 의도된 사항이라면 도미너스 연구 중에 세뇌당했다는 점에 힘이 실릴 수도?[3] 드라큘라가 봉인 밖의 상황에 반응해 힘을 내보낼 만큼 봉인이 약해져 있었거나 오랜 기간 연구하며 드라큘라의 힘과 동화되어 있었던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