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죠 카즈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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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도쿄 구울의 등장인물.
이 작품 내에서 손꼽을만한 대인배이자 개념인.
2. 행적[편집]
2.1. 본편[편집]
11번지의 구울들의 리더였으나 구울 집단 아오기리 나무와 싸우다가 적이 너무 많아 결국 굴복당하고 조직의 말단이 된다. 옛날엔 11번지에서 온지 얼마 안된 리제를 동경했었는데 리제가 11번지의 리더를 없애고 반죠보고 리더를 하라고 해서 리더로서 역할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리제가 나중에 죽은것은 모르고 있다. 그후 리제를 찾아 안테이크에 와서 카네키 보고[3] 아오기리가 리제를 노리고 있으니 리제를 다시 만나면 도망가라고 전해달라고 한다. 그리고 카네키에게도 20번지의 구울들이 도망치거나 차라리 순순히 따르는게 좋다고 한다. 나중에 사과하지만 처음에 카네키가 리제의 남친인줄 알고 공격했다. 그러나 맷집이 약해 카네키 켄에게 한대 맞고 기절한다. [4]
11번지 부하 : 죄송합니다. 저희 리더가…
토우카 : …약해
깨어난 후 카네키에게서 리제는 이제 없다는 말을 들은 후 카네키에게 고개를 숙이며 정말 미안하다고 한다. 이를 말리는 카네키에게 이렇게까지 하지 않으면 내가 납득할 수 없다고.
그후 안테이크 옥상에서 이야기를 듣고 있던 아야토에게 습격당한다. 결국 카네키는 토우카를 지키기 위해 아오기리 나무를 따라가고, 반죠도 함께한다.
아오기리 나무에서는 아오기리의 간부들에게 심부름꾼 이하의 가혹한 대접을 받으며 끔찍한 상황에 직면하지만 첫 등장과 다르게 상당한 리더십을 보여준다. 힘은 약하지만, 책임감도 강하고 무엇보다 자신을 희생해서까지 부하들을 지키려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부하들[5]도 반죠를 믿고 따른다. 카네키와 일행과 함께 아오기리 나무를 탈출하려 하였으나 들켜 빈 형제중 형의 추격을 받고 부상을 입어가며 맞서며 일행들을 먼저 보낸다. 하지만 카네키 켄의 분투와 자신의 희생에도 불구하고 매복해 있던야모리에게 2명이 죽고 나머지는 붙잡혀오는 모습을 보고 울부짖는다. 야모리에게 다시 사로잡혔으나 야모리에게 끌려가 고문을 받다 각성하여 야모리를 쓰러뜨린 카네키에 의해 구출되어 다시 탈출하였다.
카네키가 육체적으로는 강력해졌지만 정신적으로는 상당히 불안정해졌다는 것을 간파해냈고, 츠키야마의 실체에 대해서 아무 말도 못 들었음에도 본능적으로 거북함을 느끼면서 츠키야마를 신용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상당히 현명하고 통찰력이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다.
카노우 박사의 비밀 실험실을 찾아갔을 때에는 에토에게 공격당해 쓰러졌으나 어찌어찌 깨어나 동료들과 합류하는데 제정신을 시노하라,아몬과의 전투로 폭주한 카네키에게 공격당하고, 죽음의 위기에 직면해 드디어 우카쿠의 카구네를 각성한다. 아직 크기는 조그맣지만 상당히 좋은 재생능력을 발휘하는 모양. 카네키에게 뚫린 복대가 순식간에 복구되었다. 카구네를 각성하지 않았다면 죽을뻔한 부상을 입고도 그에 대해 신경쓰지 않고 반죠를 공격했다는 사실에 멘탈이 붕괴될뻔한 카네키를 걱정하며 "말했잖아. 난 너의 방패라고 난 괜찮아. 카네키... 그렇게 너 혼자서 모든걸 짊어지는건 힘들고 괴롭잖아. 스스로를 학대하지마. 난 누구보다도 네가 행복해지면 좋겠어." 대사로 다시 한번 대인배 인증을 해주었다.
여담으로 생김새와 달리 우카쿠인지라 츠키야마에게 비웃음당하였다. 그리고 왜 그리 못 싸우는지도 어느 정도 해명이 되었다.[6]
하지만 CCG의 안테이크 섬멸전이 개시되고 카네키가 구출을 위해 절망적인 싸움에 뛰어들어 남겨지고 말았다. 마지막으로 비친 장면에서는 후에구치 히나미와 함께 있었다.
2.2. re[편집]
re에서 아울과 전투 중이던 히나미가 "이러려고 반죠 씨들과 헤어진 게..." 라는 말을 한 것으로 보아 카네키와 관련된 이유 때문에 히나미 쪽에서 먼저 반죠 일행으로부터 떨어져나간 듯하다.
re 65화에서 드디어 등장했는데, 과거 샤치가 리더로 있었던 6구의 새로운 리더가 되었음이 드러났다. 기류를 비롯한 샤치일파가 떠나고 6구에 새롭게 자리잡은 리더가 바로 반죠였던 것. 덤으로 이전에 지니고 있던 뱅글턱수염이 십자가 수염으로 바뀌어졌다(...) 아야토가 히나미를 구출하기 위해 찾아와 부탁을 하고, 그에 인원들을 모아 코쿠리아를 털 준비를 하며 나는 히나쨩을 위해 싸운다 라는 명언 아닌 명언을 남긴다.
re 67화에서 아야토와 함께 코쿠리아에 돌입하기 위해 모습을 드러낸다.
re 68화에서 코쿠리아에 돌입한다.
re 69화에선 CRC 가스가 투하되자 아야토에게 미리 들은 정보를 되새기고 긴급히 부하들을 물리고 지하로 향한다. 그리고 아야토와 코쿠리아 침입을 하기 전에 미리 그가 :RE에 코쿠리아 침입을 한다는것을 알렸고, 덕분에 토우카,요모 등의 조력자들이 히나미 탈환에 일조한다. 안테이크 섬멸전 이후에도 간간히 :RE와는 교류했던 듯.
re 72화에선 미리 아야토에게 탈출 루트를 전해들은 듯 부하들에게 서두르자고 닦달한다.
아야토가 최하층 배출구에서 프레스기를 멈춘 후 아야토 일행이 아래로 뛰어내리지만.. 후루타 니무라가 프레스기를 가동시켜 버렸다.[7]
다행히 에토가 난입해서 프레스기를 박살내면서 키리시마 남매, 요모와 같이 생존이 확인되었다.
re 86화에서 쓰러져있는 아야토에게 카구네를 발현하여 무엇을 하려는 장면까지 공개가 되었다. 정황상 치료 관련계라고 추측할 수 있다.
탈출하고 난 이후, 치명적인 부상을 입었던 마도 아키라를 본인의 능력으로 치료를 시도하는 중인듯 하다. 그러나 역시 구울과 인간의 몸의 차이때문에 고생 꽤 하는듯. 계속 잠도 못자고 치료하고 있다. 히나미는 그런 반죠에게 휴식을 권하지만 반죠는 잠시 자는 사이에 죽어버릴까 두려워 눈을 뗄수가 없다한다. 이후 히나미에게 아키라의 아버지인 마도 쿠레오가 히나미의 원수임을 말하려다 흠칫 놀라곤 곧바로 사과하지만[8] 괜찮다는 히나미의 모습과 구석에서 자고 있는(...) 타키자와의 모습을 보며 미소짓는다.
그러나 역시 인간을 치료하는 것은 어려운지 아키라의 상태가 호전되지 않자 어떻게 좀 해보라며 타키자와에게 멱살을 잡히게 된다. 그리고 그 타이밍에 니코가 오랜만이라며 걸어들어온다.
니시키, 츠키야마와 함께 식량조에 동행했으며 147화에서 살아서 재등장했다. 히나미와 6구 멤버들과 카네키의 병실을 찾는다.
166화에서는 올빼미의 맹공에 CCG 대원들의 방패가 되어주던 구울들의 카구네가 손상되자 자신의 카구네를 이용해 회복시켜준다.
168화에서 올빼미의 대규모 RC 세포 방사 폭발을 맞았으나 다행히 죽지 않았다.
179화에서는 TSC의 구울 측 대표인 츠키야마를 보조하는 부대표 직책을 맡고 있다고 나온다. 그와 같이 다니던 이치미 형제 중 하나인 지로는 츠키야마의 지원 하에 반죠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3. 카구네[편집]
Rc 타입은 우카쿠.
크기는 작을지 몰라도 에토에게 갈비뼈를 뽑힌 것을 재생해서 반죠의 목숨을 구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지네키에게 가슴을 뚫렸으나 바로 재생해주고 발현됐다. 막 발현한 우카쿠치고는 매우 강력한 재생능력.
히나미와 니시키가 3년만에 강력해진 모습을 보이는 걸로 봐선 이쪽도 :re시점에서는 제대로 형성된 모양의 우카쿠를 사용하는 모습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
86화에서 완전한 우카쿠를 드러냈는데, 아우라 특등의 공격에 빈사상태가 된 아야토를 치유하는것에 이용되었다.이 후로 인간인 마도 아키라의 상처를 치유하는데도 이용되었다.
101화에선 RC세포를 상대에게 주입시켜 회복시키는것이라는것이 밝혀졌다.
일단 작 중 싸움에 치중되기만한 다른 카구네들과는 달리 상당히 이질적이다. 하지만 성격을 생각하면 매우 어울리는 카구네인 셈이다.
4. 애니의 최대의 피해자....[편집]
도쿄 구울/애니메이션문서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애니 자체가 망했다...야모리에게 고문당하는 카네키를 피를 청소하며 묵묵히 보거나....
[1] 25세 (1부) → 27세 (2부) → 35세 (완결)[2] 107화에서 발현됨, 그전까지는 카구네를 꺼낼수가 없었다고 하는데 Re에서 나오길 카구네불현증이라고 한다. 한꺼번에 죽을 고비를 2번이나 넘겨서 불현증마저 극복하고 발현한 것.[3] 카네키는 반죠를 보고 차마 리제가 죽었다고는 말하지 못하고 여기에 없다고 말했다.[4] 애니에서는 안테이크을 찾아온 반죠가 얼굴을 찌프리면서 카미시로 리제을 아느냐고 묻자 키리시마 토우카가 커피라도 시키고서 물어보라고 해서 커피 한잔 시키고 테이블에 앉아서 물어보다가 반죠가 카네키에게서 카미시로 리제에 냄새가 난다고 말하면서 일방적으로 주먹질 하다가 카네키가 피하면서 앉았다가 일어나는 도중에 반죠의 턱에 머리가 부딪혔는데 바로 쓰러져서 기절한다[5] 아오기리가 11번지에 쳐들어오기 전부터 따랐던 원래의 11번지 구울들[6] 우카쿠 구울은 연비가 최악이다.[7] 이 때 V로 보이는 자들이 후루타와 함께 있다.[8] 이때 자신이 섬세하지 못하다고 한소리 듣는다는 자학을 하지만, 사실 잠도 못자고 아키라를 돌보는 모습이나 작중에서 보이는 여러 사람을 세세히 돌보는 대인배적인 모습을 보면 반죠만큼 섬세한 인물을 찾아보기도 힘들다. 카구네 또한 이런 반죠의 심성을 반영한듯 치유계열에 꽤나 정밀한 작업도 가능한 걸로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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