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 마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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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mo Bandou
板東 まりも
반도 마리모

파일:반도 마리모4.png
프로필
나이
16세 (2학년)

169cm
몸무게
58kg
애니메이션 성우
하나자와 카나

1. 소개
2. 작중 행적
3. 여담



1. 소개[편집]


"팬티 먹어도 돼?"

일본의 만화 테큐의 등장인물. 파란색 머리알파카 머리핀이 특징이며, 칸사이벤 사용자다. 작중 신죠 카나에, 타카미야 나스노와 함께 테니스부에 소속된 2학년 생으로, 같은 테니스부인 오시모토 유리의 1년 선배라 할 수 있다. 또한 키가 테니스부 4인방 중 제일 크며, 이를 상당히 콤플렉스로 여기고 있다.

기운 넘치고 예쁘고 상냥하기까지 해서 무척 좋은 선배로 보이지만 상당한 변태다. 애니판 3화에 첫 등장해 유리의 팬티를 뒤집어쓰고 하악거리고 있다가 본인에게 발각됐다(...) 당황한 유리에게 여차저차 둘러대다 그냥 창문으로 닥돌해서 뛰어내렸다. 그 후 학생식당에서 정좌한 상태로 유리에게 팬티를 뒤집어쓴 이유를 추궁받자 '아니, 묵을라 한기라...(유리가 경악하자)..가 아니고! 빵은 빵인디 못 먹는 빵은 머라 칼까 같은 수수께끼 많이 있잖여'라고 변명했다. 그 다음엔 '지혈이라, 지혈! 붕대대신 쓸라한 기라'라고 발언. 유리는 '코피 막으려던 겁니까'라며 츳코미를 날렸다. 팬티 때문에 코피가 나고 그 코피 막으려고 팬티를 쓰다 다시 코피가 나고 이 변태행각은 유리뿐만아니라 카나에에게도 그 방향이 가고 있고 나스노도 자주 가슴을 만져지지만 둘다 유리에 비하면 별다른 반응이 없다. 사실 상대가 미소녀고 기회만 생긴다면 누구에게나 욕정한다(…)

시즌 8에서 알려진 바에 의하면 테니스부의 창립멤버는 아니라고 한다.


2. 작중 행적[편집]


1기 3화에서 변태임이 드러난 이후로 은근히 유리와 백합처럼 보이는 장면이 많아졌는데, 실제로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컷인으로 유리의 슴가를 만지거나, 치마를 들추거나, 집까지 스토킹을 하는 등 무시무시한 집념을 보였다(…) 은근슬쩍 음몽 네타 패러디까지..

1기 4화에서는 신죠 카나에가 갖고 있던 입으면 디자인이 변하는 옷을 억지로 입으려다가 결국 찢어먹었다. 이때 그녀 왈 "아킬레스건이 뿌러졌데이!"

1기 5화에서는 방송 시작하자마자 유리에게 라켓을 날려서 이마를 다치게 해놓고피가 질질 자기는 어깨가 아프다는 둥 놀라서 심장이 멎을거 같다는 둥 엄살부리다가 유리에게 한마디 듣는다.[1] 오프닝 끝나고 나서는 "방금 나 작아지지 않았어?"라고 발언.좋았어 이제 4차원의 벽만 넘으면 되겠군[2] 신죠의 개그 대결 제안에 이어 카바디로 승부를 보려고 하나 문제는 본인이 룰을 모른다는 것. 곧바로 괴생물체에게 하반신을 집어삼켜졌다(...) 그 후로는 오시모토 유리와 타카미야 나스노에게 비중이 쏠려서 엑스트라로 전락.[3]

1기 9화에서 마리모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에피소드가 등장했는데, 이로 보아 어렸을 때는 효고현에서 살았던 것으로 보인다. 사실 나는 돼지인간의 하프인데예[4]. 또한 키가 테니스부 4인방 중 제일 크며, 이를 상당히 콤플렉스로 여기고 있다.[5] 결국 4기 12화에 본인이 직접 언급하길 하루만에 짤렸다고 한다. 각종 기행들로 점장의 속을 긁어댔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결과[6]

2기 1화에서는 보육원 일을 도와달라고 하니까 상의를 벗으려고 했고 보육원에 가서는 군대식 마샬 아츠를 배운 꼬맹이에게 종아리를 절단날 뻔 하고 결국 그 꼬맹이를 울린다. 잠시 후 도깨비 분장을 하고 보육원 원장과 아이들의 집중포화를 뚫고 겁주기 태세에 들어갔으나... 너무 잘 먹혀서 근처에 있던 애를 울렸다. 최종적으로는 원장에게 아이들과 친해지는 요령을 배우고 실천했으나... 용병이 되었다. 근데 애들이 잘 따르는 것을 보고 의문을 품으며 2기 1화 끝.

3기 8화에서 카나에의 라켓이 망가지자 돌아가신 할머니의 머리카락으로 만든 라켓이 망가졌다며 패드립을 칠때 위로한답시고 '할 수 없네. 다른 할머니가 돌아가실 때까지 기다릴까?'라면서 같이 패드립 친다(...) 사탄 1패 적립

3기 10화에서는 게임속 세계로 들어가게 된다[7] 게임속 용사가 된 마리모는 게임을 클리어하지 않으면 눈을 뜰 수 없다는 말에 들어올때도 나갈때도 마음대로가 아니란다 여러 차례 사망과 부활을 반복하며 게임을 클리어하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오지만 근육질의 헬창 몸으로 변해버렸고 '몸이 안돌아 왔잖아!' 라면서 태클을 걸면서 3기 10화 끝.

6기 11화와 12화에서 외계인들과 마작을 두는데 정말 잘한다! 정구를 그렇게 해 봐라!

7기 시점에서 양손잡이인 것 같은 플래그가 만들어졌다[8].

8기 7화에서는 테니스부 멤버들과 온라인 게임을 알몸으로 등장(...) 선택한 직업은 변태라고 자랑하다가 바로 운영진에게 잡혀서 계정 정지를 당한다. 이후 권법가로 재생성해서 시작부터 풀을 뜯어 먹다가 독에 걸리고 그걸 카나에가 치료해주려하나 조작을 못 익혔다며 무기로 배빵을 얻어 맞는다(...)[9]이후 몬스터에게 선빵을 날린후 다굴까서 잡게되는데 이 패턴이 마음에 들었는지 퀘스트를 하러간 이웃 마을 사람에게 다짜고짜 선빵을 날린후 다굴을 까지만 이 이웃 마을사람이 마리모 일행보다 더 강했기에 오히려 역관광을 당하게 된다. 마지막에는 퀘스트로 드래곤을 잡으러 가는데 여기서도 똑같이 선빵 날리고 다굴까는 원패턴을 보여준다. 결국 드래곤을 쓰러트리지 못 하고 오히려 몬스터가 더 늘어나는 등 위험에 처하지만 이웃 마을에서 만났던 이웃 마을 사람이 등장해서 몬스터들을 다 쓰러뜨려준다. 자신들을 구하러 온줄 알았으나 몬스터를 잡은 후 어째서인지 바로 마리모 일행에게도 공격을 시전(...) 결국 영문도 모른채 이웃 마을 사람에게 얻어 맞고 YOU DEAD가 뜨면서 8기 7화는 끝.

8기 8화에서는 유리와 마리모가 몸이 바뀐줄 알았으나... 사실 마리모는 히구치라는 아저씨의 몸에 들어가 있었고 유리의 몸에는 사람의 몸과 마음을 뒤섞는 뒤죽박죽 성인이 들어가 있었으며 이 외계인이 또 다시 몸바꾸기를 시전하자 마리모는 카나에의 몸에 들어가게 된다. 혼란스러운 와중에 히구치씨는 중요한 회의에 늦을 수 없다면서 뒤죽박죽 성인을 명함 교환 어택!으로 쓰러뜨린 후 모두의 몸을 원래대로 돌려놓고 뒤죽박죽 성인을 우주 경찰에게 넘기로 간다. 그런 히구치씨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면서 8기 8화는 끝.

8기 10화에서 거기서 마리모가 테니스에 들어온 이유가 나오는데 이유는 치맛바람 팬티를 마음껏 볼 수 있기 때문. 그래서 테니스도 할 생각은 없다고.

8기 12화에서 언급되기를 기억력이 상당히 좋은듯 하다. 본인왈 한 번 본 팬티 색깔과 무늬는 절대 안 잊는다고(...)

9기 4화에서는 100화 기념으로 실시한 제 1회 캐릭터 인기투표 결과에서 48위로 뽑혔다.

9기 8화에서는 집에 엄마가 안 계셔서 토마린이 밥을 만들어주는 에피소드인데 토마린이 계속 나사 빠진 기행들을 보여주다 보니[10]보다보다 마리모가 정상인으로 보일정도이다. 사실상 유리가 없을때는 마리모가 츳코미를 거는 정상인 포지션이 되어버리는듯(...)


3. 여담[편집]


  • 사실 이 굉장한 변태라는 설정은 시간이 지날수록 그다지 부각이 되지 않는다. '괜찮아 나는 도M이니까'라는 발언을 하는등 아주 그런 기미가 없진 않지만 대놓고 팬티 뒤집어 쓰고 학학대는 등의 행동은 거의 없는편. 오히려 3기에서 토마린을 만난 이후에는 점점 정상인 포지션이 되어가는거 같기도... 다만 범죄자 캐릭터라는 병맛설정은 계속 언급되고 있다. [11] 정확히 말하자면 처음엔 유리한테만 변태짓을 하더니 갈수록 그냥 팬티나 브래지어를 훔쳐서 먹다가(…) 잡혀가고 하는게 당연한 취급을 받는걸 보면, 변태성이 없어졌다기 보다는 주변이 익숙해졌다는 느낌이다. 지금은 잊을만하면 나와주는 수준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마리모 앞에서 판치라 장면이라도 나오면 90% 이상의 확률로 반응한다.

파일:마리모 체포 1.png

  • 워낙 설정이 뒤섞인 캐릭터이다 보니 은근 넘어가기 쉬운 부분이 있지만, '별 두개+a의 소유자'이다.[12] 7화에서는 맥주를 마시려고 하기도 했다 ![13] 또한 노출광이라는 설정도 있는데 이 때문에 속옷을 입는 일이 드물다는 것이 10화에서 밝혀져 충격을 주었다. 8기 10화에서 보면 1학년 때는 도망자 신세였다는 것이 밝혀진다... 그리고 동아리에 들어간 케이스가... 마리모답게... 팬티 감상을 위해...

  • 어느 시점에선가 CIA에서도 추적을 받을 정도의 신분. 잊지 말자. 별 두개의 설정은 유효하다. 한 개는 스케일이 큰 범죄로 단 것이라는 것이 중요. 학급내에서는 전파녀 취급을 받고 있다. 외계인을 만났다고 말해도 믿지 않을 클래스.

파일:30년 후 마리모.png

  • 4기 OVA에서 30년 후의 모습이 공개되었는데 외형은 둘째치고 아예 성별까지 바뀌어 버렸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거냐...?

  • 애니메이션을 보다보면 의외로 해당 성우가 맡았던 캐릭터의 패러디를 찾아볼 수 있다. 5기 4화에서 고릴라 일러스트북을 보고 하악하악거리고 있는데. 하나자와 카나의 다른 작품을 생각하면 왠지 웃긴다.[14][15]

  • 테큐 5기 오프닝 팬티를 주제로 만든 QUNKA를 불렀는데, 하나자와 카나의 또다른 대표적인 애니송인 연애 서큘레이션과 비교해서 듣지 말자...쇼크먹을 각오를 해야 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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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절정은 "똥덩이리 만큼 못하니까요 선배들"이라는 태연한 독설... 그러나 본인이 별 신경 안써서 그런지 그냥 넘어갔다.[2] 원작에서는 아예 책까지 갖고 나왔다.[3] 한다는게 나스노가 볼을 쳐서 넘기면 그걸 입으로 받아내고 있었다(...)[4] 얼핏 북유럽 귀국자녀라는 설정이 들린 듯 하지만 장난으로 넘어가도 좋다.[5] 다만 이 1기 9화에서는 키가 크다는 말에 '정말입니까? 아직 제 2형태 입니다만?'이라면서 오히려 개그로 맞대응했다.[6] 돼지와 인간의 하프라던가 아직 제 2형태라면서 영문 모를 소리만 해댔고 머리를 묶으라는 말에 귀갑 묶기를 한다거나 식권을 딜러처럼 받아서 주방에 전해준다거나 마지막에 점장이 호의로 건내준 부타돈을 먹고 이 부타돈의 돼지는 아마도 저희 엄마라면서 멀쩡히 살아계시는 어머니를 파는 모습을 보여줬다(...)[7] 이 게임은 폭력적인..이라는 설명을 읽는 중 괴물같은 손이 나와서 마리오를 한대 치고 강제로 게임속으로 끌고간다.[8] 우동을 먹을 때 젓가락을 왼손으로 잡으며, 라켓은 오른손으로 잡음. 시즌 1에서는 라켓도 왼손으로 잡기도 했었다. 즉 양손을 비슷한 비중으로 사용함.[9] 참고로 이 배빵은 9기 OP장면에서도 쓰인다.[10] 토마린 성인은 우주 그랑프리를 빛낼 정도로 맛있으니 자길 먹어달라거나 음식에 고무를 넣는다거나 햄버그를 안 만들면 단식해서 기화한다거나 토마토를 먹고 자폭을 하는등[11] 5기 1화에서 출국 금지당할거라는 언급등[12] 더구나 1학년 당시에는 알카트라즈에 수용되었다고 언급되었다.탈출 자체가 기적[13] 미성년자의 음주는 보통 만화에서도 보통 싣지 않는다.[14] 니세코이오노데라 코사키의 절친이자 사랑의 라이벌 키리사키 치토게의 별명이 고릴라다.[15] 애니메이션이 진행되면서 마작 캐릭터의 네타도 나온다. 실제로 해당 성우들은 해당 작품에 나온 적이 있었으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