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라나이케 국제공항 습격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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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라나이케 국제공항 습격 사건
Bandaranaike Airport attack

스리랑카 내전의 일부
2001년 7월 24일
장소
반다라나이케 국제공항
교전국
파일:스리랑카 국기.svg 스리랑카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Ltte_emblem.jpgLTTE 블랙 타이거
병력
수비군 1군단
자살 폭탄 테러리스트 14명
결과
LTTE의 자살 폭탄 테러 성공
영향
스리랑카 경제 둔화
스리랑카 관광 수요 감소
피해규모
수비군 7명 사망
수비군 12명 부상
항공기 12대 파괴[1]
항공기 14대 파손[2]
자살 폭탄 테러리스트 14명 사망

1. 개요
2. 전개
2.1. 카투나야캐 공군기지 습격
2.2. 반다라아니케 국제공항 습격
3. 종료
4. 여파




1. 개요[편집]


스리랑카 내전시기 타밀족 반군인 LTTE 블랙 타이거가 2001년 7월 24일에 스리랑카의 최대도시인 콜롬보의 반다라나이케 국제공항을 습격해 35억 달러 가량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사건.

2. 전개[편집]



2.1. 카투나야캐 공군기지 습격[편집]


새벽 3시 30분, LTTE 블랙 타이거는 카투나야캐 공군 기지에 침투해 변압기를 파손시켜 기지를 암흑천지로 만들었다. 그 뒤 철조망을 자르고 RPG, 대전차 무기, 돌격 소총을 이용해 전투기들을 파괴하기 시작했다. 격납고 안에 있던 군용기들은 습격을 피했지만 격납고 밖에 있던 26대의 군용기들이 파손되거나 파괴되었다. 또한 일부 LTTE 대원들이 관제탑을 점거했다. 이 교전으로 8명의 LTTE 단원이 죽고 3명의 공군 장교가 전사했다.

2.2. 반다라아니케 국제공항 습격[편집]


살아남은 6명의 LTTE 단원은 활주로를 지나 반다라아니케 공항으로가 스리랑카 항공 소속 여객기들을 파괴하기 시작했다. A330 1대가 폭발물로 인해, 또 다른 A330은 연료탱크 유폭으로 파괴되었다. 격납고 안에 주기되어있던 A340 1대는 대전차 무기에 의해 파괴되었으며 A320 2대와 A340 1대가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3]

3. 종료[편집]


오전 8시 30분, 남은 LTTE 단원 6명이 전부 사살 되었고 7명의 공군 병사가 전사했다. 그 중 1명은 아군 오사로 전사했다. 또한 스리랑카인 3명, 러시아 기술자 1명, 공군 병사 12명이 부상당했다.

4. 여파[편집]


14시간 동안 공항이 폐쇄되었고 여객 비행편들은 인도로 우회했다. 4억 5천만 달러 어치의 손해가 발생했으며 그 중 파괴된 여객기 교체 비용만 3억 5천만 달러 가량으로 측정되었다. 또한 스리랑카의 경제가 1.4% 감소했으며 관광객들도 15%나 줄어 스리랑카 독립 이후 유일하게 경제성장이 감소한 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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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i-17 1대, Mi-24 1대, K-8 3대, 크피르 2대, MiG-27 1대, A320 1대, A330 2대, A340 1대[2] K-8 5대, 크피르 5대, MiG-27 1대, A320 1대, A340 1대, 미상의 군용기 1대[3] 결국 A320 1대는 상각처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