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희(Y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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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YB의 베이시스트, YB의 비타민, 별명은 YB의 밝은 별이다.
2. 상세[편집]
- YB의 맏형이다. 별명은 밝은 별. 2000년대 초반에는 밝은 별이 예명처럼 쓰였다. 팬들 사이에서는 별님, 별횽, 태희형, 박태희님 등의 호칭으로 불린다.
- 시집을 5권이나 냈을 정도로 시를 쓰다 보니 작사능력이 뛰어나며 작곡 또한 굉장히 잘 한다. 이제는 밴드의 최고 히트곡이 된 <나는 나비>도 박태희가 작사 작곡한 곡. 또한 윤도현 다음으로 밴드 내에서 노래를 잘한다.[2] 나가수에서나 여러 공연에서 함께 코러스를 부르기도 할 정도로 가창력이 좋은 편.
- 무대위 팬 서비스가 매우 좋다. 앞에 있는 관객 하나하나와 아이컨텍하며 웃어주는 그의 행동은 수많은 팬을 낳았다. 윤도현이 힐링캠프에서 밝히길, 영어를 전혀 못하던 당시에 락 페스티벌에서 "YB F□□□..."라고 쓰여진 피켓을 들고 있는 사람에게 활짝 웃으며 손 흔들고 엄지손가락을 들어올리는 행동을 했다고 한다. 그 사람은 피켓 접고 조용히 사라졌다고 한다.
- 해군 군악대 출신이다.
- 가창력이 좋은 편이라 윤도현이 버거워하는 가성 파트를 박태희가 대신 소화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 편. 진성도 잘 낸다.
- 그런데 선한 인상과는 달리 의외로 젊은 시절엔 질풍 노도의 시기를 보낸 듯. 룸싸롱에서 일하다가 베이스를 치면서 음악에 감화되어 개과천선했다고 한다. 그래서 사람 인상을 중요시여기던 윤도현이 베이스 친 지 6개월 된 박태희를 데려왔다고 한다. 합류한 초기에는 윤도현보다 베이스를 못쳤다고.
- 부드러운 성격과 아빠미소로 YB내에서 윤도현 다음으로 인기가 많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 가끔씩 디씨 YB갤러리에도 출몰한다.
- 길이 작업실에 와서 노래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흥에 겨워 베이스 연주를 하기도 했다. YB의 비타민이라 불리는 이유.
- 평소 작업실에 이것저것 모아두는걸 좋아하는데, 김진원이 아주 싫어했다고 한다. 정도가 심해져서 아예 주먹다짐까지 갔다고. 윤도현이 이를 보고 '저것들은 왜 저런걸로 싸우나...'하며 한심해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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