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규(1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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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이다.
2. 생애[편집]
1966년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태어나 대전대신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였다.
3. 공직 생활[편집]
서울대를 졸업하고 제34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공직에 입문하였고 산업자원부 과장, 지식경제부 국장 등을 거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정책국장 / 무역정책관 / 기획조정실장을 지냈다.
2018년 문재인 정부에서는 통상비서관으로 발탁되어 청와대에 입성하였고 2020년 1월에는 신남방신북방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2020년 7월, 청와대 참모들의 다주택 문제로 다주택자였던 박 비서관은 공직에서 물러났으나 2020년 11월 다주택을 처분하기로 하면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으로 컴백하였다.
4.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4.1. '대선 공약 발굴 지시' 논란[편집]
2021년 8월 31일 산업부 주관 회의에서 박진규 차관이 산업부 공무원들에게 한 "대선 공약으로 괜찮은 아젠다를 내라"고 발언했으며, "후보가 확정되기 전에 여러 경로로 넣어야 한다. 대선 캠프가 완성된 뒤 의견을 내면 늦다"는 취지의 지시를 했다. 사실상 대선후보를 위한 공약을 만들라는 지시로 들릴 소지가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박 차관에 대해 "매우 부적절하다. 차후 유사한 일이 재발하면 엄중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 박 대변인은 이러한 문 대통령의 실제 발언을 전하며 '질책했다', '경고했다'는 표현을 썼다. 문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특정인을 지목해 '격노(激怒)'를 숨기지 않았다는 뜻이다. "역린 건드렸다"…文이 대놓고 '격노'한 산업부 차관의 말
2022년 8월 24일 대전지검 형사4부는 해당 논란에 대해 혐의없음을 처분하였다.대선공약 개발지시 의혹 박진규 전 산업부 차관 '혐의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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