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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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언론인, 정치인.
1960년 경기도 포천군 영북면 운천리에서 태어났다. 포천 영북초등학교, 포천중학교, 수원고등학교, 경희대학교 무역학과,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이후 동아일보에서 기자로 근무하였다. 동아일보 기자 시절 신창원 탈옥, 이한영 피격, 검사의 경찰관 폭행, 신도시 불량 레미콘 파동, 경기도 성남시 분당 파크뷰 특혜 분양 등으로 한국기자협회 제4회 이달의 기자상 등을 수상했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선거구에 출마하여 현역 의원이었던 자유민주연합 이태섭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이후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원내부총무, 대변인 등을 역임하였다. 또한 오세훈, 남경필, 김부겸, 김영춘 의원 등과 함께 미래를 위한 청년연대 창립 멤버로 활동했다. 한편 한나라당 대변인 시절, 포천 영북초등학교 동창인 박선숙 청와대 대변인, 동아일보 선배인 이낙연 의원과의 인간 관계도 화제가 되었다. 2003년 제1회 행정 의정대상 국회의원 부문을 수상하였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3]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선 수원시장을 역임한 열린우리당 심재덕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통합민주당 이찬열 후보[4]를 꺾고 당선되어 국회 정무위 간사, 국회 정책위 제2정책조정위원장 등으로 활동했다. 그러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2009년 대법원에서 벌금 300만 원을 선고받아 국회의원 직을 상실하였다.
2015년 새누리당 제2사무부총장에 임명되어 20대 총선 공천관리위원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2016년 20대 총선 수원시 갑 선거구에서 낙선했다. 이후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을 했으나 당시 현역 남경필 지사가 단수공천되면서 공천받지 못했다.
21대 총선에서는 김영우 국회의원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고향 포천시·가평군 지역구를 노렸으나 컷오프되었다.
2. 기타[편집]
- 4차례의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대변인 총괄본부장을, 4차례의 대통령 선거에서 기획위원, 유세기획단장 등을 맡은 선거통으로 알려져 있다.
- 2016년 선거를 앞두고 치러진 2030 새누리당 공천설명회에서 "나이가 든 후보들은 아침에 일찍부터 돌아다니면 추접하게 보이지만, 젊은 후보들은 (아침에 일찍 선거운동하면) ‘와 젊은 사람이 됐네’라고 말한다”고 발언하여 노인폄하 발언 논란에 휘말렸다. 본인은 선거때 젊은 후보들이 부지런한 모습을 보이는 게 당선을 위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 것인데 이게 어떻게 노인폄하냐며 민주당의 터무니없는 정치공세라고 반박했다.
3. 선거이력[편집]
4. 둘러보기[편집]
[1] 의원직 상실[2] A B 2009.9.10 의원직 상실 (공직선거법 위반)[3] 당시 대선자금 문제로 구속된 서청원 전 대표 석방운동을 벌여 공천배제될 뻔했다.[4] 수원시 권선구를 기반으로 경기도의원으로 활동했으나 당시 당협위원장이던 박종희가 공천에서 그를 탈락시켰다. 그러자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를 따라서 대통합민주신당으로 당적을 옮겼고 심재덕 전 수원시장이 불출마하면서 대신 공천을 받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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