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정(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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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정
Park Jae-Jung


파일:배우_박재정(소속사_이엘라이즈).jpg

이름
박재정
본관
순천 박씨
출생
1980년 6월 24일 (43세)
경상북도 달성군 하빈면
(現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혈액형
A형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가족
아내, 슬하 1남
종교
천주교(세례명: 요한)
학력
경북고등학교 (졸업)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경영학 01[1] / 학사)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공연예술학과 / 석사)
소속사
이엘파크
소속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
2. 연기력
3. 출연 작품
3.1. 영화
3.2. 드라마
4. 여담



1. 개요[편집]


대한민국배우.


2. 연기력[편집]



"저희 붕가하겠습니다."

"뭐를 해?"

"저랑 새벽씨, 붕가하겠습니다!"

이 배우가 유명한건 바로 발연기. 스티븐 시걸처럼 배역의 폭이 좁은 것이라면 그나마 이해라도 하겠는데 외모 탓인지, 아니면 원래 연기를 그렇게 못하는 것인지 표현력이 매우 부족하다.

대구광역시 출신이라서 실제로는 사투리가 굉장히 심한 편이라 한다. 그 때문에 발음에 신경 쓰느라 연기력이 떨어진다고 본인이 밝혔다. 하지만 본인이 밝힌 바와는 달리 정작 연기와 발음 양쪽 모두 코믹함을 안겨주고 있다.[2]

특히 발음 쪽이 아주 심각해서 결국 작중에서 분가붕가로, 그것도 한 번이 아닌 두 번이나 잘못 발음하면서 "저랑 새벼씨 붕가하겠습니다", "이래서 사람들이 붕가붕가하나보다" 라는 희대의 명대사를 탄생시켰다.[3]

▶동영상을 포함한 자세한 내용은 너는 내 운명 참고.

비단 발음 뿐만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 줘야 하는 연기에서도 어색함이 넘쳐나는데 주먹에 맞고 한 템포 느리게 비실거리며 쓰러지거나(개그 콘서트도움상회 코너에서 까였다) 실수로 컵을 쓰러뜨리는 장면에서 일부러 쓰러뜨리는 티가 팍팍 나게 컵을 쓰러뜨리는 등 그 연기력은 깊이를 헤아릴 수 없다.

게다가 외모도 그 당시에는 어딘가 시선이 불안전하고 전반적으로 어색해 보이는 인상이라 더더욱 연기력 논란이 증폭되는 듯하다. 이는 정지화면이나 사진상에서 멀쩡해보이는 걸 보면 표정 연기가 미숙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박재정도 스스로 연기력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겸허하게 인정하면서 "하하, 발연기라니요? 그런 말은 오히려 발한테 너무 미안하죠."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나무위키 성격을 생각해보면, 얼마나 박재정이라는 배우의 연기가 상상을 초월하는지 짐작이 갈 것이다. 더 이상은 아니지만 그땐 발호세라는 별명으로까지 놀림당할 정도였다. 아쉽게도 너는 내 운명이 종영했기 때문에 지금은 볼 수 없다.[4]

한편으로는 이뭐병스러운 드라마 내용 때문에 그나마 있는 능력도 제대로 발휘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있다.[5](관련기사1). 2008 KBS 연기대상에서는 놀랍게도 남자 신인상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으나 세간의 평가 때문인지 수상은 못했다. 오죽하면 KBS가 연기대상에서 가장 잘 한 일이 박재정에게 신인상 안 준 거라고 했을 정도다.

2009년 1월 27일 상상플러스에 출연했는데 디시인사이드 HIT 갤러리에 올라간 발호세 동영상 중 일부가 그대로 재생되어 눈길을 끌었다. 본인은 발호세라고 까인 것에 대해 발에게 미안할 정도라고 이야기했다. 껄끄러울 만한 이야기도 언급하면서 지나간 것으로 봤을 때 본인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고쳐지지 않는게 문제였다.

그 때 출연한 게 계기였는지 상상플러스 메인 MC가 되었다. 하지만 매주 개드립의 향연이었다..[6]

2009년 7월 인기리에 방영했던 선덕여왕에 미실의 어릴 적 연인 화랑 사다함으로 캐스팅되었다고 해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정작 출연 분량은 초단위다. 그 이후엔 목소리만으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더군다나 이 편지 내레이션마저 국어책의 저주가 내렸다. 상대역으로 출연한 애프터스쿨유이는 연기 데뷔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컷 나온 것에 비하면[7]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한다는 말이 실감나는 순간이었다.

그리고 이 만나지도 않았던 커플은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게 되었다.(관련기사) 그런데 기대치가 너무나도 낮았던 탓인지 둘이 의외로 잘 어울린다는 일부 계층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물론 이 커플이 투입되기 전부터 우결의 시청률은 상당히 낮은 편이었므로 사실상 대중적 인지도는 많이 낮다고 봐도 무방하다. 게다가 이 시기에 같이 방영된 커플이 실제 커플이라 이슈가 되었던 김용준 & 황정음 커플과 우결 역사상 레전드급인 가인 & 조권 커플이었다.[8]

2009년 11월 27일부터 자정에 방송되는 조선추리활극 정약용의 주연으로 정약용 역을 맡아서 조금이나마 나아진 연기력을 선보였다. 2010년 5월에는 SBS 월화드라마 커피 하우스에 조연으로 출연했는데 대사가 단 한마디도 없다. 디시에서는 평생에 가장 잘 맞는 역할이라며 열심히 까이는 중이다. 그런데 말 안하는 연기인데도 어색한 이유는 뭘까. 이후 이 캐릭터의 비밀이 심각한 경상도 사투리에 있음이 밝혀진다. 그런데 네이티브임에도 불구하고 사투리 연기도 어색하다.(서울말 연기보다는 조금 낫다) 이래저래 눈물이 앞을 가린다.

2012년 6월 8일 방영된 OCN의 드라마《신의 퀴즈》 시즌 3에서 CRPS(복합부위통증증후군)에 걸렸지만 감옥에 갇혀 제대로 치료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분노를 키우다가 탈옥해 복수하는 범인으로 나와 엄청난 포스를 보여주며 발호세의 재발견을 이룩했다. 단지 케이블 드라마의 범인역으로 1회성 출연이라 일일연속극 같은 곳에서 다시 보기를 바라는 팬이 많다.

2013년 KBS 1TV 일일 드라마 지성이면 감천으로 복귀한다. 힘내요, 미스터 김!의 후속작. 간만에 비중이 큰 배역이다.《신의 퀴즈》때문에 관심을 가진 시청자들이 더러 있었는데 연기가 다시 퇴보했다는 평가였다.[9]

2014년에는 MBC 일일 드라마 소원을 말해봐에 장현우 역으로 출연. 다만 이번엔 주요 배역은 아니고 특별출연 취급으로 초반에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되는 역할이다. 이후로는 가끔씩 병상에 식물인간 상태로 누워있는 장면으로만 출연하다가 깨어나지만 결국 사망하여 작중에서 퇴장한다.

2015년에 개봉한 공포영화 '퇴마: 무녀굴'에 특별출연한 이후 꽤 오랫동안 공백기를 가졌다가 2018년 MBC 드라마 부잣집 아들의 셋째 아들 김종용 역할로 복귀했다. 다만 이번에도 주연은 아니고 '조연'으로 연기는 이전보다는 조금 더 나아진 정도.

이후 다시 3년의 공백기를 가진 후 2021년 KBS 1TV 일일극 속아도 꿈결에 최지완 역으로 출연. 조연이라 비중은 낮지만 그래도 예전에 비해선 연기력이 좀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2021년 3월 EBS세계테마기행대만편에 출연했다.


3. 출연 작품[편집]



3.1. 영화[편집]


개봉 연도
제목
배역
비고
2010년
우리 만난 적 있나요
은교

2014년
스케치
창민

2015년
퇴마: 무녀굴
주열
특별출연


3.2. 드라마[편집]


방영 연도
방송사
제목
배역
비고
2007년
파일:KBS 2TV 로고(1984-2018).svg
아이 엠 샘
김우진

2008년
드라마시티 - 러브 헌트, 서른 빼기 셋
성욱

파일:KBS 1TV 로고(1984-2018).svg
너는 내 운명
강호세

파일:OCN 로고(2001-2020).svg
과거를 묻지 마세요
다니엘

2009년
조선추리활극 정약용
정약용

파일:MBC 로고(2005-2011).svg
선덕여왕
사다함

2010년
파일:SBS 로고.svg
커피하우스
김동욱

2012년
파일:OCN 로고(2001-2020).svg
신의 퀴즈 3
박종민

2013년
파일:KBS 1TV 로고(1984-2018).svg
지성이면 감천
안정효

파일:JTBC 로고.svg
맏이
이인호

2014년
파일:MBC 로고.svg
소원을 말해봐
장현우

2018년
부잣집 아들
김종용

2021년
파일:KBS 1TV 로고.svg
속아도 꿈결
최지완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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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미디언 김영철, 같은 배우 박서준과 더불어 병역사항이 특이한데,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후 법무부 소속의 교정시설경비교도대로 차출되어 경기도 의왕시 포일동에 있는 서울구치소에서 복무했다고 한다. 서울구치소가 형량이 굉장히 높은 죄수들을 수용하는 곳이라 이 곳에서 사형수들을 감시하기도 했다고 하며, 당시 사형 선고를 받았던 막가파 두목이 경교대 복무 시절에 기억에 남은 사형수였다고 한다.

  • 2011년 공주영상대학교(현 한국영상대학교) 연기과 교수로 임용되었다. 링크

  • 2011년 10월 26일 교통사고를 당했으나 큰 부상은 피했다. 사고를 낸 사람은 음주운전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참고자료



  • CJ&ENM 성우극회 7기 출신 남성 성우인 선호제도 연기력 논란으로 인해 발호제라는 비슷한 별명으로 불리게 되었다.

[1] 01학번이지만 졸업은 2010년에 했다.[2] 발음에 신경이 쏠려서 연기가 안된다는 것 치고는 발음도 안 좋고 후에 자신의 생활언어인 사투리 캐릭터로 나왔을 때조차 연기가 안 좋았으며 사투리도 어색하다.[3] 사실 '분가' 를 '붕가' 라고 읽는 것은 표준 발음법에 따른 건 아니지만 한국어의 자음동화 현상에 따른 자연스런 발음이다. 문제는 붕가라는 말이 주는 코믹함과 정확한 대사 구사력을 가져야할 연기자가 이런 발음을 했다는 것이다. 실제 발음이 좋은 배우 및 성우, 아나운서 등은 분가와 붕가의 발음을 변별력 있게 구사한다.[4] 사실 이때는 여주인공인 윤아도 연기 경력이 짧아서 연기를 잘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발호세의 충격이 너무 커서인지 상대적으로 덜 까였다. 그리고 박재정과 달리 윤아는 그 뒤로 연기력이 많이 늘었다.[5] 다만 대본이 안 좋아서 해석과 감정이 불안할 순 있어도 기본적인 일상연기에 리액션, 발음까지 어색하다는 건 연기자로서 좀 문제가 있다.[6] 그나마 봐줄 만한 거는 WWF 시절 마초맨 랜디 새비지 성대모사 정도였다.[7] 게다가 방영 전 기사에는 서로 사랑과 이별의 연기로 호흡을 맞추었다는 둥 난리였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둘은 실제로 만나지도 않았다고 한다.[8] 여담으로 사실 대본으로 짜고 치는 버라이어티인 우결이라서 어느 정도의 연기력이 요구되는 건지 시청자들에겐 여기서조차 어색하다고 까였다.[9] 배우 류덕환이 연기를 이끌어서 잘했다는 평도 있다. 즉 끌어주는 인물이 없자 도로 원상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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