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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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1. 개요[편집]


박씨유대기의 조연. 소중중고등학교 2학년. 박남주의 동급생이자 양아치.

2. 작중 행적[편집]


담배를 피거나 하지는 않지만 박남주의 병신력에 의한 행동과 달리 박여주를 괴롭히고 삥도 뜯는 진짜 양아치다. 가난해서 아침 저녁으로 아르바이트를 하기 때문에 학교에 지각 하기도 한다. 박가온이라는 남동생이 하나 있다. 이름의 유래는 밖에다 했는데 태어난 애. 딸 이름을 이따위로 지은걸 보면 알 수 있듯이 가정환경이 상당히 막장이다. 지금은 동생이랑 단칸방에서 둘이 살고있고 아버지는 집을 나간 모양. 심지어 집나가기 전에는 자기 딸한테 저 유래를 맨날 씨부렸다고 한다. 그 전까지 서로 자기 이름 유래[1]를 말하며 깔깔대던 주인공 일행들도 저걸 듣고나서 벙찔 정도. 집안이 이렇다보니 여러 아르바이트를 하는 편. 원래는 단순 양아치인 엑스트라로 설정되었지만[2], 이후 여주를 괴롭힐 일이 없어지면서[3] 등장이 많아졌고 주인공 친구뻘로 등급이 상승하였다. 지금은 평범한 양아치였지만 옛날에는 굉장히 막나갔던 것 같다. 육식녀의 눈이라고 해서 시선만으로 나약한 찐따들을 강제 무발기 사정 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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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화에서는 이쪽도 놀부의 후손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즉 여주의 친척이다.이제 박씨라면 다 의심해봐야한다
여러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도 돈이 모자란 이유도 흥부 측 도깨비들에게 돈을 뜯기기 때문. 심지어 자기 반에 놀부의 자손흥부의 자손이 있다는 사실도 알고 있었는데, 문제는 그 당사자들의 정체를 반대로 알고 있었다.이유는 어릴 때 돈을 수금하던 도깨비들이 훗날 알바할 때 보니 여주 집에서 일하고 있었기 때문. 여주 집이 그렇게 부자인데 놀부의 자손일 리가 없다나. 박여주를 괴롭힌 것도 여주를 흥부의 자손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으로, 반대로 남주는 자기처럼 도깨비들에게 핍박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배자측인 여주에게 강하게 나온다고 생각해서 좋게 보고 있었다.

여주가 실은 엄청난 강자인데 일부러 실력 행사를 자제하고 있었던 것[4]과 자신과 같은 놀부의 자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이후에는 여주에게 나름 호의적으로 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반대로 남주에 대한 평가는 쓰레기로 바뀌어서, 마주치자마자 냅다 걷어차버렸다. 남주를 변호했던 과거와 달리 말만 걸어도 안면함몰이 일어날 정도로 강력한 킥을 먹인다. 양아치답게 수업에도 거의 안 들어오고 공부도 안 하지만 의외로 머리는 그럭저럭 좋은 편인지 그러고도 중간고사에서 평균 71점을 받았다. 심지어 이것도 수업 안 들어서 떨어진 거라고.

현재는 여주를 아기오리마냥 졸졸따라다니는 중.『박여주』를 동경하게 되었던 것이다! 현재 자주 쓰는 기술은 아니지만, 급한 사정이 있거나 빡치면 5감각[5]과 무감각[6]이라는 발차기 기술을 사용한다.

127화에서 여주한테 더 강해지고 싶다고 도깨비로 만들어달라고 한다. 자신의 망량부활은 불안정해서 도깨비로 만들려면 음기나 정기를 입같은 구멍에 불어 넣어야 하는데 섹X까지 하는걸로 온갖 망상을 다한다(...) 호감 정도가 아니라 여주를 친구이상으로 좋아 하는듯. 여주는 에다 에 정기를 불어 넣고 에다는 당황한다. 당연히입으로 불어넣어서 첫키스를 하는줄 알아서.여주도 그건 내 첫키스라며 화낸다.어? 발차기를 날리며 시험하다가 얼음(?)이 생성되고! 능력이 생겼다며 좋아한다. 그리고 여주는 도깨비화 시켰다는 느낌이 없고 도깨비화때 일어나는 현상인 스파크도 없는데 아이스킥을 날리는 에다를 보며 그 이름의 유래를 떠올리더니 뭔가(에다 아버지가 밖에다 쌌는데 에다 어머니가 에다를 임신했다고 했다. 확언은 안됐지만 원래부터 도깨비였다 같은 사실)를 눈치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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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남주는 '인생이란 드라마의 남주인공이 되어라', 박여주도 남주와 동일, 최순경은 훌륭한 경찰이 되라는 의미인데 하는짓을 보면 벌써부터 싹수가 노랗다., 이니제는 모름(...)[2] 작가피셜 처음부터 비중 있는 캐릭터로 만들었다고는 한다. 정말 엑스트라는 딱봐도 엑스트라 싶게 박올챙 그린다고.[3] 남주가 여주가 괴롭힘 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 여주를 자기 꼬붕이라고 선포했기 때문.[4] 여주가 음기를 억제하지 않은 것만으로도 오줌을 지렸다.[5] 인간의 5감을 느끼는 기관에 큰 충격을 주는 발차기[6] 아랫도리의 감각이 사라지는 발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