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린

덤프버전 : r20210301

성명
박승린(朴承獜)
이명
박승린(朴承麟)
생몰
1885년 1월 15일 ~ ?
출생지
함경남도 리원군 동면 신풍리
사망지
미상
추서
건국훈장 애족장

1. 개요
2. 생애



1. 개요[편집]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3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2. 생애[편집]


박승린은 1885년 1월 15일 함경남도 리원군 동면 신풍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천도교 신자로, 1919년 3월 7일 서울의 예수교 신자 박용해(朴龍海)가 리원군 천도교구장 김병준(金秉濬)에게 조선독립선언서 한장을 가져오자 다음날 14명과 함께 거기에 이름을 넣고 500매를 인쇄했다. 이후 3월 10일부터 3월 17일까지 독립만세시위에 참가했다가 체포되었고, 1919년 6월 30일 함흥지방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1년 2월을 받았다. 그는 상고하였으나 경성복심법원, 고등법원에서 각각 기각되었다.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3년 박승린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