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수(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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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법조인 출신 정치인이다. 당적은 더불어민주당이다.
2. 생애[편집]
1964년 8월 25일 전라남도 광주시(현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났다. 이후 서울특별시로 상경하여 서울종암국민학교, 서울사대부중, 서울용문고등학교(30회),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공법학과[2], 고려대학교 대학원 국제법학 석사 및 상법학 박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1991년 제33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검사로 근무하였다.[3] 참여정부 때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에서 법무비서관을 지냈다. 현재 노무현재단 이사로 활동하는 등, 대표적인 친노, 친문 정치인으로 분류된다.
3. 정치 활동[편집]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민주통합당 후보로, 2016년에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송파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두 선거 모두 새누리당 박인숙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4]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송파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여 현직 구청장인 자유한국당 박춘희 후보를 누르고 민주당계 정당 후보로서는 20년 만에 송파구청장으로 당선되었다.
민선 7기 서울특별시 지자체 구청장 중 공약이행 평가가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을 정도로 공약이행률이 높은 편이고 구청장으로서의 평가는 좋은 편.관련기사 실제로 박성수가 구청장이 된 이후 송파구청에 민원이 들어오면 빠른 속도로 처리되고 있다고 한다. 가락1동에 헬리오시티가 새로 재건축되었을 때도 바로 옆에 민원창구로 쓰일 가락1동 청사를 세워주기도 했다. 종부세 문제로 더불어민주당에 호의적이지 않은 지역구 분위기를 감안하면 꽤 의미있는 성과라고 볼 수 있다.[5]
이렇게 지역 평판은 괜찮으나,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지선보다 불과 석 달 앞서 치러진 제20대 대통령 선거 결과, 국민의힘이 16.6% 차이로 송파구에서 압승했기 때문. 다만, 4년 전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조은희가 다른 지역 보수정당 구청장 후보들은 다 낙선하는 마당에 혼자 서초구청장 자리를 수성했던 전례[6][7]가 있기 때문에 소속 정당 보단 인물 경쟁력으로 승부를 볼 가능성이 높아졌다.[8] 그래서인지 더불어민주당에서도 군말 없이 박 구청장에게 단수공천을 주었고, 당 내 잡음도 없었다. 하지만 이후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서강석 후보에게 16.5%의 격차로 낙선하여 재선에 실패하였다.[9]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송파구 갑에 다시 도전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10][11] 본인이 송파구 병으로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알렸다.#[12]
4. 경력[편집]
- 1976.2. 서울종암국민학교 졸업
- 1979.2.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졸업
- 1982.2. 용문고등학교 졸업 (30회)
- 1986.2.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공법학과 졸업, 법학 학사 (82학번)
- 1989. 고려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
- 1991.10. 제33회 사법시험 합격
- 1994.2. 사법연수원 수료 (23기)
- 1994.3. 인천지방검찰청 검사
- 1996.3.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 검사
- 1997.8. 서울지방검찰청 검사
- 2000.2. 춘천지방검찰청 강릉지청 검사
- 2001.8. 서울북부지방검찰청 검사
- 2003.2. 러시아 모스크바 대학교 법과대학 연수
- 2005.2. 수원지방검찰청 검사
- 2005.9.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실 법무행정관 (참여정부 / 문재인 민정수석)
- 2007.4.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실 법무비서관 (참여정부)
- 2008.2. 서울고등검찰청 검사
- 2008.3. 사법연수원 교수
- 2009.2. 제51회 사법시험 출제위원
- 2010.8. ~ 2011.9.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 부장검사
- 2010.10. 법조협회 논문심사위원회 위원
- 2011.9. ~ 2012.1. 울산지방검찰청 부장검사
- 2012.3. 민주통합당 송파구 갑 지역위원회 위원장
- 2012.4.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송파구 갑 민주통합당 후보 (낙선)
- 2012.8. ~ 서울특별시 법률고문
- 2013.5. 민주당 송파구 갑 지역위원회 위원장
- 2014.2. 법무법인 세정 대표변호사
- 2014.3. 새정치민주연합 송파구 갑 지역위원회 위원장
- 2015.2. 경기도 부천시 고문변호사
- 2015.3. 법무법인 (유한) 정률 구성원 변호사
- 2015.3. 동국대학교 법과대학 겸임교수
- 2015.3.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 법률위원회 위원장
- 2015.12.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법률위원회 위원장, 송파구 갑 지역위원회 위원장
- 2016.4.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송파구 갑 더불어민주당 후보 (낙선)
- 2017.1. 법무법인 (유한) 정률 대표변호사
- 2017.3. 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
- 2017.11. 금융감독원 금융분쟁조정위원회 전문위원
- 2018.2. ~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감사
- 2018.7. ~ 2022.6. 제13대 서울특별시 송파구청장 (초선 / 민선 7기 / 더불어민주당)
- 2019.10. ~ 2022.6. 송파문화재단 이사장
- 2020.7.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 부회장
- 2020.8.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수석부회장
- 2020.11. ~ 2022.6.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사무총장
- 2020.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최고등급 (SA등급)
- 2021.7. ~ 2022.6. 제5기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회장
- 2021.7. ~ 2022.6.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 사무총장
- 2021.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최고등급 (SA등급)
5. 소속 정당[편집]
6. 선거 이력[편집]
7.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9 19:56:24에 나무위키 박성수(정치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現 광주광역시[2] 그 유명한 '서울대학교 82학번'으로, 원희룡과 동기이다.[3] 공교롭게도 윤석열 대통령(이쪽도 검사 출신)과 사시 동기다.[4] 20대 총선 같은 경우, 출구조사에선 앞섰지만 개표 도중, 국민의당 후보의 표 분산 영향으로 최종적으로 낙선했다.[5] 다만,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미래통합당(현재, 국민의힘)이 가져갔다.[6] 이 당시 더불어민주당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보수정당이 거의 악의 축 비슷하게 찍혔던 시절이었음을 생각해 보자.[7] 다만 서초구청장 선거에서 조은희가 이긴 것은 상대 후보의 역량이 함량 미달인 점도 있었다.[8] 실제로 인물 경쟁력에서 밀리는 사람도 아니다. 헬리오시티 주민들의 신뢰가 높기 때문. 그러나 이는 헬리오시티가 속한 가락1동의 개표결과, 불과 30%를 살짝 넘기는 수준의 득표에 그치며 무색해지고 말았다.[9] 그래도 강남3구에 속한 지역인데도 불구하고 41%를 득표하면서 선전했다. 똑같은 현역 구청장이었지만 강남구의 득표율은 30%에도 미치지 못했다.[10] 해당 지역구의 현역 의원인 국민의힘 김웅 의원의 지역구 평가가 상당히 좋지 않은 상황. 참고로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시 현역 의원이었던 박인숙과 리턴매치에서 불과 3% 이내의 접전을 벌였다. (출구조사에서는 0.7% 이기는 걸로 나왔다.)[11]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실패한 구청장이 2년 뒤 총선에서 금배지를 다는 새옹지마격 사례가 여럿 있었다. 노현송, 김희철, 권명호, 김종훈, 박성민, 이노근, 이장우 등. 어째 울산의 사례가 많은 듯 하지만 넘어가자[12] 송파구 전체가 이미 보수화 될대로 보수화된 터라 본래 기반인 갑구는 출마해도 당선 가능성이 과거보다도 훨씬 더 낮은 상황이다. 그래서 그나마 민주당이 득표율이 좀 더 나오는 송파구 병에 출마하려는 듯하다. 그리고 현직 민주당 의원인 남인순 의원에 대한 지역민심이 좋지 않은 탓에 출마한다면 남인순 대신 후보로 나설 가능성이 매우 높다. 박성수 본인 입장에서도 원 기반인 갑구보다는 이쪽으로 나오는 것이 현실적으로 더 유리한 선택이다. 다만, 2022년 지선 이후로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 지지율이 많이 떨어져 송파구의 보수세가 이전보다 옅어진 상황이라 당 요청 시 송파구 갑이나 을 지역구로 차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사실 일단은 송파구청장을 했기 때문에 송파구 갑/을/병 중 어느 지역구로 출마해도 이상할 것도 없고, 명분도 충분한 편이긴 하다.[13] 새정치민주연합에 흡수 합당.[14] 3번의 선거 중 첫 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