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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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前 롯데 자이언츠, 키움 히어로즈 소속 외야수.
2. 선수 경력[편집]
2.1. 롯데 자이언츠[편집]
2.1.1. 2017 시즌[편집]
퓨처스리그에서 간간히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잘할 때는 6이닝 1실점으로 틀어 막기도 하지만 기복이 너무 심한 편이었다. 긁힐 때와 아닐 때의 편차가 심각했던 듯.
2.2. 키움 히어로즈[편집]
1월 12일 채태인의 사인 앤 트레이드 상대로 지목되어 넥센 히어로즈로 이적했다. 이로써 넥센은 김성민, 이승호, 손동욱, 정대현, 서의태에 이어 좌완 투수만 트레이드로 6명을 수집했다. 향후 드래프트에 나올 신인들 중 매력적인 좌완이 없는지 하나라도 터져보라는 심산인 듯? 롯데 팬들은 존재감이 없긴 하지만 돈을 주지 왜 상위 픽 투수 유망주를 그냥 줘버리냐며 구단을 비판했다.
그런데 KBO 트레이드 이면 계약 파문 때 2억을 덤으로 줬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2.2.1. 2018 시즌[편집]
5월 31일 기준 퓨처스 리그에서 2경기 등판하여 3⅔이닝에 평균자책점 4.91를 기록했다. 피안타율이 0.375 높은 점을 고려하여 피안타율을 낮춰야할 듯.
2.2.2. 2019 시즌[편집]
등번호가 25번으로 바뀐 이후 외야수로 포지션을 변경했으며 2군 전지훈련에도 외야수로 참가했다. 그러나 퓨처스리그에서는 15경기에 출전해 타율 .071에 그쳤다.
시즌 종료 후 소리 없이 공홈의 선수 명단에서 사라졌다. 나이도 아직 젊어서 하술할 군 복무 이후 다시 입단 테스트를 받고 입단할 수도 있다.
그리고 칠성부대로 입대했다는 사실이 본인의 SNS를 통해 알려졌다.
2.3. 독립 리그[편집]
전역 후 소리 없이 독립리그 팀 파주 챌린저스에 합류했다. 이 팀에서는 박성민이 투수로 분류되었다.
2021 시즌이 끝난 뒤 퇴단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최고구속 140km/h를 구사하는 고졸 좌완투수였다. 다만 9이닝당 볼넷이 8이 넘는 것으로 알 수 있듯 제구력이 좋은 편이 아니라 컨트롤을 좀 가다듬을 필요가 있었다. 투수로서 보다는 타격 재능이 더 높아 보인다는 게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의 평이었다. 실제 고3 성적도 투수로는 그저 그랬지만, 타자로는 상당히 준수했다. 타자로 한 번 긁어봤어야 했다며 안타까워하는 꼴갤러들이 많았다.
피지컬이 좋으니 투수가 불가능할 정도로 큰 부상을 당하지 않는 이상 좌완으로 성공하는 게 팀으로서는 훨씬 이득이었으나, 2019 시즌부터는 외야수로 활동했다.
4. 여담[편집]
- 아버지 박광율은 선수 시절 삼성에서 잠시 뛰었으며 2022년부터 부산정보고 감독으로 있다. 네 살 아래 동생인 박성재도 야구선수로 2018년에 부산고로 진학했으며 포지션은 포수. 이후 두산 베어스가 2021 신인드래프트 8라운드에서 지명해 형제가 모두 프로 입단 기록을 남겼다. 다만 좌투좌타인 형 박성민과 달리 동생 박성재는 우투우타다.[3]
5. 관련 문서[편집]
[1] 경남고에서 전학.[2] 2019 시즌부터 타자로 전향했다.[3] 이건 은근히 흔한 일이긴 하다. 대표적으로 조동화-조동찬이 있으며, 반대로 형이 우투우타고 동생이 좌투좌타인 나성용-나성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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