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흩뜨려놓고 拝する愚民 眼を伏せて 하이스루 구민 메오 후세테 숭상하는 우민 눈을 내리깔며 心臓を抉り出した 신조오오 에구리다시타 심장을 도려냈어 そう 狂った九夏の怪談 소오 쿠룻타 큐우카노 카이단 그래 미친 구하의 괴담 今日も一人 誰かが死んだ 쿄오모 히토리 다레카가 신다 오늘도 한 사람 누군가가 죽었어 半夏雨がザアザア降って幽霊塔が消える 한게아메가 자아자아 훗테 유우레이토오가 키에루 반하우[6]
반하가 자랄 무렵에 내리는 비
가 쏴쏴 내리고 유령탑이 사라져 空気中を漂うように泣きじゃくる声が聞こえた 쿠우키츄우오 타다요우 요오니 나키쟈쿠루 코에가 키코에타 공기 중을 표류하듯이 흐느껴 우는 소리가 들렸어 訝るのも許さぬ幻想 突き落とせ 이부카루노모 유루사누 겐소오 츠키오토세 의심하는 것조차 허락되지 않은 환상 떨어뜨려 石造りの祭壇で襦袢の少女が目を覚ます 이시즈쿠리노 사이단데 쥬반노 쇼오죠가 메오 사마스 석재 제단에서 속옷만 입은 소녀가 눈을 떠 「かあさま、どうしてそんなにも泣いているの?」 「카아사마, 도오시테 손나니모 나이테이루노?」 「엄마, 왜 그렇게 울고 있는 거야?」 悄然として立ち尽くす祭服姿の父と母 쇼오젠토시테 타치츠쿠스 사이후쿠 스가타노 치치토 하하 초연히 서있는 제복차림의 아비와 어미 その四肢 双眸 髪 すべて 贄せよ 소노 시시 소오보오 카미 스베테 니에세요 그 사지 두 눈 머리 모든 걸 바치렴 ああ 아아 아아 一夜で散る花も 久遠を征く鬼の子も 이치야데 치루 하나모 쿠온오 유쿠 오니노 코모 하룻밤에 지는 꽃도 구원을 가져올 괴물의 아이도 死生有命の輪の中で等しく囚われる 시세이유우메이노 와노 나카데 히토시쿠 토라와레루 사생유명[7]
사람이 죽고 사는 것이 운명에 달려 있다는 뜻으로, 사람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음을 이르는 말.
의 고리 속에서 다같이 붙잡혀 冥い迷道でひたひたと重なり合った足音が 쿠라이 메이도오데 히타히타토 카사나리앗타 아시오토가 어두운 미로에서 파도소리처럼 겹쳐지던 발소리가 九夏の怪談を連れて忍び寄る 큐우카노 카이단오 츠레테 시노비요루 구하의 괴람을 따라 살며시 다가가 さあ華やいだ怪奇の世に 사아 하나야이다 카이키노 요니 자 화려하고 아름다운 괴기의 세상을 喰らって奪って掻き攪せ 쿠랏테 우밧테 카키미다세 먹어치우고 빼앗아 휘저어 ようこそ 요오코소 어서 와 ここは泥犂の街 狂い啼け化け物よ 코코와 나이리노 마치 쿠루이나케 바케모노요 여기는 나락의 마을 미쳐 울어라 괴물들아 さあ人間 赦しを乞え 사아 닌겐 유루시오 코에 자 인간 용서를 구해 糜爛 神罰 盈虧 濫觴 비란 신바츠 에이키 란쇼오 미란[8]
기원 嗚呼、神を呪えどこんな人生は変わりゃしない 아아, 카미오 노로에도 콘나 진세이와 카와랴시나이 아아, 신을 저주해도 이런 인생은 변하지 않아 ほら 호라 자 また目を背けて 마타 메오 소무케테 다시 눈을 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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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름철의 약 90일 동안을 이르는 말.[2] 재앙(災殃)과 화난(禍難)을 아울러 이르는 말.[3] 신사(神社)나 절에 참배하기 위하여 마련된 길.[4] 길을 인도함. 또는 그런 사람.[5] 개구리와 매미가 시끄럽게 운다는 뜻으로, 글이나 논설 따위가 졸렬하고 보잘것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6] 반하가 자랄 무렵에 내리는 비[7] 사람이 죽고 사는 것이 운명에 달려 있다는 뜻으로, 사람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음을 이르는 말.[8] 썩거나 헐어서 문드러짐.[9] 차는 일과 이지러지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