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칼/관련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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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바칼 친위대
3. 아라드 3대 용
4. 하늘성
4.1. 바실리스크
4.2. 빛의 성주 지그하르트
5. 낙오자
5.1. 모르투스
5.2. 거룡 네이트람
5.3. 흑금룡 겔드라허


1. 개요[편집]


던전 앤 파이터의 사도 폭룡왕 바칼의 피조물과 추종자들을 다루는 문서.


2. 바칼 친위대[편집]


파일:165529_62bea871f2aba.png

4인의 용인 항목 참조.


3. 아라드 3대 용[편집]


파일:삼룡고화질..png

세 마리의 거룡 항목 참조.


4. 하늘성[편집]



4.1. 바실리스크[편집]


파일:8569284f-babc-4070-8235-81bc6c975130.jpg
바실리스크 항목 참조.


4.2. 빛의 성주 지그하르트[편집]


파일:지그하르트 일러스트.png
빛의 성주 지그하르트 항목 참조.


5. 낙오자[편집]


바칼이 천계를 집권하던 시절부터 살아왔으나, 어떤 경위로 인해 일족들로부터 떨어져 나온 개체들.


5.1. 모르투스[편집]



"나를 구속하던 심장 따윈 이제 없다."
히스마의 아라드 침공 당시 그를 따라온 부하였으나, 히스마 사후 제국에 포획되어 심장을 빼앗긴다. 제국은 앞으로 있을지도 모를 용족과의 전투를 대비하여 모르투스에게 온갖 실험을 감행했고 오랫동안 독을 주입당한 그는 독에 대한 내성을 가지게 되어 강한 독기를 품게 되었다. 이후 제국은 용족과의 전투에서 얼마만큼의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알아보기 위해 모르투스에게 심장을 돌려주고 투기장으로 내보냈으며, 모르투스는 탈출의 기회를 호시탐탐 엿보고 있다.

투기장 BGM



5.2. 거룡 네이트람[편집]


파일:거룡네이트람.png
파일:네이트람 도트1.png
"누가 나의 제물이 될 것이냐!!!"
천계의 기계혁명을 기억하고 있는 몇 안되는 고대의 거룡. 바칼의 압제가 끝났을 때 아라드 대륙으로 도망쳤으며, 천계강점기의 영광을 그리워 하고 있다. 그는 자신이 바칼의 뒤를 이어 천계를 지배할 용왕이라 믿어 의심치 않고 있으며, 힘을 키울 장소를 찾던 도중 슈주국의 쿠룬산을 발견, 그곳에 충만한 넨의 힘을 탐하게 된다.[1] 이후 쿠룬산의 성지인 쿠룬차드를 점령한 네이트람은 강력한 지배력을 행사하여 그곳에 살던 정령들과 주민들의 정신을 지배하고 쿠룬산에 자신의 모습을 본딴 석상을 세워 쿠룬차드의 파수꾼으로 삼는다. 그리고 현재, 네이트람은 쿠룬산의 넨을 모두 흡수하고 다시금 용족의 시대를 만들기 위한 야욕을 불태우고 있다.

거룡 네이트람 BGM



5.3. 흑금룡 겔드라허[편집]


파일:190254_603e0d4ecf51a.jpg

안개 속에서 수천 번, 수만 번의 날갯짓을 되풀이했다.
하지만 눈앞의 풍경은 바뀌지 않았다.
이 안개가 끝이 있긴 한 것인가? 아니, 이 지옥은 끝나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모든 것을 관두겠다. 이 지옥에서 탈출하겠다.
몸을 움직이는 것을 그만두자, 중력의 이끌림이 나를 아래로 잡아당겼다.
점점 빨라지는 몸은 이내 곧 정신을 잃게 하였다.
몸을 잡아당기는 감각이 끝나고, 강렬한 충격이 몸에 전해졌다.
고통과 함께 몸이 축 늘어졌고 달라진 감각에 힘을 쥐어 짜내어 눈을 떴다.
똑같지 않은 풍경, 기댈 수 있는 땅.
아아, 이곳은 낙원인가.
간신히 뜬 눈이 다시 감겨왔다. 삶의 끝을 알리는 신호였다.
이렇게 눈을 감을 줄 알았다면... '그분'의 명령은...
감겨오는 눈앞에 어렴풋이 따스한 불꽃이 내려앉았다.
정신을 차렸을 때, 걱정스러운 눈길로 나를 지켜보던 그녀는 자신을 에닉스라고 소개했다.
에테르나. 그녀가 관장하는 영원불멸의 땅.
생명의 불꽃을 나누어준 그녀에게 감사를 표했다.
힘을 회복하는 그 날, 다시 날아올라 나의 숙명을 다하리라.
하지만... 하루가 지났다.
일주일이 지났다.
몇 달이 지났다.
시간이 지나도 회복할 수 없었다.
이 공허함은... 이 무기력함은...
얼마 지나지 않아 나의 힘을 회복할 방법을 찾을 수 있었다.
나는 찬란한 그녀의 불꽃을, 영원히 지속될 이 대륙의 아름다움을 원하고 있다.
그것만이 내 공허함을 채울 방법일지니.
이 대륙을 집어삼키고 내가 수호신이 되리라.

오래 전 바칼의 명을 받고 선계를 찾기 위해 원정을 떠났던 고대의 용. 하지만 수만 번의 날개짓에도 선계는 찾을 수 없었으며, 끝없는 안개만이 자욱하게 펼쳐질 뿐이었다. 그렇게 긴 세월 안개 속을 해매던 겔드라허는 결국 탈진하여 아라드 대륙의 반대편에 위치한 에테르나 대륙으로 추락한다. 이때의 충격으로 두 날개가 뜯겨나가 사경을 해매던 그에게 에테르나의 수호신 에닉스가 나타나 생명의 불꽃을 나눠줬고, 그 덕에 겔드라허는 다시금 살아날 수 있었다. 이후 그는 에닉스의 비호를 받아 에테르나에 머물렀으며, 바칼의 명을 다시금 수행하기 위해 요양을 취하며 힘을 회복했다. 하지만 에테르나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겔드라허는 생명의 불꽃으로 넘쳐흐르는 대륙의 아름다움에 취해버렸고, 결국 에닉스를 배신하여 그녀의 힘을 모두 빼앗는다. 이후 에테르나의 생태계는 완전히 뒤바뀌게 되었고, 토착민들은 겔드라허의 지배력으로 포악해진 몬스터들을 당해내지 못하고 대륙의 변두리로 대규모 피난을 가게 된다.

겔드라허 B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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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래서인지 네이트람은 넨을 다룰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