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츨라프 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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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체코어: Václav II (바츨라프 2세)
폴란드어: Wacław II (바츠와프 2세)[1]
생몰기간 : 1271. 9. 27 ~ 1305. 6. 21
재위기간 : 1278. 8. 26 ~ 1305. 6. 21 (보헤미아) / 1300. 7. 25 ~ 1305. 6. 21 (폴란드)
바츨라프 2세는 보헤미아 왕국과 폴란드 왕국의 국왕이다.
2. 생애[편집]
마르히펠트 전투에서 합스부르크 가문의 독일왕 루돌프 1세에게 패해 전사한 보헤미아 국왕 오타카르 2세와 할리치나 출신의 쿠네훈다[2]의 아들이다.
부왕의 전사 후 보헤미아 왕국을 물려받았으나 루돌프 1세가 오스트리아 공국과 슈타이어마르크 공국을 빼앗아 자신의 맏아들 알브레히트에게 주었기 때문에 보헤미아와 모라바만을 소유했다. 어린 나이에 즉위해서 국정은 신하들에게 의존했으며 원수인 루돌프 1세의 딸 유타(Jutta von Habsburg 1271~1297)와 1285년 결혼했다.
1290년부터 친정을 시작했으며 쿠트나 호라(Kutná Hora)에서 은광을 발견해 1300년부터 은화 제조를 시작했다. 1300년 폴란드 국왕으로 즉위했으며 3년 뒤에는 폴란드 공주 엘즈비에타와 재혼했으나 1305년 사망했다. 보헤미아와 폴란드의 왕위는 유타와의 사이에서 얻은 외아들 바츨라프 3세가 승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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