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 갤러리/오토바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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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권장 질문 양식
3. 금전적으로 바이크를 타도 되는지 고민해야할 사람
4. 금액에 맞는 오토바이
5. 용도에 맞는 오토바이



1. 개요[편집]


바이크 갤러리에 올라오는 오토바이 질문에 대한 추천을 상세히 설명한 문서이다.


2. 권장 질문 양식[편집]


자신이 원하는 바이크에 가깝게 추천을 받고 싶다면 최대한 필요한 정보를 많이 담는 것이 중요한데 이때 필수적으로 넣기를 권장하는 것은 금액,용도,평소주행거리,보유면허 이다. 그렇지 않다면 갤럼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오토바이를 맘대로 추천하기 때문에 원하는 답변과 관련 없는 답변이 돌아오기에 상당히 불리하다.

잘못된 질문글 예시
제목
입문 오토바이 추천 해줘
내용
출퇴근할 건데 오토바이 좀
이런 글엔 보통 입문은 하야부사 또는 커브 사라가 댓글로 달린다.

추천하는 질문글 작성은 다음과 같다

제목
뉴비인데 오토바이 추천 좀
내용
다 끌어서 500쓸 수 있는데 출퇴근만 할 거고 왕복 16km 정도 된다.
1종보통 있는데 메뉴얼인가 그거 탈 수 있냐?

이럴 경우 추천받는 오토바이는 500만원에서 보험료, 장구류(헬멧 등)를 살 돈을 빼면 중고차기준 MSX125, GSX-R125, CB 125R정도다. 2종소형이 있고, 장구류/보험 제외한 중고라면 YZF-R3이나 CBR 500R을 비롯한 400cc급 매뉴얼 바이크이다. 보험료는 첫보험/260cc미만 기준 만 26세에서 종합보험 100~150만 원 정도를 생각하면 된다.

당신이 초보이고, 주변에 바이크 3~4대 이상 갈아타본 사람이 없다면[1] 웬만하면 일본메이커[2] 신차를 사라. 혼자서 이것저것 만져서 수리할 자신이 없거나 돈이 아주 많은 것이 아니라면 절대 중국제나 유럽 메이커를 보면 안된다. 물론 돈이 많다면 유럽제 저배기량으로 입문해라. 혼다/야마하의 원동기급 바이크 유지비용은 굉장히 저렴하고 사용자풀이 넓어 튜닝/유지경험 공유가 용이하다. 다만 아는 사람한테서, 유지/운행하는것을 직접 본 바이크를 중고인수하는 경우는 본인과 상대방의 판단에 따라 결정한다. 또한 스쿠터의 경우 대만 메이커는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3. 금전적으로 바이크를 타도 되는지 고민해야할 사람[편집]


  • 만 23세 미만. 특히 미성년자.
    • 보험료가 원동기라도 장난아니다. 보험료만으로 웬만한 원동기 차값을 뽑는다. 대부분 보험료가 이렇게 비쌀거라고 생각을 못하다 무보험으로 타다 법의 철퇴를 맞거나 사고로 드러누운 상대의 ATM이 되는 경우가 있다.
  • 차량금액 빼고, 고정적으로 바이크에 쏟을 수 있는 여유금액 월 30만원 미만.
    • 바이크는 산다고 끝이 아니다. 엔진오일, 타이어, 브레이크 패드 등 소모품도 교환해야 하고 기름도 넣어야 하고, 보험도 들어야 한다. 어떤 이동수단이라도 마찬가지지만 돈을 계속 먹는다. 다만 이는 자신의 주행거리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 연 10,000km, 260~400cc 기준으로 가정하면
[ 접기 ]
  • 만 26세 기준 종합보험 연간 약 140만 원
    • 책임보험 시 60만 원. 단 신규가입이라 안 들어주는 게 아닌 이상 책임보험은 병신 짓이다.
    • 자기신체보험 포함한 종합보험 시 약 200만원 전후.
    • 무사고갱신 시 상당히 저렴해진다.
  • 타이어 전,후륜[1] 마일리지 약 15000km 약 30만원 / 1.5 = 연 20만원[2]
  • 휘발유 1500원/L, 연비 20km/L[3] 기준 10000 / 20 * 1500 = 연 75만원
  • 브레이크패드 순정기준 대략 전륜 10000km/6만원, 후륜 30000km/3만원 정도 = 연 7만원
  • 엔진오일 3000km마다 순정오일 교환시 공임 포함 L당 약 1.5만원 * 오일용량 대략 2L * 연 3회 = 연 10만원[4]
  • 오일2회교환시 오일필터 교환 2만원 * 1.5회 = 연 3만원[5]
평균적으로 잡아도 연간 약 255만원 정도가 나오긴 하지만 본인의 연간 주행거리와 연령, 주행습관에 따라 편차가 꽤 큰데다, 사고나 재해, 자잘한 잔고장, 호작질 등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반드시 돈이 더 들어갈 구석이 나오므로 여유자금 체크가 상당히 중요하다.



4. 금액에 맞는 오토바이[편집]


  • 100~300 만원
    • 100만원대 중고는 커브, 벤리 까지. 중고가가 100만원대면서 신차가격 200만원 중반을 넘는(다르게 말하면 중고차 가격이 신차가격의 절반 아래인 바이크. ) 바이크는 절대 주의할것. 무지성 구매하지 말고왜 그렇게 싼지 한번 생각해보자.
    • 신차가격 400만원인 모델이라면 웬만하면 300만원 전후에서 알아보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
    • 중고: GROM,CBR 125R[3], CB 125R, GSX-R125/GSX-S125, 혼다 PCX, 야마하 N-MAX
    • 신차: SUPER CUB, 혼다 벤리[4], 혼다 코리아 배기량별 원동기 카탈로그에 있는 300만원 미만 스쿠터.
  • 300~400 만원
    • 중고: YZF-R3,MT-03,CBR500R[5](4~5년)
    • 신차: CB 125, MSX125, 혼다 PCX, 스즈키 GSX-R125/S125, 야마하 N-MAX
  • 400~700 만원
  • 700만원 초과
    • 보통 이 이후는 관심을 갖고 찾아보는 금액대이므로 생략.
다만 바갤 사례로는 입문 하야부사, 입문 S1000RR이 실제로 존재했다.
돈이 많아도 당신의 수명연장라이딩 스킬 숙련을 위해 400cc 이상으로 입문하는것은 비추천한다.
실제 사례로 입문 R1으로 사망한 사람도 존재하니[6] 고배기량 입문은 다시한번 생각해보길 바란다.
당신이 바로 리터급을 지를 수 있는 금수저라도 리터급 슈퍼바이크 지르지는 말고, 250-600-1000cc정도로 단계를 밟아 올라가는것을 추천.
돈이 아깝다고 생각된다면 당신은 쌩초보고 어떤 바이크를 사던지 당신의 제꿍이나 슬립은 예정된 사항임을 명심하라.
묵직하고[7] 비싼 리터급 쓰러뜨려서 날아가는 수리비가 쿼터급 바이크 감가상각보다 비싸다. 슬립하는 경우 원동기 신차급 견적을 볼 수도 있다.
가볍고 다루기 쉬운 쿼터급으로 당신의 라이딩스킬을 향상시킨 뒤에 고배기량을 질러라.


5. 용도에 맞는 오토바이[편집]


  • 배달
    • 혼다 PCX, 야마하 N-MAX, 혼다 슈퍼커브를 비롯한 그 파생기종(대림 CITI 시리즈, KR DD시리즈 등)
  • 출근/통학
    • 혼다 MSX125, 배달에 있는 오토바이, 스즈키 어드레스, 야마하 YZFR3/MT-03, 스즈키 V-STROM250, 가와사키 닌자400, 혼다 CBR500R, 스즈키 GSX-S125, 스즈키 GSX-R125
  • 취미
    • 당신의 자금력, 라이딩 스킬, 자금력으로 커버되는정비지식 등 유지능력이 허용하는 한.
    • 바이크의 최소 유지(보험, 유류, 소모품)에 들어가는 돈은 못해도 1년에 바이크 신차가격의 20~30%정도로 잡힌다.
    • 클래식
      • 대체로 추천하지 않는다. 왜냐 하면 현재 한국에서 신차로 구할 수 있는 클래식 바이크는 죄다 카레맛 영국요리로얄 엔필드를 비롯해 고배기량이거나 원동기의 경우 중국제이다. 제발 중국제 가격표 가져와서 답정너 하지 마라. 바이크 추천받을 사람이라면 고배기량을 타면 조작미스로 사고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고, 원동기라면 중국제 지뢰들이 한가득이다. 일본제 원동기 네이키드를 타면서 돈을 모아서 고배기량 클래식을 타는 것이 좋다. 그나마 원동기중에서 고른다면 혼다 CG125[8], SYM 울프.[9] 그나마 수입되던 일본제 클래식 바이크인 야마하 SR400도 환경규제로 단종되어 클래식 바이크의 선택지는 사실상 로얄엔필드밖에 남지 않았다고 봐도 된다. 문제는 로얄엔필드도 시동불량 이슈 등을 감안하고 타야하는 메이커라는 것.
      • 클래식 스쿠터는 베스파 신차 사라. 일단 원조고, 대규모 수입도 이루어지고있고, 이태리 쓴맛이나 중국산 똥맛이나 별 차이 안나고 부품 수급이 오래걸릴수도 있기는 하지만 일단 제대로 된 A/S는 배신당할지도 모르는 기대정도는 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중국산 보따리 수입상의 경우 소비자과실로 몰려서[10] 무상 A/S가 안되는 상황이 은근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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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이런사람도 중고 눈탱이 맞을 수 있는 게 한국 바이크판이다.[2] 혼다, 야마하, 스즈키, 가와사키. 단 가와사키는 원동기가 마이너하다.[3] 다만 단종된지 한참되어 초보자가 살펴보기는 어려운 기종.[4] 단종된지 얼마 안되었지만 재고신차를 구해볼 수는 있다.[5] 500R의 경우 검증된 저출력내구성 좋은 엔진 덕분에 사고경력만 없고 비나 염화칼슘에 의한 녹만 주의하면 6년이상, 20만키로 이상 엔진 내릴 일 없이 유지 가능하다. 토크와 내구성이 좋은 특징에 의해 아예 퀵용으로도 굴려지기도 한다.[6] 2021년 3월, 전남 광주에서 입문 R1으로 쿠팡카에 추돌하여 사망한 사건. 통칭 광주알원이라고 불리며 아직까지 화자된다. 답정너로 차량 구매부터 사망까지 3일밖에 걸리지 않은, 구매후 운송, 차량등록시간을 고려하면 탑승 후 하루만에 벌어진 극단적인 사례라 고배기량 들고와서 물어보는 답정너 리터입문자를 부르는 은어로도 쓰인다.[7] 정말 완전 경량화 해놓은 초 프리미엄 슈퍼스포츠가 아닌 이상 거의 190~200kg의 중량을 가진다. 이것도 어느정도 경량화 된 무게이다. 엔진이 더 작은 미들급의 경우도 보급형이면 대부분 200kg을 오버한다.[8] 혼다 중국합작법인. 다만 이쪽도 나쁘지 않다일 뿐이지 좋은 선택은 아니다.[9] 단종. 조금 있으면 최후년식이 초보가 유지하기 힘들어지는 연식이 된다.[10] 취소선 드립같지만 농담이 아닌게, 산지 600km탄 중국산 신차가 시동불량이 터져서 가져가니 500km에 점검을 안받아서 그렇다는 공식보따리 수입상 사례가 존재한다.